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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PS의 바이블 <月刊TEPS> 복간
㈜에듀씨에스(구 에듀조선)와 텝스 전문학원 텝스홀릭은 월간TEPS를 2017년 1월호부터 복간한다고 발표했다. 복간호는 오는 12월초에 나올 예정이다. 월간텝스는 1999년 텝스시험 첫 시행과 동시에 창간했으며, 지난 16년 동안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문항을 직접 받아서 출간해 온 텝스시험의 바이블이자 실전 모의고사이다. 텝스시험의 경향변화에 따른 새로운 문항개발을 위해 2015년 9월호를 끝으로 1년여 휴간에 들어갔다가 이번에 복간호를 출판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번에 복간하는 월간텝스는 2016년 시행된 NEW TEPS의 경향을 기본으로 출제한 문항들로 채워진다. 문항개발은 텝스계의 스타강사 김학수 원장과 텝스시험 990점 만점 김무룡 강사, 전 텝스 출제위원이자 고려대 영어강사인 린 패터슨(Leanne Patterson-Shin)교수가 전담한다. TEPS는 매달 새로운 문항을 개발하여 시행하기 때문에 시험문제를 전혀 예측할 수 없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과거 기출 문항을 이용하는 방식의 TOEIC과는 달리 쉽게 점수를 따거나 기계적으로 공식화하여 공부할 수 없다. 더욱이, 시중에 나와 있는 텝스 기출문제집들은 대부분이 2~3년 전의 문항들이기 때문에, 실제로 현재 시행되는 텝스와 출제 경향이 다른 경우가 많다. 따라서, 텝스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최근 경향의 문제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번에 복간되는 월간텝스의 문항들은 NEW TEPS의 경향을 정확히 분석하고, 새로운 출제 경향에 맞춘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지난 1년 동안 시행된 텝스 문항을 면밀히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실제 시험과 유사한 문제형식을 개발함으로써 출제경향에 최적화하기 위해서 심혈을 기울였다. 5년 이상 텝스시험의 출제 및 감수 경험이 있는 베테랑 HEAD MASTER를 영입하여, 실제로 출제위원들이 사용하는 출처 자료 및 사전의 어휘를 그대로 활용하여 어휘와 문체를 실제 시험과 다름없이 만들어 내려고 노력했다. 텝스는 텝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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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국 대구가정법원장 “집안 화목하면 모든 일 잘 이뤄집니다”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는 것을 뜻하는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 모든 일은 가정에서 비롯된다. 공동체의 근간인 가정이 화목하지 않으면 가족 구성원 사이에 갈등이 생기고, 의심하고 미워하는 마음이 일어나 결국 서로 반목하게 된다.” 14년간 변호사 경력이 있는 김상국(58) 대구가정법원장이 키워드로 내세운 한자성어다. 대구시민들에게도 꼭 실천을 권하고 싶은 말이기도 하다. 영화 변호인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당시 변호사)의 부산지역 공동변호인단 90여명 가운데 한 사람이 김상국 법원장이다. 1981년 신군부 정권이 22명의 독서모임 회원들을 불법 감금, 고문한 '부림사건'이 실제 영화 배경이다. 부친의 권유로 법조계에 길을 걷게 된 김상국 법원장. “지금생각해보면 아버지가 선견지명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1958년 경남의령 출신인 김 법원장은 부산고등학교를 졸업했다. 학교에 야구부가 있었는데 한 번도 전국대회에 나가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응원해 보는 게 소원이었는데 이 소원을 서울대 법대에 다니면서 풀었다는 일화를 전했다. 당시 부산고 출신 후배 양상문 선수(LG트윈스 감독)가 전국 무대를 주름잡던 때였다고. -14년간의 변호사 생활 마치고 판사로 임관 사법시험(25회)에 합격한 뒤 2년간의 사법연수원(15기)을 마치고 바로 변호사업계로 뛰어들었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선택한 길이었다. 소위 가장 역할을 마다하지 않았다. 4명의 여동생을 모두 시집보냈다. 그렇게 14년간의 변호사 생활을 마감하고 2000년 창원지방법원 판사로 임관돼 법관의 길을 걷게 됐다. 이후 부산고법 판사, 부산지법 동부지원 부장판사, 부산지법ㆍ울산지법 부장판사, 부산지법 가정지원장, 부산지법 부장판사를 거쳐 2015년 2월부터 대구가정법원장을 맡고 있다. -변호사 경력이 재판장 시절 도움 많이 돼...당사자들 공평한 기회 제공재판에 앞서 사건에 관해 철저하게 파악한 후 차분하고 설득력 있는 재판을 진행해 당사자들로부터 깊은 신뢰를 받았고, 법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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텝스학원 1달에 900점 넘기는 초단기 비법 설명회
2016년 8월 21일, 의전원 시험이 끝났다. 의전 시험이 끝나자마자, 다시 텝스와의 전쟁이 시작된다. 1달간 자신의 점수를 다시 찾고 원하는 점수를 만드는 것은 텝스대첩이라고 할 정도로 힘든 일이다.의전원 전문 특강반을 매번 운영하여 다수의 고득점을 배출해온 텝스홀릭은 2016년 의전 +100 소수정예특강반 설명회를 개최한다.설명회는 2016년 기출된 핵심 문제를 참석자 전원에게 제공하며, 텝스 만점 강사인 김무룡 샘이 NEW TEPS 출제경향을 강의하며, 고득점 교과과정과 고난도 교과과정과 문제풀이 비법은 김학수 원장이 진행한다.김무룡샘과 김학수 원장은 ‘일대일 고득점 단기 특강’을 7월과 8월에 마감을 하였다. 이번 특강은 의전원과 스카이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을 위한 특강으로 이미 다수 등록이 되어있는 상태이다.텝스는 단기간에 점수를 올리기가 쉬운 것은 아니지만, 최적화된 교재, 강의 시스템, 최고의 강사진이 만나면, 단기간에도 점수향상이 가능하다는 것이 텝스만점 강사인 김무룡샘의 주장이다.막연히, 문제를 읽고 감으로 풀기 보다는 정확한 해석을 기반으로 출제공식에 맞추어서 과학적인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k는 방식으로 훈련환다면, 단기간에도 100점 이상의 상승이 가능하다는 것이다.김학수 원장은 텝스홀릭은 고득점자를 위한 교재와 강의 노하우가 집약되어 있기 때문에, 영어실력을 단기간에 끌어 올리고 NEW 텝스의 출제원리가 녹아있는 문제들을 통해서 문제풀이력을 강화시킨다면, 1년간의 공부도 1달 내에 완성할수 있다고 강조하다.열정과 꿈으로 가득한 청춘에게 텝스는 희망이기도 하고, 또한 좌절이기도 하다. 이번 특강은 텝스가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좌절이 아닌 희망으로 다시 태어나기를 소망해 본다.텝스홀릭은 8월 25일과 30일(10시-12시)에 ‘+100 소수정예/일대일 특강반 설명회’를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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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변호사회, 도산법률 전문가 김관기 변호사 초청 강연
김관기 변호사 초청 강연회가 18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부산지방변호사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변호사, 법학전문대학원생 등 70여명이 참석했다.강연회는 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조용한)가 주최하고 부산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회(위원장 이채문)주관으로 마련됐다.오랜기간 도산법률서비스 분야를 개척해 온 김관기 변호사가 ‘금융피해자의 인권과 변호사의 역할’(금융파탄자에 대한 국가책임을 중심으로)을 주제로 강연했다. 다음은 김관기 변호사 강의자료이다. [금융피해자의 인권과 변호사의 역할] 김관기 변호사거창한 제목이라 망설여지는 강연이지만, 다중채무자라서 보편적 인권을 부정 당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서 짧은 생각이나마 말씀 드리는 자리를 수락하였습니다. 저는 이 강연을 어느 회사법 교과서 첫 페이지에 나오는 표현을 인용하는 것에서 시작하고자 합니다. Our mission is to understand how the legal system affects the workings of the incorporated firm. The achievement of that goal presupposes some understanding of how firms work. And the first important lesson to be learned about the behavioral characteristics of firms is that there aren’t any. Firms do not think, feel or react. Individuals do. Individuals respond to—are “regulated by,” if you please—a set of incentives and disincentives far broader than any provided by the legal system. 우리의 과제는 법인 기업의 작동에 법체계가 영향을 미치는 방식을 이해하는 것이다. 그러한 목표를 성취하는 것은 기업이 작동하는 방식에 대한 약간의 이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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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독과점 체제 영화산업 장기적 발전 해친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은 지난 2014년 10월 문체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도적으로 나서 영화 대기업들과 영화제작자단체간에 ‘영화 상영과 배급시장 공정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에도 영화시장의 독과점 체제는 거의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31일 영화진흥위원회가 더민주 김병욱 의원실에 제출한 ‘영화시장 독과점 관련 자료’에 따르면 CJ E&M(주)과 롯데쇼핑(주)롯데엔터테인먼트, ㈜쇼박스 등 대기업 3개사의 관객 수 기준 점유율은 2014년 71.3%에서 2015년 75.7%로 4.4%증가했고 올해는 5월 기준으로 59.43%에 이르고 있다.이어 김 의원은 “2013년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대기업 3개사(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의 스크린 점유율은 90~92% 수준을 유지해 배급 부문보다 더 높은 시장 집중도를 나타냈다”라며 “협약 체결 이후 독과점 현상이 거의 변화가 없거나 오히려 증가하는 등 개선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지난 해 한국영향 흥행작 상위 10위를 보면 CJ E&M 4편(베테랑, 국제시장, 검은사제들, 히말라야), 쇼박스 4편(암살, 내부자들, 사도,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NEW 2편(연평해전, 스물) 등 모두 3개 배급사가 배급한 영화다”고 지적했다.김병욱 의원은 “공정환경협약은 2014년 4월 4일 대통령 주재 콘텐츠산업 발전 전략 보고대회에서 기존 영화계 동반성장 협약 이행의 미흡함과 불공정거래 관행이 지적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체결된 것이다”라고 말했다.“주요내용은 △ 영화스크린 수 배정 기준 공개 △ 최소 개봉 주 월요일 예매 오픈 △ 해당 정보 통합전산망 제공 △ 상영표준계약서 사용 등이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영진위에 따르면 이후 영진위는 합의 이행 점검과 미이행 사항에 대한 시정 권고 등을 통해 2015년 경우 CJ CGV, 롯데시네마 등 브랜드 극장의 상영표준계약서 사용률이 99.26%에 달하였다”고 언급했다.이와 함께 그는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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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뉴스 포털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 열어…중국 최초
중국 최초로 한국과의 교류를 위한 뉴스 플랫폼이 열렸다. 중국 최대 인기 온라인 뉴스 미디어 플랫폼 봉황망(凤凰网)은 ‘중한교류 채널(凤凰网中韩)’을 개설하고 한국에 처음 진출한다. 양국 ‘교류’를 직접적으로 표방한 미디어 플랫폼은 최초다. 심층·실용적인 한국 뉴스로 가까워진 양국간 산업·문화적 교류의 허브 역할을 하겠다는 취지다. 봉황망에 따르면 중화권 독자를 대상으로 한국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이 6월 첫째주 PC 및 모바일(앱스토어:凤凰新闻) 버전을 열고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둔 봉황망은 일 평균 페이지뷰가 10억뷰(SimilarWeb 기준), 일 평균 방문자 수가 1억5000만명(SimilarWeb 기준)을 넘으며 중국 인터넷협회 운영 공식 랭킹사이트 기준 중국 내 전체 사이트 순위 5위(3월 21일 기준), 포털·뉴스 순위 2~3위를 차지하고 있는 선두권 미디어다. 봉황망은 홍콩 봉황위성TV 자회사 피닉스뉴미디어(Phoenix New Media, 凤凰新媒体, NYSE:FENG)가 운영하는 종합 포털인 동시에 현지에서 사회·경제적 영향력이 높은 중장년층 및 비즈니스맨과 신세대가 애호하는 뉴스 미디어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TV·라디오뿐 아니라 인터넷, 모바일을 아우르는 신(新) 크로스 미디어 모델을 운영하는 대표적 미디어 그룹이다.중한교류 채널은 봉황망 내에 개설되는 중국어 기반 한국 뉴스 페이지로 △경제·비즈니스(금융·무역, 산업·IT) △투자·이민 △여행·쇼핑(관광·쇼핑, 건강·미용, 맛집·숙박) △엔터테인먼트·예능 △패션·트렌드(피부·화장, 패션·액세서리, 생활) △창업혁신 △문화·예술 △콘텐츠·게임 △한국의 혁신 사례 △오늘의 IT소식 △쇼핑 정보 등 카테고리에 맞는 뉴스와 동영상 코너로 구성된다.최근 한국과 중국의 무역액과 상업·문화·인적 교류 규모가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난 데 반해 양국간 정보의 결핍은 상호 발전의 걸림돌이 되어왔다. 이에 경제·비즈니스·연예 등 현안을 입체적으로 분석한 차별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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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의 김치정치’ 강태현 변호사, 내년 4월 총선 출사표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강변의 김치정치’, 강태현 변호사의 김치 같은 정치를 줄여서 이렇게 부릅니다. 김치는 재료를 뛰어넘는 품격 있는 맛으로 한국인의 입맛을 지켜왔고, 각 지역에서 난 우수한 배추와 양념을 섞어 통합적인 맛을 냅니다. 이처럼 한 단계 더 품격 있는 정치, 통합과 상생의 정치, 이것이 제가 가고자 하는 정치의 출발이고 종착역이라 할 것입니다. 정치도 김치처럼! 강변이 하면 다릅니다.”내년 4월 총선, 경남 양산 지역에 예비후보자로 출사표를 던진 강태현 변호사(강변)는 ‘강변의 김치정치’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표심잡기에 나섰다.2010년에 양산시장 예비후보로 활동한 바 있는 강태현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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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희, 돈과 명예 한꺼번에 잃어…국민정서법 이렇게 무섭다”
[로이슈=신종철 기자] 하루 수입 1000만원의 ‘황제변호사’ 전관예우 논란에 휩싸였던 대법관 출신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가 박근혜 대통령의 지명 6일 만에 전격 사퇴하며 낙마했다.법조계를 비롯한 각 분야 인사들은 안대희 후보의 지명과 사퇴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트위터를 살펴봤다.검사 출신 백혜련 변호사 트위터에 “안대희 사퇴. 국민정서법이 이렇게 무섭다. 박근혜 대통령 심혈을 기울인 한 수 였을 텐데 어찌 할꼬”라고 지적했다.국회의원 5선 출신인 박찬종 변호사는 “안대희 총리 내정자, 사임하다. 스스로 물러설 것을 강력히 권고했던 나로선 왠지 가슴이 찡하다. 아직 젊다. ‘NEW 안대희’로 거듭날 시간과 기회는 있다.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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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변호사 모티브 ‘변호인’ 한국영화 흥행성적 8위
[로이슈=표성연 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이 변호사 시절이 맡은 ‘부림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이 ‘실미도’(2003, 감독 강우석)를 제치고 역대 한국영화 흥행성적 8위에 올랐다.영화 개봉 47일 만이다. ‘변호인’은 개봉 4일 만에 100만명, 13일 만에 500만명, 33일 만에 10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몰이를 해왔다.‘변호인’ 배급사인 는 2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관객분들의 끊임없는 사랑 속에 오늘 아침 이 1110만을 돌파하며 역대 한국영화 흥행 8위에 올랐습니다!”라는 소식을 전하며 “앞으로 더 힘차게 전진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변호인’은 2일 오전 누적 관객수 1111만4862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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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변호인’ 1000만 돌파…표창원 “이제 절반 왔다”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노무현 전 대통령의 변호사 시절 맡은 ‘부림사건’을 다룬 영화 ‘변호인’이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공식 집계에 따르면 송강호 주연의 ‘변호인’(감독 양우석)은 19일 새벽 1000만 관객을 달성했다. 이는 정식 개봉 33일 만이다.‘변호인’의 배급사인 ‘NEW’는 공식트위터에 19일 새벽 “조금 전 이 배급사 집계 기준 천만관객을 돌파했습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이어 “국내 개봉 영화 최고스코어 ‘아바타’보다 일주일 빠른 속도로 함께 달려와 주신 관객여러분 감사드립니다”라며 “한국영화의 새로운 기록을 향한 도전은 계속 됩니다”라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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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노무현’ 모티브 ‘변호인’ 900만 쾌속 돌파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노무현 전 대통령의 변호사 시절을 모티브로 ‘인권과 정의’를 조명한 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이 드디어 900만 고지를 넘고, 1000만을 향해 쾌속 질주하고 있다.영화 ‘변호인’ 배급사 NEW 측은 12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 오늘 아침 개봉 25일 만에 전국 관객 900만을 돌파했습니다”라고 900만 돌파 소식을 전했다.NEW 측은 그러면서 “끊임없는 관객분들의 성원에 늘 감사드립니다”고 고마움을 표시하며 “계속해서 좋은 소식 전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조만간 1000만 돌파 소식을 전할 것을 예고했다.작년 12월 19일 개봉한 은 3일 만에 100만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개봉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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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개봉 7일만 300만 돌파…“최고 크리스마스 선물”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인권 변호사’ 노무현 전 대통령과 부산지역 최대의 간첩 조작 사건을 다룬 영화 이 개봉 7일 만에 누적 관객수 300만명을 돌파하며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다.의 배급을 맡은 ‘NEW’는 25일 오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 25일 오후 3시 10분경 300만을 돌파했습니다!”라는 소식을 전했다.그러면서 “관객 여러분이 저희에겐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입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지난 19일 개봉한 은 극장가 매진을 기록하며 전국에서 흥행몰이 중이다.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기도 했다. , 를 뛰어 넘는 폭발적인 흥행 속도다.실제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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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자 후원 사업에 연예인 홍보대사 팔 걷고 나서
[법률전문 인터넷신문=로이슈] 법무부 홍보대사들이 함께 모여 출소자의 성공적인 재활을 돕기 위한 후원의 밤 행사, 기금 모금 공연, 바자회, 후원 업체 발굴 등에 발벗고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29일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탤런트 정영숙, 김성환, 정대홍, 가수 배일호, 코메디언 방일수 등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연예인들과 소병철 범죄예방정책국장을 비롯한 법무부 관계관, 승성신 공단 이사장 및 임직원 등 20여명이 출소자 지원을 위한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법무부 홍보대사들이 4월29일 법무부 관계자와 함께 출소자 재활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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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복은 법관 잘못 가려주는 ‘망토’ 될 수 없다”
판사가 법정에서 법복(法服)을 입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법복 착용의 폐지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먼저 법복은 판사를 권위주의적인 독선으로 이끌어 갈 위험이 있다고 지적한다. 또한 법복은 판사들에게 법의 권위에 기대어 독선이나 안이한 판단에 빠지게 할 위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현직 판사의 생각은 달랐다. 30세의 젊은 판사인 서울중앙지법 노재호(사시 43회) 판사는 최근 법원소식지에 기고한 이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판사가 법복을 입는 것에 대한 당위성을 역설해 눈길을 끌고 있다. 노 판사는 먼저 “어느 날 어떤 신문의 독자의견 란에서 ‘시대에 어색한 법정 권위주의’라는 제목으로 재판부가 입·퇴정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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