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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바이오일레븐, 건강기능식품협회 식약처장상 수상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바이오일레븐(대표 이경민)이 최근 개최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 제32차 정기총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했다.이날 총회에서 바이오일레븐의 이경민 대표는 건강기능식품을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식약처장상을 수상했다.바이오일레븐 관계자는 “더 좋은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제품 경쟁력 강화와 고객 친화적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 시장 선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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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부산교육감, 법인설립운영형 전문스포츠클럽과 MOU체결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5일 오후 3시 30분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8개 법인설립운영형 전문스포츠 축구클럽 대표와 선진형 학교운동부 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클럽은 금정SC(대표 김범준), 장산초SC(대표 이석언), 서부SC(대표 김기수), 장평SC(대표 박근우), 부산진SC(대표 박종찬), 기장중SC(대표 정선홍), 부산중앙중SC(대표 천대환)), 동부산FC(대표 고성민) 등이다.김석준 교육감은 “스포츠는 성적지상주의에서 벗어나 학생선수들의 행복한 삶과 이어져야 한다”며 “우리 교육청도 지역과 종목 특성에 맞게 전문스포츠클럽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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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도면 기반 정보공유·협업 플랫폼 ‘SAM’ 개발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비대면 시대에 건설현장의 효율적인 업무 및 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면 기반의 정보공유·협업 플랫폼인 SAM(Site Camera)을 개발·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SAM은 건설현장의 도면과 각종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위치 기반으로 현장의 도면, 문서, 사진을 연결시켜 만든 플랫폼이다. 위치정보시스템(GPS)을 활용해 현재 자신의 위치 주변 도면을 바로 조회할 수 있으며, 어떤 디바이스에서든 현장의 모든 도면을 실시간으로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SAM은 현장 직원의 위치를 자동으로 인식해 사진 촬영, 메모, 녹음시 자동으로 해당 도면 위치에 정보가 저장된다. 또 도면 리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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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 한국투명성기구와 청렴문화 확산과 민관협력 강화 위한 청렴업무협약 체결
한국연구재단과 한국투명성기구는 24일 연구재단 서울청사에서 ‘청렴문화 확산과 민관협력 강화를 위해 청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렴도 제고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국가연구개발분야 청렴인식도 및 국제 반부패지수 향상, ▲정보 교환 및 제도개선, ▲직원 청렴도 제고를 위한 각종 청렴활동 및 교육지원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연구재단은 국가별 반부패지수(CPI) 측정을 주관하는 국제투명성기구의 한국본부인 한국투명성기구와의 협력을 토대로 국가연구개발분야의 청렴하고 건강한 연구생태계 조성 및 청렴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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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美 바이럴벡터 생산시설 구축
차바이오텍의 미국 자회사인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Matica Biotechnology Inc., 이하 마티카 바이오)’는 현지시간 23일 오전 10시 cGMP 시설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는 미국 FDA가 인정하는 의약품 품질관리 기준으로 '선진GMP'다.미국 텍사스 칼리지스테이션 시에 위치한 생산시설 부지에서 개최된 이 날 기공식에는 칼 무니(Karl Mooney) 칼리지스테이션 시장, 매트 프로차스카(Matt Prochaska) 브라조스 밸리 경제개발조합 대표 등 지역사회 및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마티카 바이오는 지난해 12월 칼리지스테이션 시 텍사스 A&M 대학교 캠퍼스 존(zone)에 공장 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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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2000억원 규모 글로벌 ESG 펀드 조성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디지털·그린 뉴딜분야의 우리 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2000억원 규모 이상의 펀드 조성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수은은 ESG를 고려한 투자 의무화와 ESG 성과평가를 통한 인센티브 제공 등 투자대상 기업의 적극적인 ESG 경영 내재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수은은 2개 펀드를 대상으로 각각 250억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최종적인 펀드 조성 규모는 2000억원 이상이 목표다. 운용사가 선정되면 수은이 선정한 K-뉴딜 7대 중점 지원분야를 중심으로 우리 기업의 수출입 및 해외투자, 현지법인 등 해외진출에 중점 투자한다.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은 “그동안 선진국이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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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AR 기술로 지하매설물 관리 안전성 확보 노력
한전KDN은 ‘AR 활용 발전소 지하매설물 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17일 한국전력기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경북 김천에 있는 한국전력기술 본사에서 정재훈 전력융합사업본부장과 한국전력기술 김동규 에너지신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양사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특히, 한전KDN은 직원 역량개발과 관심분야 육성을 위해 출범한 사내벤처 중 증강현실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둔 사내벤처(K-monster)을 통한 업무 협약이라는 것에도 의미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협약은 한전KDN이 보유한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기술과 한국전력기술의 소형 위성측위시스템(Multi-GNSS) 3D 모델 기술간 협업으로 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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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 주한 덴마크대사관과 ‘의료시설 개혁사업’ 협력 회의 개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주한 덴마크대사관과 덴마크 의료시설 개혁사업인 ‘Super Hospital Project’ 관련 온라인 협력 회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협력 회의에는 아이너 옌센 주한 덴마크 대사, 니나 보을 의료참사관 등 주한 덴마크대사관 관계자와 용인세브란스병원 김수정 의료정보부실장(혈액종양내과 교수), 김나영 디지털의료산업센터 운영위원(재활의학과 교수), 의료정보팀 박진식 박사가 참석했다.덴마크에서 진행 중인 ‘Super Hospital Project’는 덴마크 내 16개 의료 기관에 대한 스마트 의료 기술 및 인프라 구축 투자 사업이다. 본 프로젝트는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통해 입원일과 재입원 감축 및 외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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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제7대 김한영 이사장 취임
국가철도공단은 제7대 이사장으로 김한영 이사장이 16일 취임했다고 밝혔다.김한영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철도교통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지금 지속가능한 철도중심의 교통체계를 열어 철도의 수송 분담률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친환경․저탄소 사회로의 전환도 가속화하는 등 제2의 철도 부흥기를 이끌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대도시권 광역철도망 정비 등 국가철도망계획을 적기에 실현함은 물론,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게 공단이 철도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대안을 찾는 ‘철도 씽크탱크’가 되어 철도 산업계의 경쟁력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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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국제적 권위 'TÜV 생분해 인증' 취득…“해양 생분해 인증 기업은 국내 최초”
CJ제일제당은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공신력있는 친환경 인증인 <TÜV 생분해 인증>을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인증은 소재가 생분해되는 환경에 따라 분류되는데, CJ제일제당의 PHA는 산업/가정/토양/해양의 네 가지 인증을 따내는 데 성공했다. 특히, ‘해양 생분해’ 인증은 국내 최초이자, 글로벌 기준으로도 극소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TÜV 생분해 인증>은 유럽 최고 권위의 친환경 인증기관인 ‘TÜV AUSTRIA’에서 발급하는 친환경 인증으로, 국제 ISO표준과 EU 표준에 의거한 매우 엄격하고 까다로운 평가 과정을 통과해야 한다. CJ PHA는 미생물 발효 기반의 친환경 생산과정을 비롯해, 토양과 바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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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정책위원회, 외국인아동 출생등록제 도입 심의
법무부는 2월 15일 박범계 법무부장관 취임 이후 첫번째 정책위원회(위원장 김선욱)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해 ‘외국인아동 출생등록제 도입’에 관하여 심의했다고 밝혔다. 법무부 정책위원회(2003년 5월 1기 출범)는 법무부장관의 자문기구로 위원장을 포함한 12인내지 19인의 위원(임기 1년, 16기)으로 구성돼 있다. 현행법상 외국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외국인 아동으로 부모가 미등록 상태이거나 출산 후 귀화하는 등 특수한 상황에 놓여 있는 경우 아동에 대한 출생신고가 불가능한 실정이다. 현재 국내에는 미등록 외국인 아동이 2만여 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되지만, 특성상 구체적인 실태조사가 어려워 미등록 아동인구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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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탑승자 15%, 안전띠 미착용”
[로이슈 최영록 기자] 안전띠 의무화가 시행된지 2년여가 지났지만 일부에서는 여전히 지켜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지난해 ‘2020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안전띠 착용률을 조사한 결과 차량 탑승자 중 15%가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0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8년 9월 전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된 가운데 2020년 기준 전좌석 안전띠 착용률은 84.83%로 2019년 대비 0.09%p 감소했다. 또 앞좌석은 86.16%, 뒷좌석의 경우 37.2%에 머물러 여전히 안전띠 착용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전체 착용률이 2019년 대비 가장 많이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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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승마단, 승마 대중화와 말산업 육성 다짐
한국마사회 승마단이 올 한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며 유소년, 학생 선수를 적극 육성하고 마문화 보급에 앞장섬과 동시에 말산업 대중화를 위한 첨병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신년 포부를 5일 밝혔다.한국마사회는 지난 2019년 대중 스포츠로서의 승마의 가치를 높이고 선진국형 말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선수단의 역할이 특히 중요함을 공감, 재창단에 돌입했다. 단순히 소수 엘리트 선수 양성에 집중한 것이 아닌 말산업 육성 지원 등 공익적 가치 향상을 위한 체질 개선에 주력하며, 승마 전문 기술 보급과 유소년 승마 활성화 등의 기능을 재정립했다.창단 첫해였던 2019년에는 유소년 승마선수단 멘토링을 전라남도 진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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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안전‧보건 분야 ‘공생협력단’ 발족
한국서부발전은 4일 평택발전본부에서 협력사와 함께 안전‧보건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2021 공생협력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평택발전본부는 이날 장광규 본부장을 단장으로, 안전‧보건 분야 최고 사내외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생협력단’을 발족했다. 공생협력단은 서부발전을 필두로 한전KPS, 옵티멀에너지서비스, 수산인더스트리 등 경상정비 협력사와 코웨포서비스, 공사업체 등으로 구성됐다. 안전보건공단의 자문을 받아 협력사들과 소통하며, 안전의식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다. 평택본부에 근무하는 협력사 직원들만 해도 300명이 넘는다. 기존에는 각 협력사별로 안전관리가 이뤄지며 협력사들간 소통‧교류가 부족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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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구리 지반침하사고 조사보고서 공개
국토안전관리원(박영수 원장)은 지난해 8월 26일 발생한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땅꺼짐 사고와 관련해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이하 지하사조위, 위원장 서울대 정충기 교수)가 4개월 간의 조사를 마치고 사고원인 분석과 재발방지 대책을 담은 조사보고서를 국토교통부 누리집과 지하안전정보시스템에 게시했다고 4일 밝혔다.구리 사고는 별내선 복합전철 터널공사 인근 도로에서 직경 16m, 깊이 21m의 땅꺼짐이 발생하면서 일어났다. 초기에는 상수도관 파손이 사고의 원인으로 부각되었으나, 땅꺼짐 발생 5분이 지나 상수도관이 파손된 것을 확인한 지하사조위는 상수도관 파손이 원인이 아니라고 명백히 밝혔다. 지하사조위는 터널공사 설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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