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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투표가 최고의 백신이다
2021 신축년 새해가 밝았다.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하는 새해 이지만,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사태는 해가 바뀌어도 전세계적으로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우리 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빠르면 2월부터 백신을 접종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세계 최강대국이라고 불리는 미국과 유럽의 선진국인 영국 등의 상황을 보면 백신 접종을 시작했는데도 불구하고 더 많은 감염자가 속출하고 있는 형국이다. 그런 현상으로 보아 각국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만능은 아닌 모양이다.특히 미국은 현재까지 약 2천여만 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현재도 매일 20만명 이상 발생하고 있다. 이것은 명백한 미국 정부의 정책실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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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 침대, '난연 특성을 갖는 매트리스' 국내 특허 취득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국내 첫 ‘난연 특성을 갖는 매트리스’ 특허를 취득했다고 전했다. 시몬스 침대는 국내 침실 화재 안전기준이 제정돼 있지 않은 상황에서도 선제적으로 난연 매트리스 개발·출시하고 특허 출원까지 마치는 등 침실 안전문화 정착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를 선보인 바 있으며, 국내 침대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일반 가정용 매트리스 전 제품을 난연 매트리스로 생산·판매하고 있다.시몬스는 지난 2016년 난연소재 개발에 들어가 2년여간의 연구 끝에 불에 잘 타지 않고, 불이 붙더라도 천천히 자연 소멸되는 신소재 ‘맥시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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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고속도로 휴게소에 안전띠 착용 이색 홍보물 설치
한국도로공사가 운전자들에게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공익광고 전문가인 이제석씨와 손잡고 고속도로 휴게소에 안전띠 착용 이색 홍보물을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해당 홍보물은 차량을 연상하게 하는 바퀴달린 광고판과 차량 충돌실험 이미지로 구성되어 충돌사고 시 안전띠를 착용한 운전자와 그렇지 않은 운전자의 차이를 직관적으로 볼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작년 9월 경부고속도로 옥산(부산방향), 신탄진(서울방향) 휴게소에 광고판을 시범 설치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핵심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는 의견이 87%, ‘사망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의견이 81%로 긍정적인 고객 평가가 나왔으며,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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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교도소에서의 '회복적 사법'의 전도사 역할 자임하는 김영식 부산교도소장
로이슈는 채널e뉴스와 공동으로 사법적회복 프로그램을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부산교도소를 찾아 김영식 소장으로부터 '회복적서클프로그램'과 '비폭력대화 훈련' 등 회복적 사법에 대한 설명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법무부 인권우수 교정기관', '회복적사법을 적용, 입실거부 수용자 교화프로그램 전국 첫 시도'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 김영식 소장(부이사관 3급)은 현재 우리나라 전체 교도소에 수용정원은 4만5천 명 정도 되는데 현재 5만5천 명(부산교도소 1400여명)으로 과밀수용으로 이를 해결해야 되는 중차대한 시기에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법무부에서 판단해서 가족과 회복이 필요한 경우(어린아이 두고 부부 수감) 등 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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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아프리카 내 솔루션 계약 1700건 돌파
야놀자는 지난해 말 기준, 아프리카에 1700개 이상의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야놀자 관계자는 "아프리카 1위 호텔 디지털 마케팅 기업 호텔온라인(HotelOnline)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지 4개월 만이다"라며 "기존 온프레미스(on-premise, 소프트웨어를 서버에 직접 설치해 운영) 방식 대비 설치가 간편하고 운영 효율성이 높은 클라우드 기반 SaaS(Software as a Service) 모델의 장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아프리카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토대로 기술을 통한 해외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 이라며 "이미 미국, 유럽과 같은 선진시장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ㆍ아프리카ㆍ인도ㆍ스리랑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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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All-New 아이디어 페스티벌’ 개최
현대·기아차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기술 아이디어 발굴 절차를 마치고 최종 선정된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시나리오를 공개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7일 경기도 화성 기술연구소에서 직원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직접 제작한 미래 모빌리티를 선보이는 ‘All-New 아이디어 페스티벌’의 본선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 페스티벌은 올해로 11회째를 맞았으며, 현대차그룹 연구개발본부 주관으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행사다.이번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우리가 제안하는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치열한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통해 총 11개팀(중국기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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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주요국 그린뉴딜 정책의 내용과 시사점’ 발간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경기 회복을 위한 세계 주요국의 대응은 그린뉴딜이다.”KOTRA가 ‘주요국 그린뉴딜 정책의 내용과 시사점’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KOTRA는 미국, 유럽연합(EU), 중국, 인도 등 세계 주요국이 경기 부양을 위해 그린 모빌리티, 청정에너지 확대 등 그린뉴딜 정책을 본격 도입 중인 것으로 파악했다. 탄소배출을 줄여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효과까지 노린 것으로 분석된다.미국은 올해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함에 따라 친환경 정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바이든 당선인은 취임 즉시 트럼프 대통령이 탈퇴한 파리기후협정에 재가입하고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0(Net Zero)’을 목표로 연방예산 1.7조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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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KB증권 박정림·김성현 대표 “올해 중장기 전략 원년...Biz 핵심 경쟁력 강화해야"
KB증권 박정림, 김성현 대표이사는 2021년 신년사에서 ‘2023 중장기 전략’의 목표인 ‘Biz별 균형 성장과 Digital 혁신으로 최적의 투자 Solution을 제공하는 증권사’를 언급하고, 올해가 중장기 전략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를 위해 올해는 ▲Biz 핵심경쟁력 강화 ▲Digital 기반의 Biz역량 및 플랫폼 기반 Biz모델 혁신 ▲ESG중심의 지속가능 경영체계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하 신년사 전문.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롭게 시작된 2021년은 신축(辛丑)년으로 우리에게 친숙하고, 부지런한 흰 소의 해라고 합니다. 올해는 건강하고, 우직한 소의 좋은 기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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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선진,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 획득
선진은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에 5회 연속 획득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이하 CCM, Custo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기업의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해 경영 활동을 하는지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선진 관계자는 "지난 2007년 소비자불만자율관리시스템(CCMS)을 도입하고 2010년 최초로 CCMS 인증을 획득한 후, 상시 CCM 추진 TF를 통해 CCM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2년마다 인증을 이어가고 있다"며 "선진은 2013년 소비자중심경영(CCM)으로 변경된 후 현재까지 5회 연속 재인증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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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심까지 30분대”…‘남양주왕숙·고양창릉’ 교통대책 나왔다
서울도심까지 출퇴근 30분대를 목표로 하는 3기 신도시 ‘남양주왕숙·고양창릉지구’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이 나왔다. 국토교통부는 신도시 조성 및 신규 교통대책 추진에 따른 교통량 변화 등에 대한 교통전문기관 용역, 한국교통연구원(KOTI) 검증, 지방자치단체 협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남양주왕숙(6만6000호)과 고양창릉(3만8000호)지구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이 개선대책에 따르면 남양주왕숙지구의 대중교통 핵심사업은 남양주에서 서울 등 주요 도시권을 연결하는 서울 강동~하남~남양주간 도시철도 등 18개 사업으로, 총 2조300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8년까지 개통한다는 계획이다.사업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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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건강보험분야 WHO 협력센터 현판 제막식 개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8일 건강보험 거버넌스·서비스 분야 WHO 협력센터 현판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WHO 협력센터는 국제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WHO가 각 분야의 전문기관을 선정해 조직한 국제적인 협력 기구다.현재 전 세계 80여개국 800개 이상의 WHO협력센터가 전염성 질병, 정신건강, 만성질환, 간호 및 산업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 세계 인구의 건강 유지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공단은 대한민국의 보건의료체계를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선진국에서도 부러워하는 전국민건강보험제도를 운영해 온 점을 인정받아 지난 3일 WHO 협력센터로 지정됐다. 구체적인 협력분야로는 ▲ 한국 건강보험제도의 높은 접근성, 비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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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속도 5030’ 정책인지도, 재조사 후 10.2%p 증가
내년 4월 시행을 앞둔 ‘안전속도 5030’ 정책에 대한 인지도를 재조사한 결과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안전속도 5030 정책의 홍보성과를 측정하고, 국민들의 정책 수용도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12월 14일부터 7일간 7207명(운전자 4993명, 비운전자 2214명)을 대상으로 인지도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인지도는 78.3%로 지난 7월(68.1%)보다 10.2%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안전속도 5030’ 정책은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 도시지역 일반도로의 제한속도를 시속 50km로, 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시속 30km이하로 하향 조정하는 선진국형 속도관리정책으로, 내년 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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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터진 디스크가 더 잘 흡수된다’ 영문판 출간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은 ‘터진 디스크가 더 잘 흡수된다’ 영문판을 미국에 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7년 국내에 출간된 해당 도서는 미국 대학의 관심을 계기로 3년 만에 영문판으로 미국 내 출간된 것이다.‘터진 디스크가 더 잘 흡수된다’의 영문판 출간은 미국 아칸소보건교육대학이 국문판에 관심을 가지면서 성사됐다. 아칸소보건교육대학은 도서에 수록돼 있는 허리디스크(요추추간판탈출증)에 대한 다양한 임상 치료 사례와 한의 비수술 척추치료의 과학적 입증 과정, 한·양방 협진 시스템에 주목했다. 특히 디스크 질환의 원인과 상식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는 점에서 자국민의 건강지침서로써 소개할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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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포크한돈, 민간 돈육 브랜드 최초 17년 연속 ‘우수 축산물 브랜드’ 획득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돼지고기 브랜드 선진포크한돈이 민간 기업 돼지고기 브랜드로는 최초로 ‘2021년 우수 축산물 브랜드’에 17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사)소비자시민모임(이하 소시모)은 지난 22일 ‘2021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한우 24개, 한돈 14개, 계란 1개 총 39개의 브랜드를 선정해 결과를 발표했다.선진포크한돈은 2004년부터 2020년까지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우수 축산물브랜드 인증과 나란히 17년 연속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민간 기업 돼지고기 브랜드 중에서는 유일하다.소시모가 2004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은 소비자가 품질과 위생, 안전성이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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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와 철도용품 상호교류 활성화
국가철도공단과 한국철도공사는 철도안전 강화를 위해 철도용품 상호교류를 활성화한다고 22일 밝혔다.그동안 건설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철도용품은 규격이 일부 상이해 혼선을 초래했으나, 이번 교류로 철도용품 규격을 표준화하고 개발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업계 내 혼선을 적극 해소할 계획이다.공단은 철도공사와 협의체를 운영하여 철도용품 상호교류를 위한 제도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규격 일원화를 추진하여 철도표준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김상균 이사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철도용품에 대한 표준을 강화함으로써 대외 신뢰도를 높이고 열차 안전운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단과 공사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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