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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이헬스케어, 수액제 신공장 건설에 1천 억 원 투자
한국콜마 계열사인 씨제이헬스케어(대표 강석희)가 수액제 사업 강화를 위해 1천억 원을 투자해 신공장 건설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씨제이헬스케어의 신공장은 지난해 4월 한국콜마에 인수된 이후의 첫 대규모 투자사업으로 오송생명과학단지 내에 위치한 오송공장 부지에 연면적 32,893㎡(약 1만 평) 규모로 지어진다. 수액제 신공장은 연간 5,500만개(Bag)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공장이 완공되면 씨제이헬스케어의 수액제 생산규모는 약 1억개(Bag)까지 늘어나게 된다. 1992년 세이프 플렉스 백(Safe flex bag/안전용기)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며 수액제 사업에 진출한 씨제이헬스케어는 기초수액제, 종합영양수액제(Total P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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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 6월 14일 견본주택 개관 예정
중흥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봉담2지구에서 분양하는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오는 6월 14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는 전용 72~84㎡, 총 784세대 규모로 전 세대가 중소형 평형 대단지로 구성되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봉담2지구 B-2블록에 위치한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는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 규모다. 세부면적별로는 △전용 72㎡ 322세대 △전용 84㎡A 365세대 △전용 84㎡B 97세대로 구성된다.‘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는 수용인구 2만8,700여 명, 총 1만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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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세권’ 열풍…녹지 품은 ‘지식산업센터’ 각광
아파트에서 시작된 공세권 선호 현상이 지식산업센터 시장으로 확산되고 있다. 하루의 대부분을 업무공간에서 보내는 직장인들이 쾌적한 근무환경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것. 실제로 지난 4월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20, 30대 남녀 직장인 1,63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건강관리’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직장인 10명 중 6명 정도가 ‘현재 강한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들이 피로감을 느끼는 이유로는 △업무 스트레스(44.1%)가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나이(30.8%), △운동부족(19.3%) 등의 순이었다.이들은 업무시간 중 급격한 피로를 느낄 때 커피나 차를 마시거나(58.7%), 바람 쐬고 오기(29.8%), 스트레칭(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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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업계 최대 규모로 국제 식품기술 박람회(IFT 2019) 참여
삼양사가 독자적인 효소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기능성 당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삼양사(대표 송자량 부사장)는 지난 3일 부터 5일까지(현지시각)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리는 ‘국제 식품기술 박람회(IFT 2019)’에 국내 업계 최대 규모로 참가 중이라고 4일 밝혔다. IFT는 식품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제 식품 학술 기구인 ‘IFT(Institute of Food Technologist)’에서 매년 주최하는 행사다. 전 세계 90여개 국가, 1,200개 이상의 기업에서 2만여명 이상의 바이어와 연구원 등이 참가하는 식품 기술 분야의 세계 최대 규모 박람회다. 삼양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자체 개발한 효소 기술로 생산한 알룰로스, 케스토스, 말토올리고당 G4를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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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아파트 총출동”…서울 분양대전 '개막'
이달 서울서 재개발·재건축 분양 큰장이 선다. 교통과 생활여건이 좋은 강남과 서초, 가재울뉴타운, 청량리 등의 ‘노른자위’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3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이달 서울에 공급되는 재개발·재건축 단지는 12개 단지, 총 1만423가구로 이중 조합원 물량을 뺀 4,70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역별로는 △강남구 2개 단지 1,178가구(일반253가구) △서초구 2개 단지 1,581가구(일반227가구) △송파구 1개 단지 1,945가구(일반745가구) △동작구 1개 단지 514가구(일반153가구) △서대문구 1개 단지 450가구(일반265가구) △마포구 1개 단지 1,419가구(일반50가구) △중구 2개 단지 1,612가구(일반1,612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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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4㎡ + 판상형에 청약통장 몰렸다
최근 분양시장에서 전용면적 84㎡의 인기가 남다른 가운데, 그중에서도 판상형 구조를 갖춘 단지에 청약 통장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 자료를 통해 최근 1년간(2018년 6월~2019년 5월 24일기준) 전국에서 분양한 단지의 청약자수를 조사한 결과, 1순위 청약자수가 170만8,087명이었으며, 이 중 전용면적 84㎡에만 88만1,375명이 몰려 절반이 넘는 51.6%의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84㎡ 주택형 중에서도 1순위 청약 경쟁률 상위 30개 주택형을 살펴보니, 단 2개를 제외한 28개(93.3%)가 모두 판상형 구조인 것으로 나타났다.실제, 599대 1로 가장 높은 1순위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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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협력사에 110억 ‘무이자 대출’ 나선 현대홈쇼핑
# 보온병 제조업체 ‘워너비엠’은 2015년부터 현대홈쇼핑이 운영 중인 ‘무이자 대출 사업’을 통해 총 35억원을 무이자로 지원받았다. 지원받은 금액으로 워너비엠은 ‘트윙고 보온병 T6 노블 시리즈’를 개발했다. 작년 10월부터 넉달간 현대홈쇼핑에서 판매했는데, 90억원의 주문액을 올렸다. 지난 2015년 대비 주문액이 무려 50% 증가했다. 올해도 이 업체는 현대홈쇼핑의 무이자 대출 지원을 통해 사계절 사용이 가능한 ‘텀블러형 보온병’을 개발할 계획이다. 현대홈쇼핑이 지난 2013년 업계 최초로 도입해 운영 중인 ‘무이자 대출 사업’이 중소협력사들의 R&D(연구개발)을 돕는 ‘성장 사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무이자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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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전국 4만1336가구 일반분양…상반기 역대 최대
올 상반기 가장 많은 일반분양물량이 6월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분양가 책정 문제로 일정이 연기됐던 단지와 하반기로 넘어가지 않고 상반기 막바지 분양을 하려는 건설사들의 물량 공급으로 인한 현상으로 풀이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전국에서는 총 5만3264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되며, 이 중 4만1336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수도권의 일반분양 물량은 2만245가구(49%)를 차지했고, 지방은 2만1091가구(51%)인 것으로 조사됐다.6월 전국의 일반분양 물량은 지난달 분양예정 물량(3만4745가구)과 비교해 19%가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물량(1만9078가구)이 6.1% 증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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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 1·2·3단지’ 분양
서희건설은 31일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 1, 2, 3단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 1, 2, 3단지’는 경기도 화성시 신남동 46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5층, 29동, 총 2983가구로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623세대가 일반분양 규모다. 전용면적 59~84㎡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가 위치한 경기도 화성시는 비규제지역로 청약, 전매제한 등에서 자유로운 편이다.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과 6개월 후 전매가능하며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실질적으로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되는 단지가 적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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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주), 日 이온그룹에 한국미니스톱 지분 매각
대상(주)이 현재 보유중인 한국미니스톱 주식 1,016,000주(보유지분 20%)를 일본 이온그룹 측에 전량 매각한다. 매각 대금은 주당 40,945원이며, 총 416억 규모다. 대상(주)은 5월 30일 이사회를 통해 한국미니스톱 주식 매각을 결의하고, 공시했다.대상(주)은 그동안 자산수익성 제고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한국미니스톱 지분 매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다수의 금융기관과 협조해 각 금융기관이 보유중인 금융네트워크와 노하우까지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이 과정에서 한국미니스톱의 대주주인 일본 이온그룹 측에도 매수의사를 타진했으며, 이온그룹과의 수차례 협상을 통해 대상이 보유중인 한국미니스톱 주식 전량을 최종 416억 1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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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양재역 역세권 청년주택’ 시공계약 체결
호반건설이 이번에는 서울 강남권에서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의 시공권을 따냈다. 호반건설은 지난 28일 ‘양재역 역세권 청년주택’의 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삼각지역, 불광역에 이은 세 번째 수주다. 앞으로도 호반건설은 역세권 청년주택 수주에 힘쓸 계획이다.이번에 호반건설이 수주한 ‘양재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지하철 3호선·신분당선 양재역 역세권에 지하 6층~지상 19층, 1개동 342가구 및 부대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착공은 2019년 하반기 예정이다. 공사비는 불광역 역세권을 포함해 총 1600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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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도 브랜드 시대…역세권 브랜드 상가 '주목'
상가 시장에서도 ‘브랜드 파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브랜드 상가의 경우 건설사 이름을 걸고 선보이는 상가이기에 위험 부담이 적고, 추후 관리도 잘된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다. 또한 대부분 대형 주거단지를 배후수요로 확보하고 있고 브랜드 인지도에 따른 수요 창출도 수월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더불어 건설사 마다 특색있는 디자인의 특화설계를 내세우며 고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어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실제 분양 현장에서도 브랜드 상가들이 조기 완판되는 등 선전하고 있다. 지난 1월 대우건설이 부천시 중동에서 분양한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단지 내 상업시설은 평균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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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탄탄한 서울 아파트, 연이은 ‘완판’ 행렬
서울 분양 아파트는 단기간 ‘완판(완전판매)’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규제 등으로 1순위 경쟁률이 떨어진데다, 부적격 당첨자가 늘어 계약률은 하락했지만 예비당첨자·무순위 계약을 거치며 대부분 주인을 찾고 있어서다. 겉으로 보이는 것과 달리 실제 계약이 잘 되는 이유는 1순위 외에도 대기 수요가 탄탄하기 때문이다. 예비당첨자를 분양 가구수의 80~100%까지 선정해 놓은데다, 올 2월 이후부터는 부적격 물량도 무순위 당첨자가 선점 가능하다. 만약 선착순 계약까지 넘어가면 ‘똘똘한 한채’로 꼽히는 서울 아파트를 전국에서 살 수 있어 수요층이 더 넓어진다. 실제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작년 말 나온 서초구 ‘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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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블랙박스 동영상 제보해 주세요~”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가 안전운전 캠페인 일환으로 ‘리얼 블랙박스 동영상 제보’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블랙박스 동영상 제보는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준비됐다. 블랙박스에 저장된 위험한 상황이나 황당 사건, 미담 사례를 오는 6월 4일까지 타이어뱅크 이벤트 게시판 안내에 따라 응모하면 된다. 한국교통연구원이 지난해 10월 발표한 2017년 교통사고비용 추정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총 115만9000건의 사고가 발생했고, 비용은 연 4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총생산(GDP)의 2.5%에 해당하는 규모다.그나마 다행인 것은 사망자 수는 점차 감소하고 있다는 점이다. 국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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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는 역부족… ‘다다익선 역세권’ 상가 눈길
경기 침체 여파로 올해 상업시설의 공실률이 늘어나자, 활발한 유동인구를 중심으로 수요 확보에 유리한 입지를 통해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중대형 상가의 공실률은 11.3%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1분기 공실률 10.4%보다 0.9%P 증가한 수치다. 세종시의 공실률이 18.7%로 가장 높았고 경북과 전북이 각각 17.4%, 17.0%로 그 뒤를 이었다.반면, 수도권은 서울과 경기가 각각 7.5%, 8.6%을 기록해 전국 평균보다 비교적 낮은 상가 공실률을 나타냈다. 수도권이 지방보다 상대적으로 역세권 상권이 많이 형성돼 있다는 점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두 개 이상의 노선이 지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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