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경기도, 6·25전쟁 제75주년 행사 개최
경기도는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2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3층 경기홀에서 ‘6·25전쟁 제75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과 참전용사, 유가족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전쟁의 아픔과 교훈을 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김성중 행정1부지사와 6·25전쟁 참전용사 및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군 지휘관,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해병대사령부 군악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UN참전국 국기 입장식, 국민의례, 순국선열·호국영령과 UN군 참전 희생용사에 대한 묵념과 6․25전쟁 회고담 영상 상영, 기념사, 합창단 공연, 6․25의 노래 제창이 진행됐다. 6.25전쟁 회고담
-
인천시, 국가보훈대상자 의료지원 협약 체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월 25일 시청 접견실에서 관내 종합병원인 인천기독병원 및 인천백병원과 국가보훈대상자 의료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형기 인천기독병원 병원장, 백승호 인천백병원 이사장이 참석해, 국가보훈대상자 및 그 가족의 건강 증진과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에 뜻을 모았다. 그동안 인천시에 거주하는 약 3만 5천여 명의 국가보훈대상자들은 국가지정 보훈병원이나 일부 위탁병원을 통해서만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기독병원과 인천백병원을 이용할 경우, 외래진료 및 입원비 등의 비급여 진료비의 20~30%가 감면
-
NS홈쇼핑, 호국보훈의 달 맞아 대한소방공제회 후원금 전달
NS홈쇼핑이 25일 판교 본사에서 대한소방공제회에 후원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NS홈쇼핑 관계자는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대한소방공제회를 통해 공상을 입은 소방공무원의 치료와 재활지원, 순직 및 공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방공무원 자녀를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2016년부터 대한소방공제회를 통해 꾸준히 후원해온 결과 현재까지 누적 5억 6천만원을 전달했으며, 해당 후원금은 공상 소방공무원과 공사상 소방공무원의 자녀 등 약 1200명을 위한 치료비 및 재활지원비와 장학금으로 지원됐다"라고 말했다.
-
서대문구 '참전유공자 예우 우수기관' 선정
서대문구는 최근 국가보훈부로부터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참전유공자 예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4일 밝혔다.구는 2022년 3억 7천만 원이었던 보훈수당 예산을 2025년 29억 원으로 대폭 인상했다.보훈단체 운영보조금 등을 포함한 구 전체 보훈사업 예산 규모도 같은 기간 8억 7천만 원에서 32억 9천만 원으로 확대하는 등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정책에서 선도적 행보를 보여왔다.또한 조례개정을 통한 보훈예우수당 대상자 확대, 국가보훈대상자 명절 위문금 및 사망 위로금 인상, 호국보훈의 달 위문금 신설,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등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했다.6월 호국보훈의 달에는 현충일
-
동서식품,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동서식품 김광수 대표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동서식품 관계자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 및 고령화에 따른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공동 대응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다양한 기관,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광수 대표는 서울우유협동조합 최경천 상임이사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동서식품은 임직원이 일과 가정의 균형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출산 전후휴가, 배우자 출산휴가, 난임 치료 휴가, 육아휴직
-
김동연 경기지사, 페이스북에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과 환담
김동연 경기지사는 24일 페이스북에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과 환담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아래는 김 지사의 페북 내용이다.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들을 도담소로 모시고 말씀을 들었습니다. 보훈은 과거의 예우를 넘어, 국민통합의 길입니다.6·25에 열아홉 학도병으로 참전하셨던 김홍수 선생님께서는, 아흔이 넘은 지금도 전우를 잃은 아픔을 생생히 기억하고 계셨습니다.국권 침탈, 동족상잔, 독재를 딛고 오늘에 이른 대한민국에는 이분들의 나라를 위한 헌신과 희생이 서려 있습니다. 나라를 위한 헌신과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경기도가 끝까지 기억하며 함께 걸어가겠습니다.#호국보훈의달 #보훈단체 #애국 #국가유
-
국가철도공단,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와 해운대 열차 나들이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30여 명을 초청해 해운대 열차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해운대블루라인, 부산지방보훈청과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참여자들은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부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해운대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와 스카이캡슐에 탑승하여 송정∼미포 구간의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감상하고, 다릿돌전망대, 청사포 등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한편 영남본부는 2022년부터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대상으로 철도 나들이 행사
-
세븐일레븐, 호국보훈의 달 맞아 육·해·공 군부대 위문품 후원
세븐일레븐이 지난 2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육·해·공 3군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이번 후원은 세븐일레븐의 대표적인 ESG 사회공헌 활동인 ‘나라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2014년부터 10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후원 물품은 과자, 초콜릿 등 장병들이 일상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류로 총 4만 7천여 개, 1억 4천만 원 상당의 물품이 전달된다"라며 "세븐일레븐이 준비한 위문품은 육군 15사단과 해군 1·2함대에 전달됐으며, 공군교육사령부에는 26일 전달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세븐일레븐은 대한민국 국
-
경기도교육청, ‘2025 안보 견학’ 실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25년 안보 견학’을 오는 25일 실시한다.이번 견학은 저연차 공무원과 보안업무 담당자의 올바른 안보관, 국가관 확립, 보안 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국가 안보 현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제 안보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도교육청 각 부서의 보안업무 담당 직원을 비롯해 희망 직원까지 총 50여 명이 견학에 참여하며, 주요 견학 장소는 파주 임진각 일대와 경기도교육청미래통일교육센터이다.이날 오전에는 임진각 평화 곤돌라를 타고 비무장지대(DMZ) 하늘길을 체험하며, 임진강 평화전망대와 평화 등대도 견학한다. 오후에는 올해 개관한 경기도교육청미래
-
소진공, 공단본부 이전 1주년 기념행사 개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지난 23일, 본부 사무실을 대전 유성구 지족동으로 이전한 지 1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날 기념행사는 검소하고 내실 있는 행사 추진을 위해 이전 1년간 주요 성과 발표, 기념식 축사, 임직원의 참여로 이루어진 이전 1주년 영상ㆍ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관람 등 내부 직원 간 축하 의미를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소진공은 지난해 6월, 임직원 근로환경 개선, 경비 절감, 업무 효율성 증대, 상급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접근성 향상 등을 위해 현재 유성구 KB국민은행 건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특히, 공단 이전이 이루어진
-
천호엔케어, 호국보훈의 달 맞아 6.25참전용사에 건강기능식품 기부
천호엔케어(대표 손동일)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NGO비영리 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을 통해 6.25참전용사에게 2천만 원 상당의 ‘홍삼스틱: 편’ 제품을 기부하고 지난 19일 전달식을 가졌다.천호엔케어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으며 제품은 ‘함께하는 사랑밭’을 통해 경기북부보훈지청에 전달되어 6.25참전유공자와 가족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LH, 호국보훈의 달 국가보훈부장관 감사패 수상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가보훈부로부터 보훈대상자 고용안정과 취업 지원에 대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장관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감사패는 국가보훈부의 ‘호국보훈의 달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및 대외유공인사 포상’에 따른 것으로, 국가보훈부는 매년 보훈 가족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자 고용안정 정책 기여도가 우수한 기관 등에 ‘국가보훈부장관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LH는 신입직원 채용 시 법정비율(6%)을 상회한 보훈대상자 구분채용과 더불어 채용 우대를 통한 지속적인 고용 확대 정책 지원에 앞장서 왔다. 최근 3년간 보훈대상자 72명을 채용하여 보훈대상자의 취업 기회를
-
"나라를 위한 고귀한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
육군 제53보병사단과 부산·울산보훈지청은 6월 2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 나라를 위한 고귀한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주제로 6·25 참전영웅 초청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부산·울산 지역 내 6·25 참전영웅과 보훈단체장 등 80여 명을 부대로 초청했다.행사는 참전영웅 환영맞이로부터 기념사(사단장) 및 진혼사(참전영웅 대표), 영상시청 및 축하 공연(비목, 굳세어라 금순아, 전우야 잘자라 등), 오찬 후 지역단체에서 좋은 취지로 후원한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6·25 참전영웅 조호제 옹(1933년생)은 "전우들과 함께 국가를 위해 목숨 바쳐 싸웠던 그 날의 헌신을 기억해줘 감사하
-
김동연 경기도지사, ‘호국보훈의 달’ 보훈단체장 초청 간담회 열어
김동연 도지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장들을 만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김동연 지사는 23일 도담소에서 도(道) 단위 13개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고, “경기도에 보훈 가족이 20만 명쯤 된다. 역사 바로 세우기와 보훈 가족에 대한 존경과 존중과 예우가 대단히 중요하고 경기도도 그런 면에서 최선을 다하고자 애를 쓰고 있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참전명예수당을 26만 원에서 제가 취임한 뒤에 60만 원까지 올렸고,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보훈단체 해외전적지 순례도 지원했다. 국립연천현충원 준공이 ’27년에 예정돼 있어 보훈가족 여러분들, 특히 경기도 보훈가족 분들의 편의와 위상 강
-
김윤 의원, 지역필수의료 강화 위한…중진료권 거버넌스 토론회
국회 보건복지위 더불어민주당 김윤 국회의원이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중진료권 역할과 거버넌스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김윤 의원을 비롯해 권향엽·김문수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순천시와 건국대학교가 주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료권’이란 지역주민이 통상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생활권역을 말한다. 이는 지역 간 의료격차를 파악하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치하기 위한 기초 단위다. 그런데 현재 우리 보건의료 정책은 광역자치단체와 시군구 행정구역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이는 실제 주민들의 의료이용 행태나 병원 접근성을 반영치 못해 실질적인 의료 공백과 자원 배치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