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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반포우성-대치2지구’ 분양…‘르엘’ 첫 적용
롯데건설은 오는 11월 강남권 대표 재건축인 서초구 반포우성 아파트와 강남구 대치2지구 분양할 예정이다. 이들 단지에는 롯데건설이 첫 론칭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LE-EL)을 적용된다. 단지명은 각각 ‘르엘 신반포 센트럴(반포우성)’과 ‘르엘 대치(대치2지구)’다. 롯데건설은 첫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를 적용하는 만큼 외관 디자인부터 커뮤니티, 세대 내부까지 강남 최고 아파트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 르엘 신반포 센트럴, 28층에 스카이라운지 및 유리 난간 적용르엘 신반포 센트럴은 반포우성 재건축 아파트로, 단지 규모는 지하 3층~지상 35층, 7개동, 총 596세대이며, 이 가운데 135세대를 일반분양 한다. 일반에게 공급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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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0월5주, 올 가을 마지막 분양…7천가구 공급
10월 다섯째 주에는 전국에서 7000여 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청약접수는 대부분 지방 물량이 주를 이룬다. 전북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오피스텔, 대구 ‘해링턴 플레이스 만촌’, 충남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 2차’ 등이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수도권을 비롯한 지방 곳곳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12곳에서 총 7228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20곳, 계약은 13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11곳에서 개관할 예정이다.◆청약 접수 단지한화건설은 28일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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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택지지구 내 수익형 부동산, 식지 않는 열기
강도 높은 주택시장 규제에도 높은 청약경쟁률로 가치가 입증된 일부 신도시·택지지구 내 수익형 부동산들의 인기도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일반적으로 수익형 부동산으로 불리는 상업·업무용 부동산의 가치를 평가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단연 배후수요를 들 수 있다. 특히 수천에서 수만가구에 달하는 주거시설이 안정적으로 공급된 신도시·택지지구는 풍부한 배후수요가 입증돼 수익형 부동산도 안정적인 공급이 이어지는 것이다.지난 6월 송도국제도시에서 분양한 ‘송도 더샵 센토피아’ 단지 내 상업시설은 최고 320대 1의 경쟁률로 계약시작 하루만에 60개실 모두가 완판됐다. 또 지난 7월 동탄2신도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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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미분양 산업단지 공략 연료전지 발전사업 추진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22일 전국의 미분양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서부발전에 따르면 서인천발전본부에 1~3단계 연료전지 발전소(34.2㎿)를 준공하여 운영 중인 서부발전은 연료전지 발전사업의 전략적 확대를 위해 다양한 신규 사업모델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특히, 올해에는 경상북도, 경주시,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장흥군, 강진군 등과 신재생사업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 전국의 산업단지 내 신규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산업입지정보센터에 따르면 전국의 산업단지는 1,206개나 되지만, 입주 기업을 모두 채운 곳은 서울 3곳, 제주 6곳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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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기술나눔 통해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
포스코(회장 최정우)가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허기술을 무상 제공키로 했다. 포스코는 23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포스코 기술나눔 업무협약’ 행사에서 특허기술 무상 전용 사용권을 제공하고, 기술지도, 컨설팅 등 후속 사업화지원을 강화한다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포스코는 올해 8월 포스코와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이 보유한 940건의 특허기술을 무상 공개한 이후 특허 이전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신청을 받았으며, 이 중 141건을 중소기업 41개사에 무상 전용 사용권을 제공한다. 지난 2017년 24개 중소기업에 무상 제공한 특허 83건 보다 약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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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후된 원도심의 환골탈태…주목받는 ‘도시재생사업지’는?
주택 노후화로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지역에 각종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주거환경이 개선되면서 실수요자들이 찾는 새로운 주거 선호지로 바뀌고 있다. 신도시나 대규모 택지지구는 교통 및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기까지 상당한 기간이 소요된다. 계획적인 주거지로 조성되는 만큼 다양한 장점도 갖추고 있지만 초기 입주 시 겪게 되는 불편함은 고질적인 문제로 꼽히고 있다. 계획이 변경되어 학교 및 교통 등 기반시설이 예정대로 지어지지 않거나 늦어지는 경우 입주민은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등 불확실성에 대한 단점이 존재한다. 반면 도시정비사업 등은 주로 입지가 우수한 원도심에서 진행됨에 따라 기존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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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가 작아졌다?…이젠 ‘중소형’이 인기
과거 대형 평형&초호화 주거공간을 상징하던 ‘펜트하우스’가 작아지고 있다. 실제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크기는 줄었지만 기존 펜트하우스에서 제공되던 주거 서비스와 부대시설이 그대로 적용되는 ‘중소형 펜트하우스’가 등장하고 있다. 이와 같은 중소형 펜트하우스는 ‘영리치’의 증가, ‘미코노미’ 소비 열풍 등을 타고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영리치는 20~30대 젊은 부자를 뜻하는 말이며, 미코노미는 나를 위한 선물, 나를 위한 사치 등 ‘나 자신’이 경제 활동의 주체가 된다는 것을 뜻하는 신조어다.부동산 시장은 아파트를 중심으로 중소형 평형대의 인기가 꾸준한 지 오래됐다. 1~2인 가구의 증가로 굳이 큰 집이 필요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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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분양대전, 분양경기 기대감 높은 곳 시선 집중
지난 1일 정부가 분양가상한제의 보완방향을 발표하면서 구체적인 적용시기와 지역 선정이 연기되자 4분기 분양시장이 본격화되고 있다. 올 4분기 전국에서는 아파트 기준 8만7432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4분기 분양실적인 3만3551가구에 비해 약 2배 이상 많은 수준이다. 분양가상한제 이슈로 분양시기를 저울질하던 건설사들이 적극적으로 분양에 나서면서 분양 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분양 물량이 크게 늘어나 어느 지역에 주목해야 할지 고민하는 수요자라면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하는 분양경기실사지수를 꼼꼼히 들여다보면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분양경기실사지수(HBSI, Housing Sales Su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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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할로윈 기념 이벤트 파티’ 연다
넷마블은 할로윈 시즌을 맞아 자사를 대표하는 인기 게임 5종에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넷마블에 따르면 액션 RP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이하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는 할로윈을 맞이해 신규 콘텐츠와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새롭게 추가된 미니던전 ‘할로윈 케이크를 지켜라’에서는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고 AS 할로윈 나이트 하이데른, 나이트 상페이, 나이트 마리의 AS 소울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팀 릴레이 던전에는 신규 보스 ‘공포의 좀비로드’도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보스에게 입힌 피해량에 따라 플러스 캡슐을 획득할 수 있다. 다양한 할로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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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부촌으로 탈바꿈…초고층 아파트 분양 활기
10월 전국에서 40층 이상 고층 아파트 분양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빼어난 전망, 외관을 갖춰 ‘부촌’이라는 상징성이 있는데다, 상업시설을 겸비한 주상복합으로 지어져 생활 편의성도 큰 편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대구 ‘대구역 오페라 더블유(최고 45층)’, 인천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47층)’, 전북 전주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45층)’, 울산 ‘KCC스위첸 웰츠타워(41층)’, 서울 ‘힐스테이트 천호역(45층)’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40층 이상 아파트가 선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실제로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작년에 수도권에서 분양된 146곳 아파트 중 최고 40층 이상의 동(棟)이 나온 곳은 7곳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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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QR코드 기반 디지털 공사관리 플랫폼 도입
쌍용건설(회장 김석준)이 QR코드를 기반으로 근로자들이 시공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공사관리 플랫폼’을 두바이 로얄 아틀란티스 리조트 & 레지던스 현장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기존 자재관리 용도에 그쳤던 QR코드를 공정 관리 전반에 도입한 첫 사례다. 디지털 공사관리 플랫폼은 스마트기기용 앱(App)으로 건물 벽면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면 공종별 진행 사항을 확인하거나 업데이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 △ 검측 결과 코멘트 달기 △ 사진 기록 △ 선행 작업 완료직후 후속 공종 책임자에게 알람 전송 △ 최대 100GB까지 누적된 클라우드 데이터를 도표나 그래프로 시각화할 수도 있다. 쌍용건설은 독일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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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1.25% 사상 최저…수익형 부동산에 수요 집중
한국은행이 지난 16일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인 1.25%까지 내렸다. 3개월 만에 0.25%P(1.50→1.25%)를 낮췄다.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금리로 인하하면서, 부동산시장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기준금리 인하는 규제 문턱이 높은 주택시장보다 비교적 규제에서 자유로운 수익형 부동산으로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실제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금리 인하 후 전국 3분기 7,8월 상업업무용 거래량은 5만4002건으로 전분기 같은 기간(5,6월) 대비 8%(4만9858건→5만4002건), 1분기 같은 기간(1,2월) 대비 13%(4만7659건→5만4,002건)나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오피스텔 거래량도 크게 증가했다. 전국 3분기 7,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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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분양가상한제’ 시행 초읽기…주목해야 할 새 아파트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도입이 초읽기에 들어가며 상한제 실시 전 공급하는 새 아파트를 선점하기 위한 수요층의 움직임도 분주해질 전망이다. 수도권에서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은 주택에 당첨되면 사실상 10년간 주택을 팔지 못하게 돼서다. 국토부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기준을 개선하면서 수도권 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의 전매제한 기간을 5~10년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는 아파트에 당첨될 경우 분양가 수준에 따라 인근 시세의 ▲80% 미만인 경우 10년 ▲80~100% 8년 ▲100% 이상 5년으로 전매가 제한된다. 수도권 투기과열지구 공공택지 내 공동주택 역시 5~10년으로 확대된다.전매제한기간 내 불가피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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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인 가구 급증…소형 주거상품 ‘전성시대’
‘나홀로족’, ‘DINK(Double Income No Kids)족’ 등 혼자의 삶이나 부부만의 삶을 추구하는 1~2인 가구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주거시장도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7년 1~2인으로 구성된 가구의 비율은 전체의 55.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3~4인 가구가 주를 이루고, 3대까지 모여 살곤 했던 과거와 비교되는 모습이다. 통계청은 이러한 소규모 가구의 증가는 점점 가팔라져 오는 2047년에는 1~2인 가구의 수가 전체의 70%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렇게 소규모 가구의 수가 증가하면서 주거 시장에서도 아파트를 대신할 소형 주거상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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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식산업센터’, 착한 분양가로 ‘인기 몰이’
수도권 지식산업센터가 착한 분양가격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사업체와 투자자들이 서울이 아닌 수도권 지식산업센터로 눈을 돌리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계는 이들 수요를 잡기 위해 수도권에 지식산업센터를 적극적으로 공급에 나서고 있다. 11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서울권역의 지식산업센터 분양가격은 3.3㎡당 평균 926만원으로 조사됐다. 특히 최근 지식산업센터 촌으로 떠오른 성동지역의 경우는 평균 1000만원을 넘어 3.3㎡당 1265만 원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수도권 지식산업센터의 3.3㎡당 분양가격은 653만원으로 확인됐다. 이는 서울 평균 가격에 비해 23%가 낮은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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