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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리워드 혜택 및 바우처 사용성 강화한 ‘더 퍼플 오제’ 공개
현대카드가 프리미엄 카드 신상품 ‘the Purple osée(더 퍼플 오제)’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카드의 프리미엄 카드 라인 ‘the Purple’의 신상품인 the Purple osée는 기존 상품 대비 리워드 혜택을 강화하고 새로운 바우처 시스템을 도입했다. 그리고 이런 의미를 담아 ‘대담한’을 뜻하는 프랑스어 ‘osée(오제)’를 상품명에 반영했다. the Purple osée는 ‘M포인트형’과 ‘항공마일리지형(대한항공형)’ ‘항공마일리지형(아시아나항공형)’ 총 3종으로 구성돼 고객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적립 혜택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먼저, the Purple osée ‘M포인트형’은 사용처나 적립 한도에 상관 없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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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유효기간 1년 추가 연장
아시아나항공이 올해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을 내년 말까지 연장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항공편 운항이 대폭 축소됨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1년간 추가 연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말 소멸 예정이었던 마일리지에 한해 2022년 12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코로나 19 상황 지속으로 현재 국제선 항공편 운항이 제한적이고, 각 국의 입출국 규정과 격리 조건이 까다로워 고객들의 마일리지 사용이 어려운 점을 충분히 공감해 유효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며 “상황이 호전되는 대로 운항을 늘려 마일리지 항공권 구매에 불편함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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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x 아시아나 항공, 국내 최초 무착륙 관광비행 에어텔 상품 출시
롯데호텔은 국내 최초로 무착륙 관광비행과 연계한 에어텔(Airtel : 항공+호텔) 프로모션 ‘Travel Again(트래블 어게인)’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아시아나 항공의 초대형 항공기 A380으로 떠나는 인천-부산-후쿠오카-제주-인천 간 비행 여행과 롯데호텔의 다양한 호캉스 혜택이 낼 시너지가 벌써부터 봄맞이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항공사들의 무착륙 관광비행 탑승률이 90% 에 이를 정도로 큰 인기를 끌며 팬데믹 시대의 신개념 여행 대안으로 급부상했지만, 단거리 비행만으로는 아쉽다는 평도 많았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이에 호캉스를 결합한 새로운 시도가 "항공 여행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던 여행 갈증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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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창립52주년…조원태 회장 “혁신의 기회…체질 개선하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2일 대한항공 창립 52주년을 맞아 사내 인트라넷 게시판에 등재한 창립기념사를 통해 “코로나19라는 위기를 ‘혁신’의 기회로 삼아 대한항공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자”며 선제적인 변화를 주문했다. 조 회장은 먼저 대한항공 창립 이래 유례없었던 코로나19라는 위기를 극복하고자 힘써준 임직원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조 회장은 “대한항공 임직원 모두는 최악의 상황에 최선의 노력으로 대응했다. 우리의 저력과 역량을 세상에 여실히 입증했다”며 “각 영역에서 헌신을 아끼지 않고 있는 우리 임직원 여러분께 늘 가슴 깊이 고마울 따름이다”고 전했다.그러면서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움을 기회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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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A350 여객기’ 개조한 화물기 2대 추가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21일 A350-900 여객기 2대를 화물기로 추가 개조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그동안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수요에 따른 화물 노선 탄력 운영 ▲A350·B777 개조 및 화물 임시편 투입 ▲유휴 여객기 화물 수송 활용 등 필사적인 자구 노력으로 수송력을 증강해 왔으며, 그 결과 지난해 화물부문 매출 2조1432억원(전년 대비 +64%)을 기록,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아시아나항공은 이러한 실적 개선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해 A350 2대의 화물기 개조에 이어 최근 A350 2대 추가 개조를 완료, 화물 수송력 극대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기존 A350 여객기 내부의 이코노미 좌석 공간을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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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A380 당일치기 해외여행’ 마일리지 구매 가능
아시아나항공의 ‘A380 당일치기 해외여행’ 비행 상품을 마일리지로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아시아나항공이 5일부터 13일, 14일, 21일, 28일 운항하는 ‘A380 당일치기 해외여행’ 비행 상품의 마일리지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비즈니스 스마티움은 5만 마일, 이코노미는 2월 운항편에 한해 정상 운임 대비 50% 할인된 1만5000 마일을 공제해 구매할 수 있다. 예약과 발권은 아시아나항공 예약센터 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비행은 해당일 오전 10시 30분 인천을 출발해 부산, 후쿠오카, 제주 상공을 비행한 뒤 오후 12시 50분에 다시 인천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국제선 운항인만큼 탑승객은 여권을 지참해야 하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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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발행주식 총수’ 확대…아시아나 인수 속도전
대한항공이 발행주식 총수를 확대하는 등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더욱 속도를 냈다. 대한항공은 6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발행주식 총수를 기존 2억5000만주에서 7억주로 늘리는 정관 일부개정 안건을 상정해 이를 의결했다.이날 임시주주총회에서는 대한항공의 의결권 있는 주식의 총수 1억7532만466주 중 55.73%인 9772만2790주가 출석했으며, 이 중 찬성 69.98%로 정관 일부개정 안건이 가결됐다.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오는 3월 중순경 예정된 2조5000억원 수준의 주주배정 유상증자가 가능하게 됐으며, 기업결합신고 완료시점에 예정된 아시아나항공 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아시아나항공 지분의 60% 이상을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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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아시아나와의 통합은 시대적 사명”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은 단순히 하나로 합쳐진다는 의미를 넘어 대한민국 하늘을 책임지고 있는 양사 임직원들에게 주어진 운명, 시대적 사명이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4일 오전 사내 인트라넷에 등재한 신년사를 통해 “양사의 통합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항공역사에 길이 남을 우리만의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이같이 밝혔다.조 회장은 양사 통합을 위한 이해와 공감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역설했다. 조 회장은 “입고 있는 옷과 서 있는 자리만이 달랐을 뿐 고객을 섬기는 자세와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은 양사 임직원 모두 다르지 않았다”며 “이해와 공감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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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새해 첫 수출 화물은 반도체…중국 운송"
아시아나항공은 새해 첫 수출 화물 운송으로 중국행 항공기를 띄우며 올해 운항을 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첫 수출 화물기는 이날 오전 4시 1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오전 5시 15분(현지시간) 중국 상하이(上海) 푸둥(浦東)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화물기에는 국내 주력 수출 상품인 반도체 및 전자 장비 관련 화물 81t이 실렸다.수출 화물 탑재를 담당한 김종우 아시아나항공 과장은 "새해를 맞아 첫 수출 화물 탑재를 맡게 돼 영광"이라며 "모두가 일상으로 복귀해 자유롭게 여행을 갈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여객 운송이 큰 폭으로 줄어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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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정성권 신임 대표이사 내정
아시아나항공이 수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대거 교체하는 등 쇄신인사를 단행했다. 아시아나항공은 31일 코로나19 등 외부 요인으로 침체된 조직문화를 활성화하고, 현재 진행 중인 항공사 통합 계획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아시아나항공 및 자회사의 모든 대표이사와 상당수 임원을 교체했다고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인사에서 임원 직책 7개를 축소하는 등 조직 분위기 쇄신 과정에서 15명의 대규모 임원 퇴임이 발생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신규 임원 8명을 선임하는 인사를 시행했다고 설명했다.아시아나항공 신임 대표이사로 정성권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격하고 대표이사로 내정했으며, 에어부산 대표에 현 아시아나항공 안병석 전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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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아시아나, 코로나 백신 완제품 러시아로 운송
아시아나항공이 코로나19 백신 완제품을 실은 항공기를 러시아로 띄어 보냈다. 아시아나항공은 29일 오전 10시 20분 인천발 모스크바행 화물기 OZ795편으로 ‘코로나19’ 백신 완제품을 운송했다. 지난 25일 첫 운송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해당 백신은 러시아에서 개발한 ‘스푸트니크V’ 제품으로 국내 제약업체 ‘한국코러스(지엘라파 자회사)’가 위탁생산한 물량이다.아시아나항공은 이번 백신 수송을 위해 운송 초기 단계부터 화주, 대리점과 함께 파트너십을 맺고 포장부터 항공운송까지 전 프로세스에 걸쳐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해당 백신은 -20°C로 보관 운송이 필요해 생산공장→아시아나항공 인천화물터미널→항공기→모스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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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美 글로벌 트래블러 ‘최고 기내서비스’ 선정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서비스가 17년 연속 세계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아시아나항공은 14일(현지시각) 세계적인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인 美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로부터 17년 연속 ‘최고 기내서비스(Best Airline for Onboard Service)’상과 ‘최고 승무원(Best Airline for Flight Attendants)’상을 수상했다.‘글로벌 트래블러’가 주관하는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드(GT Tested Awards)’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매년 여행·항공업계 최우수 기업을 발표해 왔다. ‘글로벌 트래블러’가 1년간 약 2만여명의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해 수상 기업이 선정되며,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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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아시아나와 ‘연결 탑승수속 서비스’ 시행
대한항공이 15일부터 아시아나항공과 연결 탑승수속(IATCI, Inter Airline Through Check-In)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연결 탑승수속은 환승 승객 편의를 위해 항공사간 협약에 따라 이뤄지는 서비스로 환승객들이 최초 항공사 탑승수속 한번으로 연결 항공편의 ▲좌석배정 ▲탑승권 발급 ▲최종 목적지까지의 수하물 탁송을 일괄적으로 처리해주는 서비스다.일례로 그동안 대한항공 항공편으로 미국 보스턴에서 출발, 인천을 경유해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환승하는 승객의 경우 보스턴 공항 대한항공 카운터에서 인천까지만 탑승권을 발급받고 인천공항 도착 후 아시아나항공 환승 카운터에서 인천-알마티 구간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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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2020 대한민국 온라인광고대상 개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온라인광고협회와 함께 우수한 온라인광고·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온라인광고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2020 대한민국 온라인광고대상’을 지난 9일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크리에이티브 ▲퍼포먼스 ▲테크&솔루션 ▲온라인광고 등 모두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접수된 160점 가운데 심사를 거쳐 모두 12점을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과기정통부 장관상)은 영상광고 효과 예측 솔루션(Remix)을 개발한 ‘나스미디어’가 차지했고, 최우수상(KISA 원장상)은 ▲애드쿠아인터렉티브(보건복지부의 ‘우리 함께 거리 두기’) ▲차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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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노사, 위기극복·글로벌 항공사 재도약 협력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지난 9일 최대영 일반노조 위원장과 최현 조종사노조 위원장을 각각 만나 간담회를 열고, 최근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한 필요성과 진행 과정에 대한 이해를 구하는 한편 상생하는 노사 관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함께 기울이기로 했다. 우기홍 사장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는 대한항공의 생존을 넘어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생존과 일자리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경영 환경은 녹록치 않지만, 회사는 구성원들의 일자리를 최우선의 가치로 놓고 통합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언급하며, 인위적 구조조정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대한항공 노사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위기 상황을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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