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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샵 프리미엘’, 최고 경쟁률 64.65대 1…전용 84A㎡에 몰려
포스코건설이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에 분양한 ‘더샵 프리미엘’이 최고 64.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청약 1순위에서 마감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4일 더샵 프리미엘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18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728명이 신청해 평균 25.0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84㎡A가 43가구에 2780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64.65대 1을 기록했으며, 84㎡B도 43.68대 1로 경쟁이 치열했다. 이어 △70㎡A 8.76대 1 △70㎡B 7.32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분양 관계자는 “더샵 프리미엘은 대구에서 높은 관심을 이어가는 세 번째 ‘더샵’ 브랜드 단지다”며 “상품성이 뛰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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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물질 차단하는 ‘스마트 아파트’ 분양 열기
미세먼지로 촉발된 청정 공기에 대한 니즈가 코로나19 여파로 더욱 강해지고 있다. 실내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24시간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는게 중요해진 것이다. 이에 따라 주요 건설사를 중심으로 아파트 분양 마케팅에 오염물질을 차단하고 공기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기술을 적극 알리고 있다. 먼저 첨단 기술과 공기청정 설계를 결합하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코오롱글로벌의 경우 자체 IoT 서비스인 ‘IoK’를 통해 입주민들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음성으로 공기청정기를 비롯한 IoT 가전의 제어와 상태 확인이 가능하다. 스마트 환기 시스템도 적용돼 쾌적한 실내 생활을 돕는다. 삼성물산 음성인식 IoT 홈큐브도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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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기조 장기화…지식산업센터 ‘투자 블루칩’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됨에 따라 갈 곳 잃은 투자 뭉칫돈이 지식산업센터로 흐르고 있는 모양새다. 지난달 14일 열린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연 0.50%로 동결하기로 했다. 이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국내 확산이 본격화된 지난 3월 1.25%에서 0.50%로 대폭 인하한 데 이어, 지난 5월 0.25%p를 추가 인하해 사상 최저 수준인 0.50%가 이어지고 있다. 예금 금리 역시 0%대가 지속하고 있다. ‘9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신규 취급액 기준 예금은행의 저축성 수신금리 0.88%를 기록했다. 지난해 동월 1.57%임을 감안하면 2배가량이 낮아진 수치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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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오피스텔 거래 ‘뚝’…생활형 숙박시설 인기 ‘최고조’
아파트 및 오피스텔이 주를 이루던 부동산 시장에서 비규제 상품으로 수요층이 몰리면서 정부의 연이은 고강도 규제로 판도가 변화되는 양상이다. 실제 아파트 및 오피스텔 거래량은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서울의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4,988건으로, 7월에 기록한 1만646건의 46%에 불과했다. 더욱이 10월에는 거래량이 3,467건으로 줄었다. 지난해 같은 달(1만1,582건)에 비해 30% 수준이다.경기도도 상황은 비슷하다. 경기부동산포털에 등재된 8월 경기도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총 1만4,265건으로, 7월(2만2,346건) 대비 63% 수준에 그쳤다. 10월 들어서는 거래량이 소폭 회복했으나 여전히 1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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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청약자 10명 중 7명 ‘중소형’ 선택
올해 청약자 10명 중 7명이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주택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 REPS에 집계된 올해 청약통장 접수 기록을 분석한 결과 11월까지 아파트 청약 신청한 건수는 총 371만7847건으로 이 중 282만2945건이 전용 85㎡ 이하 중소형에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청약자의 76%나 차지하는 수치다. 전용 85㎡ 초과 대형 아파트는 총 89만4902건으로 전체 24% 수준에 불과했다.전문가들은 연이은 주택 규제로 인해 대출 규제가 강화돼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자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적고 환금성이 우수한 중소형 새 아파트의 선호도가 높아진 것이라 설명했다.실제 중소형의 청약경쟁률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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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상한제 적용…합리적 가격에 ‘내 집 마련’ 가능한 단지는?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아파트 매매시장이 들썩이는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임대차보호법 시행 등의 영향으로 전세대란이 이어지고 있는데다 이에 지친 세입자들이 주택 매매로 돌아서면서 전국적으로 아파트값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1월~10월 전국 아파트 평균매매가는 세종시가 45.2%(1,186만원→1,722만원)로 가장 많이 상승했다. 이어 ▲경기 14.3%(1,229만원→1,405만원) ▲대전 14.2%(954만원→1,089만원) ▲인천 11.2%(957만원→1,064만원) 순으로 집계되며 전국 평균인 10.5%(1,362만원→1,505만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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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설사, 2000가구 넘는 대단지 ‘눈길’
연말임에도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2,000가구 이상 미니신도시급 브랜드 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러한 대단지는 대부분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로 지어지기 때문에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고, 단지 내 넓은 공간으로 조경 및 공동시설이 수준급으로 조성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성장하는 경우가 많아 실수요와 투자수요가 선호한다.대규모 단지는 조경 및 커뮤니티, 부대 시설 등도 잘 갖춰진다.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칙’ 제55조에 따르면 ▲1000가구 이상 공동주택은 기본 500㎡에 가구당 2㎡를 곱한 면적 ▲100가구 이상~1,000가구 미만의 공동주택은 가구당 2.5㎡를 곱한 면적을 주민공동시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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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MTV 반달섬 생활형 숙박시설 ‘마리나 아일랜드’ 공급
안강건설이 오는 11월 국내 최초 인공섬으로 주목을 받는 시화 MTV 반달섬에 생활형 숙박시설 ‘마리나 아일랜드’를 분양한다. 단지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반달섬 C8-5BL에 조성된다. 지하 1층~지상 28층, 총 451실 규모다. 시행은 한국자산신탁이 맡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시화MTV 반달섬은 반달모양을 본떠 조성한 인공섬으로 요트, 카누 등 마리나 시설, 시화호 뱃길 복원 사업과 연계된 수변문화공원, 그리고 위락, 숙박, 상업시설 등 조성으로 해양, 레저, 관광, 주거 및 상업을 아우르는 해양레저 복합도시로 개발 중이다.이 중 시화호 뱃길 복원 사업은 안산천 하구와 반달섬 선착장을 거쳐 옛 방아머리 선착장까지 이어지는 21km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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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통합 데이터센터 준공
한국조폐공사가 차세대 ID(신분증) · IT(정보기술) 사업 인프라를 확장, 디지털 기업으로 업(業)의 진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통합 데이터센터를 설립했다.조폐공사는 23일 대전 유성구 테크노밸리에 있는 ID본부에서 조용만 사장, 정균영 감사를 비롯해 시공사, 감리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KOMSCO 통합 데이터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올 1월 착공한 통합 데이터센터는 지상 3층, 건축 면적 약 1400m2, 연면적 3000m2 규모다. 조폐공사에서 운영중인 경영정보시스템, 전자여권 및 주민증 청소년증 등 각종 카드 발급시스템,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시스템 등을 통합 관리하게 된다.데이터센터의 핵심인 서버실은 200여대의 서버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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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전세난에 ‘청약광풍’ 부는 민간임대아파트
최근 민간임대아파트를 중심으로 청약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역대급 전세난에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민간임대아파트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 전세수급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가 하면, 아파트 전세가격도 지난해 대비 상승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올해 10월 전세수급지수는 191.1로 2001년 9월 193.7을 기록한 이후 2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전국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3.3㎡당 848만원으로 지난해 말(752만원) 대비 12.8% 상승했다. 지난해 10월 평균 전세가격은 2018년 말 746만원에서 742만원으로 오히려 하락한 바 있다.업계 관계자는 “유래 없는 전세난에 대안처가 될 수 있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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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병원 옆 상가 잡아라”…완판행렬에 몸값도 상승
상가 분양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한 가운데, 대형병원 인근 상가가 투자자들의 관심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형병원 인근 상가는 의료 종사자 고정수요와 병원을 찾는 유동인구 등 탄탄한 임대수요가 장점이다. 대형병원이 들어서면 병원에 상주하는 의료인력, 환자의 수가 늘어나는 만큼 일대 상권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 병원 방문객의 소비도 왕성한 편인데다 약국 및 기타 의료시설 등도 대형병원을 따라다니는 만큼 공실 가능성이 낮다.또 대형병원은 주말과 평일 저녁 시간에도 방문객이 꾸준하며, 접근성이 좋은 곳에 들어서기 때문에 우수한 교통망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주변 생활인프라의 확충과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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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토신, 주식처럼 사고파는 ‘부동산 디지털 수익증권(DABS)’ 공모
㈜한국토지신탁이 국내 최초로 부동산 디지털 수익증권 발행 및 공모에 나선다. 한토신은 23일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디지털 수익증권 거래 플랫폼 ‘카사(kasa)’를 통해 국내 첫 디지털 수익증권(DABS, Digital Asset Backed Securities)을 발행 공모한다고 밝혔다. 대상 건물은 강남구 역삼동의 상업용 빌딩인 ‘역삼 런던빌’로, 부동산 신탁자산을 일반 개인도 투자가 가능한 디지털 수익증권(DABS) 형태로 발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총 공모 발행 수는 DABS 203만6,000주이며 공모 총액은 약 101억원, 1DABS 당 공모가는 5,000원이다. 오는 25일부터 내달 4일까지 ‘카사’ 앱을 통해 모바일로 선착순 청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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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대작 PC MMORPG ‘엘리온’ 오픈형 게릴라 테스트 진행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서비스하고,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에서 개발한 PC MMORPG(대규모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엘리온(ELYON)’이 28일(토), 29일(일) 이틀간 오픈형 게릴라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게릴라 테스트는 게임 구매와 관계없이 성인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완전 오픈형으로 진행되며, 테스트 시간은 28일 낮 12시부터 29일 자정까지 총 36시간이다.‘엘리온’은 게릴라 테스트를 통해 ‘그랜드 오픈’ 버전의 완성된 게임의 모습을 공개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수천 가지 조합이 가능한 ‘스킬 커스터마이징’, 대규모 RVR 전장 ‘차원 포탈’, ‘클랜’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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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25억 달러 규모 선박 수주…2조8천억원 수주고
삼성중공업이 유럽 지역 선주와 총 25억 달러 규모의 선박 블록 및 기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5년 12월까지다. 25억 달러(한화 2조8072억원)는 삼성중공업이 체결한 단일 선박 계약으로서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다. 이는 중형 자동차 10만대 분에 해당하는 규모로, 일렬로 늘어놓았을 때 서울에서 부산까지 거리(490km)를 넘어서는 수치다.이로써 삼성중공업의 수주잔고는 지난 6월말 기준 199억 달러를 기록한 이후 5개월 만에 다시 200억 달러 이상(211억 달러)으로 늘었다.한편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통해 올해 수주목표의 절반(45%)을 일거에 달성함. 현재까지 누계 수주실적은 총 38억 달러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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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1월4주, 서울·인천 민간임대 분양 준비태세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넷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3535가구(오피스텔·임대·타운하우스·테라스하우스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11월 넷째 주 대구에서 ‘대구테크노폴리스 예미지 더센트럴’과 강원에서 ‘원주 대원칸타빌’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이어 견본주택 개관도 6곳이나 준비 중이다. 서울 구로구에서 ‘고척 아이파크‘ 민간임대와 경기 오산시에서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 등이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0곳, 계약은 19곳 사업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청약 접수 단지24일 금성백조는 대구시 달성군 유가읍 대구테크노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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