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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초등 영어 독해력 디지털 제품 ‘눈높이리딩핏’ 출시
대교는 본격적인 영어 학습을 시작하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학습이 가능한 영어 독해력 디지털 제품 ‘눈높이리딩핏(눈높이ReadingFit)’을 신규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눈높이리딩핏‘은 영어 독해를 처음 시작하는 초등 고학년 학습자와 중등 영어 학습으로 전환을 앞둔 예비 중학생이 빠르게 영어 독해 학습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된 독해 솔루션 제품이다.‘눈높이리딩핏’은 학습자에게 하나의 글을 여러 단락으로 나누어 긴 글에 대한 부담감을 낮춰주고, 질문을 통해 단락별 맥락을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독해 구조화 연습을 통해 글의 정보를 시각화해 정리하고, 직독직해 훈련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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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내년도 국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청주시는 주요사업 추진 부서장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국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서는 내년도 국비 2조849억 확보를 목표로 연초부터 발굴한 신규사업 94건 중 총사업비가 20억원 이상인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쟁점 사항과 문제점, 그에 따른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논의된 주요 사업은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447억원 △수소도시 조성사업 400억원 △청주종합사격장 사대 증설 등 시설개선사업 371억원 △명암천처리구역 분류식화 하수관로 정비사업 343억원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수곡분구) 침수예방사업(2단계) 270억원 등 31건이다. 총사업비는 1조1천319억원 규모다.향후 시는 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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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 전기차 화재 첨단 진압장비(관통형 소화약제 방사기기) 시연회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김조일)는 12일 부산진소방서 범일119안전센터에서 소방본부 및 12개 소방서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화재 첨단 진압장비(관통형 소화약제 방사기기) 도입에 따른 시연회 및 사용법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장비의 효용성과 사용법, 제원 등을 확인하고, 유사 시에 신속한 대응 및 초기에 전기차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데 중점을 뒀다.관통형 소화약제 방사기기는 소방청의 전기차 화재진압 장비 수요를 충족해 국내 최초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관통형 소화약제 방사기기를 화재가 발생 된 전기차 하부에 밀어 넣은 후 원격 조정해 하부에 장착되어 있는 배터리팩에 직접 천공 및 강화액 소화약제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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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필리핀 수출 원해경비함 ‘라자 술라이만’ 진수
HD현대중공업이 K-해양방산의 핵심 파트너인 필리핀 해군으로부터 수주한 총 6척의 원해경비함 중 1번함을 진수했다.HD현대중공업은 지난 11일 울산 본사에서 2400톤급 필리핀 원해경비함 1번함인 ‘라자 술라이만(RAJAH SULAYMAN)함’ 진수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진수한 필리핀 초계함 2번함 ‘디에고 실랑함’에 이은 올해 들어 두 번째 수출 함정 진수식이다.이날 행사에는 필리핀 로미오 브라우너(Romeo S. Brawner) 합참의장, 마리아 테레사 디존데베가(Theresa B. Dizon-De Vega) 주한필리핀대사, 에드윈 아마다르(Edwin E. Amadar) 해군참모차장, 어구스토 가이테(Augusto V. Gaite) 국방부 방산기술개발 차관보 등 필리핀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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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법 판결]군사기지 불법 출입해 사진·영상 촬영한 50대, 2심서' 징역 1년' 선고
대전지방법원은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 근무자라고 속여 군사시설에 불법으로 들어가 휴대전화기로 내부를 촬영한 50대에게 항소심에서 감형 선고했다.대전지법 제4형사부(구창모 부장판사)는 11일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51)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23년 4월 적법하게 허가받지 않고 경북 포항 남구에 있는 포항특정경비지역 군사기지·군사시설에 들어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조사결과 기지 초소 근무자들에게 자신을 방첩사 근무자라고 속여 위병소를 통과한 A씨는 차를 타고 2시간 20여분 동안 군사시설을 돌아다니며 자동차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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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국제업무단지 첫 공급”…‘청라 피크원 푸르지오’ 7월 분양 예정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국제도시 B1블록에 위치한 ‘청라 피크원 푸르지오’가 오는 7월 선보일 예정이다.청라국제업무단지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청라 피크원 푸르지오’는 인천 서구 청라동 청라국제도시 업무용지 B1블록에 들어서며, ㈜청라스마트시티가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지하 5층~지상 49층, 4개동, 전용면적 84~119㎡ 총 1056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최고 49층의 높이를 보유해 서해바다 오션뷰와 국제금융단지 시티뷰를 확보했으며, 인천 최초의 실내형 발코니(서비스면적)를 적용한 주거형 오피스텔로 지어진다.청라국제업무단지 사업시행자인 ㈜청라스마트시티가 공식 론칭한 복합브랜드 ‘피크원(PEAKONE)’은 청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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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보호공단 경남지부 동행복지위원회, 법무보호대상자 공부방 지원
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지부장 문성관)는 지난 4일 동행복지위원회(회장 김송자)의 후원을 받아 법무보호대상자 자녀 공부방 지원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날 동행복지위원회 김송자 회장과 봉사자, 경남지부 김진환 팀장 등 총 6명이 참석했으며, 책상과 의자, 책장 등 50만원 상당의 물품과 10만원 상당의 상품권 등 지원을 했다.동행복지위원회는 2022년부터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보호대상자 자녀 공부방 지원 등 보호대상자의 건강한 사회복귀와 재범방지를 위해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김송자 회장은 “여러 가정을 지원하며 주거환경 개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낀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보람되게 봉사하고 싶다”고 했다.지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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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판결]'공정위 조사방해' 화물연대 1심에서 "무죄" 선고
서울중앙지법은 총파업에 따른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에게 1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박찬범 판사)은 5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화물연대에 이같이 선고했다.재판부는 "화물연대 구성원이 근로자이고 조사 당시 문제가 된 집단 운송거부 파업은 근로조건에 관한 단체행동이라 공정위 조사 대상이 아니며, 조사 전에 사전 통보 등도 없어 이에 응하지 않아도 위법이 성립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이어 재판부는 "공정위가 노조의 절차 위반 등 증거가 없는 상황에서도 추측에 의해 언제든지 단체행동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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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아름다운 골목길 만들기 사업 전개
금산군은 오는 7월까지 아름다운 골목길 만들기 사업을 전개한다.이 사업은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폭이 좁고, 어두운 노후 골목 6곳을 통일감 있게 색을 칠해 지역 상징성을 강화하고 스토리와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골목 디자인·테마로 변화시킬 예정이다.조성되는 벽화는 지역 주민들에게는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외부 방문객들에게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의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게 할 방침이다.일부 구역은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조성할 계획이다.군은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골목 디자인으로 주민 자긍심을 고취하고 도시재생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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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체납 안내’ 피싱 메일 유포 주의"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공단을 사칭하는 스미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29일 당부했다.해당 피싱 메일은 ‘건강보험료 체납 안내’라는 제목으로 발송되었으며, 체납금 납부 방법 안내를 통해 ‘납부하기’ 버튼을 클릭하도록 유도한다. 또한 공단의 로고(CI) 등을 포함하여 공단의 안내처럼 정교하게 제작되었으며, 발신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표시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공단이 아닌 다른 계정으로 발송된 것으로 확인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4대 사회보험료 체납 납부 안내를 이메일을 통해 송부하지는 않으며, 이러한 메일이 수신된 경우 반드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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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범죄 예방 안심장비 지원
강서구는 CCTV, 스마트초인종, 외벽 침입감지장치 등 범죄 예방 안심장비를 지원한다.서울시 1인 가구 실태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 범죄 피해율은 5.4%로 전체 가구 피해율(3.7%)보다 높으며, 특히 강서구는 최근 10년간 1인 가구 증가율이 125.9%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구는 안전 취약계층인 1인 가구와 스토킹 범죄 피해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심장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주거침입 및 스토킹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지원 대상은 ▲1인 가구 ▲다가구·다세대 등 주거안전 취약가구 ▲스토킹 범죄피해자며, 대상별로 맞춤형 방범용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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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 L-SAM-II 다기능레이다 개발 착수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이 국방과학연구소 주관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L-SAM)의 2단계 L-SAM-II(고고도요격유도탄) 체계개발사업에서 다기능레이다(MFR·Multi-Function Radar) 개발을 맡는다.한화시스템은 26일 547억 규모의 L-SAM-II(고고도요격유도탄) 체계개발 다기능레이다 시제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KAMD)의 표적탐지·추적·요격 능력과 방어범위 향상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됐다.L-SAM은 우리 군이 보유한 어떤 대공무기체계보다도 먼 거리에서 날아오는 적 항공기와 미사일을 지상에서 추적해 조기에 요격하는 상층방어 시스템이다. '한국형 사드(THAAD)' L-SAM-II는 기존 L-SAM보다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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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태 前707단장 등 '내란 혐의' 군인 7명 첫 재판 내달 5일로 정해져
12·3 비상계엄 당시 창문을 깨고 국회에 진입한 김현태 전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대령) 등 군 지휘관 7명에 대한 첫 재판이 내주로 정해졌다. 26일 군에 따르면 중앙지역군사법원은 내달 5일 내란 주요임무 종사 등 혐의로 기소된 김 대령 등 군인 7명에 대한 첫 재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판 대상은 김 대령과 박헌수 국방부 조사본부장(소장), 이상현 전 특전사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방첩수사단장(준장), 국군정보사령부 고동희 전 계획처장(대령)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대령),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대령)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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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용산정비창에 압도적 사업조건 공개…“역대 최고 수준”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시공사 선정을 둘러싸고, 입찰한 시공사 간 ‘격이 다른 조건’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포스코이앤씨가 제안한 사업조건은 그동안 도시정비업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수준의 사업조건으로, 단순히 경쟁사 HDC현대산업개발(HDC현산)을 넘어 한남4구역 당시 입찰한 시공사의 사업조건까지 ‘비교 불가’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공사비 지급 방식, 사업비 조달 조건, 이주비 금리, 대물변제 등 조합의 수익과 직결되는 조건에서 HDC현산과의 ‘체급 차이’에 따른 ‘사업조건의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공사비·지급 방식부터 금융비용까지 포스코이앤씨 ‘완승’우선 포스코이앤씨는 총공사비를 9099억원으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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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 운영
관악구가 이달 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폐차, 소유권 이전 또는 말소하거나 국세경정, 연말정산 등에 따른 세액 조정, 이중 납부 등의 사유로 발생한다.구는 환급금이 발생하면 납세자에게 환급통지서를 발송하고 카카오톡과 문자로 환급을 독려하지만, 지난 4월 기준 5,312건 1억 6천3백만 원의 미환급금이 남았다.미환급금은 ▲소액 환급금 ▲환급 안내 문자 오인(보이스피싱 등) ▲환급 대상자 거주지, 연락처 불분명 ▲납세자 사망 후 주 상속인의 환급신고 지연 등의 사유로 발생한다.이에 구는 환급 대상자 주소지와 개인정보를 현행화했다. 사망자와 소재불명자는 가족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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