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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2024년 재난대비 상시훈련’ 시행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26일, 대구 동구에 위치한 가스시설에서 산불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4년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구시 산림화재 확산으로 인한 가스시설 피해와 공급중단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가스공사는 가스시설 복구 대책을 마련하고 대구 동구청, 소방서, 경찰서 및 대구그린파워, 대성에너지와 함께 협업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가스공사는 올해 5월 시행한 안전한국훈련과 지난해 상시훈련 개선사항을 바탕으로 산불재난의 전개과정에 따른 단계별 임무와 역할 숙달 훈련을 중점적으로 시행했다. 특히, 과거 재난 대응 사례 등 각종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훈련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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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칭따오, ‘제9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공식 후원 外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가 ‘제9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UMFF)’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칭따오는 영화제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 파티를 비롯해 ‘한국영화인의 밤’ 등 행사에서 산악인, 영화인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맥주를 후원하며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할 예정이다.이번 영화제에서 칭따오가 제공하는 맥주는 칭따오 라거와 칭따오 논알콜릭 2종(오리지널·레몬)이다. 청량한 맛과 시원한 목 넘김을 자랑하는 ‘칭따오 라거’와 라거 본연의 맛은 유지하면서 알코올 부담은 줄인 ‘칭따오 논알콜릭’이 피톤치드 가득한 영화제 현장에 풍성함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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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팜앤푸드, ‘제6회 사회공헌 공로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이랜드팜앤푸드(대표 윤성대)가 지난 7일 청년과미래 주관으로 열린 ‘2024년 제6회 사회공헌 공로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랜드팜앤푸드 관계자는 "2018년부터 이랜드재단, NGO 단체 등과 함께 이랜드팜앤푸드 오프라이스 PB(자체 브랜드) 생수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저개발 국가의 식수지원 사업에 기부하는 ‘원보틀(One bottle) 캠페인’ 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2018년부터 6년간 누적 4억 7천만 원의 기금으로 159개 식수지원 시스템을 제공해 아프리카 주민 12만 5천여 명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하는 데 기여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부터 이랜드팜앤푸드는 이랜드재단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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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전남·경북 '호우 긴급재난문자' 4차례 발령...부산에 대형 땅꺼짐 사고도
전국 곳곳에 가을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현재 수도권·전남·경북을 대상으로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전날부터 총 4차례나 발송됐다.호우 긴급재난문자는 '1시간 강수량 50㎜ 이상이면서 3시간 강수량 90㎜ 이상인 경우' 또는 '1시간 강수량 72㎜ 이상인 경우'에 읍면동 단위로 발송된다.21일 오전 9시 기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 나머지 지역엔 시간당 10~30㎜ 호우가 내리고 있다.경남 창원엔 이날 0시 20분부터 1시간 동안 비가 104.9㎜ 내렸다. 1985년 7월 창원에서 지금과 같은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9월 1시간 강수량으로는 역대 최고치에 해당한다.21일 부산엔 도로에 대형 땅꺼짐 현상이 발생해 트럭 2대가 빠지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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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대한전선, 베트남 태풍 피해 복구 성금으로 20억동 기부
대한전선이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베트남에 온정을 나눈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슈퍼 태풍 ‘야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베트남을 돕기 위해 20억동(VND)을 기부한다고 20일 밝혔다.이를 위해 지난 19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주한 베트남 대사관에서 기부 협약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부호 주한 베트남대사,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기부금 20억동은 대한전선의 베트남 생산법인인 대한VINA(Taihan Cable VINA)를 통해 베트남 북부 지역에 전달돼, 이재민 구호와 피해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베트남 북부 지역은 슈퍼 태풍인 야기가 지나가면서 산사태와 홍수를 일으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고, 주택 및 농경지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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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교차로서 차량 전복 사고 발생…70대 할머니 심정지 이송
14일 오전 10시 34분게 충남 서산시 음암면 탑곡교차로에서 SUV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70대 할머니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운전자와 또 다른 동승자 등 2명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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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한솥도시락, ‘국가공헌 대상’ ESG 경영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外
한솥도시락이 ‘2024 국가공헌 대상’ ESG 경영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솥도시락은 1993년 창업 이래 환경보호, 사회공헌, 윤리경영을 실천하며 국내 외식업계 ESG 경영의 모범적인 선례를 기록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2024 국가공헌 대상’은 모범적인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국가 지속가능역량 확보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해 포상하고 치하하기 위해 처음 제정됐다.한솥도시락은 환경보호를 위한 친환경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폐페트병을 새활용한 친환경 유니폼을 도입하며 업계의 눈길을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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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도너스캠프 추석 명절 식품나눔 진행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지난 11일 전국 지역아동센터 100곳의 아동 2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CJ도너스캠프 추석 명절 식품나눔 및 라이브 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전국 4천여 개의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복지시설(이하 ‘지역아동센터 등’)이 회원으로 등록된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사회공헌을 펼쳐오고 있다"라며 "특히 CJ의 식품사업 노하우를 활용해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취약계층 아동들이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추석과 설 명절에 맞춰 특별한 식품나눔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만 8천여 명의 아동들이 명절 음식을 제공받았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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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LS그룹, 베트남 태풍피해 복구 위해 성금 25만 달러 기부
LS그룹(회장 구자은)이 11일, 최근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베트남의 피해복구를 돕기 위해 25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성금 기부에는 베트남 현지에 진출해 있는 LS전선, LS일렉트릭, E1 등 3사가 참여했으며, LS는 국제개발협력 비영리단체(NGO)인 코피온에 성금을 기탁했다. 코피온은 17년간 LS그룹의 대학생 해외봉사단 파견, 드림스쿨 건립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다.최근 베트남은 30년 만에 최악의 태풍으로 기록된 ‘야기’가 현지 북부 주요 지역을 강타하면서 산사태와 홍수로 가옥과 주요 시설들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급속도로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LS 계열사들이 진출한 하이퐁시와 꽝닌성 등의 피해가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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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한서대와 지역 창업 경진대회 개최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지역 대학과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경진대회를 진행했다.서부발전은 지난 10일 충남 서산 한서대학교에서 대학생을 포함한 예비 창업자와 설립 7년 이내 초기 창업가를 대상으로 ‘제1회 충남 혁신 링커 챌린지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서부발전과 한서대는 지역소멸 문제 해결, 탄소중립 실행 등에 나설 창업가 발굴을 위해 지난 8월 12일부터 9월 1일까지 공모를 진행했다. 두 기관은 서류심사를 거쳐 공모에 지원한 62팀 가운데 30팀에 본선 참가 자격을 부여했다.이날 서부발전과 한서대는 예비 창업자, 초기 창업자 부문으로 나눠 본선 발표심사를 진행해 예비 창업자 8팀(대상 1팀,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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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美 워싱턴DC 북미사업센터 개소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현지시간 10일 미국 워싱턴DC에 북미사업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미 원자력 관련 산업계, 학계 및 주요 씽크탱크 인사들이 참석해 북미사업센터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고 11일 밝혔다. 한수원은 2013년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가 인증하는 표준설계 관련 업무를 목적으로 버지니아 지역에 워싱턴DC센터를 최초로 설립한 바 있다. 이후 더욱 높아진 한미 원전 협력 필요성에 따라 북미사업센터로 명칭을 바꾸고 워싱턴DC 중심지로 이전하게 됐다. 앞으로 북미사업센터는 한미간 원자력 협력에 있어서 산업적 지원을 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한국 원전 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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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서 산불 발생... 산림 당국 3시간 30분 만에 진화
10일 오후 3시 7분께 경북 상주시 화동면 신촌리 산에서 불이 나 오후 6시 40분께 꺼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화재 발생후 산림 당국은 헬기 2대, 진화차 23대, 인력 63명을 투입해 불을 껐다. 산림 당국은 피해 면적과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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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네슬레코리아, 스타벅스 앳홈 ‘스타벅스 카페모먼트 스틱’ 출시 外
네슬레코리아가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는 스타벅스 커피’를 표방하는 스타벅스 앳홈의 ‘스타벅스 카페모먼트’를 스틱형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병 형태로 국내 첫 선을 보인 ‘스타벅스 카페모먼트’는 커피의 맛과 향 및 로스팅 강도에 대한 높은 품질과 다양성을 기대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다. 네슬레코리아는 ‘스타벅스 카페모먼트’ 출시 이후 쏟아진 소비자들의 관심에 힘입어, 보다 익숙한 형태로 간편하게 고품질의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스틱형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스타벅스 카페모먼트’는 100% 프리미엄 아라비카 원두를 에베레스트 정상보다 낮은 기압과 온도에서 진공동결시키는 방식으로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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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단지 안에서 힐링”…조경 특화 아파트가 뜬다
단지 안에 작은 공원을 담은 조경 특화 아파트의 시대가 왔다. 단지의 미관을 높일 뿐만 아니라 실용성까지 갖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는 모습이다. 실제로 주택 수요자들 사이에서는 조경이 잘 가꿔진 단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올해 3월 한국갤럽이 발표한 ‘2024 부동산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선호 주택 특화 유형 9가지 중 조경 특화 주택(30%)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뒤를 이어 △고급 인테리어 주택(29%) △건강주택, 스마트 주택(이상 27%) 순으로 나타났다. 첨단 시스템이나 외관 디자인 등 부가적인 기능보다, 시간이 지나도 보기 좋고 쾌적한 조경이 실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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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KOTRA,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서 ‘K-FEZ PR Day’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KOTRA(사장 유정열)는 3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주한 외교사절, 외국상의, 글로벌 금융기관, 외신 관계자 등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경제자유구역(K-FEZ, 이하 경자구역)을 홍보하는 ‘K-FEZ PR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산업부와 인베스트 코리아(Invest KOREA)는 경자구역의 ▲주요 산업 클러스터 현황 ▲투자 환경 ▲인센티브 ▲투자 성공 사례 등을 소개했다. 또한 국가첨단전략산업인 반도체와 바이오 분야에서 한국이 가진 산업경쟁력과 외투 협업 분야를 제시하며 유망 투자처로서의 강점을 홍보했다. 아울러 ‘성장과 도전정신’을 상징하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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