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임실군, 임실시장 집중안전점검 실시
임실군이 임실시장을 중심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임실시장은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로써 군은 매년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에 취약한 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은 임실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건축사무소 등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한 민․관 합동점검반을 꾸려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규격 전선 사용 여부 ▲소화기기 작동 및 소방차 진입로 확보 여부 ▲가스계량기와 전기설비 이격거리 ▲시설 손상․균열 확인 등이다. 세밀한 확인과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잡고 개보수 등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선 빠른 시일
-
중구, 공동주택 음식물 수거용기 세척 대폭 강화
중구가 공동주택 음식물 수거용기 세척을 대폭 강화하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나섰다.구는 4월부터 10월까지 공동주택 131개소에 설치된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용기를 집중적으로 세척·소독한다. 대상은 RFID 종량기 447대와 일반 음식물 수거용기(120ℓ) 90개를 포함해 총 537개에 달한다.이번 세척 사업은 기존 내부만 관리하던 방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내·외부를 동시에 세척하는 방식으로 대폭 개선했다. 세척은 월 3회 실시하고, 악취가 심히지는 하절기(6~9월)에는 월 4회로 세척 빈도를 늘려 집중 관리한다.세척 작업은 전문 세척업체가 공동주택으로 찾아가 전용 고온·고압 스팀세척 차량과 인력을 투입해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
세종대 김대종 교수, 중구상공회 특강 '트럼프2기, 한국생존전략' 실시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본교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지난 8일 퍼시픽호텔에서 개최된 서울상공회의소 중구상공회 회원들에게 ‘트럼프 2기 한국생존전략’ 특강을 했다고 9일 밝혔다.김 교수는 글로벌 정세 변화 속에서 한국 경제가 나아갈 방향과 중소기업 대응 전략을 중심으로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했다.김 교수는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우선주의와 미중 갈등이 확대되고 있다”라며, “수출 의존도 75%로 세계 2위인 한국 경제는 중소기업 육성, 내수경제 확대, 교역증가로 생존할 수 있다”고 말했다.그는 특히 중소기업이 활용해야 할 네 가지 전략으로 ▲정부 조달시장 진출 ▲온라인 쇼핑몰 활용 ▲구독경제 비즈니스 모델 도입 ▲
-
한전KDN, 한국에너지공단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태계 구축 협력 약속
한전KDN(사장 박상형)은 지난 8일 한전KDN 서울인천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과 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 및 분산에너지 관련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분산에너지특별법’ 시행 등 급변하는 에너지 정책 환경 속에서 디지털 기반의 에너지 혁신을 가속화하고 최신 IT기술을 활용한 사업 수행을 확대하기 위한 양 기관의 전략적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협약식은 박상형 한전KDN 사장과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대표 환담, 협약취지 설명, 양 기관장 인사말,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양 기관은 앞으로 에너
-
LF 킨(KEEN), 하이킹 패트롤과 협업 샌들 선보여
생활문화기업 LF가 전개하는 미국 어반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킨’(KEEN)이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노르웨이 기반 아웃도어 브랜드 ‘하이킹 패트롤(Hiking Patrol)’과 두 번째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전했다.LF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공개되는 ‘하이퍼포트 H2(Hyperport H2)’는 킨의 대표 샌들 모델 ‘뉴포트 H2(Newport H2)’에서 영감을 받아 재해석한 제품이다"라며 "킨 특유의 고프코어 감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한층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으로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라고 전했다. 여유 있는 앞코의 ‘오리지널 핏’, 젖은 지면에서도 안정적인 접지력을 제공하는 ‘아쿠아그립 아웃솔, 가볍고 탄력 있는 ‘인젝션 폼 미드솔
-
"제소전화해에도 계약갱신요구권은 소멸하지 않는다"
상가 임대차 종료 분쟁을 미연에 봉합하려고 제소전화해 신청까지 진행하는 임대인이 늘고 있다. 그러나 제소전화해 조서 한 장으로 임차인의 계약갱신요구권까지 사라진다고 단정할 수 없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례가 있다. 엄정숙 부동산전문변호사(법도 종합법률사무소)는 “제소전화해가 확정판결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더라도, 당사자가 문제 삼지 않은 권리는 그대로 살아 있다”고 지난달 9일 밝혔다. 엄 변호사는 “제소전화해 비용을 들여 확정판결 효과를 얻더라도, 조서에 권리 포기 조항이 없다면 임차인은 10년 한도의 계약갱신요구권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대인의 구두 요구만 보고 서둘러 점포
-
정종복 기장군수, 기획재정부에 정관선 예타 통과 염원 담은 범군민 서명부 전달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9일 ‘도시철도 정관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범군민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를 기획재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정종복 기장군수, 정동만 국회의원,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은 국회에서 기획재정부 김윤상 2차관을 면담했다. 14만2786명의 서명부를 직접 전달하면서, 도시철도 정관선 건설에 대한 지자체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11만1111명 범군민 서명운동’은 철도 레일을 형상화하는 숫자 ‘11’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난 3월부터 시작됐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한 달여 만에 서명 목표인원을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전달한 서명부에는
-
[생활경제 이슈] 고려은단, ‘쏠라C 젤리스틱’ 최고심 콜라보 특별 기획전 진행 外
고려은단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인기 캐릭터 일러스트레이터 최고심과 협업한 ‘쏠라C 젤리스틱’ 구매 고객들에게 최고심 특별 디자인 텀블러와 스티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은 고려은단의 인기 비타민 건강 간식과 함께 무해력 트렌드를 선도하는 최고심의 귀여운 캐릭터와 응원 메시지가 담긴 텀블러와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최고심 콜라보 ‘쏠라C 젤리스틱’ 30포 구매 시 최고심 디자인 텀블러 2종 중 하나와 스티커 4종 중 하나가 랜덤으로 제공된다.최고심 콜라보 ‘쏠라C 젤리스틱’은 글로벌 비타민 원료 기업 DSM사의 100% 프리미엄 영국산 비타민C 500mg이 함유된
-
잡코리아-알바몬, 한화이글스 브랜드데이 진행
잡코리아와 알바몬(대표이사 윤현준)이 지난달 3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잡코리아x알바몬 No.1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잡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잡코리아와 한화이글스의 2년 연속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하며 야구팬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2시즌 연속 구단 공식 파트너사로 활동 중인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이날 경기 앞서 한화이글스와 2025시즌 파트너십 체결식을 진행했다"라며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이글스 선수단이 시즌 내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는 것은 물론, 구단과 함께 팬들을 위한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활동과 응원 프로모션을 진
-
코레일, 한국전파진흥협회와 ‘철도 시설물 전자파 안전확보’ 업무협약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8일 대전사옥에서 한국전파진흥협회와 ‘철도 시설물 전자파 안전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철도 시설물의 ‘실시간 전파환경 측정시스템’ 구축에 협력키로 했다. 역 승강장의 전파 환경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승강장안전문(PSD)의 전자파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이다.이를 위해 두 기관은 △측정 데이터 상시 모니터링 △안정적인 전파 환경 구축을 위한 컨설팅 등 PSD 이용 개선과 안전관리 전반에 서로 협력키로 했다.또 PSD 외에도 철도 주요 시설물의 전자파 안전 확보를 위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이상진
-
CGV, 한국독립영화 ‘3670’ CGV상 수상작으로 선정
CGV는 지난 6일 열린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시상식에서 한국독립영화 ‘3670’을 CGV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CGV 관계자는 "전주국제영화제 CGV상은 한국경쟁 부문에 초청된 한국독립장편영화 가운데 소재나 주제, 형식 등에서 기존 상업영화와 다른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작품에 수여한다"라며 "선정된 작품에는 1천만원의 시상금을 지원한다"라고 전했다. 올해 선정된 ‘3670’은 박준호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성소수자인 탈북 청년 ‘철준’이 남한 사회에 적응해 가는 과정에서, 사소한 오해를 계기로 자신이 애정을 쏟아온 공동체와의 균열을 경험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CGV 김재인 콘텐츠·마케팅담당은 “'3670'은
-
농심, 전주국제영화제서 농심신라면상 시상
농심이 지난 6일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성스러운’ 감독에게 특별상 ‘농심신라면상’을 시상했다. 아울러 오는 8일까지 농심 홍보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농심의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농심 관계자는 "올해 영화제에서 처음으로 제정된 ‘농심신라면상’은 농심이 영화계를 이끌 잠재력을 가진 감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라며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한 신라면처럼, 세계 영화계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격려를 담았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성스러운 감독의 ‘여름의 카메라’는 영화적 완성도가 돋보인 작품으로,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작품활동을 독려하는 의미에서 선정했다.또한
-
성남시, ‘제14회 지구촌 어울림 축제’ 개최
성남시는 오는 5월 11일 오전 11시~오후 4시 시청 광장에서 ‘제14회 지구촌 어울림 축제’를 연다. 세계인의 날(5.20)을 기념해 지역에 사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간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려고 마련하는 축제다. 행사장에는 외국인 주민, 다문화가족, 일반시민 등 5000여 명이 올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성남시에서 떠나는 세계여행’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기념식은 이날 오후 2시 시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식전부터 27개 나라의 국기 퍼레이드와 퓨전국악 밴드 그라나다의 공연이 펼쳐지고, 에어 샷과 함께 개막 선언, 외국인·다문화 업무 유공
-
CJ문화재단, 김해진 ‘불쑥’,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감독상’ 수상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의 제작지원을 받은 김해진 감독의 단편영화 ‘불쑥’이 지난 6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시상식에서 한국단편경쟁 부문 감독상을 수상했다.CJ문화재단 관계자는 "김해진 감독의 ’불쑥’은 지난해 CJ문화재단의 신인 단편영화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Story Up)’을 통해 제작지원을 받은 단편영화로, '우리들'의 윤가은 감독, '연애 빠진 로맨스'의 정가영 감독이 멘토로 참여했다"라며 "겨드랑이에서 털이 아닌 풀이 자라는 소녀 ‘초희(서이수 분)’가 엄마가 부재한 상황에서 남은 가족 중 유일하게 같은 여성인 이모(조은지 분)를 찾아가며 마주하는 성장을 담고 있다"라고 전
-
건국대병원 산부인과 황한성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건국대병원은 본원 산부인과 황한성 교수가 지난 4월 7일 제53회 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이번 표창은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국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점이 인정되어 받게 됐다. 황한성 교수는 고위험 임산부 및 소외계층(결혼이주여성 등) 임산부의 건강에 힘쓰고, 관련기관과 학회 활동, 교육 및 학술 활동을 통해 임산부의 건강증대에 기여해 왔다.황한성 교수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건국대학교병원에서 고위험 필수분야라 할 수 있는 산과전문의로서 근무 중이다. 대한모체태아의학회 심사위원회 위원장,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학술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황 교수는 수많은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