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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롯데캐슬 드메르' 3월 분양 예정

2021-02-22 14:50:09

롯데캐슬 드메르 조감도.(사진=롯데건설)이미지 확대보기
롯데캐슬 드메르 조감도.(사진=롯데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부산의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부산 북항 재개발 사업지에 1200실 규모의 생활숙박시설이 들어선다.

롯데건설은 오는 3월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부산항 재개발사업지 내 D-3블록에 ‘롯데캐슬 드메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59층, 2개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45~335㎡, 총 1221실로 구성되며, 일부 펜트하우스를 제외한 전체 물량을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롯데캐슬 드메르’는 북항 재개발 사업의 중심 입지에 위치해 교통·상업·업무의 핵심입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첫 항만 재개발 사례인 부산항은 특히 북항 재개발 1단계에 이어 2단계 사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오는 2022년부터 착수될 북항재개발 2단계 사업은 '부산시 컨소시엄'이 시행사로 참여하는 항만과 철도뿐 아니라 원도심까지 조화롭게 복합 연계 개발되면서 신해양산업 중심 국제교류지역으로 변모하게 될 전망이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롯데캐슬 드메르’는 부산 지하철 1호선 부산역과 초량역이 가까이 위치한 역세권 입지로 교통망이 우수하다. 특히 북항 재개발지역과 도심을 연결하는 ‘씨베이파크선(C-Bay~Park, 트램)’ 건설이 본격화됨에 따라 교통 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또 단지와 인접한 부산역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통해 광역 이동도 편리하고, 차량으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한 김해국제공항을 통해서 국내외 이동도 수월하다. 특히 경부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 부산포항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고, 단지 바로 뒤편에는 충장로지하차도 공사도 진행 중이어서 향후 도로교통은 더욱 원활해질 전망이다.
‘롯데캐슬 드메르’는 최고 높이 213m의 초고층 랜드마크로 들어서는 만큼 부산항 일대의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형성할 예정이다. 또 일부 타입은 부산항대교와 북항을 바라보는 등 영구적인 바다조망을 확보하는 한편 산과 도심 조망을 가능하도록 하는 등 다양한 파노라마 조망을 확보한다.

지역 대표 브랜드인 ‘롯데캐슬’ 브랜드로 조성되는 만큼 단지 내에는 지상 3층과 51층에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을 설계해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특히 입주민들은 51층 커뮤니티시설에서 부산 바다 조망을 영구적으로 누릴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또 호텔식 서비스를 도입해 쾌적하고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차별화한 것도 특징이다.

분양 관계자는 “롯데캐슬 드메르는 우수한 입지는 물론 상품성과 롯데캐슬 브랜드까지 갖춘 부산항 재개발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입주가 2025년 예정으로 공사기간이 길다보니 향후 시세가치 상승의 기대감이 높고 계약 후 바로 전매가 자유로운 장점이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생활숙박시설은 청약 통장이 없더라도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이나 주택 소유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청약할 수 있다. 개별 등기가 가능하며, 주택이 아닌 숙박시설로 분류돼 전매가 자유롭고 대출 규제도 적용되지 않는다.

한편 ‘롯데캐슬 드메르’의 모델하우스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서 오는 3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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