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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희 의원, 119구급대원 폭행 가해자 85%가 주취자, "안전한 현장활동 위해 엄정 대응해야"
119 구급대원을 폭행한 사건이 매년 230여 건씩 발생하고 있다. 특히 폭행 가해 사건 중 약 85%가 음주자에 의해 지속 발생하고 있어 안전대책 마련이 절실히 요구된다.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서울 서초갑,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구급대원 폭행 건수는 2019년 203건, 2020년 196건, 2021년 248건, 2022년 287건, 2023년 245건으로 총 1,179건이다. 이중 가해자 음주 상태로 발생한 사건이 1,003건(85%)으로, 매년 200건씩 구급대원에 대한 주취폭행이 벌어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단순주취’로 인한 출동 건수는 지난 5년간 연평균 4만6,839건으로 나타난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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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남부경찰서. 스토킹 혐의 재판 중인 70대, 피해자 찌르고 도주 후 숨져
이웃 여성을 스토킹한 혐의로 재판을 받던 70대 남성이 피해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났다가 숨진 채 발견됐다. 세종 남부경찰서는 13일, A(79)씨는 이날 오전 5시 20분께 세종시 도담동의 한 임대아파트 주차장에서 B(61)씨의 옆구리와 허벅지 등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르고 달아났다고 밝혔다.B씨의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선 경찰은 이날 오전 8시께 아파트 인근 하천 하수구에서 숨진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께 아파트 같은 동에 사는 B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이후에도 한 달여간 휴대전화 메시지, 누리소통망(SNS) 메시지 등을 여러 차례 보내며 스토킹한 혐의(특수협박·스토킹처벌법 위반 등)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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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법 판결]간호조무사에게 589회 수술시킨 의사들 항소심, '실형·집유' 선고
부산고법 울산재판부는 간호조무사에게 590회 가까이 대리 수술을 맡긴 의사들에게 항소심에서도 실형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부산고법 울산재판부 형사1부(반병동 고법판사)는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부정의료업자)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울산 모 병원 원장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과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아울러 같은 병원 다른 원장 B씨와 C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과 벌금 300만원, 이 병원 의사 3명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1년과 벌금 200만원씩을 선고했다.이들은 2014년 12월부터 2018년 5월까지 간호조무사 D씨에게 총 589회 무면허 의료행위를 시킨 혐의로 기소됐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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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V3 모바일 시큐리티, ‘AV-TEST’ 인증 획득
안랩의 스마트폰 보안 솔루션 ‘V3 모바일 시큐리티(V3 Mobile Security)’가 글로벌 보안제품 성능 테스트인 ‘AV-TEST’의 2024년 7월 평가에서 전 항목 만점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안랩 관계자는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지난 7월 AV-TEST의 안드로이드용 백신 부문에 참가해 ▲진단율(Protection, 악성코드 탐지 능력) ▲성능(Performance, 제품 실행 시 스마트폰 성능 영향) ▲사용성(Usability, 악성 앱 오진 여부) 등 총 세 가지 평가 항목에서 모두 만점(각 항목당 6점, 총 18점)을 받았다. 특히, 진단율 항목에서는 100%의 악성코드 탐지율을 기록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2013년부터 AV-TEST의 안드로이드용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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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환자안전의 날 행사 개최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지난 9일 진료동 2층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이 참여한 ‘환자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의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열렸으며, 매년 행사를 주관해 온 QA팀과 올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은 ‘단국대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도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QA팀에서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세계안전의 날을 기념해 ‘환자안전을 위한 진단 향상(Improving diagnosis for patient safety)’을 주제로 ‘다 같이 해서 더 가치있는 환자안전’ 캠페인을 시행했다. 의료진과 내원객에게 ‘안전한 진단을 위한 실천사항’에 대한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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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2024 당근 레이스’ 개최, 外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9월 3일 본격 개최한 ‘2024 당근 레이스’가 일주일차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전국 방방곡곡에서 뜨거운 관심과 참여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오는 15일까지 선착순 총 1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2024 당근 레이스’는 오픈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사전 일주일 동안 오픈 알림 신청에만 전체 모집 규모의 3배에 가까운 2만 7천명이 몰렸다.당근 레이스가 시작된 지 일주일이 지난 현재, 전국에서 올라오는 기록 인증샷은 하루 평균 700건에 이를만큼 전국적으로 활발한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하루 최다 인증 수는 1천여건, 지난 주말 동안에만 약 1천9백건에 달하는 인증 기록이 올라오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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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어린이·청소년이 알아야 할 추석 보안수칙’ 발표
안랩이 '어린이와 청소년이 알아야 할 추석 보안수칙(이하 추석 보안수칙)’을 발표했다.안랩 관계자는 "이번에 발표한 추석연휴 보안수칙의 주요 내용은 ▲송신자가 불분명한 문자/메일/DM/모바일 메신저 내 URL 클릭 금지 ▲공식 경로로만 콘텐츠 이용하기 ▲인터넷에 개인정보 공개•공유하지 않기 ▲온라인에서 접근하는 낯선 사람 차단하기 등이다"라고 전했다. 안랩 사이버시큐리티센터(ACSC) 박태환 본부장은 “명절 연휴 기간 동안 많은 시간을 스마트 기기와 보낼 어린이와 청소년을 노려 사이버 공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청소년들은 상대적으로 금전적 보상이나 만남 등을 내세운 유혹에 흔들리기 쉬워, 특히 보안 수칙을 준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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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안랩 개발자 컨퍼런스 2024’ 진행
안랩이 9.3~5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 안랩 개발자 컨퍼런스(AhnLab Developers Conference 2024)’를 진행했다. 안랩 관계자는 "‘안랩 개발자 컨퍼런스’는 안랩 연구개발 인력의 직무 역량 강화와 지식 확장을 위해 기획된 행사로, 올해 3회째를 맞았다"라며 "이번 행사는 강석균 대표와 전성학 연구소장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박종천 넥스트인텔리전스 AI 어드바이저의 키노트(Keynote) ▲외부 전문가 세션 ▲사내 지식공유자 세션 등 총 17개의 강연으로 열렸다"라고 전했다. 먼저 강석균 대표는 개회사에서 글로벌 사이버 보안 트렌드를 소개하며 연구개발 역량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 대표는 “차세대 보안 기술 트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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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추석연휴 대비 경영진 특별 안전점검 실시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는 추석 연휴기간 중 안정적인 지역난방 공급 및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5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경영진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영진이 현장을 방문해 ▲취약시설 관리상태, ▲작업현장 안전관리, ▲비상대응체계 구축·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함으로써 ‘현장중심의 안전경영’을 확립하기 위함이다. 특별 안전점검 첫날인 5일 정용기 사장은 수원사업소를 방문하여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했으며, 안전 위해 요소 사전 발굴을 통한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과 추석 연휴 기간 중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에 온 힘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친환경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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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경기도가 마음 넉넉하고 안전한 명절 연휴를 위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연휴가 시작되는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닷새간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발생하는 각종 불편·문의사항은 24시간 경기도 콜센터에서 도움받을 수 있으며 응급진료가 필요할 때는 응급진료 상황실을 통해 인근 의료기관을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도의 2024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은 ➊민생회복 ➋안전·보건 ➌문화·복지 ➍교통‧편의 등 총 4개 분야로 구성됐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민생회복 도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경기지역화폐 구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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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법 판결] 잘못 분류된 택배물건 빼돌린 배달기사 부부 징역형
택배 물건 집하장에서 상하차 작업을 하던 중 잘못 분류된 물건을 빼돌린 부부 배달기사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전지법 11단독(재판장 장민주)은 특수절도 혐의로 기소된 A씨 부부에게 각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것으로 5일 전해졌다. 택배 배달기사로 일하는 두 사람은 지난 1월 16일 오전 7시 13분께 대전 대덕구에 있는 한 집하장에서 배달할 물건을 분류하다가 택배 상자 안에 있는 13만9천900원 상당의 옷을 빼돌린 데 이어 유사한 방식으로 11차례에 걸쳐 51만원 상당의 물건을 뒤로 빼돌린 혐의를 받았다. 재판부는 "범행이 상당 기간 반복적으로 이뤄졌고, 기본적인 직업윤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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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클라우드메이트, ‘초거대 AI 기반 서비스’ 개발 착수
안랩의 차세대 클라우드 운영관리 서비스(MSP) 전문 자회사 안랩클라우드메이트(대표 김형준, 고창규)가 공공부문 정책연구 효율성 강화를 위한 ‘초거대 AI를 이용한 통합 연구 자원 생성, 관리, 지원 서비스(이하 ‘초거대 AI 통합연구 서비스’)’ 개발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안랩 관계자는 "안랩클라우드메이트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네이버클라우드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이번 사업에서 안랩클라우드메이트는 ▲초거대 AI를 활용해 통합 연구자원 생성, 관리 등 정책연구 전반을 지원하는 '정책연구 AI'와 ▲'초거대 AI 활용 서비스' 도입 시 필요한 초기 구축/개발 비용을 줄여주는 ‘전용 SaaS 서비스’의 개발을 맡는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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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플랫폼 강화
안랩이 컨테이너 보안 전용 솔루션 ‘안랩 컨테이너 시큐리티(AhnLab Container Security)’를 출시해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플랫폼 ‘AhnLab CPP(Cloud Protection Platform, 이하 ‘안랩 CPP’, 보충자료 참조)’의 보안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안랩 관계자는 "‘안랩 컨테이너 시큐리티’는 안랩의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플랫폼인 ‘안랩 CPP’의 플러그인 형태로 ▲서비스(동작) 중인 컨테이너 이미지 식별 및 취약점 검사 ▲컨테이너 자산 현황에 대한 ‘자산 토폴로지 뷰’ ▲’안랩 CPP’ 단일 매니지먼트 기반 통합 관리 등 서비스 중인 컨테이너 이미지에 대한 보안 강화 및 자산 가시성을 제공한다"라고 전했다. 이 솔루션은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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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안랩 TIP 3.0’, GS인증 1등급 획득
안랩이 자사의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AhnLab TIP 3.0 (안랩 티아이피 3.0, 이하 ‘안랩 TIP’, 보충자료 1 참조)’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안랩 관계자는 "GS인증은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의 기능 적합성, 성능 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 항목에 대해 기능을 평가하고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라고 말했다. ‘안랩 TIP’는 이번 인증에서 ▲다양한 위협 인텔리전스 및 위협 콘텐츠에 대한 플랫폼 내 제공 방식 ▲사용자가 업로드한 의심 파일/URL에 대해 다차원 행위 분석으로 결과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샌드박스 분석’ 기능 ▲제품 및 서비스 연동을 위한 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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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 제3회 고용‧노동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직무대행 신종각)과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28일, 오후 2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에서 '제3회 고용‧노동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고용정보원과 근로복지공단이 공동 주관하며, 3개 기관(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공동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고용노동부 및 산하기관에서 개방 중인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❶국민행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 발굴, ❷제품‧서비스 신규 개발 또는 기존 제품‧서비스를 개선하는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공모전은 3월 28일부터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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