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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온, 해외투자자가 법인에서 대표로 납입자 변경 요청하여 유상증자 연기
주식회사 아리온테크놀로지(058220, 대표 채명진)가 유상증자 납입 연기에 대해 납입자 변경으로 인한 지연으로 일정 내에 납입을 완료하겠다고 전했다. 아리온테크놀로지(이하 아리온)는 2월 27일 납입예정이던 유상 증자 납입이 납입자 변경으로 인해 3월 12일로 2주 연기됐다고 2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납입자는 해외 법인’CORE TV SOLUTIONS LIMITED(이하 코어티비)’에서 코어티비 회사 대표 ‘RAZA MAHMOOD KHAWAJA ANSAR (이하 Raza)’로 변경됐다.아리온은 Raza 대표가 아리온의 성장가치를 높게 평가해 법인 투자가 아닌 개인으로 납입자 변경을 요청했다며, 사업파트너로서 투자가치 극대화를 위해 아리온의 성장에 기여하겠다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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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광교 오픈
한화갤러리아(대표이사 김은수)가 3월 2일(월) 수원 광교 컨벤션복합단지에 신규 백화점 점포로 ‘갤러리아 광교’를 오픈한다.갤러리아 광교는 한화갤러리아(이하 ‘갤러리아’)가 운영하고 있는 5개 점포 중 가장 큰 규모이자 10년만에 오픈하는 신규 점포로 갤러리아 백화점 사업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주목 받는다. 연면적 15만㎡에 영업면적은 7만 3천㎡(2만2천평)로 지하층에서 지상 12층(영업공간 지하1층 ~ 지상 12층)의 규모다.갤러리아 광교의 경쟁력은 외관에서부터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한다. 갤러리아 광교는 거대한 암석층 단면 문양을 형상화환 외관에 삼각형 유리로 만들어진 유리통로가 입구에서부터 전 층을 나선형으로 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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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북미 공략 가속화 위해 2024년까지 현지 공장 건설 예정
경동나비엔이 시장 공략을 위해 또 한 번 박차를 가한다. 경동나비엔은 현지 시간으로 25일 버지니아 주 제임스 시티 카운티에 1차로 동부 물류창고를 건설하고, 2024년까지 시설투자를 통해 공장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경동나비엔의 이번 투자는 북미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콘덴싱 기술력을 기반으로 만든 제품에 대한 고객 만족도와, 뛰어난 품질과 적극적인 기술 지원 노력을 토대로 쌓은 현지 설비업자와 유통 채널의 신뢰를 기반으로, 생산시설 투자를 진행하며 현지화 노력의 방점을 찍겠다는 것. 실제로 이미 북미에서 새롭게 ‘콘덴싱’ 기술을 기반으로 친환경 고효율 시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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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내달 1일 개원
세브란스병원이 용인에 왔다. 3월 1일, 용인세브란스병원이 개원하면서 앞으로 경기 남부 지역민이 누리는 의료서비스의 질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보인다.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오는 3월 1일 개원해 본격적으로 진료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개원일인 3월 1일에는 응급실 운영을 시작으로 2일부터 외래 진료를 개시한다.용인시 유일의 대학병원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에 지상 13층, 지하 4층, 총 708병상 규모다. 심장혈관센터, 퇴행성뇌질환센터, 디지털의료산업센터 등 3개 특성화 센터를 비롯, 총 33개의 진료과를 운영한다. 특히 신촌에 위치한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의 핵심 의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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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중견건설사, 올해 전국 4만9천여 가구 분양 예정
올해 주요 중견건설사들이 전국 곳곳에서 활발한 분양 공급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최근 2.20 대책 등 정부의 각종 규제 강화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에 집중된 것을 감안한 운영 전략이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반도·중흥·호반·우미·제일 등 국내 주요 중견건설사 5곳은 올해 약 4만9,00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반도(7,347가구) △중흥(약 1만 가구) △호반(1만4,461가구) △제일(1만666가구) △우미(6,654가구) 등이다. 이들은 도시정비사업이 주축인 서울 도심 공급보다 신도시, 주요 지방도시를 중심으로 올해 주택사업을 본격 공략할 전망이다.◆ 반도·중흥·호반·우미·제일 등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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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만에 스티로폼 6.8톤 절감… 현대리바트, 친환경 노력 ‘눈길’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는 지난 7월부터 시작한 ‘스티로폼(Expanded Polystyrene, 발포폴리스티렌) 사용 제로화’ 캠페인을 통해 포장 폐기물인 ‘스티로폼’을 7개월(2019년 7월~2020년 1월) 만에 23만 개(약 6.8톤) 절감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티로폼 23만 개(약 6.8톤)는 서울시민 7,240명이 1년간 배출하는 스티로폼(합성수지) 폐기물과 맞먹는 규모다. 현대리바트는 그 동안 주방 가구나 붙박이장 등 일부 가구 배송시 제품 모서리 보호나 빈 공간을 채우는 완충재로 스티로폼을 사용해 왔으나, 과도한 일회용품 사용에 따른 환경오염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자 이를 대체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100% 재생 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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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몰리는 해안도시…세컨드 하우스 바람 ‘솔솔’
해안도시에 들어서는 아파트가 세컨드 하우스로서 수요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이들 단지는 바다가 가까워 레저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보존가치가 높은 자연경관을 집 안에서 바라볼 수 있어 세컨드하우스를 구매하려는 수요자들의 니즈에 부합하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휴양의 목적과 동시에 임대를 놓아 수익을 올리는 투자 상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다. 관광객이 몰리는 휴가철 기간에는 단기 임대를 내놔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아파트는 일반적인 세컨드하우스로 선택되는 전원주택보다 관리가 쉽다는 점과 환금성이 뛰어나고,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선택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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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거양득, 도심 속 ‘숲세권 아파트’ 최신 주거 트렌드 부상
도심 속 숲세권 아파트가 최신 주거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도심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함께 쾌적한 숲과 녹지공간을 누릴 수 있다보니 일거양득(一擧兩得)의 혜택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미세먼지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면서 분양시장에서도 숲세권 아파트를 선택하는 소비자가 점점 늘고 있다. 실제로 도심 속 숲세권 아파트들은 청약 시장에서 흥행을 주도했다. 지난해 전국 1순위 청약경쟁률 상위 10위권 내 단지의 입지를 살펴보면 도심 속 숲이나 공원이 인접한 아파트가 대부분이었다. 우선 1위인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르엘 대치’는 대치 유수지 체육공원이 가까웠으며 2위인 송도국제도시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3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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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2월4주, 2∙20대책 발표 후 첫 분양 준비
2월 넷째 주는 2∙20대책 이후 첫 분양을 앞둔 만큼 분양시장을 향한 시선은 더욱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청약접수는 서울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경기 ‘위례신도시 중흥S-클래스’, 인천 ‘뷰그리안 구월’ 을 제외한 나머지 모두 지방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 물량이 지방에서 개관 예정이며,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진행하는 단지는 없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14곳에서 총 4,253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7곳, 계약은 4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6곳에서 개관할 예정이다.◆청약 접수 단지삼정건설은 27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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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쿠웨이트 황 재처리 공장 1개월 조기 준공
대림산업은 지난 20일 쿠웨이트에서 황 재처리 공장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발주처인 쿠웨이트 국영 석유화학회사 압둘라 파하드 알 아즈미 부사장과 대림산업 김승규 실장을 비롯한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프로젝트는 기존 황 재처리 공장을 확장하는 사업이다. 정유공장에서 배출되는 환경오염물질인 황을 제거하는 한편 재처리 과정을 거쳐 생산된 고체 황을 판매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 추진됐다.대림산업에 따르면 이번 준공으로 황 재처리 능력은 하루 2431톤에서 9600톤으로 증가됐다. 나아가 시간당 1900톤의 고체 황을 출하할 수 있는 시설까지 완성됐다. 대림산업은 설계부터 기자재 구매, 시공, 시운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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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화월드, 2020 S/S 슈퍼탤런트 패션위크 열려
제주 신화월드에서 세계적인 글로벌 슈퍼탤런트 패션위크가 열릴 예정이다. 오는 5월 8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패션행사 '슈퍼탤런트 2020 S/S 신화월드 패션위크'다.이번 행사는 뉴욕 패션TV 채널 패션원과 런던 스카이TV가 주최하고 슈퍼탤런트 오브더월드가 주관한다. 2020 S/S 컬렉션 쇼와 글로벌 패션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 파티로 진행되며, S/S 컬렉션 쇼는 F/W 파리 쁘렝땅 패션위크에 참가하는 파리, 베를린, 밀라노 출신의 디자이너외 10개 국내 브랜드가 참가한다.패션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 파티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463K로 터기에서 뮤지션 및 모델로 활동하는 안젤라(Angela), 600K로 영국의 슈퍼모델 마리나(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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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도 ‘브랜드 시대’…단지별 희비 엇갈려
오피스텔 시장도 브랜드에 희비가 갈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시장에서 브랜드 효과를 확인한 소비자들이 오피스텔 시장에서도 브랜드를 따지기 시작한 것이 이유라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지난해 오피스텔 청약시장에서는 브랜드 오피스텔이 높은 경쟁률로 인기를 이어갔다. 한국감정원에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아파트투유를 통해 청약을 받은 신규 오피스텔 70곳 가운데 청약이 마감된 오피스텔은 13곳으로 집계됐다. 이 중 9곳이 브랜드 건설사의 오피스텔로 확인됐다.대우건설이 지난해 2월 부천시 중동신도시에 선보인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은 1,050실 모집에 총 2만 2,651명이 접수해 평균 21.57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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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압구정’ 넘어 이젠 ‘삼성·잠실’…동강남 지역 개발 본격화
198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강남개발은 우리나라 경제 발전과 더불어 빠른 속도로 진행됐다. 개발 전에는 논밭이던 이곳이 채 40년이 흐르기도 전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부촌이자 업무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강남개발 계획 당시 주거단지로 조성됐던 반포, 압구정은 2010년대 들어 재건축에 돌입하면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주거단지를 형성하고 있고, 강남역을 중심으로 삼성역까지 이어지는 테헤란로를 따라 국내 유수의 기업이 모여 있는 대규모 업무단지가 조성돼있다. 사법부의 중심인 대검찰청과 대법원을 비롯해 행정기관도 이곳에 자리잡고 있다. 그동안의 강남개발은 반포, 압구정, 서초 등 서쪽을 중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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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싱가포르 도시철도 공사 수주…약 1680억원 규모
대림산업은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 발주한 주롱 이스트 환승역(Jurong East Station) 확장 및 연결 공사를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사금액은 1억9700만 싱가포르 달러로 한화로는 약 1680억원 규모다. 공사 기간은 약 84개월로 2026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싱가포르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는 주롱 이스트 환승역에 신규 개통하는 주롱지구노선(JRL)을 연결하는 공사다. 대림산업은 환승역 확장 및 500m 길이의 고가교 건설 공사를 설계부터 시공까지 도맡아 수행한다.대림산업 관계자는 “이번 수주를 위해 일본 업체와 1년간 입찰 경쟁을 벌였다”며 “발주처로부터 도심지 혼잡구간에서 더 안전하고 기술적으로 적합한 공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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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호재에 들썩이는 분양시장, 눈길 끄는 단지 어디?
대규모 개발호재를 품은 아파트 신규 분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12.16대책 등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가 심화됨에 따라, 개발호재가 수혜가 예상되는 인근 아파트 분양에 대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일반적으로 신도시, 산업·연구단지, 교통, 관광, 투자, 기업 이전 등 다양한 요소들이 개발 호재에 포함된다. 이 가운데 분양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것은 크게 두 가지다.먼저, ‘국책사업’이다. 사업 특성상 국가적 지원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대규모 투자 및 관련 기업들의 적극적인 진입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타 사업 대비 신뢰도가 높기 때문에, 보다 안정적인 미래가치를 가져갈 수 있다.두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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