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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대 1 경쟁률에 억대 프리미엄…‘주거형 오피스텔’ 승승장구
주거형 오피스텔이 역대급 활기를 이어가고 있다. 분양시장에서는 수십대 1의 경쟁률이 속출하고 있으며, 매매시장에서도 큰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최근 오피스텔 분양시장에서는 전용면적 59㎡ 이상으로 공급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일부 단지에서는 수만명의 청약자가 몰리는 모습도 이어지고 있다.지난 1월 성남시 고등지구에서 분양한 ‘판교밸리자이’의 경우 199실 모집에 1만2880건의 청약이 접수, 평균 64.7대 1 경쟁률을 기록했고, 6월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로 포스티지’ 323실 모집에 무려 2만6783건이 접수되며 평균 82.9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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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2021 스위첸 신규 캠페인 ‘등대프로젝트’ 공개
KCC건설이 스위첸의 신규 캠페인 ‘집을 지키는 집, 등대프로젝트’를 5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매일 마주하고 함께 하지만 당연하게 생각했던 ‘경비 노동자’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집을 지키는 집, 등대프로젝트’ 캠페인에서는 어두운 밤, 랜턴을 들고 묵묵히 순찰을 하는 경비원의 모습과 불 켜진 경비실의 모습을 담담하게 담아내고 있다. 이는 칠흑 같은 어두운 길과 이를 비추는 랜턴의 빛, 모두가 잠든 아파트 단지에 홀로 꺼지지 않은 경비실의 불빛을 대비시키며, 마치 어두운 바다를 비추는 등대를 연상시키도록 만든다.동시에 나타나는 ‘모두의 불이 꺼지는 시간 여전히 불이 꺼지지 않는 집이 있습니다’라는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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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직통’…이젠 지하철 7호선이 ‘황금라인’
강남권과 직접 연결되는 지하철 7호선 주변 부동산 시장이 뜨겁다. 앞서 지난 5월 부평구청역에서 석남역을 잇는 7호선 석남연장선 석남역·산곡역이 개통하면서 주변 아파트 시세가 2개월 만에 급등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산곡역 인근에 위치한 ‘산곡한화2단지’는 전용 59㎡가 지난달 21일 4억5700만원(16층)에 거래됐다. 개통 이전인 지난 5월 19일 전용 59㎡가 3억8500만원(15층)에 거래된 것과 비교해 7200만원의 웃돈이 형성된 것이다. 석남역 인근에 위치한 ‘금호어울림’의 경우도 전용 59㎡가 지난 4월 3억4000만원(14층)에서 6월 3억6500만원(14층)에 거래되는 등 2개월 만에 2500만원의 웃돈이 붙었다.석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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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식 욕실에 테라스·다락까지…주거용 오피스텔 ‘차별화 경쟁’
주거용 오피스텔이 높아진 인기에 맞춰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 아파트와 비슷한 평면구조는 기본이고 호텔식 욕실에 테라스, 다락까지 다양한 특화설계를 갖춘 오피스텔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것. 아파트 규제 강화로 청약 문턱이 낮은 오피스텔이 틈새상품으로 부상하면서 건설사들이 고급화·차별화를 통해 수요자 잡기에 나서고 있다. 이런 특화설계가 적용된 오피스텔은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지난 3월 세종시에서 분양한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오피스텔은 전실 복층형 타입 및 테라스(일부 호실)로 구성하면서 평균 30.9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217실 모집에 총 6711개의 청약통장이 몰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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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단지 안에서도 ‘뷰(VEIW)’에 따라 최대 3억원 차이
네이버 부동산을 살펴보면 ‘평당 1억원’ 시세로 유명한 반포동의 ‘아크로리버파크’ 110동 전용 84B㎡ 중층 세대 매물의 가격은 최고 39억5만원까지 확인된다. 반면 112동의 같은 면적은 고층 세대 매물이 최고 36억원에 등록돼 있다. 두 동은 불과 도보 2분 거리의 가까운 위치에 있으면서도 약 3억원의 시세 차이가 존재하는 것이다. 특히 통상적으로 고층 세대의 시세가 높게 형성되는 점을 고려하면 이 같은 모습은 이례적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같은 단지 내에서 이처럼 집값에 큰 차이가 생긴 이유를 두 동의 조망 차이 때문이라고 해석한다.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단지와 조망이 불가능한 단지 사이에 큰 가격 차이가 있듯 한 단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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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주거형 오피스텔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 8월 공급
KCC건설은 오는 8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일대에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을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KCC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분양하는 단지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오션리치벨트를 형성하고 있는 해운대에서도 고급주거타운을 형성하며 해운대의 신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는 ‘중동’에 조성되는 주거형 오피스텔 단지다”며 “특히 지난해 6월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해운대 중동 스위첸’과 함께 해운대의 스위첸 브랜드 타운 프리미엄을 형성할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에서 지하 6층~지상 36층, 2개동, 전용 81~84㎡, 총 222실 규모의 초고층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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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불패 ‘역세권 오피스텔’ 분양 잇따라
역세권은 부동산 시장에서 스테디셀러 중 하나다. 특히나 오피스텔 거주자들은 대중교통 이용이 잦은 직장인들이 많아 최대한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하는 역세권 입지가 집을 고르는 중요한 기준이다. 또 역세권은 유동인구가 많아 인프라가 잘 형성되어 있고 부동산 가치도 높아 실거주 편리함은 물론 높은 매매가 및 임대료 형성으로 분양 시장에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에게 각광을 받는다. 실제로 오피스텔 청약 시장에서 역세권 단지는 강세를 보인다. 지난 6월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323실 모집에 2만6783건이 접수되며 평균 82.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100% 분양이 완료됐다. 이 단지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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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길 따라 쌓이는 프리미엄…교통호재 수혜지역에 ‘뭉칫돈’ 몰려
주택시장에서 프리미엄 형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 중 하나는 교통망 개선이다. 새 길을 따라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해지면 유동인구가 늘어나고 그만큼 편의시설 등도 속속 들어서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며 일대 집값을 끌어올리고 있어서다. 대표적인 지역이 서울시 중구 서울역 일대다. 서울역 일대에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과 B노선, 신분당선, 신안산선, 수색~금천구청 고속철도 등 5개 노선도 추가로 들어올 예정이다. 현재 서울역에는 지하철 1·4호선,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4개 노선과 KTX, 광역·지역버스 환승센터가 마련돼 있어 새로운 교통수단이 들어서면 철도망만 9개에 달하는 명실공히 서울의 최고 교통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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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광명뉴타운 호재 ‘광명 퍼스트 스위첸’ 275실 8월 분양
KCC건설은 오는 8월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에서 주거용 오피스텔로 들어서는 ‘광명 퍼스트 스위첸’을 분양할 예정이다. 광명 퍼스트 스위첸은 지하 5층~지상 13층, 2개동, 전용면적 45~62㎡, 총 275실 규모로 조성된다. 지상 1~2층에는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고, 지상 3~13층에는 주거용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전실이 2룸 구조의 소형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구성됐다.입지여건을 살펴보면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약 650m 거리(도보 약 10분 내)에 있어 이를 통해 서울디지털산업단지, GBD 등으로 환승없이 한번에 이동이 가능하며, YBD, CBD 등의 업무지역도 40분대 이내면 도달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으로 10여개가 넘는 버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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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아파트값 15억 돌파…아파트 매입자 37% ‘서울사람’
서울생활권으로 통하는 경기도 광명이 올들어 ‘전용면적 84㎡ 15억’ 거래가 속출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또 상반기 아파트 매입자 3명 중 1명이 서울 거주자로 서울에서 광명으로 이동이 두드러진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국토교통부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경기 광명 철산동에 위치한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난 4월 전용면적 84㎡가 15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지역내 신고가를 썼다. 일직동에 위치한 ‘유-플래닛 태영데시앙’도 동일면적이 지난 5월과 6월 15억2,000만원에 각각 거래되며, 15억 선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광명시내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전용면적 84㎡기준 8억4,667만원으로 작년 동기간(6억5,48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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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분양시장, 오피스텔이 뜨겁게 달군다
올 여름 분양시장은 오피스텔이 달굴 전망이다. 교통과 생활여건이 좋은 광명뉴타운과 다산신도시, 송도국제도시 등 주요 인기 지역에서 소형 아파트를 대체하는 알짜 주거용 오피스텔이 대거 공급된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과 대출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워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7~8월 전국에서 오피스텔 26개 단지 총 9,115실이 공급될 예정이다. 작년 동기간 대비 23.8% 증가했으며, 2017년 이래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된다. 지역별로는 △서울 1458실 △경기도 5046실 △인천 572실 △대구 302실 △광주 1050실 △충남 637실 △충북 50실 등이다. ◆ 세자릿 수 청약경쟁률…수요자 몰리는 오피스텔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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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시대’ 주목받는 ‘층간소음 저감특화’ 단지 눈길
분양시장에서 층간소음 저감특화 단지들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층간소음에 따른 다양한 사회적인 문제들이 뉴스나 방송매체를 통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층간소음 관련 분쟁도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근에는 유명 연예인들의 층간소음 가해가 이슈화되면서, 층간소음을 예방할 수 있는 단지들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그렇다보니 정부는 물론 건설사들까지도 층간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국토교통부는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바닥충격음 사후 확인 제도를 내년 7월 사업시행 인가를 받는 아파트부터 시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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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코리아, 여름맞이 구매고객 경품 이벤트 실시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대표이사 김헌영)가 여름철을 맞아 승용 타이어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여름맞이 구매고객 ‘SUMMER EVENT’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인 오는 7월 31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하는 전국 브리지스톤 타이어 대리점 및 판매점, 한국 토요타&렉서스, BMW, KCC모빌리티 닛산&인피니티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이벤트 대상 타이어 4본을 일괄 구매하고 수령한 QR코드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선착순으로 응모한 1300명에게 ‘캠핑용 롤 테이블’을 경품으로 증정한다.이벤트 대상 타이어는 브리지스톤의 모든 런플랫 타이어, 표준 장착 브리지스톤 타이어(OE), 투란자 세레니티 플러스,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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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우수 리테일러사·서비스센터 시상식 개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로빈 콜건)는 지난 20일 세일즈 및 서비스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리테일러사와 임직원을 선정하는 ‘2020/21 리테일러 오브 더 이어(Retailer of the Year)’를 개최했다. 한 해 동안 세일즈, 서비스, 마케팅 및 네트워크 개발 전반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리테일러사에 수여되는 ‘리테일러 오브 더 이어’에는 KCC오토모빌이 선정됐다. KCC오토모빌은 지난해에 이어 2연속 수상했다.지난 한 해 동안 최고의 판매 실적을 기록한 ‘쇼룸 오브 더 이어’는 천일오토모빌 강남 전시장과 KCC오토모빌 제주 전시장이 선정됐다. 또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 서비스센터에 수여되는 ‘서비스센터 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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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토지신탁·KCC건설,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 분양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KCC건설이 시공하는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이 오는 7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은 강원도 동해시 동회동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5개동, 전용면적 50~166㎡, 총 43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면을 구성해 수요자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타입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기준 ▲50㎡ 48세대 ▲59㎡ 48세대 ▲62㎡ 20세대 ▲84㎡A 174세대 ▲84㎡B 20세대 ▲84㎡C 82세대 ▲98㎡ 38세대 ▲166㎡ 1세대 등이다.향후 분양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17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18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접수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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