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우미건설, 북변3구역 재개발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 분양
우미건설이 김포 북변재개발의 시작을 알린다. 우미건설은 10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김포시 북변3구역을 재개발하는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의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는 김포시 북변동 329-2번지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15~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되는 대단지로, 이 중 83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일반분양 물량의 타입별 가구수는 ▲59㎡A 277가구 ▲59㎡B 106가구 ▲74㎡A 110가구 ▲74㎡B 71가구 ▲84㎡A 154가구 ▲84㎡B 24가구 ▲84㎡C 89가구 등으로 구성된다.청약일정은 이달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
-
2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1000만 가구 넘어…신규 분양 희소성 ‘高’
전국에서 1000만 가구 이상이 준공 후 20년 이상된 노후주택인 것으로 나타나 신규 분양에 대한 희소성이 갈수록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신규 공급이 부족하고 양호한 입지에서 공급되는 분양 물량의 경우 수요자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르면 노후·불량건축물은 ‘건축물이 훼손되거나 일부가 멸실되어 붕괴, 그 밖의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 건축물’을 의미한다. 그 기준은 서울특별시·광역시 및 특별자치시,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시·도조례로 정하고 있고 공동주택인지 여부, 구조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20년’이 기준점이 된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
-
현대건설·현대ENG, 도마·변동1구역 재개발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 분양 시동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오는 9일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변동1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짓는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대전광역시 서구 가장동 38-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38층, 1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7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339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일반 분양분의 타입별 가구수는 ▲59㎡ 92가구 ▲70㎡ 240가구 ▲79㎡A 713가구 ▲79㎡B 92가구 ▲84㎡A 30가구 ▲84㎡B 17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중·소형 타입으로 조성되며, 수요자들의 니즈에 맞춰 전용 70㎡와 79㎡ 같은 선호 타입을 약 78% 반영했다
-
대전 부동산 ‘동서격차’ 심화…서구·유성구 중심 ‘상승세’
대전 부동산 시장이 서구와 유성구를 중심으로 움직이며 동서격차가 심화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 아파트 총 매매 거래량은 1만3223건으로 2022년 7543건에 비해 5680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구별로는 서구 거래량이 한 해 동안 4609건으로 가장 많았다. 또 유성구가 4047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서구와 유성구는 다른 구에 비해 거래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서구는 2022년 2488건에서 2023년 4609건으로 2121건 늘었고, 유성구도 2022년에 비해 2012건 늘었다. 반면 동구(581건)와 중구(493건), 대덕구(473건) 등 원도심 3곳은 아파트 거래량이 평균 500여 건 늘어나는데 그쳐 신도심 지역이 거래량 증가를
-
NH투자증권, QV 선진국 1등주 ETN 등 4종목 신규상장
NH투자증권은 ‘QV 선진국 1등주 ETN’ 등 총 4종의 상장지수증권(ETN)을 30일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QV 선진국 1등주 ETN은 iSelect 선진국 NTR(NET TOTAL RETURN) 지수를 기초지수로 활용해 만든 상품이다. 미국·영국·독일·프랑스·네덜란드·이탈리아·덴마크 주식시장 상장 기업 중 시가총액 규모 1위의 기업들로 구성된 지수이며, 편입 비중은 동일가중방식으로 산출한다. 미국과 유럽 내의 선진국들의 주식시장이 장기적으로 신흥국 주식시장의 성과를 상회하고 있는 가운데 이 상품은 선진국 시가총액 1등 종목을 한 번에 투자할 수 있으며, 원달러 환율의 변동이 투자성과에 영향을 주는 환노출
-
전국 아파트 절반, 20년 넘은 노후주택…새 아파트 희소성 높은 곳은?
전국에서 20년 이상 연식을 갖춘 아파트의 비율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아파트 공급량도 감소세를 보이면서 새 아파트의 희소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4월 기준, 전국 20년 이상 노후 주택의 수(임대 제외)는 594만2040가구로, 전체(1098만3750가구)의 54.10%를 차지했다. 2가구 중 1가구 꼴로 20년 이상이 노후 주택인 셈이다. 시·도 별로는 ▲서울(63.18%) ▲전북(62.69%) ▲대전(64.46%) ▲광주(58.93%) 등으로 나타났다.아파트 착공도 감소세다. 국토교통부의 주택건설실적통계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최근 1년간 전국 주택 착공은 21만1465가구로 집계됐다. 지난 2022년 동월 기준
-
“제대로 물 만났네”…흥행보증 수표로 떠오른 ‘워터프론트’ 아파트
차원이 다른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워터프론트’ 입지가 부동산 시장에서 급부상 하고 있다. 호수나 강 등이 가까워 수변 조망이 가능하고 산책이나 여가 등을 즐길 수 있는 아파트가 주거지로 희소성이 높다. 특히 국내 부촌의 고급, 고가 아파트들이 대부분 우수한 조망권을 갖춘 곳에 들어서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잘먹고 잘사는 ‘웰빙’을 넘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사는 ‘웰니스’까지 대두되면서 쾌적한 환경을 갖춘 워터프론트 아파트가 이런 트렌드에 부합 하다고 보고 있다. 강, 호수 등에 조성된 수변공원을 통해 간단한 운동이나 산책을 하며, 신체와 정신의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다. 알투코리아부동산투자자문과 희림종합
-
교통 호재에 첨단산업도시 개발까지…민관 합동으로 떠받치는 ‘대전시’
대전 부동산 시장이 각종 개발 호재로 달아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다. KB부동산 데이터허브에 따르면 대전지역의 주간 매매거래활발지수는 3월 셋째 주 6.71에서 3월 마지막 주 8.04, 4월 첫째 주 9.15로 2주 연속 상승했다. 지수는 지난 12월 말 2.57을 기록한 이후 꾸준히 상승세다. 이 같은 분위기는 대전에 대형 교통 및 개발 호재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대한민국 교통의 요충지인 대전은 굵직한 교통 호재가 줄줄이 이어져 있다. 대표적인 교통 호재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꼽힌다. 대전시는 2호선 트램 전 구간을 무가선, 최첨단 친환경 수소 트램으로 결정했다. 2호선은 대전시를 순환하는 노선 철도로, 올해 착공
-
경북북부 제1교도소 등 4개 교정시설,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과 MOU체결
경북북부 4개 교정시설은 4월 23일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과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 경북북부제1교도소(소장 최진규)와 경상북도독립기념관장(관장 한희원)등 11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앞서 경북독립운동가 추모벽 참배를 시작으로, 신흥무관학교 소개와 경상북도 독립운동가의 역사 및 기관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시설에 대한 견학이 이뤄졌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교육 연수체계의 구축과 교정공무원에게 우리나라의 독립운동사와 국가관에 대하여 바르게 알리고 자긍심을 높여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여기에 올바른 한국 근현대사 및 독립운동사
-
대전, 준공 20년 넘는 아파트 전체 60% 차지…광역시 중 노후도 ‘1위’
아파트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주거상품으로 자리잡은 지 수십 년이 됐다. 서울을 비롯해 대규모로 아파트가 들어서기 시작한 것은 1970년대부터로 볼 수 있다. 현재까지 매년 아파트들이 공급되고 있지만 그간 재개발, 재건축 등이 이뤄지지 못하면서 아파트의 노후도는 높아지고 있다. 준공된 지 오래된 아파트는 주차장이 협소하거나 수도권의 노후화로 냉난방 효율이 떨어지는 등 새 아파트에 비해 주거쾌적성이 낮고 경제적 지출이 늘어나는 등의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때문에 이들 노후 아파트들은 재건축, 리모델링 등의 정비사업을 통해 새 아파트로 바뀌기도 하지만 사업기간이 몇 년씩 소요되기 때문에 노후 아파트들이 많은 곳들은 그
-
코카-콜라 토레타!, 스파 윈터 와 함께한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 공개
코카-콜라사의 이온 함유 수분보충음료 토레타!가 브랜드 모델 에스파 윈터와 함께한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이번 토레타! 광고가 다양한 일상 속에서 윈터가 토레타!로 이온과 수분을 보충하는 모습을 담아낸 만큼 비하인드 컷에서는 요가와 요리, 기타 연주 등을 즐기는 윈터의 사랑스러운 면모를 엿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윈터는 에스파에서 귀여운 ‘멍뭉미’를 자랑하는 멤버답게 공원 산책과 요가 장면을 함께 촬영한 강아지의 머리를 쓰다듬거나 쉬는 시간에도 장난을 치며 찰떡 케미를 선사했다. 평소에도 토레타!를 좋아해 자주 즐겼다는 윈터는 토레타!의 맛과 싱그러움을 완벽하게 표현해
-
대우건설,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이달 26일 견본주택 개관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오는 26일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에 들어선다고 19일 밝혔다. 강원도 원주시 원주원동다박골 재개발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이 아파트는 2개 단지, 지하 4층~지상 29층, 17개동 총 150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108㎡ 1,273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입주 예정월은 2027년 11월이다.청약 일정을 보면 이달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일이며, 정당 계약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원주 원도심 속 최대 규모의 대단지로 공급된다. 부동산R114 자료를
-
에이블리 4910, ‘아울렛 전문관’ 열어
에이블리(대표 강석훈)가 운영하는 남성 패션 플랫폼 4910(사구일공)이 ‘아울렛 전문관’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에이블리 관계자는 "‘4910(사구일공)’은 '인공지능(AI) 개인화 추천 기술'을 통해 취향에 맞는 상품을 추천하는 남성 스타일 커머스다"라고 전했다. 이어 "'10세부터 49세까지 폭넓은 남성 패션 취향을 반영한다'는 뜻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상품을 '사고 싶은(4910) 플랫폼' 이라는 의미가 담겼다"라며 "지난해 6월 베타 서비스 오픈 후 10개월 만에 애플(iOS) 앱스토어 인기 차트 20위, 쇼핑 부문 5위에 오르며 남성 패션 앱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라고 밝혔다. 4910 아울렛은 그동안 지역 거점의 오프라인 매장
-
곽규택 당선인, 박종철 열사 모친 별세에 모교 찾아 열사 추모비에 헌화
지난 17일 故박종철 열사의 어머니 정차순 여사가 별세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치인들을 비롯한 국민들의 추모가 이어지는 가운데, 다음날인 18일 국민의힘 부산 서·동구 국회의원 곽규택 당선인 또한 모교인 혜광고를 찾아 박 열사의 추모비에 헌화하며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추모 후 곽 당선인은 “가슴에 사무칠 정 여사의 막내아들이자 저의 선배이셨던 박종철 열사를 잃고도 민주화 운동을 위해 앞장서주셨던 모습을 보며, 늘 존경심과 감사함을 가지고 있었다”며 “헌신하셨던 모친께 이렇게라도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파 모교를 찾아 왔다”고 말했다.故박종철 열사는 전두환 정권 시절 경찰의 고문으로 숨진 사실이 드러나며
-
용인 반도체 특화도시 ‘삼각편대’ 3만가구 분양 예정
AI 반도체 개발 호재로 경기 용인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용인에만 총 500조원 규모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투자가 예정된 가운데 정부·지자체도 지원에 열의를 보이면서, 용인이 ‘반도체 특별시’의 위상을 거머쥐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지역 내 반도체 특별시에 걸맞은 핵심 주거지가 속속 조성되고 있어 판교의 백현동이나 삼평동 같은 신흥 부촌이 어디가 될지도 관심이 쏠린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용인에서는 은화삼지구를 비롯해 이동신도시, 용인플랫폼시티에서 총 3만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현재 용인은 반도체 관련 대규모 개발이 속속 진행 중이다. 정부와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용인 원삼면 일대에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