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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발달장애인 미술작업실 '느루아트' 정식 개관
용산구가 발달장애인 미술작업실 ‘느루아트’를 정식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느루아트는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미술을 매개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조성됐다. 현재 13명의 발달장애 청년 작가들이 활동 중이다.느루아트는 서울시 소유 유휴공간인 ‘감나무집’(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을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연면적 146.32㎡ 규모다. 1층에는 지역 주민과 만나는 ‘작은 전시장’, 2층에는 청년 작가들이 창작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전용 작업공간으로 마련했다.이곳에서는 ▲발달장애인 예술가 창작지원 프로그램 운영 ▲청년 작가 작품 전시 등을 통해 주민과 예술로 소통하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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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법 판례] 알코올 전문병원에서 환자가 창문을 통해 추락한 경우 불법행위책임, 채무불이행책임, 공작물책임의 성립 여부에 대해
광주고등법원은 알코올 전문병원에서 환자가 창문을 통해 추락한 경우 불법행위책임, 채무불이행책임, 공작물책임의 성립 여부에 대해 이 사건 창문이 위치한 계단이 평소 환자들의 통행로로 사용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점, ② 이 사건 창문은 그 하단이 지면으로부터 약 158㎝ 높이에 위치하고 있어 벽면에 설치된 핸드레일(보행자용 안전손잡이)을 밟고 올라서지 않는 한 이를 통해 추락할 위험성이 높다고 볼 수 없으므로, 통상적인 안전성을 갖추지 못하였다고 볼 수 없는 점과 피고 병원은 알코올 전문병원으로 환자 대부분이 중증정신질환자에 해당하지 않는바, 폐쇄병동 내에 있는 출입문, 창문에 탈출이나 추락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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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2025 생성형 AI 아이디어 경진대회' 발표 심사 개최
춘천시가 참신한 인공지능 활용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행정 혁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춘천시는 지난 20일 춘천ICT벤처센터에서 ‘2025 생성형 AI 아이디어 경진대회’ 발표심사를 열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혁신 및 시민생활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생성형 AI란 텍스트, 이미지, 음성 등 다양한 콘텐츠를 스스로 만들어내는 인공지능 기술이다.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 5명이 생성형 AI 활용 아이디어 적합성, 제안내용의 충실성, 기대효과를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한 결과 ‘고령친화 음성인식 기반 AI 복지 지원 서비스’를 주제로 발표한 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은 △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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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캄보디아 프놈펜서 미니 한류박람회 개최
KOTRA(사장 강경성)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프놈펜 미니 한류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중소·중견기업들이 한류 인기를 활용해 동남아 소비재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릴레이 행사로 ‘미니 한류박람회’를 이어간다.KOTRA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2024년 IMF 기준 경제성장률이 5.5%로 아세안(ASEAN) 국가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평균연령 27.6세의 젊은 인구를 바탕으로 역동적인 소비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최근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우리 소비재 기업의 전략적 진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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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촌자원 활용한 가공품 개발 교육 시작
청양군이 농촌자원을 활용한 가공품 개발 교육을 군 농업기술센터 가공실습실에서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지역 농업인과 소비자의 자원 활용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매주 금요일 5주간에 걸쳐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주요 교육 내용은 ▲청양고추와 구기자를 활용한 맛간장 제조 ▲구기자를 활용한 전통주 발효 및 담금 ▲포도를 이용한 천연발효 식초 제조 등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품질 가공품 레시피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군 농업기술센터는 가공 기술을 접목한 창의적인 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교육을 추진해 농촌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농촌의 자립적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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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정형 경기창업혁신공간 6개소 추가 선정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정형 경기창업혁신공간(이하 지정형) 운영기관 6개소를 추가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정형은 우수한 창업지원 시설 운영기관을 공모․선정해 경기도가 운영을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창업 공간이다. 경기도가 창업지원 시설을 직접 조성․운영하는 거점형 경기창업혁신공간과 협력․보완 관계를 형성해, 지속 가능한 창업지원 기반을 확산하는 것이 지정형의 역할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 ▲광명시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평택산업진흥원이다. 경기도는 매년 각 기관의 운영 성과를 평가해 지정일로부터 3년간 차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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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시민참여단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 개최
계룡시는 2025년 계룡시 소통마켓 행사를 함께 만들어갈 시민참여단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소통마켓’은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시민 주도의 소통행사로 행정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를 넓히고 지역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9월 금암동 수변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시민참여단은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시민 8명을 비롯해 시민소통위원회, 자율방범연합대, 한아름 봉사단으로 구성됐으며,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를 만드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먼저 시민참여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지역사회 소통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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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파키스탄 사무소 개소 15주년 성과 공유회 개최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파키스탄에 사무소를 개소한 지 15주년을 맞았다고 19일 밝혔다. 코이카는 지난 15년간 물·보건, 에너지, 지역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파키스탄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 코이카는 이날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 모벤픽 호텔에서 ‘코이카 파키스탄 사무소 개소 15주년 기념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현지 정부와 공여기관, 수원기관·국제기구 관계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이카의 파키스탄 사업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코이카의 중점협력국인 파키스탄은 한국전쟁 당시 우리나라에 물자 지원을 제공한 상위 7개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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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재무구조 개선 한창…신용등급 조정에도 시장 영향은 ‘제한적’
최근 신용평가사가 롯데건설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부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변경했다. 2021년까지 A+(안정적)이던 신용등급은 2022년 이후 2년여간 A+(부정적)으로 유지됐으나, 최근 A(안정적)으로 조정됐다.이번 신용등급 조정은 시장 예측 범주 내에서 이루어진 단순한 기술적 조정으로 인식되며, 과거 시장환경 악화에 대한 후행적 평가로 추정된다. 이미 지난 2년간 조정된 등급으로 재무조달이 이뤄졌기 때문에 시장 영향력은 제한적이며, 오히려 이번 조정이 ‘불확실성 해소’ 라는 긍정적 측면도 있다는 해석이다.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롯데건설의 PF우발채무 관련 유동성 리스크는 과거 대비 상당부분 완화됐고, 청담삼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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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칸 광고제’ 그랑프리 수상 포함 4관왕 쾌거
현대자동차 단편 영화 ‘밤낚시’와 CSR 홍보 캠페인 ‘나무 특파원(Tree Correspondents)’이 17일(현지시간)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광고제 ‘칸 라이언즈(Cannes Lions) 2025’에서 그랑프리(Grand prix)와 금사자상(Gold Lions, 금상) 2개, 은사자상(Silver Lions, 은상) 1개 등 총 4관왕을 달성하며 차별화된 글로벌 마케팅 경쟁력을 입증했다.올해 칸 국제 광고제에서 심사위원단 선정으로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한 밤낚시는 전기차 충전소를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한 사건과 반전 스토리를 담은 단편 영화로, 2013년 한국인 최초 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문병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손석구 배우가 출연 및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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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제6회 VH 어워드’ 그랑프리 수상작 발표 및 전시 개최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17일(현지시간) 파트너 기관인 스위스 바젤 소재의 미디어 아트 전문 기관 ‘하우스오브일렉트로닉아트(House of Electronic Arts, 이하 HEK)’에서 ‘제6회 VH 어워드’ 그랑프리 수상자를 발표하고 파이널리스트 작품을 전시했다고 18일 밝혔다.2016년부터 올해로 10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VH 어워드는 현대차그룹이 차세대 미디어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이들의 예술적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공모전이다.특히 지난 4회차부터는 대상을 국내에서 글로벌로 확대해 비디오 아트,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모션 그래픽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아시아적 맥락을 탐구하는 미디어 아티스트들 지원하는 글로벌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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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일동후디스, 하이뮨 액티브 쿠키앤크림 선보여 外
일동후디스가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액티브(이하 하이뮨 액티브)’의 신규 라인업으로 ‘하이뮨 액티브 쿠키앤크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달콤한 쿠키와 부드러운 크림의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단백질 음료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하이뮨 액티브 쿠키앤크림은’ 한 팩에 20g의 단백질을 함유했으며, 카제인 단백과 유청 단백의 장점을 모두 갖춘 ‘MPC(농축우유단백)’와 소화 흡수가 잘되는 ‘산양유 단백’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근육 형성에 도움이 되는 필수 아미노산인 BCAA(류신, 이소류신, 발린) 4,500mg, L-카르니틴 등 액티브 성분은 물론,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군을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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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요기요, ‘이삭토스트’와 프로모션 진행 外
요기요가 토스트 업계 1위 브랜드 ‘이삭토스트’와 함께 ‘최대 5,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이삭토스트의 신메뉴 ‘계란후라이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마련된 특별 할인 행사로, 6월 22일까지 이삭토스트 전 메뉴 주문 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요기요 앱 내 이삭토스트에서 15,000원 이상 주문 시, 기본 3,000원 자동 할인과 더불어 7% 할인 쿠폰을 다운받아 주문하면 ‘최대 5,000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최근 출시된 이삭토스트의 ‘계란후라이 시리즈’는 기본에 충실한 맛과 든든한 한 끼를 지향하는 메뉴로, 부드럽고 촉촉한 계란후라이를 메인으로 한 담백한 조합이 특징이다. 아침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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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 부산광역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지청장 민광제)은 6월 17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에서 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취약 청년층에 대한 자립 지원 및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취업지원서비스 연계 △상호협력을 통한 창업 지원 및 노동법률 지원 △통합적인 진로지도 서비스 제공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 등이다.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위기청소년에게 직업 진로상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 구인 정보 및 직업훈련 정보를 제공하고 기초노동법 상담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민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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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여름철 장마 대비 재해우려지역 긴급 현장 점검 진행
화순군은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이호범 화순부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장마철을 앞두고 재해 가능성이 있는 주요 지역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안전대책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점검은 ▲서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장 ▲화순읍 주도교(홍수특보지점) ▲한천면 반곡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장 ▲한천면 반곡지구 산지 태양광 시설 현장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특히 서태지구는 풍수해 위험이 상존하는 지역으로 종합정비사업이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공정과 안전관리 상태를 면밀히 확인했다. 또한, 집중호우 시 급격한 수위 상승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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