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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꼬북칩’ 호주 시장 진출
오리온은 꼬북칩(현지명 : 터틀칩스 ‘TURTLE CHIPS’)이 호주 대표 유통 업체 ‘콜스(Coles)’에 입점하며 본격적으로 호주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오리온 관계자는 "꼬북칩은 지난해부터 세계 13위 경제 대국 호주 시장 진출을 위한 시장 테스트를 진행해왔다. 기존 스낵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모양과 독보적인 식감, 네 겹에서 오는 진한 시즈닝 등으로 호평 받으며, 수입 식품에 대한 기준이 엄격한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라며 "오리온은 소비자 평가를 바탕으로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호주 대형 업체인 콜스에서 판매를 개시하고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등 호주 전역 442곳으로 꼬북칩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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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법, 폐기물관리법위반 창원CC 대표·법인 각 벌금 500만 원
창원지법 형사5단독 곽희두 판사는 2021년 6월 2일 폐기물관리법위반으로 기소된 피고인 A와 피고인 법인에 각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2021고정202). 피고인 A가 벌금을 납입하지 않을 경우 10만 원을 1일로 환산한 기간 노역장에 유치된다.사업장일반폐기물은 해당 폐기물에 의하여 부식되거나 파손되지 아니한 재질로 된 보관용기에 보관해야 하고, 폐기물이나 침출수의 누출·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구조로 된 컨테이너 또는 이와 비슷한 것으로 된 임시창고에 보관해야 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피고인 A(70대·창원컨트리클럽 대표이사)는 2020년 12월 15일경 위 B의 동쪽 저류지 바닥 준설공사를 하면서 연못 바닥에 있던 폐기물인 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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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릴리아, 여름 한정 이색 신메뉴 5종 출시
SPC 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가 여름 한정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뉴는 ‘더위에 지친 미각을 깨우는 여름 레시피(Refresh your summer)’을 주제로 고등어, 깻잎 페스토, 대창 등의 이색 식재료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신메뉴는 △노릇하게 구워낸 순살 고등어와 애호박, 달콤한 무조림을 더한 ‘고등어 오일 파스타’△쫄깃한 오징어, 고소한 미니새우튀김과 함께 깻잎의 향긋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오징어 깻잎 페스토 파스타’ △라그릴리아 인기 메뉴였던 대창 파스타를 새롭게 바꾸어 선보이는 ’시크릿 대창 오리엔탈 리조또’ 등이다.이 밖에 △ 그릴에 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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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66데이 맞아 여름 맞이 특가 행사 진행
위메프는 6일 열리는 ‘66데이’에서 숫자 ‘6’을 활용한 여름 시즌 상품 800여 개를 특가에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삼성전자 에어컨, 건조기, 세탁기 인기 모델을 판매한다. 여름 제철 과일인 △고당도 흑수박 5~6kg 1만6666원 △생체리 1kg 1만5666원 등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이 밖에 부쩍 더워진 날씨에 떨어진 입맛을 돋우기 위한 다양한 먹거리 상품도 준비했다. △프레시지 피에스타 스테이크△유가네 닭갈비 모음전 △제주안심밥상 돼지특수부위모듬세트 뒷고기 구이용 250gX6팩 △맵데이 마라오징어 30gX6개 등이다.행사 당일 오전 0시부터 하루 6번(0시, 9시, 12시, 15시, 18시, 21시)에 걸쳐 초특가 타임딜 상품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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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출산·맞벌이 시대’…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 ‘각광’
초저출산에 맞벌이 가정이 늘면서 아이 보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단지 내에 다양한 보육시설들이 들어오고 있으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도 속속 도입되는 추세다. 특히 입주 3년차 아파트만 해도 준공 당시 이들 시설이 ‘필수’가 아니었던 경우가 많아 희소성도 높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출생아 수는 7만519명을 기록했다. 1분기 기준 가장 낮은 수치로 10년 전의 절반 수준이다. 또한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수) 역시 0.88명으로 1분기 기준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여기에 맞벌이가 보편화 돼 자녀 보육 환경은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맞벌이 가구는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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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푸드, 창립 20주년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 실시
스쿨푸드(대표 이양열)가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6월 한 달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스쿨푸드 관계자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스쿨푸드는 오랜 시간 자사를 이용해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오는 30일까지 자신이 생각하는 스쿨푸드의 베스트 메뉴를 주문한 인증샷을 찍어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라며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에게는 ▲ 1등(1명) 애플워치 ▲ 2등(3명) 에어팟 ▲ 3등(5명) 미니공기청정기 ▲ 4등(10명) 스쿨푸드 모바일 10만원권 상품권 ▲ 5등(20명) 스쿨푸드 모바일 5만원권 상품권 등 푸짐한 혜택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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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 ‘2세대 창문형 에어컨’ NS홈쇼핑에서 론칭
신일전자(이하, 신일)가 2세대 창문형 에어컨을 출시하고, 오는 29일(오전 10시 35분) NS홈쇼핑을 통해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신일 관계자는 "창문형 에어컨은 실외기∙배관∙벽타공∙설치비가 발생하지 않아 누구나 쉽게 설치할 수 있어 일명 ‘1방 1에어컨’ 트렌드에 적합한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올해 출시한 ‘2세대 창문형 에어컨’은 지난해 선보인 1세대 제품과 비교해 △에너지소비효율 △저소음 △냉방면적 △풍속 모드 세분화 등 4가지 부분을 크게 개선한 점이 돋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인버터 방식의 BLDC 모터를 채택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으며, 전기 소모량이 적어 전기세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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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지역의 중심이동, ‘대세’로 떠오른 곳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주거 중심지로 떠오르는 곳들의 새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정비사업, 대규모 단지 조성으로 인근 인프라가 새롭게 확충되는 것은 물론 새 아파트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지역들은 정비사업, 도시개발, 역세권 개발 등을 통해 다시 태어나는 신흥 주거중심지로 자리잡으며 높은 청약 경쟁률, 억대 프리미엄이 붙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러한 곳은 광역교통망이 이미 확보된 상태로 원도심을 비롯해 타 지역과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이를 따라 각종인프라 역시 빠르게 조성돼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최근 주거 중심지로 떠오르는 지역 내에 분양한 새 아파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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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 줌파크’ 1순위 청약 돌입…3.3㎡당 800만원대
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대창기업이 시공하는 충청남도 아산시 용화남산2지구 아산 줌파크 아파트가 12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아산 줌파크는 지하 3층~지상 24층, 9개동, 전용면적 75~84㎡ 총 763세대로 조성, 전 세대가 일반분양되는 민간분양 아파트이다. 전용면적별로는 △75㎡ 384세대 △79㎡ 69세대 △84㎡ 310세대 등이다.청약 일정은 12일 1순위 접수 시작으로 13일 2순위 접수 순으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아산 줌파크가 들어서는 충청남도 아산시는 비(非)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난 만 19세 이상 성인이고, 주택형별 예치금만 충족하면 세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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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그룹 창립 80주년 기념식 개최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을 비롯한 일동제약그룹 회사들이 6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창립 8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영상 중계를 통해 임직원들이 개별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회사 측은 ‘모든 의약품의 근본은 사람’이라는 故 윤용구 회장의 창업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과 근속자 및 공로자에 대한 시상식 등을 마련해 임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결속을 다졌다.기념사에서 일동홀딩스 박대창 사장은 “오늘의 일동그룹이 있기까지 헌신해 온 모든 임직원들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일동그룹은 명망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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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변호사회, 공익봉사단 창단…출범식 5월 3일
경남지방변호사회는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과 봉사를 목적으로 하는 ‘경남변호사회 공익봉사단’을 창단한다.공익봉사단은 소속 변호사 5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향후 다양한 봉사활동,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대상으로 하는 재능기부(법적 자문 및 변호 지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층이나 시설보호 아동들에 대한 기부 활동 등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경남변호사회 공익봉사단은 오는 5월 3일 오후 4시 경남지방변호사회 회관 5층 대회의실(창원시 성산구 창이대로 689번길 4-5, 5층)에서 출범식(임원선출 등)을 진행하며, 같은 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업무협약식도 예정하고 있다. 또한 5월 15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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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규제지역, 올해 5만7000여가구 분양 ‘봇물’
올해 전국 비규제지역에서 5만7000여 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작년 12월 부동산 규제로 수도권은 물론 지방 광역시 대부분과 지방 중소도시까지 규제지역으로 신규 편입됐다. 올해는 작년 분양이 없었거나 적었던 비규제지역에서도 아파트가 속속 분양될 예정이며, 아파트값도 꿈틀대고 있어서 관심이 높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4~12월) 전국 비규제지역에서 총 5만6609가구(민간분양 기준, 임대 제외)가 분양될 예정이다. 작년 같은 지역에서 같은 기간에 분양된 4만9397가구보다 7212가구가 더 많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8187가구 △지방 광역시 4008가구 △지방 중소도시 4만4414가구 등이다. 올해는 지방 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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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충청권 2만6000여가구 분양 ‘봇물’
올해 6월까지 충청권(대전·충북·충남·세종)에는 2만6000여 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지난 2월 이후 세종에는 민간분양 계획이 없는 가운데 충북과 충남 비규제지역을 중심으로 공급이 크게 증가하며, 작년 동 기간 대비 물량이 6배 가량 늘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4월부터 6월까지 충청권에는 총 3만1106가구(오피스텔, 임대 제외)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2만6765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공급된 4501가구보다 약 6배나 증가한 물량이다.지역별로는 충남이 14개 단지 1만366가구로 가장 많은 물량이 몰렸으며, 충북 10개 단지 1만32가구, 대전 10개 단지 6367가구로 집계됐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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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추가마골, 간편식 사업 강화...’HMR 신메뉴 7종’ 출시
외식기업 동경(대표 김재민)의 갈비전문브랜드 송추가마골이 HMR 포장 제품 7종을 출시하며 간편식 사업 강화에 나섰다.HMR 포장 제품은 비대면 소비 확산과 함께 간편식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가장 대중적인 국과 안주, 닭갈비를 중심으로 메뉴를 구성했다. 갈비 미역국·소고기 해장국 등 국 2종과 매운맛 돼지껍데기·순한맛 돼지껍데기·곱창전골·대창구이 등 안주 4종, 춘천닭갈비 1종으로 총 7종이다.동경 관계자는 "갈비 미역국은 푸짐한 갈빗대를 함께 끓여 진한 육향의 국물과 미역을 함께 즐길 수 있다"며 "소고기 해장국은 푸짐한 소고기와 해장에 좋은 콩나물을 듬뿍 넣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어 "돼지껍데기는 매콤한 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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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峨山) 정주영 20주기 추모행사 개최
아산(峨山) 정주영 현대 창업주의 20주기(3월 21일)를 맞아 시대를 초월하는 아산의 기업가 정신과 나눔, 소통의 철학이 재조명된다. 아산 정주영 20주기 추모위원회(위원장 이홍구)는 18일 ‘청년 정주영, 시대를 通하다’라는 주제로 아산 20주기 추모 행사를 개최했다.아산 20주기를 기리기 위해 추모 사전전, 온라인 사진전, 추모집 ‘영원의 목소리’ 배포 등과 함께 아산의 흉상도 현대차그룹 계동사옥 본관에 설치된다.추모 행사는 굳센 의지로 끊임없이 도전하고 상식을 깨뜨린 영원한 청년 아산의 삶과 발자취를 통해 이 시대 청년들에게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주고, 이들의 열정과 가능성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코로나19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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