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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년 제1회 ‘경기산단 RE100 추진단’ 정기회의 개최
경기도는 15일 고양 킨텍스에서 2025년 제1회 ‘경기산단 RE100 추진단’ 정기회의를 열어 산단 태양광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산단 RE100 추진단’은 경기도가 산업단지 태양광 활성화를 위해 2023년 6월부터 운영한 민·관 협의체로 이번이 다섯 번째 정기회의다. 시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산업단지 RE100 협약 투자사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정기적으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2025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의 공식 부대행사로 개최했다. 이날 경기도는 ‘산업단지 RE100’ 정책의 추진 현황을 보고했다. 이 정책은 2023년 7월 협약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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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시군·대상 인원 확대
경기도의 대표 문화예술정책인 ‘예술인 기회소득’ 시행 시군이 올해부터 27개에서 28개로, 대상 인원도 약 1만 명에서 1만 5천 명으로 확대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올해 예술인 기회소득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이달부터 대상자 모집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활동의 사회적 가치창출에 대한 정당한 보상으로 예술인의 지속적인 창작활동과 도민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했다. 특히 2023년을 시작으로 올해 3년 차를 맞아 본격적인 사업 확산을 위해 ▲예술인 기회소득 지원 ▲기회소득 예술인 상설무대 등 확산사업 ▲예술인 기회소득 정책효과 분석 등을 연계 추진한다. 도는 올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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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용 84㎡ 신축 실거래가, 구축보다 1억6천만원 비싸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인포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경기도 국평의 신축 실거래가가 구축보다 1억6,000만원 이상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 31곳 중 신축과 구축 가격이 1억원 이상 차이 나는 곳도 29곳에 달했다.최근 1년간 경기도에서 실거래 된 전용 84㎡는 4만6016건이었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건축된 새 아파트 평균은 7억3,150만원을 기록했지만 2020년 전에 건축된 아파트의 평균 가격은 5억6,583만원으로 1억6,567만원의 차이가 있었다.지역별로도 차이가 컸다. 신축과 구축 아파트값이 큰 상위 5곳을 확인해보니 군포시가 5억2,563만원으로 가장 차이가 컸고 부천시(3억5,497만원), 고양시(3억255만원), 과천시(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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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티젠, 코스트코 37개 전점 입점 등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 外
티젠(TEAZEN / 대표 김병희, 신진주)은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일본 전역의 37개 코스트코 모든 점포에 '콤부차 레몬'을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그동안 일본 대형 온라인쇼핑몰 큐텐의 할인 행사인 메가와리, 라쿠텐 슈퍼세일 등에 참가하고 일본 플라자(PLAZA) 135개 전 점포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진행하는 등 일본 시장 공략에 공을 들였던 티젠은 이번 코스트코 전점 입점을 계기로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코스트코뿐 아니라 일본 드럭스토어와 편의점으로도 유통망을 확대한다. 웰시아, 츠루하 등 드럭스토어와 세븐일레븐, 패밀리마트 등 편의점에 순차적으로 티젠 콤부차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번에 티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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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전방위 소통 노력으로 정책소통 유공포상 2관왕 달성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체계적인 고객소통 전략 수립과 전방위적인 소통활동을 통해 업계 의견을 반영한 사업 개선 및 신규 예산 확보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고 14일 밝혔다. 아울러 정책소통 유공포상 2관왕을 달성하며, 소통을 기반으로 혁신을 주도하는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 다양하고 복합적인 고객군 의견, 고객맞춤형 체계 구축으로 혁신 성과 창출 콘진원은 게임, 방송영상, 만화‧웹툰, 패션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기술개발, 인력양성, 기업육성, 해외진출, 정책연구 등 산업 성장에 필요한 전 주기를 지원한다. 따라서 다양한 고객군의 복합적인 수요에 긴밀하게 대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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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우∙KAIA, '우주항공산업의 민관협력과 발전방향' 공동세미나 개최
법무법인(유한) 화우(대표변호사 이명수, 이하 ‘화우’)는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Korea Aerospace Industries Association, 이하 KAIA)와 함께 지난 11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아셈타워 화우연수원에서 '우주항공산업의 민관협력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최근 우주항공산업의 급속한 성장으로 법률적 리스크와 기회가 공존하는 상황에 직면한 인공위성∙우주수송∙우주탐사 등 우주산업군 기업들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AAM(Advanced Air Mobility)과 저궤도 위성통신 등 글로벌 우주항공산업의 최신 동향을 함께 파악하고, 관련 법률 및 정책 방향에 대한 정부 정책 담당자 및 업계 전문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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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명품 버티컬 정산지연 판매자 지원한다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가 14일부터 최근 명품 버티컬 업체의 정산지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빠른 정산을 지원하는 ‘11번가 안심정산’ 서비스를 제공한다.11번 관계자는 "‘11번가 안심정산’은 배송완료 다음날 정산금액의 70%를 먼저 지급하고 나머지 30%의 정산금액은 고객이 구매확정한 다음날에 지급하는 빠른 정산 서비스로, 지난해 8월 이커머스 업계 정산지연 사태를 겪은 소상공인들을 위해 처음 선보였다"라며 "‘11번가 안심정산’을 이용하면 고객이 결제한 뒤 빠르면 2~3일만에 판매대금의 상당 부분을 미리 받을 수 있어 기존 일반정산 대비 7일가량 정산일이 빨라진다"라고 전했다. 11번가는 명품 버티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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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펍지 스튜디오와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2억 원 전달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펍지 스튜디오(PUBG STUDIOS)’와 함께 영남권 산불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총 12억 360만 원의 성금을 기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국가의 재난 극복에 기업이 적극 동참하여, 사회적 기여를 모범적으로 이어간다는 측면에서 이뤄졌다. 크래프톤은 영남권 산불피해가 사회 구성원이 공동으로 대응해야 할 재난이라고 강조하면서, 피해 복구를 위한 전방위적 지원을 펼치고자 게임업계 최대 규모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기부의 취지를 밝혔다. 구호 성금은 크래프톤 임직원의 모금액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 더하고, 펍지 스튜디오 및 ‘PUBG: 배틀그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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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리아와 외교관계 수립... 191개 유엔 회원국 수교 완결
한국이 시리아와의 외교관계를 수립해 북한을 제외한 191개 유엔 회원국 모두와 수교하게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0일(현지시간)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를 찾아 아스아드 알-샤이바니 시리아 외교장관과 '대한민국과 시리아 간 외교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성명'에 서명했다. 조 장관은 알-샤이바니 장관과 양자회담도 갖고 수교 이후 양국 관계 발전 방향 등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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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초이락, 새 시리즈 ‘터닝메카드갓’ MBC 첫방 外
콘텐츠 전문 기업 초이락컨텐츠컴퍼니(대표 최종일, 이하 ‘초이락’)가 제작한 터닝메카드갓은 회당 12분씩 총 26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Full 3D 액션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며, 터닝메카드의 정식 후속작이다. 기존 터닝메카드가 우주의 다양한 세력이 세력 다툼을 하던 세계관이라면, 이번 시리즈는 주인공 나찬 일행이 지구에 불시착한 메카니멀들을 사냥하는 다크 섀도우의 악행과 음모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메카니멀들 중 ‘얼티밋 세븐’이라 불리는 일곱 종류의 초강력 메카니멀이 그 중심에 자리한다. 모든 메카니멀은 링 슈팅을 통해 승패가 결정되는 더욱 짜릿하고 강렬한 배틀에 참여하며, 특히 ‘타나토스’, ‘미리내’, ‘알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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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신호동 신호대교 위 트레일러가 스쿨버스 충격…5명 경상
4월 10일 오전 7시 15분경 부산 강서구 신호동 신호대교(부산방향) 위에서 트레일러가 스쿨버스를 충격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편도 4차로 중 2차로에서 주행하던 A씨(50대·남)운전의 트레일러 차량이 전방에 고장으로 정차해 있던 차량을 피하기 위해 차선변경 중 4차로에서 주행하던 B씨(60대·남)운전의 스쿨버스 차량(학생 4명탑승)을 충격했다.운전자 2명 모두 음주는 하지 않았다. B씨와 학생 4명은 경상을 입었다.강서서는 사고원인 등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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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중부고용노동청, 건설현장 안전 전방위 협력 확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지난 9일 인천 연수구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현장에서 건설현장 안전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협약을 통해 삼성물산과 중부고용노동청은 △드론을 활용한 건설장비 점검 △AI 기반 중장비 위험 알림 시스템 등 스마트 안전 기술을 적극 발굴해 건설 현장에 적용해 가기로 했다. 특히 경영진이 건설 현장 점검 등 직접 안전 활동을 주도해 안전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것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회사와 근로자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문화를 조성하고 임금 체불 방지와 근로자 권익 보호에도 상호 협력을 확대해 가기로 했다. 민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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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통합운영학교’ 소통·협력 지원 체계 구축 박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5년 조직개편 이후 통합운영학교 제도 개선과 협력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학생의 연속적인 성장을 돕는 미래학교의 새로운 모델로서 통합운영학교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도교육청은 10일 경기도통합운영학교정책실행연구회 출범을 시작으로 제2부교육감 주관 통합운영학교 정책지원협의체를 구성해 이달 24일 첫발을 내딛는다.최근 학령인구 감소로 통폐합 학교가 증가하면서 도심 지역에서도 통합운영학교를 신설하는 추세다. 2025년 4월 현재 경기도에는 28개의 통합운영학교(▲초·중·고 4교 ▲초·중 18교 ▲중·고 6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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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 글로벌 철강업계 리더들과 발전방안 논의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이 지난 7일부터 사흘간 호주를 찾아 철강사업 경쟁력과 에너지 밸류체인 강화를 위한 글로벌 경영 행보에 나섰다.장 회장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worldsteel) 상반기 정기회의에 참석하고, 글로벌 철강사 대표들과 만나 인도 일관제철소 등 해외 철강사업 현안과 기술개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퀸즐랜드주에 위치한 세넥스에너지 가스전으로 이동해 천연가스 업스트림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앞서 지난 7일 열린 세계철강협회 집행위원회에는 장인화 회장이 한국 철강업계를 대표해 탄소감축 등 세계 철강업계가 직면한 주요 현안과 대응책에 대해 논의했으며 ▲저탄소 공정의 환경개선 효과 ▲탄소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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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제이준코스메틱, 기능성 클린 뷰티 브랜드 '지니에이치' 론칭 外
제이준코스메틱은 자회사 ㈜황진이가 약용 식물을 기반으로 한 기능성 클린 뷰티 화장품 '지니에이치(JINNYH)'를 공식 론칭했다고 10일 밝혔다.제이준은 최적의 스킨케어를 선사하겠다는 집념으로 혁신적인 제품과 차별화된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 빠르게 변하는 환경과 스트레스, 과도한 자극에 따른 지친 피부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여성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해왔다.이번 신제품은 '고유의 아름다움, 자연 태초의 결을 담다'는 슬로건 아래 피부 본연의 리듬 회복에 집중했다. 한국 전통의 '결'에서 영감을 얻어 자연의 선·무늬·결을 피부에 접목시켰으며 자연이 가진 섬세한 패턴을 현대 뷰티 과학으로 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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