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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서 교통과, 두산에너빌리티 통근버스 운전자 대상 교통안전교육
창원서부경찰서 교통관리계는 23일 두산에너빌리티 통근버스운전자 7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도로교통법 개정 사항 및 S-BRT(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로 달라진 창원 교통상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다. 특히 버스 운전자가 도로 주행 중 발생 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해 관련 판례를 통해 대처방식을 소개하고, 장마철 수막현상 등이 차량에 미치는 영향을 동영상을 통해 시청하고 이에 대한 예방법을 교육했다.아울러 2024년 새롭게 개정된 도로교통법 조항을 통해 음주운전 방지장치, 교통사고를 가장한 보험사기의 경우 면허 취소·정지가 가능하게 변경된 점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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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7말 8초 예약 비중은 일본 24%, 베트남 22%, 중국 17%”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22일 기준, 2024년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7일간의 예약 동향을 분석한 결과, 일본 24%, 베트남 22%, 중국 17%로 나타났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일본과 동남아의 비중이 높게 나타난 가운데 지난해 9%의 비중을 차지하던 중국이 8%p 이상 증가했다"라며 "올해 유럽(7%)을 제치고 상위 비중을 차지하는 등 중국 선호가 높아진 점이 눈에 띈다"라고 전했다. 중국 내에서는 백두산(145%↑)과 장가계(126%↑)가 전년대비 높은 증가세를 나타내며 각각 23%, 21%의 비중을 차지했다. 내몽고는 코로나19 이후 첫 전세기를 7월과 8월에 운영하여 공급석을 확대한 덕분에 큰 폭으로 증가세를 보여 10%로 높은 비중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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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가스터빈 부문 수주 1년 만에 1조원 돌파
두산에너빌리티가 가스터빈 부문에서 1년 만에 수주 1조원을 돌파했다. 이 달에만 K-가스터빈 제작부터 서비스, 발전소 건설을 모두 수주한 데 힘입어 초대형 가스터빈 관련 주기기 제작 및 서비스 누적 수주금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두산에너빌리티는 22일, 한국중부발전과 5,800억원 규모 함안복합발전소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함안복합발전소의 파워블록을 설계부터 주기기 제작∙공급, 시공까지 EPC로 일괄 수행해 2027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한 380MW급 초대형 가스터빈을 비롯해 스팀터빈, 보조 기기 등을 함께 공급한다.두산에너빌리티에 따르면 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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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분양시장 ‘골드 라인’, 해안가 따라 이어지는 ‘리치 주거벨트’
부산 분양시장에서 해안가를 따라 리치 주거벨트가 이어지는 ‘골드 라인’이 주거지로 주목 받고 있다. 해운대, 센텀, 수영구 민락, 광안, 남천, 남구 용호동 등을 잇는 지역이 대표적인 ‘골드라인’으로 꼽힌다. 이들 지역은 고급 주거단지와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가 많아 부촌을 형성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북항재개발 수혜를 입는 동구까지 그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해안가 인근에 위치한 초고층 고급 주거지는 공급이 제한적이라 희소성이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해안가 주변으로 산책로는 물론 공원 조성도 잘 돼 있어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으며, 고속도로와 지하철, 버스 등 교통이 잘 발달돼 있어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도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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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무안-장가계 상품 현장 답사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지방 공항 활성화의 일환으로 청주, 무안, 부산 등 ‘지방 공항 출발 여행 상품’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하나투어 관계자는 "지난 10일에는 송미선 대표이사를 포함한 하나투어 실무진들이 무안-장가계 패키지 상품 답사를 진행했다"라며 "지난해 7월 중국 리오프닝을 맞아 ‘하나팩 2.0’ 상품 점검을 위해 백두산을 찾은데 이어 하나투어 고객들에게 오랜 기간 인기 있는 중국 여행지인 장가계를 방문해 중국 시장 강화 의지를 다졌다"라고 전했다.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일정표와 동일하게 천자산, 천문산, 원가계 등지를 방문해 고객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하나투어 전용 및 단독 식당 등 차별화 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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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안동복합 2호기 건설공사 착공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이 침체해가는 안동지역 사회를 활성화하고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한 안동복합 2호기 건설공사를 본격 착수한다. 남부발전은 15일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괴정리 일원에 위치한 안동빛드림본부에서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복합 2호기 건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안동복합 2호기 건설사업은 안동빛드림본부 내 5만 3590㎡ 규모의 여유 공간을 활용해 524MW급 LNG복합발전 1기를 추가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7091억원을 들여 2027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오는 2026년 12월에 폐지되는 하동 석탄화력 1호기를 대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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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보안관제 전문기업’ 신규 지정
두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증하는 ‘보안관제 전문기업’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15일 밝혔다.두산에 따르면 ‘보안관제 전문기업’ 지정 제도는 국가 및 공공기관의 보안관제 센터 운영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는 기업임을 증명하는 인증이다. 기술인력, 자본, 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국내에는 두산을 포함해 23개社가 보안관제 전문기업으로 등록되어 있다. 지정된 기업은 국가∙지자체∙공공기관의 보안관제센터 운영 지원, 전문 인력 파견 등의 관련 업무를 위탁받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이번 인증으로 두산 내에서 그룹 전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을 담당하는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이하 DDI)이 보안관제 전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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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갈수록 집값 상승 컸다”…급행노선 인근, 집값 우위 선점
수도권 지역에서 지하철 급행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가 일반 완행노선 역세권 아파트 대비 집값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급행노선 이용 시 완행노선에 비해 서울 도심까지 이동이 빨라지면서 출퇴근 시간 단축은 물론 서울 생활권 이용도 편리해지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 결과 병점역(지하철 1호선) 인근에 있는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 전용면적 84㎡는 지난해 12월 6억4300만원에 거래된 데 이어 올해 5월에는 실거래가 7억5000만원까지 상승했다. 최근엔 매물이 8억원 이상으로도 등록돼 분양가의 2배 이상 웃돈이 붙은 상황이다. 반면 한 정거장 앞 세류역(지하철 1호선)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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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제주도와 2035 제주 탄소중립 비전 실현 업무협약 체결
두산에너빌리티가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와 풍력∙수소 등 청정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에 나선다.두산에너빌리티는 제주도와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제주 탄소중립 비전 실현에 관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도청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제주도 오영훈 도지사,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 김정관 마케팅부문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를 기반으로 하는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하고, 에너지 분야 지역인재 교육지원을 통해 일자리 기회도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문가 양성 ▲고용 창출 ▲해상풍력 장기 환경 모니터링 ▲수소 생태계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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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클린에너지·스마트머신·’첨단소재’ 3대 축으로 사업구조 재편
두산그룹이 사업 시너지 극대화, 주주가치 제고를 목표로 사업구조를 3대 부문으로 재편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지배구조 개편을 실시한다.두산은 그룹의 핵심 사업을 ‘클린에너지(Clean Energy)’, ‘스마트 머신(Smart Machine)’, ‘반도체 및 첨단소재(Advanced Materials)’ 등 3대 부문으로 정하고, 계열사들을 사업 성격에 맞는 부문 아래 위치하도록 조정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두산에너빌리티, 두산퓨얼셀 등을 주축으로 하는 ‘클린에너지’ 부문은 원전 및 SMR, 가스·수소터빈, 해상풍력, 수소 및 암모니아, 리사이클링 등 신재생 에너지를 포함한 친환경 에너지 사업 전반에 걸쳐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된다.‘스마트 머신’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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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한국남부발전과 가스터빈 장기유지보수 서비스 계약 체결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남부발전과 안동복합발전소 2호기 가스터빈에 대한 장기유지보수 서비스 계약(LTSA – Long Term Service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가스터빈은 두산에너빌리티가 올해 1월 한국남부발전과 공급계약을 체결한 380MW급 제품이다. 두산에너빌리티가 공급한 가스터빈에 대해 장기유지보수 서비스 계약까지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동복합발전소 2호기는 경북 안동시 풍산읍 지역에 569MW 규모로 2027년 3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두산에너빌리티는 자사가 공급한 가스터빈에 대한 △ 고온부품 공급 및 재생정비 △ 계획정비 △ 두산 가스터빈 맞춤형 디지털 솔루션 적용 △ 성능 및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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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NCSI 2년 연속 1위로 선정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2024 국가고객만족도(NCSI)’ 헬스케어(안마가전)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바디프랜드 관계자는 "2023년 처음 신설된 헬스케어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라며 "GAP, 렌탈 기간별 인지가치 등 모든 세부항목들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같은 부문 타 브랜드와 격차를 벌렸다"라고 말했다. 바디프랜드가 1위를 차지할 수 있게 된 배경에는 공격적인 R&D 투자 통한 차별화, 다양한 안마의자 신제품 라인업 출시, 안마의자 5년 무상 A/S 등이 꼽혔다. 경기 침체로 어려운 대외상황에도 불구하고 헬스케어로봇 시장 개척 등 고객만족도를 위한 투자를 계속 이어나가며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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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K-원전 기술 서포터즈’ 진행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해 출범한 ‘K-원전 기술 서포터즈’의 일환으로 원전 협력사 현장 기술인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3일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원전 주기기 제작에 참여하는 주요 협력사 기술인 18명, 관리자 3명,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 김종두 원자력BG장, 용접∙가공∙비파괴 분야 명장 3명 등이 참석했다"라고 전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간담회를 통해 ▲ 품질 개선 우수사례 공유 ▲ 우수 기술인 시상식 ▲ 협력사 기술인의 애로사항 청취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협력사 기술인들은 두산에너빌리티 기술명장들과 함께 창원 공장에서 기술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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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테스나,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 신규 공장 건설
두산테스나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경기도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에 ‘평택 제2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두산테스나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시스템 반도체의 신제품 관련 테스트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전했다. 두산테스나는 지난해 기존 공장 3개(평택, 서안성, 안성)를 모두 합한 것보다 큰 면적의 클린룸*을 설치할 수 있는 48,000㎡(14,500평) 규모 부지를 확보한 바 있다.두산테스나는 우선 2,200억 원을 투자해 15,870㎡(4,800평) 규모의 공장 구축 및 클린룸 설치를 진행하며, 연내 착공해 2027년 상반기 내 준공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증설 필요시점에 맞춰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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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2분기 송출객수 48만 명 기록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는 올해 2분기 해외 패키지 송출객수가 47만 7천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74% 증가했다고 밝혔다.하나투어 관계자는 "2분기 해외 패키지 송출객의 지역별 비중은 동남아(37%), 일본(29.6%), 중국(14.1%), 유럽(10.8%), 남태평양(6.1%), 미국(2.4%) 순으로 나타났다"라고 전했다. 동남아, 일본 수요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중국은 14.1%로 전년 4.4% 대비 크게 높아졌다.중국 여행수요는 전년 동기 대비 465% 증가했다. 최근 중국의 항공 공급석이 확대됨에 따라 장가계, 백두산, 청두를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여행수요가 증가했다. 하나투어는 이러한 수요 회복세에 힘입어 하반기에는 지방 출발 상품을 확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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