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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광안대교 인근해상 기관고장 표류 요트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7월 6일 오후 2시 20분경 부산 광안대교 인근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인 세일링요트 A호(2.8톤, 승선원 4명)를 구조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A호는 이날 낮 12시 30분경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출항, 레저활동 중 오후 2시 15분경 광안대교 인근 해상에서 원인미상 기관고장으로 운항이 불가하자, 조종자 B씨(30)가 119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구조 요청했다.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경비함정과 광안리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사고 해역으로 급파, 선박과 승조원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연안구조정으로 A호를 예인해 수영만 요트경기장으로 입항조치 했다.구조당시 승조원의 건강상태는 이상 없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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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고쳐줘서 고맙습니다...이재명, 러시아 우수리스크로부터 감사패 받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최근 러시아 우수리스크 고려인민족학교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이곳은 우수리스크 지역에 살고 있는 고려인에게 한글과 한국 문화를 가르치는 곳으로 고려인 공연단을 만들어 한국 전통문화 예술 공연을 함께 배우고 전파하는 곳이다.고려인민족학교는 감사패를 통해 “고려인 후세대 교육과 삶을 위해 큰 기여를 해주시고, 집수리 봉사를 해줘 고맙다”는 뜻을 전했다.경기도는 올해 3.1운동 및 상해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경기 고려인 사랑 애(愛) 집고치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러시아 연해주 강제 이주 고려인의 열악한 주거복지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이에 따라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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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켄싱턴호텔 ‘핫 서머(Hot Summer) 콘셉트’의 다양한 패키지 상품 출시
전국 켄싱턴호텔(여의도, 평창,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여름철 인기 여행지에서 화려하고 매력적인 여름 휴가를 제안하는 '핫 서머(Hot Summer)' 콘셉트의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8월 31일(토)까지 선보인다.이번 패키지 상품은 매년 여름 인기 여행지로 손꼽히는 서울, 강원, 부산에서 시원한 물놀이 혜택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색다른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해당되는 호텔은 서울의 도심 속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켄싱턴호텔 여의도, 시원한 자연 속에서 힐링을 누릴 수 있는 켄싱턴호텔 평창, 부산의 화려한 광안대교와 시원한 여름 밤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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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7일 부산랜드마크 광안대교 3시간 무료 개방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평소 자동차전용도로로 시민들의 보행이 제한되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를 7월 27일 오전 8시부터 오전 11시까지 3시간 동안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이번 광안대교 개방 행사는 광안대교 상층부 총 4.9km 구간에서 진행된다. 걷기 코스는 안전을 위해 광안대교 해운대요금소에서 진입해 남천동 메가마트로 진출하는 방향으로 운영된다.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광안대교에서는 보행 퍼레이드 행렬과 버스킹 공연 등 시민들을 위한 ‘걷기 잔치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교량의 주탑과 마린시티를 배경으로 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고, 교량 중앙에는 푸드트럭존이 설치돼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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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검, 제15회 해양범죄연구회 세미나 가져
부산지방검찰청(검사장 김기동)은 7월 3일 오후 4시~오후 8시30분까지 한국해양대학교 한나라호(9000톤 상당의 실습선) 내 세미나실에서 '제15회 해양범죄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해양범죄연구회, 해양범죄 등 전문검사 커뮤니티와 공동주관으로 진행했다.해양범죄연구회는 부산지방검찰청,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한국해양대학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산지방해양안전심판원 등 각계 해양 분야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이번 세미나는 ▲광안대교 선박충돌사고 수사사례-발표 변준석 부산지검 검사, 지정토론-한기철 부산항도선사회장, 김태기 부산해양경찰서 수사계장) ▲광안대교 등 충돌사고에 대한 해상보험분야에서의 처리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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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7월 6일 모든 선박 음주운항 일제단속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선박 운항자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7월 6일 화물선과 여객선, 낚싯배 등 모든 선박들의 해상 음주운항 일제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해상에서의 음주운항 단속 기준은 혈중알코올농도 0.03%이상으로, 여객선과 유도선, 낚싯배는 물론 수상레저기구를 술을 마시고 조종했을 경우에도 1년 ~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유선 및 도선사업법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 △수상레저안전법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 △해사안전법 5톤 이상의 선박(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 5톤 미만의 선박(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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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영도대교 앞 해상 익수자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7월 2일 오전 1시 44분경 부산 영도대교 앞 해상에서 익수자 A씨(46)를 구조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8분경 부산시 중구 (구)연안여객터미널 부두에서 낚시 구경하던 중 졸다가 바다로 추락한 A씨를 지나가던 시민이 발견하고 119 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신고했다.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남항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 추락 후 영도대교까지 떠밀려와 대교 구조물을 붙잡고 있는 A씨를 발견, 해상 입수를 통해 구조 후 119 구급차량에 인계했다.해경은 구조 당시 A씨는 의식이 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심한 저체온증과 허리통증을 호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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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 특수교관리센터,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공동으로 교량케이블 점검로봇 시연회 개최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 특수교관리센터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철흥)과 공동으로 케이블점검로봇, 드론 등 4차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특수교량의 점검기술 시연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 시연은 지난달 27일 진도대교를 대상으로 전라남도 지역의 국토사무소 및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교량관리자 50여명을 초청하여 신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교량 유지관리의 선진형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해상교량이나 규모가 큰 교량들은 접근이 어려워 점검이 제대로 이루이지 않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앞으로 케이블점검로봇과 같은 무인체 기술을 활용하면 기존에 점검이 어렵거나 인력으로 고소작업에 의존하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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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분양] 하반기 분양의 첫 시작…전국 2만350가구 일반분양
2019년도 부동산 시장이 후반전에 접어들었다. 7월은 이달 분양 성적에 따라 올해 남은 부동산 시장까지 가늠해볼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이달에는 지난달 대비 분양 물량은 감소했으나 세종, 대구, 광주 등 상반기 청약 인기 지역에서 새 아파트 공급을 준비 중이다. 또한 HUG 분양가 통제와 후분양 전환 등 주요 분양 단지들의 분양 여부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전국에서는 총 2만2,579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되며, 이 중 2만350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수도권의 일반분양 물량은 9,982가구(49%)를 차지했고, 지방은 1만368가구(51%)인 것으로 조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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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제18회 ‘길 사진 공모전’ 개최
한국도로공사는 우리나라 ‘길’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제18회 ‘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내 길을 소재로 ‘고속도로’와 ‘일반도로’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도로를 촬영한 사진은 물론 톨게이트, 휴게소 등 도로 위 시설물과 그 시설물을 이용하는 모습을 찍은 사진도 출품할 수 있다.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출품 사진 수는 1인 5점 이내로 제한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한국도로공사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이번 공모전의 총 상금규모는 2380만원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5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수상작은 고속도로와 일반도로 부문에서 각각 대상 1점,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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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글로벌 러닝 대회 ‘2019 런온 서울’ 개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글로벌 러닝 대회 ‘2019 런온 서울(2019 RUN ON SEOUL)’을 오는 9월 29일 서울 여의도 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한다.2019 런온 서울은 뉴발란스에서 9번째로 진행하는 10km 러닝 대회이다. 여의도 공원을 출발해 양화대교, 서강대교 등 서울의 중심부를 달리며 러닝의 즐거움과 색다른 재미가 느낄 수 있는 레이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시작을 통해 변화하는 나를 마주하며, 여정을 통해 성장하는 나를 발견하는 과정’의 의미를 담은 ‘런저니(Run Journey)’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참가 인원은 총 1만 3천 명이며 8월 5일부터 뉴발란스 공식 애플리케이션 MyNB를 통해 선착순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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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킬링 이브’ 오늘 공개…매력터지는 관전포인트 세 가지
한국계 배우 산드라 오에게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안긴 명작 드라마 ‘킬링 이브’가 28일 오후 1시부터 월정액 VOD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플레이를 통해 단독 공개된다. ‘킬링 이브’는 기존의 첩보 장르의 규칙을 전복하고 새로운 서사를 썼다는 찬사를 받으며 각종 권위 있는 시상식을 휩쓴 드라마다.이날 ‘킬링 이브’가 공개되면서 많은 드라마 팬들이 주말 동안 ‘킬링 이브’를 정주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왓챠플레이는 ‘킬링 이브’를 더욱 흥미롭게 볼 수 있는 관전포인트 세 가지를 정리했다.이 드라마로 산드라 오가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사실은 꽤 널리 알려졌지만, 산드라 오에 밀려 고배를 마신 경쟁자가 같은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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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동향] 인기 치솟는 하이브리드, 중고차값 방어 1위는?
지난 1월~5월 국산 하이브리드차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5% 증가했고 수입 하이브리드차는 32.2% 급증했다. 중고차 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지난해 SK엔카 홈페이지에 등록된 하이브리드 차량 등록대수는 1만2천여대로 전년 대비 약 40% 증가했다. 하이브리드 중고차의 거래가 증가하면서 잔존가치에 대한 소비자들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SK엔카 직영 중고차몰 SK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SK엔카닷컴에서 거래된 하이브리드차 9종의 잔존가치를 조사한 결과 국산차는 기아 니로, 수입차는 토요타 프리우스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같은 차량의 경우 하이브리드 모델이 가솔린 모델보다 잔존가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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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레이시아 FTA 협상 개시 선언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다렐 레이킹 말레이시아 통상산업부 장관 27일 오후 과천-쿠알라룸푸르 간 영상회의를 통해 한-말레이시아 FTA 협상 개시를 공식 선언했다.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지난 3월 한-말레이시아 정상회담 계기 양국 정상이 한-말련 FTA 추진에 합의한 이후, 한국과 말레이시아 양국의 국내준비 절차가 모두 완료되어 FTA 협상을 개시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앞으로, 양국은 올해 11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부산)’계기 협상타결 선언을 목표로 한-말련 FTA 협상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유 본부장은 “한-말련 FTA 체결시 상품‧서비스 교역 및 투자 확대의 제도적 틀을 마련함으로써 ASEAN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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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연세우유, 아산공장 멸균시설 증설로 시장확대 본격화
연세대학교 연세우유는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연세우유 아산공장에 상온제품 생산을 위한 멸균시설 증설 공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시장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제품 생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멸균시설 설비 증설 공사를 진행해온 연세대학교 연세우유는 올해 초 설치 및 멸균 테스트 기간을 거쳤으며, 지난 20일 멸균시설 증설 가동식 행사와 함께 상업생산에 들어갔다.멸균시설 증설 가동식 행사에는 연세대학교 연세우유∙연세생활건강 김득수 사장 및 임직원을 비롯한 멸균시설 기공 협력업체 ▲SIG콤비블럭코리아 김홍록 상무 ▲ 테트라팩 코리아 이희탁 상무 ▲㈜경원산업 김학남 대표이사 ▲대교전설㈜ 권용일 대표이사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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