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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세계 최초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 ‘이노톡스’ 100단위 국내 시판허가 획득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는 지난달 27일 자사 기술로 개발한 세계 최초의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A형 제제 ‘이노톡스(INNOTOX)’주 100단위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메디톡스는 이번 허가 획득으로 기존 ‘이노톡스’ 25단위, 50단위와 함께 다양한 용량의 라인업을 확보하게 됐으며, 미국 cGMP 기준의 이노톡스 전용 공장인 제 2공장의 가동율도 높아지게 됐다.메디톡스가 2014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A형 제제 ‘이노톡스’는 사람혈청 알부민과 제조공정상 동물성 유래물질을 완전히 배제하여 안전성을 강화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다. 액상형으로 개발되어 별도의 희석 과정 없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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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이베스트투자증권 김원규 사장 "자기자본 1조·업계 10위권 진입 목표로"
이베스트투자증권 김원규 대표이사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자기자본 1조원 도약과 증권업계 10위권 진입을 올해 궁극적인 목표로 두고 있다고 밝혔다. 김원규 사장은 “지난해는 IB부문과 트레이딩 부문, 채권본부 등에서 회사 역사상 가장 뛰어난 실적을 거뒀다”라며 “빅데이터 기반 MTS 마인을 런칭한 리테일 부문과 어려운 환경 속 글로벌 사업 확장을 이룬 홀세일 부문의 역할도 주효했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을 해소 분위기가 감지되나 국내의 경우 구조적 어려움이 지속되고, 증권업계는 초대형사의 강세에 더해 중소형사의 옥석 가리기가 이어질 것”이라며 “회사를 둘러싼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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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한국투자증권 정일문 사장 "새 10년 향해 지속 성장 시스템 구축할 것"
한국투자증권 정일문 대표이사 사장은 2일 “2020년은 새로운 10년을 향한 시작”이라며 지속 성장 가능한 시스템 구축과 미래 변화 대비, 건전한 기업 문화 정착을 주문했다. 정 사장은 오전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대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라며 “또한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기 위해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이 있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2020년이 새로운 10년의 원년이라며, 이를 위해 리테일에선 상품 중심 AM 질적 성장과 금융센터 중심 법인 커버리지 강화와 홀세일에선 선택과 집중을 통한 성장 분야 강화 및 영업 효율화, IB 및 PF는 신설 그룹장 체제에서 경쟁 심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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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30주년 맞은 GS25 누적 방문객 200억명 달성
GS25가 2020년 출범 30주년을 맞았다.1990년 LG25 경희점을 오픈으로 대한민국 유일, 순수 국내 브랜드 편의점으로 시작해 고객, 경영주, 파트너사를 향한 진심 어린 활동이 모여 대한민국 업계1위가 되었고, 해외로 상품 수출과 점포 진출로 로열티를 받는 글로벌 GS25로 성장했다.경쟁업체가 따라 올 수 없는 혁신적인 상생 제도, 끊임 없는 차별화 상품, 모방하기 힘든 서비스 출시, 전국민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역할 수행, 운영 혁신과 가맹점 수익 중심 점포 전개 등 끊임 없는 도전으로 고객의 라이프 이노베이션을 선도하는 GS25는 30년간 고객만을 향해 왔던 마음을 담아 2020년 한해 동안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진심을 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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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제주도 수돗물 누수 관리 나서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상수도 유수율 제고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다가오는 2020년 1월부터 2026년 6월까지 배‧급수관로에 대한 시설 현대화 및 유수율 관리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유수율은 정수장에서 공급한 수돗물이 사용자에게 실제로 도달한 비율이다. 누수 등으로 인해 사라지는 물이 적을수록 유수율이 높아진다.제주도는 노후한 수도관망 설비로 인한 누수와 더불어, 관광산업 성장과 인구유입 등으로 인해 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지하수 개발에 따른 수질 오염 증가와 고갈 등의 문제도 겪고 있어 물관리 체계 전반의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이번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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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 전기차 뛰어넘을 수 있을까
EG, 세계 최초 차량용 고체수소저장소재 소듐알라네이트 합성 성공전기차 산업의 성장세가 주춤하면서 수소차가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최근 신재생에너지 전문 조사기관 SNE리서치는 2019년 8월 글로벌 전기차 탑재 배터리 사용량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2017년 1월 이후로 처음 있는 일이다.2019년 8월 세계 각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7.1GWh로 전년 동월 대비 10.0% 감소했다. 특히, 가장 큰 감소 추세를 보인 곳은 다름 아닌 중국시장이다.8월 중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4.4GWh로 전년 대비 30.7% 감소했다. CATL을 제외한 대부분의 중국 배터리 업체들이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BYD는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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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중소기업과 발전폐수 재이용 기술개발
한국동서발전은 30일 본사에서 전 사업소 폐수처리 담당자 및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멤브레인 활용 발전소 고도폐수처리 시스템 개발 과제’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에 따르면 멤브레인이란 불순물은 통하지 못하고 깨끗한 물만 통과할 수 있도록 만든 얇은 고체 막이다.한국동서발전은 충청북도 음성군 일원에 총 사업비 약 1조원을 투자하여 최신기술과 최첨단 환경설비를 도입한 1000㎿급 친환경 천연가스발전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 내륙지역은 각종 산업단지 개발로 인해 공업용수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공업용수 사용량 절감을 위한 신기술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이번 연구개발은 협력사와 공동으로 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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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운 감도는 동아시아…2020 한·중·일 삼국 수소전쟁 예고
전 세계적으로 수소경제를 목표로 한 에너지 전환 정책이 펼쳐지면서 수소산업을 둘러싼 글로벌 시장의 경쟁이 날로 치열하다. 이러한 가운데, 한중일 3국을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시장에서 수소경제 전쟁의 기운이 감지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수소 올림픽 깃발 올리는 일본동아시아 3국 중 가장 먼저 수소경제에 주목한 나라는 다름 아닌 일본이다.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은 일본 전역에 원전 문제와 에너지 부족이라는 나비효과를 일으켰다.이에 일본은 지난 2014년 ‘수소 연료전지 전략 로드맵’을 발표한 데 이어 ‘국가 에너지 기본 계획’을 통해 수소 사회를 실현할 것임을 공표했다. 지난해 7월에 발표한 '5차 에너지기본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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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민언련의 채널에이 등 상대 정정보도 일부 받아들인 원심 파기환송
원고 민언련이 피고 채널에이(A)와 출연자 조영환 종북좌익척결단 공동대표를 상대로 정정보도 등 청구소송에서 1심은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고, 원심은 원고의 청구를 일부받아들여 사실을 적시해 명예훼손으로 보고 손해배상과 정정보도를 명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사실의 적시가 아닌 의견표명으로 보아 원심을 파기환송했다.대법원 제2부(주심 대법관 김상환)는 2019년 12월 12일 원심판결중 피고들 패소부분을 파기하고, 이부분 사건을 다시 심리·판단하도록 원심법원인 서울고등법원에 환송했다(대법원 2019.12.12.선고 2016다206949판결).대법원은 "피고 조영환 등의 발언은 자신들이 의미 있다고 주목하였던 나름의 몇 가지 사정에 근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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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경유차 배출허용기준, 선진국 수준 강화
내년부터 중소형 경유차의 질소산화물 배출기준이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된다. 환경부는 2020년 이후 총중량 3.5톤 미만 경유차량의 실도로 질소산화물 배출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을 포함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30일 공포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11월 환경부가 발표한 ‘미세먼지 관리 강화대책’의 이행과제 중 하나로 추진되는 것이며, 같은 해 11월에 개정된 유럽연합(EU)의 규정과 동등한 수준으로 질소산화물 배출 허용기준을 강화한다. 중소형 경유차의 실도로 질소산화물 배출허용기준은 2017년 9월부터 배출가스 인증을 새로 받는 자동차부터 적용되고 있다.앞서 지난 2015년 폭스바겐 경유차 배출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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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한국투자금융그룹
<한국투자금융지주> □ 승진◇ 상무보▲ 경영관리실 홍형성 ◇ 부장▲ 경영지원실 김태일 □ 신임◇ 상무보▲ 경영관리실 김근수 <한국투자증권> □ 승진◇ 상무보▲ 강북센터 고효준 ▲ PB전략담당 김도현 ▲ 기획조정실 김성철 ▲ 홍보담당 문춘근 ▲ 분당PB센터 신기영 ▲ 대체투자1부 원광석 ▲ PSF부 차원주 ◇ 부장▲ Prime 고객부 강상봉 ▲ 화정지점 류상수 ▲ 멀티솔루션 영업1부 문용희 ▲ 평촌PB센터 문창길 ▲ 구포지점 서영태 ▲ 둔산PB센터 송영호 ▲ 반포PB센터 신언경 ▲ 해외투자영업부 이기홍 ▲ Equity Solution부 이상기 ▲ 강서지점 이은미 ▲ 재무관리부 전응석 ▲ M&A/기업융자1부 정진곤 ▲ 국제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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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올해의 부산세관인’에 김우용 관세행정관 선정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제영광)은 12월 27일 ‘올해의 부산세관인’과 ‘12월의 부산세관인’을 선정·시상했다고 밝혔다.먼저 올 한해 큰 성과를 창출한 김우용 관세행정관을 ‘올해의 부산세관인’으로 선정했다.김 관세행정관은 다국적기업(특수관계)의 이전가격(국제거래시 특수관계인 간의 내부거래가격- 다국적기업 본․지사간 수입가격)고가 조작에 대한 정보와 압수자료를 분석하고 심사부서와 협업해 관세가 0%인 치료재료의 보험수가를 고가로 유지하기 위해 수입가격을 높게 조작(304억 원)한 다국적기업을 검거한 공로가 인정됐다.올해 우수한 성과를 낸 업무분야별 유공자로 세관 핵심정책의 성공적 수행 지원과 조직문화 활성화를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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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쿠팡 마켓플레이스 신규 입점 판매자, 전년 대비 100% 증가
쿠팡은 2019년 한 해 동안 쿠팡 마켓플레이스에 새롭게 입점한 판매자(셀러) 수가 전년 동기간 대비 100% 가량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홈•리빙 및 생활용품’ 카테고리의 신규 입점이 올 한 해 가장 크게 증가했으며, ‘패션’, ‘컴퓨터•디지털’ 카테고리가 그 뒤를 이었다. 최근 진행한 쿠팡 마켓플레이스의 판매자 서베이에 따르면, MD 없이도 공정하게 상위 노출을 확보할 수 있는 시스템 및 다양한 셀프 마케팅 툴이 쿠팡 마켓플레이스 입점을 결정하는데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실제로 매출 성장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쿠팡의 강력한 모바일 트래픽과 최저수준의 판매수수료도 판매자가 입점을 고려하는데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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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상조,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1위’ 수상
‘2019 올해의 우수 브랜드 대상 1위’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상조 부문 대상에 선정돼 대리 수상하고 있다. 보람상조(회장 최철홍)가 ‘2019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1위’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상조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제이와이네트워크 주최로 26일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진행된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1위’는 한 해 동안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기업을 선정하고 시상한다. 브랜드 인지도와 성장 가능성 등 잠재 요소까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총 58개 기업체 및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상조업계에서는 보람상조가 유일하게 수상했다.보람상조는 ‘내 부모, 내 형제처럼 정성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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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 서울우유 ‘비요뜨’ 콜라보레이션 제품 출시
오리온은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의 ‘오!그래놀라’가 ‘비요뜨 오!그래놀라’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오리온에 따르면 비요뜨 오!그래놀라는 농협이 제공하는 국산쌀과 귀리, 호밀 등을 그대로 가공해 만든 100% 함량의 그래놀라를 플레인 요거트에 토핑해 먹을 수 있는 제품. 새콤달콤한 사과즙을 더한 그래놀라와 요거트를 함께 담아 더 편하고 맛있게 오!그래놀라를 즐길 수 있다. 오리온은 국내 생산 고함량 그래놀라인 오!그래놀라와 인기 간식인 비요뜨의 조합으로 맛과 영양에서 시너지가 기대되는 만큼, 아침 식사나 영양 간식으로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그래놀라는 바쁜 현대인들이 시간과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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