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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대책위, 현대중공업 물적분할 주총 효력정지 가처분 기각 결정 규탄
서울고법 제25민사부(재판장 왕정옥 부장판사, 2019라20999결정)는 12월 11일 현대중공업 물적분할 주주총회결의 효력정지등 가처분 항고에 대해 “제1심의 사실인정과 판단은 정당한 것으로 인정된다”며 금속현대중공업지부(박근태 지부장)외 280명의 주주들이 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을 상대로 제기한 가처분 항고를 기각했다. 현대중공업 법인분할 중단 하청노동자 임금체불해결 울산지역대책위는 12일 성명을 내고“지난 8월 21일 제 1심 기각 결정 이후, 항고한지 4개월 여 만에 또 다시 현대중공업 노동자와 소액주주, 울산 시민들의 목소리를 무참히 짓밟는 결정을 내렸다”며 재벌 편 법원판결을 규탄했다. 이어 “이제 본안 소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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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교·공원 등 다 갖춘 팔방미인 ‘多세권’ 단지 각광
최근 부동산시장에선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이른바 ‘다(多)세권’ 아파트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춘 ‘역세권’, 안심 도보 통학 환경을 제공하는 ‘학세권’, ‘쾌적한 주거환경과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는 도심 녹지 인근 ‘녹세권’ 등 다양한 인프라 권역에 속한 단지는 주거 편의성이 뛰어난 만큼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게다가 주택시장이 각종 규제로 인해 똘똘한 한 채 쏠림 현상이 심화하고 실수요자 위주의 시장으로 재편됨에 따라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하나의 ‘세권’에 만족하지 않고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두루 갖춘 ‘다세권’ 아파트를 원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또 입지적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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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 ‘오션테라스 스트리트’ 상가 12일 1차 공개 입찰
㈜삼호가 오는 12일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 113-14번지 일원에 위치한 ‘오션테라스 스트리트’ 상가를 분양한다. ‘오션테라스 스트리트’ 상가는 지상 1층, 연면적 총 5029㎡에 총 49개 호실로 구성된다. 이 중 1, 4단지 32개 호실을 먼저 공급한다는 계획이다.입찰 방식은 내정가 이상 최고 금액을 써낸 사람이 낙찰받는 최고가 경쟁입찰 형태다. 계약은 13일 진행될 예정이며,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10%, 잔금 80%다. 이번 입찰 물량은 입지에 따라 아파트 입주자들에게 필요한 생활필수업종과 갈맷길을 통해 유입되는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F&B 위주 업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분양 관계자는 “앞서 분양한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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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 2170억 규모 초대형 복합물류센터 수주
삼호가 인천시 남항 항동 배후단지에 지역 최대 규모의 복합물류센터 건설 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삼호는 지난 2일 인천 본사 사옥에서 발주처인 신유로지스와 항동 물류센터 개발 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수주금액은 2170억원이다. 올해 12월 착공해 2021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이번 물류센터 건설 사업은 인천 남항을 수도권 물류의 중심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더불어 인천 중구에 물류 경제 활력을 불어 넣어 도심재생사업의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항동 물류센터는 지하 1층~지상 9층, 전체 연면적은 24만3194㎡ 규모다. 이곳에는 저온 창고설비와 방열시스템 및 최신 성능의 소방설비가 설치된다. 모든 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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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한화투자증권
◇본부장▲Trading본부장 신민식 ◇사업부장·실장▲FICC사업부장 윤석훈 ▲Global Digital Product실장 유창민 ▲고객솔루션실장 김동우 ▲리스크관리실장 지성구 ▲애자일혁신실장 한석희 ▲주식파생사업부장 김성현 ▲채널전략실장 김민수 ▲투자상품사업부장 남재호 ◇ 권역장 ▲강남권역장 송요한 ▲강북권역장 심용 ▲강서권역장 장형철 ▲경기권역장 정덕진 ▲경남권역장 이동준 ▲경북권역장 지광희 ▲충청권역장 윤경삼 ▲호남권역장 이계원 ◇ 팀장 ▲BI개발팀장 서정숙 ▲e-biz추진팀장 정승원 ▲ECM팀장 김진욱 ▲고객전략팀장 홍성민 ▲금융상품영업팀장 윤치호 ▲금융서비스개발팀장 김용덕 ▲디지털상품팀장 조준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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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임직원, ‘지역 환경 파수꾼’ 역할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환경 보호 자원봉사 참여로 ‘지역 환경 파수꾼(경계하여 지키는 일을 하는 사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고농도 초미세먼지와 해양 플라스틱 오염 등으로 인한 환경 보호 필요성을 인식한 은행측의 사회공헌사업 추진 계획에 보조를 맞춘 적극적인 움직임이 돋보인다.움직임 중 하나로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는 각종 나무와 화초를 지역민이 두루 찾는 공원 등 녹지 심지어는 도심 내 버려진 유휴지에 틈틈이 식재하며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주고 있다.올 여름에는 피서객들로 홍역을 치른 경남ㆍ울산 주요 피서지 곳곳에서 ‘비치코밍(Beachcombing)’이라는 신개념의 환경보호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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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프리미엄 브랜드 ‘디에이치’ TV 광고 온에어
현대건설은 지난 16일 프리미엄 주택 브랜드인 ‘디에이치(THE H)’ 브랜드 광고를 공개했다. 지난 2015년 디에이치 브랜드를 론칭한 후 4년5개월 만에 TV 광고를 처음 선보인 것. 이번 TV 광고는 디에이치의 첫 번째 입주단지인 ‘디에이치 아너힐즈’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인 ‘디에이치’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고객들에게 높은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현대건설은 2015년 4월 프리미엄 브랜드인 디에이치를 첫 선보인 이후 ‘디에이치 아너힐즈’(개포주공3단지, 2016년 8월), ‘디에이치 라클라스’(삼호가든3차, 2018년 12월), ‘디에이치 포레센트’(일원대우아파트,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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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대세’ 3040 수요, ‘초품아’ 단지로 몰려
초등학생 자녀를 둔 3040세대가 부동산 시장의 주수요층으로 떠오르면서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가 꾸준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한국감정원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의 아파트 매매거래 총 28만 8천여 건 중 3040세대의 매입량이 약 14만 8천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거래량의 51.3%, 절반 이상을 사들인 것으로 3040세대가 부동산 시장의 핵심 수요층임을 확인할 수 있다. 이들 세대가 주택 시장의 ‘큰 손’으로 자리잡으면서 학교와의 인접성은 주택 구매의 중요한 판단기준으로 작용하고 있다. 실제로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지난해 서울 및 신도시에 거주하는 기혼자 1,000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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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그대로 데워 먹는 냉장 간편식(HMR) '삼호어묵 어묵국' 3종 출시
CJ제일제당이 17일 그대로 데워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어묵 요리 신제품 '삼호어묵 어묵국'을 출시했다.이번에 선보인 '삼호어묵 어묵국'은 '삼호어묵 꽃게 어묵국'과 '삼호어묵 오징어 어묵국', '삼호어묵 가쓰오계란 어묵국' 등 총 3종이다. 어묵과 육수, 건더기 등을 모두 담아 별도의 재료 준비 없이 전자레인지에 4분만 조리하면 간편하게 어묵국을 즐길 수 있다.CJ제일제당은 '삼호어묵 어묵국' 출시에 앞서 어묵과 가장 잘 어울리는 레시피를 개발하는 데 집중했다. 어묵은 쉽게 접할 수 있는 반찬 소재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을 대중적이면서도 차별적인 메뉴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에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소비자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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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한국전력·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광주 광산구와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협약 체결
SK텔레콤은 한국전력공사,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광주광역시 광산구와 빅데이터 기반 사회안전망 서비스 제공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이날 오전 광산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SK텔레콤 최낙훈 5GX IoT/Data그룹장과 한상규 한국전력공사 디지털변환처장, 박기은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기술총괄책임리더, 김삼호 광산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지속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은 통신∙전기∙클라우드 등 고유의 데이터를 보유한 기업들의 사회적 가치 창출 의지와 ICT를 활용해 복지행정을 강화하고자 하는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이 맺어진 결과다. 각 기관은 이번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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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분양 아파트 가장 많이 줄어든 지역은?
2017년 말부터 지난 6월까지 경기도 내 미분양 공공주택 수가 가장 많이 줄어든 지역은 남양주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017년 말부터 올해 6월까지 경기도 내 미분양 공공주택 주택수는 8793가구에서 10.7% 줄어든 7853가구로 조사됐다. 감소율을 확인해 보면 ▲남양주시(80.1%)가 가장 높았고, ▲용인시(77.7%) ▲광주시(60.4%), ▲김포시(56.8%) ▲구리시(55.7%)순으로 확인됐다. 남양주시와 평택시는 기간 내 두드러지는 온도차이를 보였다. 2017년 말 남양주시의 미분양 가구수는 2044가구로 경기도 내 가장 높은 수준이었으나 지난 6월에는 407가구까지 떨어지면서 미분양이 어느 정도 해소되는 듯 했다. 반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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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규제 ‘무풍지대’, 전매제한기간 짧은 신규 분양단지 ‘주목’
서울과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에서 공급되는 분양 단지들이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비규제지역은 대출, 전매제한 등 각종 규제에서도 자유로운 편이다. 세대주 및 집의 소유 여부에 따라 청약에 제한이 생기는 규제지역과 달리, 만 19세 이상이면 유주택자나 세대원 누구라도 자유롭게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또 비규제지역은 전매제한기간도 6개월~1년으로 짧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다. 이외에도 대출제한, 종부세, 양도세 인상 등 개편된 청약요건으로부터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나 부동산 규제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까지 칼을 빼든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가 발표되면서 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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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공단울산지부, 6개 구인업체와 업무협약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울산지부(지부장 김주병)는 8월 29일 울산 남구 일진기계(대표 전영도) 사무실에서 6개 구인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6개 업체는 세마산업(대표 조양호), 노은도장(대표 권오진), 다음ENG(대표 이태영), 송강산업(대표 김창수), 삼호에너지(대표 우정봉), 주식회사태안(대표 주은선)이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1기업 1고용을 목표로 다양한 취업 업체 확보와 2019년부터 시행되는 법무부 취업조건부 가석방제도 법무보호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서다. 취업조건 가석방 제도는 교정시설에 수감되어 있는 법무보호대상자를 취업을 조건으로 조기 출소시켜 원만한 사회복귀 및 재범방지 효과를 기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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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내 재개발·재건축, 연내 1만2000가구 공급 앞둬
서울 집값이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및 인천 일대에서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될 전망이다. 정비사업지에 공급되는 단지는 일대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 당장 입주해도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앞서 올 상반기 재개발 분양 단지는 16개 단지 중 14개 곳, 재건축 분양 단지는 18개 분양 단지 중 14곳에서 1순위 청약 마감을 기록하는 등 정비사업 단지의 인기를 확인시키기도 했다.부동산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연말까지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지역에서 2만3천여 가구가 정비사업을 거쳐 공급될 예정이며, 이들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3개 단지, 1만 2천여 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지역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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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평내’ 8월 분양…역세권에 GTX B 프리미엄도
㈜삼호는 8월 남양주 평내2구역 재건축 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평내’를 분양할 예정이다.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103-2일원에 위치한 ‘e편한세상 평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15개 동, 전용 53~84㎡, 총 110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24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세부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53㎡ 42가구 ▲ 59㎡A 93가구▲ 59㎡B 15가구 ▲ 59㎡C 11가구 ▲ 84㎡A 12가구 ▲ 84㎡B 35가구 ▲ 84㎡C 39가구 등으로 구성되며, 전 가구 모두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e편한세상 평내’는 교통·학교·편의 아우르는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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