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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해충 방제를 위해 방제약제 공급
평택시는 돌발 해충과 토마토뿔나방 방제를 위해, 3일간 사전신청자 379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방제약제를 공급한다.돌발 해충에는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갈색날매 매미충 등이 있는데, 보통 5월 초중순에 부화해 과수를 비롯한 각종 농산물의 즙액을 빨아먹고 과실에도 큰 피해를 주고 있다.또한 토마토뿔나방은 번식력이 강하고 토마토의 잎, 줄기는 물론이고 과실에도 직접적인 피해를 줘 큰 피해가 발생하는 해충이다.기후변화가 가속화되면서 매년 부화시기가 조금씩 발라지고 개체수도 증가하고 있어 발생 초기에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관행농가와 친환경농가를 구분해, 매년 사전 신청을 받아 알맞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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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베트남 계절근로자 입국
원주시가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한 베트남 계절근로자들이 입국해 원주에 도착했다.앞서 원주시는 지난해 12월 베트남 옌바이시 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025년 농가 9곳에서 베트남 근로자 26명을 도입하기로 했다.시는 이날 오전 시청에서 계절근로자 환영식을 개최했으며, 이어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에서 기본인권교육과 농작업 요령 교육을 진행했다.베트남 계절근로자들은 계약기간인 5∼8개월간 농가별 숙소에 머물며 농작업을 하게 되며, 1일 약 10만 원의 임금이 지급된다.시는 딸기, 비닐하우스 농가 등 겨울철 농업인들에게 부족한 인력 확보를 위해 2025년 하반기 농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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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사우디아라비아 K-스마트팜 착공식 실시
농심이 지난 21일(현지시간 기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국립농업연구센터 내에서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과 알 무샤이티 사우디 물환경농업부 차관 참석 하에 K-스마트팜 중동 수출 거점 조성을 위한 시범온실 착공식을 진행했다.농심 관계자는 "이번 착공식은 지난 2024년 7월 농심이 한국농업기술진흥권과 체결한 ‘스마트팜 수출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라며 "‘스마트팜 수출 활성화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한국형 스마트팜 모델을 사우디아라비아 현지에 구축 및 운영해 국내 스마트팜 산업의 중동 현지 진출을 활성화하는 목적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농심은 중소기업 3개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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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 선정
예산군은 ‘2025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1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이 선정된 과제는 ‘중대형급 친환경 농기계의 디지털·전동화 실증 기반 구축’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전기·수소 등 친환경 동력 기반 55㎾ 이상 중대형급 농기계 및 핵심 부품의 설계, 개발, 시험·평가, 실증 전주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과 충남도는 2029년까지 국비 100억원, 지방비 104억원, 참여기관 8억원 등 총 212억원을 투입해 삽교읍 상성리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부지에 친환경 농기계 기술 연구개발(R·D) 지원센터와 노지 농작업 성능시험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완공 후에는 친환경 농기계 및 핵심 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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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체류형 농촌 스마트팜 추가 공모
경기도는 농촌지역 폐교 등을 활용해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는 체류형 농촌 스마트팜 1개소를 추가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사회혁신형 스마트팜 구축 사업’의 하나인 이번 공모는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을 마련하고 농촌 지역의 경제 활성화 및 인구 유입 촉진에 기여하고자 추진된다. 체류형 농촌 스마트팜은 농촌지역 폐교 등 유휴건물을 활용해 체류형 농업 활동을 지원하는 모델이다. 스마트팜을 조성해 농산물을 생산하면서 체험학습, 교육, 캠핑장, 동물농장 등 수익을 다각화할 수 있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잉여이익의 지역환원을 통한 농촌공동체 회복 등에 효과적인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도는 지난달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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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딸기 수박 신규 매입 나선다
쿠팡이 경상북도 고령군과 손잡고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 및 신규 매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쿠팡은 고령군의 500여 개 농가와 협력하여 딸기, 수박, 멜론 등 대표 농산물을 신규 매입하고, 로켓프레시를 비롯한 다양한 온라인 판매 채널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빠르게 공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16일 쿠팡 서울 본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이성한 쿠팡 로켓프레시 본부장, 정희용 국회의원, 이남철 고령군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령군의 우수 농·특산물 발굴과 온라인 마케팅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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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취득세 납세의무자에게 사전 안내문 매월 발송
진안군은 취득세 납세의무자에게 자진신고 사전 안내문을 매월 10일 발송하고 있다.건물의 신축 및 증축, 차량의 구조변경과 지목 변경 시에는 취득세 납세의무가 발생하여 취득일로부터 60일 이내 신고납부해야 한다. 또한 부동산 소유자 사망 시에는 사망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취득세 신고 ·납부 의무가 발생한다. 기한을 넘길 때에는 무신고가산세 20%를 부담하게 된다.또한, 취득세 감면을 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추징 내용을 개별적으로 우편 발송하여 감면 세액이 추징당하지 않도록 안내하고 있다.진안군은 지난 한 해 취득세 249건에 2억 원을 추징한 바 있다. 감면 후 추징 사례를 보면, 자경농민이 농지를 취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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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선물
중구가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선물한다.2020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주도로 추진됐던 시범사업이 종료된 이후, 중구가 전액 구비를 편성해 저출산 대응과 임산부 건강을 동시에 챙기며 올해부터 독자적으로 이어가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했거나 현재 임신 중인, 신청일 기준 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임산부다. 단, 보건복지부의 ‘영양플러스사업’이나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식품 바우처’와 중복 참여는 제한되며, 지난해에 이미 꾸러미를 지원받은 경우도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 접수는 4월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은 친환경 온라인 쇼핑몰 ‘에코이몰’에서 가능하며,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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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마을, 공급 과잉 친환경 제주 대파 10톤 매입
초록마을은 제주 지역 농가가 공급 과잉 문제에 직면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 대파 10톤을 매입해 할인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초록마을 관계자는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해소하며 친환경 농업의 지속 가능성에 집중하는 한편 고객에게 제주의 신선하고 독특한 친환경 농산물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올해 제주 지역의 대파는 작황이 뛰어나 생산량이 급증하면서 수급 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초록마을은 제주 협력 농가 지원을 위해 친환경 대파를 매입하기로 결정하고 긴급 판로를 마련했다.일반적으로 친환경 대파의 약 80~90%는 병해충 관리를 위해 주로 하우스에서 재배된다. 그러나 이번 제주 대파는 해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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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반 야간교육' 진행
논산시는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반 야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작물의 재배기술, 토양관리와 유기농업의 의의, 육종, 유기원예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흐름에 맞춰 친환경 농업 활성화와 전문성 있는 농업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사전희망자 접수를 통해 모집한 24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총 15회차에 걸쳐 필기와 실기 맞춤형 과정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1~13회차는 필기 대비과정으로 작물재배, 병해충 방제, 친환경 인증 절차 등 이론 교육으로 구성되며, 14~15회차는 실기(필답형)대비 과정으로 체계적 이론학습과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 시험 합격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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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28기 친환경농업인대학 개강식' 개최
광양시는 광양시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제28기 친환경농업인대학 개강식을 교육생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친환경농업인대학에서 추진하는 교육은 광양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참다래반 33명, 농업에 관심 많은 청년(만 18~45세)을 대상으로 한 ▲청년농업반 15명, 총 48명 2개 반으로 구성해 오는 8월 12일까지 약 6개월에 걸쳐 농업인교육관과 다양한 농업 현장에서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공통으로 농업정책, 식물 기본생리, 토양관리 등 5회(19시간), 참다래반은 참다래의 수정 및 안전 착과, 과원 조성, 해충방제 등 14회(63시간), 청년농업반은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스마트농업 등 16회(72시간)으로 구성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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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저탄소 친환경 농업 확산에 나서
구례군이 흙 살리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저탄소 친환경 농업 확산에 나선다. 구례군은 올해 상반기에 자격요건을 갖춘 벼, 감자, 배 등 3개 작물 148ha로 저탄소 인증지원 사업 신청을 마쳤으며, 사업 선정 대상자에게 인증취득 관련 절차, 인증심사비 지원 등 저탄소 농산물 인증에 필요한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저탄소 식량작물 재배기술 현장확산 모델 시범사업을 통해 유기농 벼 재배단지 45ha에 논물관리, 컨설팅 등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저탄소 재배면적 확대 및 농산물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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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원할머니보쌈, ‘간편도시락’ 출시 外
외식기업 원앤원㈜이 운영하는 원할머니 보쌈족발이 고물가 시대에 품질과 가성비로 채운 ‘간편도시락’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간편보쌈도시락’, ‘간편제육도시락’, ‘간편광릉식불고기도시락’ 등 3종으로 모두 9천 5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각각 담백한 보쌈, 매콤한 제육, 숯불 향을 입힌 광릉식불고기를 메인으로 하며 장조림, 계란말이 등 인기 반찬 5종이 함께 제공돼 간편한 한 끼 식사로 즐기기에 좋다.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이번 간편도시락 3종의 정식 출시에 앞서 2월부터 거점 매장에서 테스트 판매를 시작한 바 있다. 품질과 가격 등 메뉴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에서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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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제12기 청주시농업인대학' 입학식 개최
청주시는 제12기 청주시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신인성 청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장, 장삼진 청주시품목농업인연구회연합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교육생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개회식, 학과 운영 계획 안내, 교육생 대표 선서, 특강 순으로 이어졌으며, 특강에서는 ‘농업인 유통채널 이해와 판매 확대 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강의가 진행됐다.올해 청주시농업인대학은 농업마케팅과, 친환경농업과, 농촌체험·관광과 등 3개 학과로 교육생 1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교육시간은 학과별 80시간(20회)이며 이론 교육과 실습, 현장견학을 병행해 운영된다.농업마케팅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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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농무기 대비 해양사고 대비·대응활동 강화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은 해상 안개가 빈번히 발생하는 농무기에 대비해 해양사고 대비 · 대응 활동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특별안전관리는 지난 2월 13일 해양경찰청이 발령한 「해양안전 특별경계」가 3월 15일에 종료됨과 동시에 시행된다.매년 3월부터 7월까지는 해수와 대기 온도차로 인해 가시거리 1km 이내의 저시정 상태가 빈번히 발생하고, 이와 함께 수상레저, 어선 조업활동 등이 증가하면서 해양사고 위험성이 높아 진데 따른 조치다.최근 5년간 울산광역시에서 발생한 해양사고는 선박 681척으로, 농무기에만 304척이 발생(45%)해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선종별로는 어선이 375척(55%) ,예 · 부선 등 상선이 115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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