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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태풍 링링영향 김해공항 69편 결항
9월 7일 부산지역에서도 제13호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신호등이 고장 및 파손(연제구 연제예식장 삼거리/부산진구 전포동 부산은행 사거리서 문전방향 2차로)되고 간판낙하, 플라스틱 중앙분리대 1,2,3차로 침범(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 입구), 공사자재 낙하 등 피해가 발생했다. 김해공항은 총 69편이 결항(국제선 25편, 국내선 44편), 국제여객터미널 전편 결항됐다. 부산항대교 약 2km구간과 남항대교 약 1.3km구간이 강풍으로 컨테이너 차량 통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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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국 후보자 가족 사모펀드 의혹’ 관련 한투에 압수수색 진행
검찰이 5일 하루동안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가족의 사모펀드 투자 의혹과 관련해 한국투자증권을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5일 오전 한국투자증권 영등포PB센터에 수사관들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조 후보자의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와 가족의 사모펀드 불법 투자 의혹 등을 조사하는 것이 목적으로 알려졌다. 정씨와 자녀들은 한국투자증권 영등포PB센터 소속 프라이빗 뱅커(PB) A씨의 조언을 받아 재산을 관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정씨 등 조 후보자의 가족이 출자한 사모펀드 ‘블루코어밸류업1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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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민간연안순찰대 시범 운영
부산해양경철서(서장 박승규)는 연안해역의 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민간연안순찰대’를 구성, 9월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약 한달 간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9월 4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자갈치 친수공간 일대를 살피는 등 첫 순찰활동을 시작했다.부산해양경찰서장은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바다와 연안해역의 위험요인을 잘 아는 지역주민을 ‘민간연안순찰대원’으로 임명해 연안사고예방을 위한 순찰·지도 업무를 보조하게 할 수 있다.스쿠버 자격증 등을 소지한 한국해양구조협회 3명으로 구성된 ‘부산해경 민간연안순찰대’는 위험개소가 많고 관내 연안사고 중 28%가 발생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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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임추위서 최종후보 확정 및 은행장·부행장 임기 연장
케이뱅크는 4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은행장을 포함한 사내이사 3인과 사외이사 2인 등 5명의 이사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케이뱅크에 따르면 임추위는 지난달 초부터 본격 가동됐다. 이달 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사내이사 3인과 사외이사 1인, 현재 공석인 사외이사 1인의 인선을 위해 1차 후보자 선정과 심사작업 등을 진행해왔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케이뱅크 임추위는 안정적 경영 지속과 혁신성장이라는 두 가지 측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내외 이사 최종 후보자와 임기를 확정했다”며, “유상증자의 성공적인 마무리 등 주요 현안 과제를 보다 안정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케이뱅크 경영의 선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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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설립 법안 꼭 성공시켜야”
천정배 국회의원(광주 서구을) 주최로 ‘화해와 상생의 시대를 여는 국립 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설립법안’ 공청회가 9월 3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공청회는 8월 28일 천 의원이 발의한 「국립 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타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의 필요성과 의의를 확인하고, 향후 법안 심사과정에서 검토가 필요한 추가적인 입법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공청회는 김대현 위민연구원장의 사회로 행정안전부「국립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센터 조성방안 연구」용역을 수행한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가 발제를 맡고, 최현정 충북대 교수, 김갑용 행정안전부 과거사 팀장, 명지원 광주트라우마센터장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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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부터 서울서 제3차 한-말레이시아 FTA 협상 개최
제3차 한국-말레이시아 자유무역협정(FTA) 공식협상이 4일부터 6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우리측은 김영만 FTA상품과장, 말련측은 수마티 발라크리쉬난 다자정책협상국 과장을 수석대표로 산업부, 기재부, 농식품부, 해수부 등 관계부처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금번 협상에서는 상품, 원산지, 협력, 통관 4개 분야 협상이 진행될 예정이다.양국은 금년 3월 한-말레이시아 정상회담 시 FTA 추진에 합의한 이후, 공식협상 및 회기간 협상 등을 통해 주요 쟁점에 대한 합의 및 협상가속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금번 협상에서는 상품시장 추가자유화, 양국 경제협력 기반 구축 및 품목별 원산지 기준 등에 대한 논의가 집중 진행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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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이동신 부산국세청장 초청 간담회 가져
부산상공회의소(회장 허용도)는 9월 3일 오전 11시 취임이후 첫 부산지방국세청 이동신 청장을 초청해 지역 기업인들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미․중 무역분쟁 심화 및 일본 수출규제 확대 등 교역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의 당면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세무당국과 긴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려는 부산상공회의소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부산지방국세청은 본 간담회에 앞서 국세행정의 방향을 설명하는 시간을 통해 납세자와 진정성을 갖고 소통하며 공감하는 자세로 납세자의 목소리를 경청해 세정에 반영하고 세무 부담을 완화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깊이 고민하고 있음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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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여의도 불꽃축제, 이곳만큼은 꼭 사수하라...10만발의 향연
3일 ‘2019 여의도 불꽃축제’를 앞두고 벌써부터 대중들의 이목과 관심이 집중된다.이번 ‘2019 여의도 불꽃축제’는 여의도 한강 일원에서 1시간 반 동안 10만발의 불꽃으로 서울 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특히 매년 ‘2019 여의도 불꽃축제’를 위해 사수할 필요성이 제기되는 장소들도 눈길을 끈다.우선 꼭 행사 주최 측이 마련한 불꽃 관람 공간이 아니더라도 반대편에서도 즐길 수 있다.여의도지구 건너편 한강대교와 동작대교 사이 북단에서는 마니아라면 필히 꿰고 있는 관람 명당이다.이촌지구는 다른 지구에 비해 비교적 조용하고 둔치와 한강까지의 거리가 멀지 않아 잔디밭이나 강변에 앉아 여유롭게 불꽃놀이를 즐기기 좋다.1, 4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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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제주, 아시아를 그리다’ 오는 4일부터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에서 개최
제주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길림)이 주관하고 아시아예술경영협회(대표 박철희)가 주최하는 ‘제3회 제주, 아시아를 그리다 – 2019 아시아 대표작가 교류전'이 오는 9월 4일(수)부터 11월 4일(월)까지 제주도 거문오름에 위치한 제주세계유산본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에서 개최한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며 명실상부한 아시아 대표작가 예술 교류전으로 자리매김 한 ‘제주, 아시아를 그리다’ 전시회는, 특히한국과 중국 대표작가에 더해 인도의 대표작가도 참여하여 더 풍성해진 교류전으로 진행된다.이번 전시 주제는 ‘무위(無爲) - 자연스럽게’ 로 21세기를 살아가는 인간과 자연의 지속 가능한 공존에 대하여아시아 유명작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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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추천종목] SK텔레콤·엔씨소프트·LG생활건강 등
KB증권, 하나금융투자, SK증권은 31일 주간추천종목으로 SK텔레콤, 삼성SDI, S-Oil, 엔씨소프트, 대우조선해양, 쏠리드, LG생활건강, 에이스테크, 고려아연 등을 꼽았다. KB증권에 따르면 S-Oil(010950)은 2020년 미국과 중국의 생산량 감소를 통해 Gasoline 수익성 상승이 기대된다. 또한 IMO2020 시행으로 하반기부터 Diesel 가격 강세가 예상되며, RUC/ODC는 6월 준공식 이후 현재까지 안정적인 상업가동을 지속중이라고 전했다. 삼성SDI(006400)는 하반기 국내 ESS 출하 및 수주 정상화, 소형전지 및 전자재료 사업부 평균 12% 이상의 양호한 영업이익률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 외에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의 편광필름 수요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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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날씨에 여행하기 좋은 여수맛집 진남횟집, 가볼만한 곳으로 인기
무더운 여름이 지나 본격적으로 선선해진 날씨로 여행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전라남도 여수는 아름다운 경치와 다양한 볼거리, 맛집이 즐비해 선선해진 날씨로 인해 여행하기도 편해진 최근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여행지다. 해수욕과 버스킹, 해상케이블카, 레일바이크, 유람선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오동도, 향일암, 진남관, 여수 해상 케이블카, 여수 이순신대교 등 ‘여수 10경’까지 경치를 즐길 수 있고, 다가오는 여수 불꽃축제를 맞아 방문하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더불어 힐링 여행을 완성할 수 있는 맛집 탐방이 여행의 묘미인데, 현지인이 추천하는 여수 맛집으로 인기가 높은 돌산 ‘진남횟집’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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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된 남천동 정비사업…부산 집값 판도 바뀌나
부산 집값의 영원한 라이벌인 ‘수영구 남천동’과 ‘해운대구 우동’. 집값 순위를 두고 20년 동안 엎치락 뒤치락 했다. 2000년대 중반부터는 ‘마린시티’와 ‘센텀시티’를 중심으로 고층의 주상복합 아파트가 입주하며 해운대구 우동의 아파트값이 앞섰으나 2016년 이후부터 남천동과 우동의 집값 격차가 좁혀진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남천동이 정비사업이 본격화를 알리면서 우동의 집값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바탕으로 관련 업계는 부산 집값 판도가 달라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역 내 집값 라이벌을 언급할 때 서울은 강남구 개포동과 서초구 반포동이 있다면 부산에는 수영구 남천동과 해운대구 우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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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잡는 ‘거제2차 아이파크’ 지역 랜드마크로 부상
HDC현대산업개발이 경상남도 거제시 양정동 일대에 분양한 ‘거제2차 아이파크’가 이목을 끌고 있다. 지하 4층~지상 25층, 16개 동, 총 1,279가구 규모로 조성된 단지는 인근에 위치한 ‘거제 아이파크’와 함께 총 2,274가구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고 있어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대형 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아파트는 분양시장에서 각광을 받는다.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커뮤니티, 조경 등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고 있으며,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향상시킨다. 특히 지방은 수도권에 비해 분양물량 자체가 적고, 중소건설사 브랜드가 대부분이어서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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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개혁특위 의결 촉구, 각계 인사 100인 긴급성명
학계, 시민사회, 종교계, 지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100인이 8월말까지 선거제도 개혁안을 의결할 것을 촉구하는 긴급성명서를 발표했다.오늘 국회 정치개혁특위 전체회의가 열린다. 어제는 안건조정위원회에서 의결이 이뤄졌다. 사실상 각 정당 간에 합의가 이뤄지기는 어려운 상황에서 불기피한 선택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일정을 고려한다면 8월말 이전에 정치개혁특위는 패스트트랙에 올려진 선거제도 개혁안을 처리하는 것이 옳다. 그렇게 해도 법사위에 계류되는 90일동안 충분히 추가 논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번에 선거제도 개혁이 이뤄지느냐 아니냐는 매우 중요한 시대적 의미를 갖는다. 지금 국민들의 정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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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국내 처음으로 동물복지 식습관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 실시
풀무원이 어린이들에게 국내에서 처음으로 동물복지를 고려한 바른먹거리 식습관 교육을 실시한다.풀무원(대표 이효율)은 국내의 대표적인 어린이 조기 식습관 교육인 바른먹거리 교육에 기존의 식품표시, 미각, 영양균형 등 3대 교육 외에 ‘동물복지를 고려한 육식 식습관 개선’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풀무원은 올해 서울 응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서울, 경기, 인천 지역 초등학교 고학년(5~6학년) 학생 800여 명을 대상으로 30회에 걸쳐 동물복지 바른먹거리 교육을 실시한다.올해 말 시범교육 성과를 평가한 후 내년부터 동물복지 바른먹거리 교육을 본격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풀무원은 올해 이 동물복지 교육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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