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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활동] 엘지유니참, 코로나19 여성의료진에 여성용품 기부
엘지유니참㈜(대표 김성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방역활동을 하고 있는 여성의료진에게 여성용품 5만4000장을 기부했다.엘지유니참은 오랜 시간 방호복을 입고 근무하는 여성의료진을 위해 장시간 착용이 가능한 팬티형 생리대 ‘쏘피(SOFY) 안심숙면팬티’를 국제개발협력 비영리단체(NGO)인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전달했다.이번에 기부한 생리대는 5만4000장, 약 6750만원 상당으로 ‘쉐어 패드(Share Pad)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엘지유니참 관계자는 “방역활동 중에 생리대 교체에 대한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기부했다”면서 “코로나19 상황이 조속히 해결되고 일상을 되찾기 바라는 마음을 담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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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전셋값 상승, 주력 산업 반등, 새 아파트 선호에 미분양 급감
지난해 1년간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미분양 물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통계누리에 따르면 지난 1년간(2020년 1월~2020년 12월) 미분양 감소량이 가장 큰 지역은 경남 창원으로 5141가구에서 1291가구로 줄어 미분양 물량이 총 3850가구 급감했다. 창원에 이어 경남 통영(1,499가구→100가구), 경북 경주(1,668가구→315가구), 부산(2,266가구→973가구), 대구(1,414가구→280가구)에서 적잖은 미분양 물량이 소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충남 서산(1,227가구 →139가구), 경남 김해(1,085가구→101가구), 전남 영암(673가구→51가구), 충북 증평(615가구→0가구), 경남 양산(804가구→210가구) 순으로 소진 물량이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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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청담프랜드 직영점 오픈 3주년 이벤트 실시
바디프랜드(대표이사 박상현)의 플래그십 스토어 ‘카페 드 바디프랜드 청담’내 안마의자 전시장 청담프랜드 직영점이 오픈 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에 위치한 바디프랜드의 복합문화공간 ‘카페 드 바디프랜드 청담’은 1층은 카페 및 레스토랑으로, 2•3층은 전시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청담프랜드 전시장은 27일부터 내달 7일까지 오픈 3주년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청담프랜드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 선착순 40명에게는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피규어를 증정하며, 행사 당일인 27일에는 안마의자 체험 고객 50명에게 바디프랜드가 수제로 만든 고급 다과 케이터링 서비스를 함께 제공된다. 안마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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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 홍보대사로 서경덕 교수 위촉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3.1운동 102주년을 맞아 ‘한국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를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KB국민은행과 서경덕 교수는 지난해 9월 유관순 열사의 서거 100주년 추모영상을 함께 제작한 바 있으며, 올해는 숨은 독립영웅 4人에 대한 주제로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이번 캠페인은 연중으로 진행되며 오는 5월‘스물네살의 용감한 청년 조명하 의사’기념영상을 시작으로 독립영웅의 의거일, 출생일에 순차적으로 캠페인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서경덕 교수는“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의 조국 독립을 위한 헌신을 기리고, 세상에 알리고자 KB국민은행과 함께 캠페인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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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개발호재…신축년 더욱 기대되는 ‘부산’ 분양시장
지난해 서울 못지 않은 열기를 보인 부산 부동산 시장이 신축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해 11월 부산 일부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활황세를 보이며 규제가 무색한 모습이다. 2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부산은 지난해 2만3,808가구(임대 아파트 제외, 총 가구수 기준)가 공급되며, 2018년(2만3,779가구)과 2019년(2만2,522가구)에 이어 꾸준한 물량을 보였다.특히 지난해에는 청약 경쟁률의 상승이 도드라졌다. 지난해 부산 1순위 청약경쟁률은 60.22대 1로 지난 2019년(10.10대 1) 比 6배 이상 상승했다. 또 이는 전국에서 세종(153.31대 1), 서울(89.79대 1) 다음으로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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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봄 분양시장, 겨울잠 깨고 ‘활짝’…전국 3만4천가구 일반공급
올해도 어느덧 3월로 접어들면서 분양 성수기가 성큼 다가왔다. 분양시장이 겨울잠을 깨고 봄을 맞이할 채비를 하자 건설사들도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특히 3월에는 수도권과 지방에서 각각 알짜 단지들의 공급이 대거 예정돼 있는 것으로 나타나 본격적인 ‘분양대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전국에서는 4만3,382가구(1순위 청약 기준, 임대 포함/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되며 이 중 3만4,037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수도권의 일반분양 물량은 1만3,604가구(40%)를 차지했고 지방은 2만433가구(60%)인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달 일반분양 실적(전국 1만2,477가구, 수도권 7,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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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금성 높은 ‘수익형 부동산’, 유동자금 몰린다
신축년에는 투자자들의 풍부해진 유동자금이 환금성 높은 수익형 부동산으로 흘러 들어갈 전망이다.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분양권 전매 제한이 강화되고, 거주의무기간이 부여되는 등 주택을 통한 단기 투자가 어려워지면서, 즉시 전매가 가능해 환금성이 높은 수익형 부동산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여기에 과거에는 부동산이 묵혀 두는 자산의 개념이었지만 최근 환금성과 이익률이 높은 투자처라는 인식이 커지면서 빠르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수익형 상품들의 인기는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실제로 즉시 전매가 가능한 오피스텔과 생활형 숙박시설 등으로 많은 투자자들이 몰리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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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내년까지 주택수주 30%를 디벨로퍼 사업으로 추진
DL이앤씨가 출범한 지 한 달여 만에 성장 청사진을 내놨다. DL이앤씨는 디벨로퍼 역량을 집중해 고수익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안정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는 사업모델에 집중하고 이를 토대로 미래 신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여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하다는 방침이다. 단순 시공 형태의 도급사업 비중을 줄이는 대신 사업 발굴에서부터 기획, 지분투자, 금융조달, 건설, 운영까지 사업 전 과정을 담당하는 토탈 솔루션(Total Solution) 사업자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것이다.DL이앤씨는 고부가가치 디벨로퍼 사업 추진을 위해서 조직의 체질을 개선하고,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생산성을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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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월 마수걸이 분양
반도건설(사장 박현일)이 올해 마수걸이 분양단지로 창원 가포택지지구에서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단지는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 가포택지지구 B-1블록에 지하 3층~지상 25층, 9개동, 총 847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4~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반도건설에 따르면 창원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마산합포구와 성산구를 잇는 마창대교의 관문 단지로 시청, 도청 등 주요 인프라가 밀집해 있는 창원 성산구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창원국가산단, 진해 및 부산방면으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며 가포신항터널을 통해 마산합포구 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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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사고 후 차량 버리고 도주한 운전자 30여분만에 검거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음주사고 후 차량을 버리고 도주하던 운전자를 특가법위반(도주치상)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25일 밝혔다. 2월 24일 오후 10시 30분경 부산진구 부암동 가야역 부근에서 A씨(40대·남)는 음주상태(면허취소수준)에서 스타렉스 차량을 운행중 B씨(50대·남)운전의 택시차량(승객 C씨,30대·남) 의 뒷부분을 1차 충격후 도주했다. 사고장면을 목격하고 추격하던 D씨(50대·남)운전의 다른 택시차량을 개금주공아파트앞에서 2차 충격 후 10km가량을 도주했다.B씨와 C씨는 경상을 입었다.112신고 접수후 112종합상황실에서 인접지역 순찰차(부암지구대),교통순찰차 등 9대 동원, 집중 목배치하고 도주차량 추격중, 부암역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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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활동] 동서발전, 3·1절 맞아 보훈가족 밀키트 전달
한국동서발전이 제102주년 3‧1절을 앞두고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에게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위문품(밀키트)을 지원한다.동서발전은 24일 국가보훈처 울산보훈지청에서 신용민 한국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 임영옥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사무처장, 김상출 울산보훈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가족 밀키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동서발전은 전달식 후 울산보훈지청이 울산 지역구별로 선정한 국가유공자, 참전용사, 상이군경 등 보훈가족 100가구를 대상으로 밀키트를 지원한다.밀키트에는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울산 지역 신정시장 소상공인들과 협업해 구성‧제작한 500만원 상당의 쌀, 계란 등의 식재료가 포함된다.동서발전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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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시 날개 단 100만도시, 부동산 기대감 '솔솔'
내년 1월 특례시로 출범을 앞둔 창원, 수원, 용인, 고양 4개 도시 부동산 시장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인구 100만 이상인 창원 등 4개 도시가 특례시로 지정됨에 따라 이들 지역의 위상은 물론 부동산 가치 상승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례시가 되면 도시 브랜드 가치가 올라가고 세수가 늘며 광역자치단체(경기·경남)를 거치지 않고 정부와 직접 교섭을 통해 정부의 공모사업과 대규모 재정투자사업 유치가 쉬워진다. 또한 지역 기업들에 지원도 늘어 경제 상황이 나아져 그에 따라 부동산 가격도 동반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 지역은 2022년 1월 특례시로 정식 출범한다. 부동산 114랩스에 따르면 특례시로 지정된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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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조망권’ 부동산 가치 견인…수익형 시장 ‘키 포인트’
부동산 시장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한 수익형 상품의 인기는 남다르다. 유동인구가 풍부한 바닷가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수요 확보가 용이한 것은 물론, 높은 희소성에 따른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바다 조망권을 갖춘 수익형 상품은 비 조망 상품보다 매출액이 더 크게 나타나고 있고, 월 임대료도 높게 책정되는 편이다.소상공인 상권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바다를 두고 한 블록 안쪽에 있는 부산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 기준 반경 100m 이내 위치한 커피 전문점의 매출은 지난해 하반기 총 1억759만원을 기록했다. 반면 부산 바다와 바로 인접해 조망이 가능한 ‘한화리조트 해운대’ 기준 반경 100m 이내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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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롯데캐슬 드메르' 3월 분양 예정
부산의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부산 북항 재개발 사업지에 1200실 규모의 생활숙박시설이 들어선다. 롯데건설은 오는 3월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부산항 재개발사업지 내 D-3블록에 ‘롯데캐슬 드메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59층, 2개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45~335㎡, 총 1221실로 구성되며, 일부 펜트하우스를 제외한 전체 물량을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할 계획이다.‘롯데캐슬 드메르’는 북항 재개발 사업의 중심 입지에 위치해 교통·상업·업무의 핵심입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국내 첫 항만 재개발 사례인 부산항은 특히 북항 재개발 1단계에 이어 2단계 사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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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부산항 대교 아래 해상 표류선박 2척 긴급 안전조치
부산해양경찰서는 (서장 박형민) 2월 20일 오전 4시 29분경 부산항대교 아래 해상에서 A호(76톤, 유창청소선, 부산선적)와 B호(69톤, 유조선, 부산선적)가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긴급 안전 조치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A호와 B호가 봉래동 물량장으로 이동, 계류 중 A호(76톤, 유창청소선)의 홋줄이 풀려 부산항대교 아래 해상에 표류하고 있다는 해상교통관제센터(VTS)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부산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남항, 영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 안전관리를 취하는 동시에 유관기관에 신속히 상황을 전파했고, 해상교통관제센터(VTS)는 추가 사고 예방을 위해 항행안전방송을 했다. 현장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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