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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액체 내 물질 관찰하는 원자 단위 고해상도 전자현미경 기술 개발
KAIST는 신소재공학과 육종민 교수 연구팀이 그래핀을 이용해 유체 내 물질들의 분자, 원자 단위 고해상도 영상을 획득할 수 있는 전자현미경 기술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로 유체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반응들의 분자 단위, 원자 단위에서의 관찰이 쉬워졌으며, 그동안 관찰하지 못했던 물질의 합성 과정을 밝히고 바이러스 및 단백질들의 상호작용과 같은 생명 현상 규명의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는 등 기초 과학 및 공학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KAIST 신소재공학과 구건모 박사, 박정재 박사과정이 공동 제1 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Advanced Materials)'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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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기상악화 표류 카약운전자 2명 구조 및 예인
울산해양경찰서(서장 박재화)는 17일 오후 1시 47분경 방어진 슬도 소리체험관앞 해상에서 표류중이던 카약 레저활동자 2명을 무사히 구조·예인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카약 표류자 A씨(60·남)등 2명은 사고 당일 오후 1시경 동구 일산항을 출발하여 복귀중 갑자쓰런 기상변화에 물에 빠져 표류중인 것을 인근 항해중이던 독도함호 이모 선장이 카약2대가 돌풍에 위태로워 보인다며 신고했다.신고를 접수한 방어진해양파출소는 즉시 현장으로 연안구조정을 출동시켜 뒤집어진 카약과 바다에 표류중인 익수자의 안전을 확보했고 구조된 운전자 2명의 건강상태는 이상없는 것으로 확인후, 오후 2시 30분경 표류자2명과 카약2대를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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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청년창업 프로젝트 제2기 창업팀 영업 개시
한국중부발전이 청년 주도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해 온 청년창업 프로젝트 '꿈을 펼쳐 보령' 제2기 창업팀이 사업자 등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창업에 대한 열정은 있으나 초기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돕고 청년 주도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부발전이 시행하고 있는 '꿈을 펼쳐 보령' 프로젝트는 지난 2019년부터 추진됐으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팀을 선정해 창업자금 및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2020년에는 한국판 뉴딜정책에 발맞춰 디지털 전환 가속화, 비대면 산업 강화 및 친환경 녹색 산업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창업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공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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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콘텐츠진흥원
◇ 상임감사 직속▲청렴감사실 실장 권오태◇ 기획조정실 실장 엄윤상 ▲전략기획팀 팀장 박병호 ▲혁신소통팀 팀장 성임경 ▲홍보팀 팀장 변미영◇ 부원장 직속 ▲안전관리단 단장 백귀훈 ▲분쟁조정위원회사무국 사무국장 김락균 ▲사회적가치추진단 단장 황 신◇ 경영지원본부 본부장 이원희 ▲ 인사팀 팀장 임규복 ▲재무팀 팀장 박종윤 ▲정보보안팀 팀장 신화범 ▲심사평가팀 팀장 장광진 ▲운영지원팀 팀장 최윤수◇ 기업·인재양성본부 본부장 박경자 ▲기업육성팀 팀장 박인남 ▲인재양성팀 팀장 김기헌◇ 문화기술본부 본부장 조현훈▲ 문화기술전략팀 팀장 연제혁 ▲문화기술개발팀 팀장 조인호◇ 정책본부 본부장 이양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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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어진항내 유류부두 앞 해상 익수자 발생 신속 구조
울산해양경찰서(서장 박재화)는 12월 29일 오전 7시40분경 방어진항 수협유류부두 앞 해상에 빠진 익수자를 긴급 구조 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익수자A씨(28·인도네시아)는 N호(22톤, 정자선적, 근해자망)의 선원으로 조업중 기관고장으로 타 어선에 의해 예인입항 후 방어진항 수협유류부두 접안을 위해 선미 홋줄 작업을 하고 있던 중 무게중심을 잃고 해상으로 추락했다. 때마침 기관고장선박 N호를 안전관리 중 방어진파출소 경찰관 2명이 해상에 추락한 A씨를 발견하고 즉시 밧줄을 이용, 무사히 구조 완료했다.울산해경 관계자는 "A씨는 익수 즉시 구조되어 건강상태 확인결과 이상 없어 귀가조치 했다"며 "해상추락 사고 등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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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방사능방재지휘센터’건립 순항…내년 6월 준공 예정
울산시가 내년도 ‘울주 방사능방재지휘센터’ 건립 공사비(48억 원)와 운영비(6억 5000만 원) 등 국비 54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건립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울주 방사능방재지휘센터’는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산 86-27 일원에 연면적 1,728㎡,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올해 2월 착공에 들어갔고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총 사업비는 95억 원이 투입된다. ‘울주 방사능방재지휘센터’는 지역 내 방사능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사고 수습과 주민보호 조치 의사결정 등 현장대응 총괄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는 ‘고리 방사능방재지휘센터’가 해당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평상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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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역대 그랑프리 대상경륜 분석
매년 한파가 찾아오는 12월이 오면 그랑프리 대상경륜 기대감으로 벨로드롬은 시끌벅적했다. 하지만 2020년 경륜은 코로나19 여파로 정상 운영되지 못하며 선수는 물론 경륜 팬 모두에게 아쉬움과 함께 힘겨웠던 한 해로 경륜 역사에 오래도록 기록될 전망이다. 이번 주는 경륜 출범 후 처음으로 시행되지 못하는 그랑프리 대상경륜 경주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최강경륜 설경석 편집장”의 도움으로 역대 그랑프리 경주를 분석하는 한편 당대를 대표했던 강자들을 분석해 봤다. ◆ 2기 원창용, 김보현, 4기 엄인영, 6기 지성환 초창기 경륜의 간판스타로 활략. 경륜이 출범 후 처음으로 시행 예정이었던 1996년 그랑프리 대상경륜은 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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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밀, 바다환경 재현한 친환경 ‘아라새우’ 단독 론칭
㈜식탁이있는삶이 운영하는 스페셜티푸드 플랫폼 퍼밀(permeal)이 청정 바다 환경을 그대로 재현해 양식한 친환경 ‘아라새우’를 온라인 단독으로 론칭한다.아라새우는 에이디수산이 세계유네스코 지정 생물권 보존 지역인 고창 람사르 갯벌에 위치한 양식장에서 친환경 방식으로 길러낸 새우다. 바다 환경 그대로를 재현한 ‘아쿠아미미크리’ 양식기술을 독자 개발 및 적용하여 건강한 새우를 생산한다. 바다의 순 우리말 ‘아라’에서 따온 그 이름에 걸맞게 양식 과정에서 한 번 사용한 양식수를 방류하지 않고 재생하는 순환양식법을 적용해,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데도 일조하고 있다.아라새우의 가장 큰 강점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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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승희 의원과 도덕희 총장, 부산해경 방문
황보승희(부산 중구․영도구, 국민의힘)국회의원과 도덕희 한국해양대학교 총장은 13일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를 방문하여 업무보고 및 상황 대응 현황을 청취하고 동절기를 맞아 해양안전 및 불법 대응 등에 최선을 다하는 일선 해양경찰들을 격려했다. 황보승희 의원과 도덕희 총장은 “동절기 혼한의 바다에서 조난, 사고 등을 당한 국민을 위해 대비․대응 태세를 갖춘 부산해양경찰을 보니 든든하다”며 “어떠한 사고에도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해양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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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캡슐커피 버라이어티 기프트팩 출시
투썸플레이스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겨울 시즌 음료 4종과 캡슐커피 팩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투썸이 이번에 선보이는 겨울 음료는 ‘윈터 판타지(Winter Fantasy)’를 컨셉으로 선보이는 특별한 비주얼과 맛이 특징이다. 투썸의 겨울 시즌 시그니처 음료 ▲시그니처 뱅쇼와, 뱅쇼의 아이스 버전인 ▲윈터 뱅 블랑, 커피와 홍차 크림이 부드럽게 어우러지는 ▲홍차 크림 카페라떼, 시즌 컨셉에 맞는 화려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체리 프라페 총 4종으로 선보인다.▲시그니처 뱅쇼는 투썸이 매년 겨울 시즌에 맞춰 소개하는 대표적인 시그니처 음료로, 깊은 레드 와인의 맛과 달콤한 과일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따뜻하게 즐기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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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2020년 방사능방재 합동훈련…27일 신고리 2호기 대상
고리원자력발전소가 소재한 부산 기장군은 10월 27일 신고리 2호기를 대상으로 방사능누출 사고 상황을 가정, 원자력안전위원회와 전문기관(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의학원), 지역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2020년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을 실시한다.합동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 제37조에 의거 방사선비상계획구역(EPZ)을 관할하는 지자체가 원전사업자와 함께 2년에 1회 이상 실시해야 하는 법정훈련이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고려해 민간인(주민ㆍ학생)의 참여는 배제하고, 훈련에 참여하는 공무원과 유관기관은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안전조치를 강구해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도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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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호의 베풀어준 피해자 잔혹 살해 징역 15년→징역 18년 원심 확정
노숙자인 피고인에게 용돈과 잠자리를 제공하는 등 호의를 베풀어준 피해자가 피고인 자신을 무시한다는 등 석연치 않은 이유로 피해자를 잔혹 살해한 피고인에게 1심 징역 15년을 파기하고 징역 18년을 선고한 원심이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피고인은 일정한 주거지 없이 노숙을 하는 사람이고 피해자는 옥탑방에서 거주하면서 건물 관리 및 화분 노점을 하는 사람이다.피해자는 평소 노숙인들에게 용돈을 주고 거처를 제공하는 등 호의를 베풀어왔고, 피고인도 2015년 겨울경부터 피해자로부터 매일 용돈으로 약 1만 원을 받고 위 옥탑방에서 잠을 자는 등 친하게 지냈으나, 그 이후 피해자가 다른 노숙인들에게 계속하여 호의를 베풀고 건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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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홈푸드 금천미트, 국내 최초 10년 연속 ‘대통령상 한우’ 낙찰
동원홈푸드(대표이사 신영수)가 운영하는 금천미트가 국내 최초로 ‘대통령상 한우’를 10년 연속 낙찰받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축산 도매 온라인몰로서 위상을 확고히 했다. 금천미트는 14일 충북 음성에서 열린 ‘제 23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최고 등급의 한우를 6,259만원에 낙찰받았다. 대통령상 한우는 전국 유통망을 통해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는 한우 농가의 생산 의욕을 높이고 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해 199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평가는 소의 *근내지방도(마블링), 육색, **조직감, 육량 등과 사육환경, 방역시설, 위해요소중점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해 이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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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해양항만부문 자원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맞손
코로나19 확산 이후 플라스틱 발생량이 폭증하면서 플라스틱 팬데믹을 불러온 가운데 최근 인천항만공사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해양오염의 주요 원인자인 해양폐기물과 플라스틱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 출연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원장 한승헌)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IPA는 청정 해양환경을 유지하고 해양폐기물과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국내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KICT와 공동 협력으로 재활용률 및 처리 향상 도모, 친환경 인천항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KICT는 2009년부터 플라스틱을 활용한 도로포장 재활용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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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고속도로 양방향 정체 지속...2일 오후엔 비 내릴 것
추석 당일인 1일 오후 귀성 및 귀경 차량이 몰리며 전국 고속도로에서 양방향 정체가 시작됐다. 당초 예정됐던 비는 2일 오후부터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을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나 중부지방은 자정쯤 흐려져 관측이 제한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잠원∼반포, 죽전 부근∼수원, 동탄분기점부근∼남사부근, 천안분기점부근∼옥산분기점 등 총 42㎞ 구간에서 도로 정체가 나타났다. 서울 방향은 양산분기점부근∼양산, 북천안부근∼안성부근, 기흥∼수원 등 총 35㎞ 구간에서 차들이 서행 중이며,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서평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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