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김종훈 의원 “노동자는 산재사망, 대량징계, 임금체불 정몽준-정기선은 930억 원 배당잔치”
민중당 김종훈(울산 동구) 국회의원은 2월 25일 오전 울산시의회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노동자는 산재사망에 대량징계, 임금체불인데 정몽준-정기선 부자는 지배 지분 확대에 930억 배당잔치를 벌인다”며 이를 규탄했다. 김 의원은 “2월 22일 현대중공업 노동자 한 명이 블록조립 중 15미터 아래로 추락해 소중한 목숨을 잃었다. 현장에는 안전그물망과 안전대도 설치되지 않았다고 한다. 원청인 현대중공업이 안전관리감독 책임을 다하지 못한 명백한 인재이다”고 했다. 하청노동자들은 매달 20~30%씩 임금이 체불되고, 작년 물적분할 반대투쟁 당시 대량징계는 사측 반대로 노사합의를 보지 못했다. 그 결과 임단협은 해가 지났
-
대우조선해양, 리튬 배터리 기반 에너지저장시스템 공동연구
대우조선해양이 한화디펜스와 손잡고 친환경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한화디펜스와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장 최동규 전무, 한화디펜스 사업총괄 곽종우 전무 등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튬 배터리 기반 에너지저장시스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리튬 배터리 기반 에너지저장시스템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실제 대우조선해양 제품군에 적용할 예정이다.양사가 이번에 공동으로 개발하는 ‘리튬 배터리 기반 에너지저장시스템’은 선박 내 발전기와 전력부하를 최적의 상태로 제어할 수 있어, 선박 운항으로 발생되는 오염물질 배출량을 큰 폭으로
-
대우조선해양, 셔틀탱커 2척 수주…새해 마수걸이
대우조선해양이 2011년 마지막 셔틀탱커 인도 후 9년만에 셔틀탱커를 수주하며, 2020년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노르웨이 크누센(Knutsen NYK Offshore Tankers AS)社로부터 셔틀탱커 2척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 선박은 오는 2022년 하반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또 이번 계약에는 추가 옵션물량이 포함돼 있어 향후 추가 수주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셔틀탱커는 해양플랜트에서 생산한 원유를 해상에서 선적해 육상 저장기지까지 실어 나르는 역할을 하는 선박으로, 초대형원유운반선 대비 약 1.5배 이상 비싼 고부가가치 선박이다.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12만4000톤급 셔틀탱커로 LNG추진
-
[7일 주식 속보] 대우조선해양 하락 출발 예상
-
DSME정보시스템, 조선해운 빅데이터 시스템 개발 MOU 체결
DSME정보시스템과 올시데이터가 조선해운 산업의 IT기술 접목을 위해 상호협력에 나섰다.양사는 조선해양기자재 수요예측 시스템 구축 및 조선해운관련 소프트웨어의 영업 및 판매 분야의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DSME정보시스템 서흥원 대표이사, 백종현 상무, 올시데이터 엄항섭 대표이사, 김은기 전무, 이석재 상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DSME정보시스템의 축적된 조선해운 관련 IT기술 및 데이터와 올시데이터에서 개발 중인 클라우드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기술을 바탕으로 IT기술과 조선해운 산업 간의 융합 및 상호 시너지 극대화가 목적이다. 특히
-
상상인인더스트리, 대우조선해양과 액화천연가스(LNG) 연료탱크 제작 MOU 체결
㈜상상인(대표 유준원)의 자회사 ㈜상상인인더스트리(대표 김동원)는 지난 14일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과 ‘LNG연료 추진선(LFS, LNG Fuelled Ship) 연료탱크 제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MOU는 상상인인더스트리와 대우조선해양간 기술 및 인력 지원 등 고품질의 연료탱크를 생산하기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대우조선은 보유하고 있는 고망간강(High-Mn-Steel) 용접 관련 기술을 상상인인더스트리에 지원한다. 상상인인더스트리는 작업장 및 설비, 전문 용접 인력 등 고망간강 연료탱크 제작에 필요한 제반 사항들을 제공한다.이번에 상상인인더스트리와 대우조선해양이 생산하는
-
[30일 주식 속보] 대우조선해양 하락 출발 예상
-
[29일 주식 속보] 대우조선해양 상승 출발 예상
-
김종훈,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군용선박발주 독점
김종훈(울산 동구) 의원실이 방위사업청에서 제출받은 군용선박 공공발주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 동안 방위사업청에서 현대중공업은 2조8998억 원, 대우조선해양은 2조5339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중공업과 대우중공업이 4년 동안 방사청에서 수주한 금액은 모두 5조4337억 원에 이르는 막대한 규모이다. 더욱이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은 방사청의 군용선박 발주를 독점하다시피 했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4년 동안 6조9890억 원의 군용선박 발주를 했다. 이 가운데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이 수주한 총 금액은 전체의 77.7%를 차지했다. 두 회사가 방위사업청 군용선박 수주를 거의 독차지한 셈이다. 김
-
대우조선해양, 협력사 대금 320억원 설 전 조기 지급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설날 명절을 앞두고 중소 자재공급협력사의 사기진작 및 경영안정화를 위해 약 32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 및 기성금을 조기 지급한다. 이번에 지급되는 납품대금은 오는 30일 지급 예정인 대금으로, 8일 앞당겨 설날 전인 오는 22일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대우조선해양은 경영상황이 개선되자 지난 2018년 추석이후 매 명절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해 오고 있다.대우조선해양은 최근 몇 년간의 혹독한 경영정상화 노력을 통해 신용등급 상승, 부채비율 개선 등 재무적 관점에서 경영정상화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그렇지만 보호무역주의 및 세계 경제의 성장률 둔화에 따른 시황의 불확실성, 수익성 악화
-
대우조선해양, 잠수함 생산설비 확충…경쟁력 강화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첫 번째 목표인 극한의 생존 경쟁력 확보를 위한 첫걸음으로 잠수함 생산설비를 확충하며 본격적인 생산성 향상에 나섰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특수선본부 안벽에서 대우조선해양 이성근 사장, 방위사업청 한국형 잠수함 사업단장 조동진 준장, 도산 안창호함장 김형준 대령 등 내외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특수선사업본부 무재해 달성 결의대회 및 Ship Lift(잠수함 상·하가 설비) 준공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장보고-III 3,000톤급 중형 잠수함 2차 사업 1척과 인도네시아 수출 잠수함 3척 등 총 4척의 잠수함을 수주해 잠수함 건조량이 증가함에 따라기존 설비
-
이기우 전 교육부차관, 거제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이기우 전 교육부차관(더불어민주당)이 1월 6일 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제21대 거제시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 선거운동에 뛰어들었다. 이 전 차관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충혼탑 참배와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을 방문, 신상기 지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예비후보등록 후 첫 일정으로 대우조선 노조를 방문한 것은 다소 이례적이나 이는 침체된 거제경제를 되살리는 길이 조선산업의 부흥과 직결된 것으로 보고, 대우조선 매각 관련 문제 해결을 통해 거제경제 부활을 꾀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간담회에서 신상기 지회장은 대우조선 매각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에 불편한 기색을 나타냈다.신 지회장은 “대우조선 매각 발
-
현대중공업그룹 임원들, 무룡산 올라 신년 결의대회
현대중공업그룹 임원들이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등산을 통해 신년 각오를 다졌다.현대중공업지주 권오갑 회장을 비롯해 현대중공업 한영석, 가삼현 사장 등 현대중공업그룹 임원 170여명은 1월 4일 울산 북구 무룡산에 올라 신년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들은 북구 효문운동장에서 무룡산 정상을 거쳐 장등마을에 이르는 9km구간을 등산하며, 올해 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함께 변화와 혁신을 통해 불투명한 경영환경에 대응하는데 솔선할 것을 결의했다. 현대중공업지주 권오갑 회장은 “각 사 대표와 임원들이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자율경영과 책임경영을 정착시켜 목표 달성에 매진해달라”며 “대우조선
-
대우조선해양, 아동센터 찾아 송년회 가져
대우조선해양 임직원들이 지역 소외 이웃을 찾아 온정을 나누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따뜻한 연말을 보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지난 30일 이성근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제시 관내 10개 아동센터를 찾아 교구재 구입을 위한 상품권과 과자, 사탕 등을 담은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특별한 송년회를 가졌다.이번 송년회는 단순한 성금 전달이나 직원들만 모여 산행 등의 단합대회를 하던 일반적인 송년행사와 달리 저소득층, 차상위계층, 조손 한부모 가정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지역의 아동들을 찾아 직접 만나며 연말연시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이날 임직원들은 10개 조로 나눠 거제 지역 아동센터를
-
[판결]산업은행장에게 뇌물공여 대표이사 2명 벌금형 확정
산은금융지주 대표이사 겸 산업은행장이 지정한 국회의원들에게 후원금을 기부함으로써 산업은행장 K씨에게 뇌물을 공여한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와 대우증권 대표이사에게 각 선고한 1심을 유지한 원심 벌금형이 대법원에서 확정됐다.대법원 제1부(주심 대법관 김선수)는 2019년 11월 28일 피고인 A(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의 상고를 기각해 원심을 확정했다(대법원 2019.11.28.선고 2019도11767판결).대법원은 "원심의 판단에 필요한 심리를 다하지 않은 채 논리와 경험의 법칙에 반하여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뇌물공여의 범의 등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수긍했다.대우조선해양의 최대주주인 산은금융지주 대표이사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