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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엑스포 한국관, ‘한국의 날’ 맞아 다채로운 문화 행사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KOTRA(사장 강경성)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에서 5월 13일 ‘한국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오후 2시, 레이가든(내셔널데이 홀)에서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이끄는 정부 대표단을 포함해 총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날’ 공식 기념식이 열렸다. 일본 측에서는 하네다 코지 엑스포 정부대표를 비롯해 15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국가의 날 행사는 조직위원회가 국가별로 특정일을 지정해 개최되는 엑스포 공식행사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은 한일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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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지평, 태국 로펌 'Kudun&Partners'와 태국 투자 세미나 공동 개최
법무법인 지평(이하 ‘지평’)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지평 본사 그랜드센트럴 오디토리움에서 태국 현지 로펌 Kudun & Partners(구둔 앤 파트너스, 이하 ‘Kudun & Partners’)와 ‘태국 투자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급변하는 무역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한국 기업은 다양한 시장에 접근할 수 있는 루트를 개발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태국은 K-컬쳐와 K-푸드의 인기가 높은 나라로 익히 알려져 있지만, 그 외에도 자동차 산업과 식품 산업 등 제조업 분야에서도 중국을 대체할 수 있는 생산 기지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인구 약 7,200만 명에 달하는 태국의 내수시장은 세계 20위 규모로서 그 자체로도 잠재력이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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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AACR 2025서 국내 최다 건수 11개 연구과제 발표
한미약품이 세계 최대 규모 암 학술대회에서 차세대 모달리티인 ‘mRNA 플랫폼’을 활용한 새롭고 독창적인 접근 방식의 면역항암 신약개발 전략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에서 7개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11건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한미약품이 3년 연속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 중 가장 많은 연구 성과를 발표한 것이어서, 한미가 항암 분야에서 쌓아온 R&D 역량을 토대로 암 치료 패러다임을 바꾸는 다양한 모달리티를 활용한 신약개발에 앞장서고 있음을 입증했다.가장 주목받은 발표는 STING(Stimulator of IFN Genes) 단백질을 직접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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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하바나 클럽 챌린지'서 제스트 김이창 팀 최종 우승 外
글로벌 주류기업 페르노리카 그룹의 한국 법인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는 지난 4월 15일 상하이에서 열린 ‘하바나 클럽 챌린지(Havana Club Challenge)’에서 한국 대표로 출전한 바 제스트의 김이창 바텐더가 속한 팀이 아시아 9개국 대표 바텐더들을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올해 특별히 아시아에서 열린 ‘하바나 클럽 챌린지’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상하이에서 진행됐으며, 한국을 비롯해 중국, 홍콩&마카오,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아랍에미리트까지 아시아 9개국에서 선발된 20명의 바텐더들이 2인 1조로 팀을 이뤄 상하이와 쿠바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시그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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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아, 공보의·군의관 군복무…2년으로 단축한 법안 대표발의
13일 국민의힘 한지아 국회의원이 공보의와 군의관의 의무복무기간을 3년에서 2년으로 단축하는 병역법·군인사법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아는 이는 알다시피 현재 공보의·군의관의 의무복무기간은 3년이다. 하지만 군사훈련기간을 포함하면 각각 37개월·38개월로 현역병 18개월의 2배가 넘는다. 특히 일련의 국방개혁으로 일반 병사의 복무기간은 단축되고 급여도 인상돼 형평성 논란 속에 공보의·군의관은 예비의사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공중보건의사 수급 현황은 2014년 2379명에서 지난해 1209명으로 절반가량 줄었다. 2023년 5월 기준 공보의 배치 대상 보건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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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우, 크로스보더 M&A 딜 ‘스타플레이어’ 류명현 미국변호사 영입
법무법인(유한) 화우(대표변호사 이명수)는 지난 8일 크로스보더 M&A 분야의 대표적 전문가로 꼽히는 류명현 선임외국변호사(미국 뉴욕주)를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화우는 최근 윤희웅 대표변호사 합류에 이어 류명현 선임외국변호사를 영입함으로써 M&A를 포함한 기업자문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되었다. 특히, 국내외 대형 M&A 거래에서 축적한 류명현 선임외국변호사의 실전 경험과 글로벌 감각이 화우 기업자문 및 M&A 분야의 고객군을 대폭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류명현 선임외국변호사는 지난 24년간 북미, 유럽, 아시아 등 50여 개국의 다양한 크로스보더 딜 경험을 쌓은 전문가로M&A, 사모펀드(PE), 벤처캐피탈, 조인트벤처(JV)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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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세종, 오는 14일 ‘AI와 마이데이터의 현재와 미래’ 세미나 개최
법무법인 세종(이하 ‘세종’)(오종한 대표변호사)은 오는 14일, 세종 23층 세미나실에서 고려대학교 기술법정책센터 마이데이터 & AI 포럼과 ‘AI와 마이데이터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지난 3월, 금융분야를 넘어 전 산업분야를 대상으로 한 마이데이터 제도의 도입과 AI 기술의 적용으로 마이데이터의 양적·질적 고도화가 가능해짐에 따라, 본 세미나를 통해 AI와 마이데이터가 결합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이슈를 살펴보고, 시너지 창출을 위한 제도적 방안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번 세미나는 고려대학교 기술법정책센터 센터장 및 마이데이터·AI 포럼 회장을 맡고 있는 이성엽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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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새로운 장미축제 '에버랜드 로로티' 오는 16일 개막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오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한 달간 새로운 컨셉의 장미축제 '로즈가든 로열 하이티(Rose Garden Royal High Tea, 이하 에버랜드 로로티)'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720품종 300만 송이의 화려한 장미가 만발하는 로즈가든에서 한 달간 티 파티를 연다는 컨셉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서는 신비로운 스토리가 한스푼 녹아들은 다채로운 장미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의 감성을 자극한다.특히 축제 기간 유명 아티스트 및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통해 로즈가든 전체가 예술 정원으로 변신하고, 향긋한 애프터눈티와 달콤한 디저트 등 먹거리부터 놀거리, 살거리 가득한 복합 문화 콘텐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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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주택용 에너지캐시백 캠페인 통해 친환경 에너지 소비문화 확산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에너지캐시백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참여를 유도하고, 친환경 에너지 소비문화 확산에 앞장선다.한전은 주택용 에너지캐시백 가입자 5월 현재 기준 125만 호 돌파를 계기로, 전 국민의 에너지 절약 실천과 제도 참여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7월 13일까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행사 기간 동안 신규 가입 고객뿐만 아니라 기존 가입 고객도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응모되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로봇청소기, 스마트워치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주택용 에너지캐시백은 직전 2개년 평균 전력사용량 대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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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
한글과컴퓨터(030520, 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가 2025년 1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한컴은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609억 원, 영업이익 83.8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5%, 31.7% 증가했다.한컴 관계자는 "이번 실적은 클라우드 SaaS 중심의 사업구조 전환을 통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 확보한 결과다"라며 "웹기안기, 웹한글 등 웹 기반의 비설치형 SaaS 제품이 공공 부문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해당 제품군의 매출 비중은 2023년 9.3%, 2024년 27%, 2025년 1분기에는 29%까지 증가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2025년 1분기에는 비설치형 제품군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8.4% 성장하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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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한덕수, 후보교체 무산 뒤 회동서 포옹...선대위원장 제안에 韓 "논의하겠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한덕수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 교체 작업 부결 직후 가진 회동에서 포옹하며 대선 승리의 의지를 다졌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후보는 11일 오전 중앙선관위에서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한 후보를 접견했다.전날 밤 국민의힘 지도부가 주도한 한 후보로의 후보 교체 작업이 당원투표 부결로 무산된 뒤 곧바로 회동한 것이다. 지난 8일 결렬된 단일화 2차 담판 이후 사흘 만에 대면한 두 사람은 회동 시작과 함께 포옹을 나눴다.김 후보는 한 후보에게 "저는 여러 가지 부족한 점이 많다. 특히 한덕수 선배에 비하면 모든 부분이 부족하다"고 자세를 낮췄다.한 후보는 "축하드린다"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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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힘 당원투표서 '한덕수로 후보 변경' 안건 부결
<h3 style="margin: 7px 0px 15px; padding: 0px; font-variant-numeric: inherit; font-variant-east-asian: inherit; font-variant-alternates: inherit; font-variant-position: inherit; font-variant-emoji: inherit; font-stretch: inherit; line-height: 40px; font-family: Roboto, "Noto Sans K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Gulim, 굴림, sans-serif; font-optical-sizing: inherit; font-size-adjust: inherit; font-kerning: inherit; font-feature-settings: inherit; font-variation-settings: inherit; letter-spacing: -0.16px; font-size: 24px !import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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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등록 첫날…이재명·이준석 등 6명 등록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이 후보자 등록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자유통일당 구주와, 무소속 송진호, 무소속 황교안 후보 등이 후보자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김문수 후보에서 한덕수 후보로 당 대선후보 교체 절차를 진행 중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 계속되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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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임실시장 집중안전점검 실시
임실군이 임실시장을 중심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임실시장은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로써 군은 매년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에 취약한 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은 임실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건축사무소 등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한 민․관 합동점검반을 꾸려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규격 전선 사용 여부 ▲소화기기 작동 및 소방차 진입로 확보 여부 ▲가스계량기와 전기설비 이격거리 ▲시설 손상․균열 확인 등이다. 세밀한 확인과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잡고 개보수 등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선 빠른 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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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공동주택 음식물 수거용기 세척 대폭 강화
중구가 공동주택 음식물 수거용기 세척을 대폭 강화하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나섰다.구는 4월부터 10월까지 공동주택 131개소에 설치된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용기를 집중적으로 세척·소독한다. 대상은 RFID 종량기 447대와 일반 음식물 수거용기(120ℓ) 90개를 포함해 총 537개에 달한다.이번 세척 사업은 기존 내부만 관리하던 방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내·외부를 동시에 세척하는 방식으로 대폭 개선했다. 세척은 월 3회 실시하고, 악취가 심히지는 하절기(6~9월)에는 월 4회로 세척 빈도를 늘려 집중 관리한다.세척 작업은 전문 세척업체가 공동주택으로 찾아가 전용 고온·고압 스팀세척 차량과 인력을 투입해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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