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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GS칼텍스, 빅데이터 활용 ‘배터리 특화 서비스’ 개발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와 LG화학이 전기차 업계 파트너들과 손잡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전기차 배터리 특화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GS칼텍스와 LG화학은 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시그넷이브이, 소프트베리, 케이에스티 모빌리티, 그린카와 함께 ‘충전 환경 개선 및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업을 통해 GS칼텍스와 LG화학은 전기차 생태계 발전을 위한 충전 솔루션 개발 필요성에 뜻을 같이 하고, 전기차 충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배터리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이날 체결식에는 LG화학 자동차전지사업부장 김동명 부사장, GS칼텍스 전략기획실장 김정수 전무, 시그넷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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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라파스, ‘결핵 패치 백신 개발과제’ 라이트펀드(RIGHT FUND) 지원 프로젝트로 선정
라파스(214260)는 글로벌헬스기술연구기금 ‘라이트펀드(RIGHT FUND)’ 로부터 온도민감성 균주인 Mpg(Mycobacterium Paragordonae)와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결합한 결핵 패치 백신 개발 과제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라이트펀드는 세계 공중보건 증진을 목표로 보건복지부,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 국내 생명과학기업 5개사 (LG화학, SK바이오사이언스, GC녹십자, 종근당, 제넥신)의 공동 출자로 2018년 7월 설립된 글로벌 민관협력 연구기금이다. 라이트펀드는 개발도상국의 보건의료 문제 해결에 필요한 백신, 치료제, 진단, 디지털 헬스 기술 개발 연구를 발굴,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라파스 회사관계자는 마이코박테리아(Mpg)가 탑재된 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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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 인조흑연 음극재 국산화 첫발…연산 1만6천톤 생산공장 착공식 가져
포스코케미칼이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을 착공하며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 국산화의 첫발을 뗀다. 포스코케미칼은 7월 2일 포항시 동해면에서 인조흑연 음극재 생산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 최정우 회장과 LG화학 김명환 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포스코케미칼 민경준 사장, 포스코 오규석 신성장부문장 등 고객사와 사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은 포항시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내 78,535㎡ 부지에 2,177억원을 투자해 건립된다.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연산 1만6천톤 규모의 공장을 단계적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음극재 1만6천톤은 60kWh 기준 전기차 약 42만대에 공급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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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이동원 교수, 한국 의학 이끌 젊은 의학자 5인에 선정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이동원 교수가 제 12회 ‘LG 화학 미래의학자상’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 5인 중 외과영역에서는 유일하다.이동원 교수는 임상 강사와 임상 조교수 기간동안 슬관절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방십자인대 재건술, 반월 연골판 이식술, 내측 반월 연골판 후방 기시부 파열 연구 등 22편의 논문을 SCI(E)급 저널에 1저자로 발표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받았다.이동원 교수는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포함한 스포츠 손상과 반월 연골판 이식술, 자가 관절 보존술(근위 경골 절골술, 연골 재생술)등 스포츠 의약 분야에서 무릎 관절 전문의로 진료를 하고 있다.‘LG 화학 미래의학자상’은 한국의학의 미래를 이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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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기오토모티브, 전기차 전용 플랫폼에 1,386억원 규모 신규 수주
삼기오토모티브는 금일 LG화학을 통하여 전기차 전용 플랫폼에 배터리 부품 1,386억원을 신규계약 했다고 밝혔다. 금번 계약은 LG화학을 통하여 계속 수주되고 있는 전기자동차 배터리용 End-plate 부품으로써 총액 1,386억원의 부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해당 부품은 자동차배터리 필수부품으로 2개 1set로 구성되어 공급된다.회사는 전기자동차 배터리부품을 LG화학을 통하여 완성차(OEM)에 공급하고 있는데, 금번 수주를 포함하여 수주총액이 5,680억원에 달하고 있다. 현재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 완성차와 독일 완성차에 수주한 전기차부품은 양산이 시작되어 본격 출하가 진행되고 있으며, 미국 완성차에 수주한 전기차부품은 금년중에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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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2020년형 볼트EV’ 출시…주행거리 ‘414㎞’
쉐보레(Chevrolet)가 1회 충전으로 414㎞ 주행이 가능한 ‘2020년형 볼트EV’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2020년형 볼트EV는 기존 대비 31km가 늘어난 414km의 동급 최장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증 받았다.볼트EV는 뛰어난 효율과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동시에 만족시켰다. 업그레이드 된 66kWh급 대용량 신규 배터리 패키지는 LG화학이 공급하는 288개의 리튬-이온 배터리 셀로 구성돼 최적의 열 관리 시스템으로 운용, 효율과 배터리 수명을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동급 전기차 중 최장 1회 충전 주행거리인 414km 실현은 물론, 급속충전 시 1시간 만에 배터리 용량의 80% 충전이 가능하다.이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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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 안전성 높인 국산 배터리 싣고 달린다
씽씽을 운영하는 피유엠피(대표 윤문진)가 공유 킥보드 업계 처음으로 킥보드 배터리 국산화에 성공했다. 피유엠피는 올 초 국내 최대 배터리팩 제조사 피플웍스와 손잡고, 킥보드 배터리 국산화 작업에 착수한 바 있다. 공유 킥보드 서비스 '씽씽'의 피유엠피는 기존 제품의 안전성을 개선한 공유킥보드 전용 배터리 개발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주요 전기차 제조사에 공급 중이며, 해외에서 안정성이 입증된 'LG화학셀'이 적용됐다. 피유엠피에 따르면 해당 국산 공유 킥보드 전용 배터리(모델명 PWS-PCPUMP-O)는 오는 7월부터 운행 중인 씽씽에 단계적으로 탑재된다. 그리고 올 하반기 도입되는 신규 킥보드 전량과 교체용 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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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 대표, 잇따른 안전환경 사고에 대해 ‘경영진이 무거운 책임 통감해야’
구광모 ㈜LG 대표는 20일 긴급히 충남 서산시 LG화학 대산공장을 헬기편으로 방문해 전날 발생한 사고 현장과 수습 상황을 살펴보고, 신학철 부회장 등 경영진에게 안전환경 사고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강도 높게 주문했다. LG에 따르면 구 대표는 이 자리에서 인도와 국내 사업장에서 잇따라 일어난 사고와 관련 재차 피해자 및 가족들에 대한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하고, 많은 분들께 염려를 끼쳐 매우 송구하다고 말했다. 구 대표는 최근 잇따른 안전환경 사고에 대해 모든 경영진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해야 한다며, 원점에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음. 특히 구 대표는 기업이 한 순간에 무너지는 것은 경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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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양극재 광양공장 연산 2만5천톤 확장 준공
포스코케미칼이 포스트 코로나 핵심으로 떠오르는 미래차 시대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급성장하는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하이니켈 양극재 양산 체제를 확대하고 본격 가동에 나선다.포스코케미칼(대표이사 민경준)은 5월 14일, 전남 광양시에 건설 중인 양극재 광양공장의 2단계 연산 2만5천톤 규모 생산라인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LG화학 김명환 사장 등 지역사회와 고객사 관계자를 비롯해 포스코케미칼 민경준 사장, 포스코 신성장부문장 오규석 부사장,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 RIST 유성 원장, 포스코ICT 손건재 사장 등 포스코 그룹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이번 준공으로 포스코케미칼은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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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기업·기관 정보유출 차단하는 ‘AI 엑스레이 영상분석’ 기술 개발
LG CNS가 AI를 엑스레이 장비에 결합해 기업·기관의 정보유출을 원천 차단하는 ‘AI 엑스레이 영상분석’(가칭: AI 보안요원) 기술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각종 건물 출입구에 설치된 엑스레이 장비가 촬영한 가방, 외투 등의 사진을 AI가 분석, 정보유출 가능성이 있는 저장매체나 전자기기를 찾아내는 기술이다. LG CNS에 따르면 ‘AI 보안요원’은 가방, 외투 안의 저장매체를 0.3초만에 모두 식별한다. 숨겨놓은 저장매체를 AI가 발견하면, 모니터상에 ‘USB 99.0%’, ‘Memory Card 85.5%’와 같이 저장매체 이름과 판단 결과에 따른 확률을 같이 표시한다. 엑스레이 검색대 벨트도 정지시킨다. ‘Memory Card 85.5%’는식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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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화학을 뛰어넘는 ‘뉴 비전’ 발표
LG화학이 ‘화학’을 뛰어넘어 ‘과학’을 기반으로 정체성을 재정립한 뉴 비전(New Vision)을 선포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이와 관련 LG화학은 7일 신학철 부회장 및 각 사업본부 대표 임직원 20여 명이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전체 임직원들이 볼 수 있도록 디지털 라이브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LG화학은 ‘We connect science to life for a better future(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과학을 인류의 삶에 연결합니다)’라는 비전을 발표했다.뉴 비전은 ▲모든 분야의 지식체계는 물론 지금까지 LG화학이 축적한 지식과 기술, 솔루션이라는 ‘과학’을 바탕으로(Science) ▲새로운 분야의 지식들과 유기적으로 결합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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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꿈의 소재’ 탄소나노튜브(CNT) 1,200톤 증설
LG화학이 꿈의 소재로 불리는 탄소나노튜브(Carbon Nanotube)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이와 관련 LG화학은 27일, 내년 1분기까지 약 650억원을 투자해 여수공장에 탄소나노튜브(CNT) 1,200톤을 증설한다고 밝혔다.증설이 완료되면 LG화학은 기존 500톤과 합쳐 총 1,700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된다.탄소나노튜브는 전기와 열 전도율이 구리 및 다이아몬드와 동일하고 강도는 철강의 100배에 달하는 차세대 신소재다.기존의 소재를 훨씬 뛰어 넘는 특성 때문에 배터리, 반도체, 자동차 부품, 항공기 동체 등에 폭넓게 쓰인다.LG화학은 이번 증설 배경과 관련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과 더불어 최근 리튬이온배터리의 양극 *도전재(導電材: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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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금융권과 손잡고 코로나 위기 정면돌파
LG화학이 코로나로 인한 세계 경제 위기 속에서 금융권과 손잡고 200조원 규모로 성장할 세계 배터리 시장 제패에 적극 나선다.이와 관련, LG화학은 23일 산업은행 등 금융기관과 5.5억 유로(약 7천억원) 규모의 그린론(Green Loan) 조달 계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LG화학 CFO 차동석 부사장과 최대현 산업은행 부행장, 권우석 수출입은행 본부장, 오경근 농협은행 부행장 등 금융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그린론 조달은 LG화학이 지난해 12월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농협은행과 체결한 5년간 50억불 규모 ‘산업∙금융 협력프로그램’의 첫 성과로, 코로나로 인해 경색된 외화 조달 여건에도 불구하고 산업은행 등 금융권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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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수은,농협, 코로나 위기에도 미래 전략산업 지원에 적극 나선다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농협은행은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미래 전략산업인 2차전지 분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LG화학과 5.5억유로 규모의 그린론(Green Loan)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그린론은 ’19년 12월 산은 등 금융기관과 LG화학 간 50억달러 규모의「2차전지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금융 협력프로그램」 체결 이후 첫 번째 금융협력 사례이다. 이번 계약으로 LG화학은 폴란드 배터리 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올해 말까지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생산능력을 약 100GWh(전기차 약 170만대분)로 대폭 확대하려는 계획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을 전망이다.산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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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글로벌 원마켓 포트폴리오’를 통해 유망 해외주식 제시
KB증권은 21일 코로나19로 조정을 받은 현 시점에서 매수를 고려해 볼만한 해외 우량주를 담은 ‘글로벌 원마켓 포트폴리오’를 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KB증권에 따르면 팬데믹(pandemic: 세계적으로 전염병이 대유행하는 상태)으로 인해 경제가 충격 받아 글로벌 증시가 하락했지만, 비즈니스 전략이 훼손되지 않고 가격 부담은 낮아져 투자 매력이 높아진 종목들이 많아졌다. 애플, 아마존과 같은 해외 우량주의 주가가 오랜 기간에 걸쳐 상승하면서 가격 부담을 느꼈던 투자자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매수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KB증권 리서치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일시적인 유동성 문제가 해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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