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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추석 앞두고 협력사에 납품대금 미리 지급
현대자동차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1709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아울러 소비 진작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 120억원 어치를 구매, 추석 연휴 전 그룹사 임직원에게 지급하고 추석맞이 임직원 사회봉사 주간 동안 소외이웃 및 결연시설 등을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납품대금 조기지급은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현대제철 등 4개 회사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300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 협력사들은 현대차그룹으로부터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16일을 앞당겨 대금을 지급받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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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전기차로 도시를 충전한다”
현대모비스가 V2G(Vehicle To Grid) 구현에 핵심적인 전기차 탑재형 양방향 충전기(Bi-directional On Board Charger, 이하 양방향 OBC)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V2G는 EV, PHEV등 충전식 친환경차를 전력망과 연결시켜 주차 중 유휴 전력을 이용하는 개념이다. 전력망을 통해 전기차를 충전했다가 주행 후 남은 전기를 전력망으로 다시 송전(방전)하는 것이다. 전기차가 움직이는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가 되는 셈이다.차량이 공급하는 전력은 작게는 가정이나 마을 등에서 비상전력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전기차 4대면 20가구가 하루치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다. 이보다 많은 충분한 댓수가 보급될 경우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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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후광 효과…아파트 분양도 활발
삼성, LG 등 대기업 본사나 공장, 연구단지가 들어선 지역 주변 아파트가 이른바 ‘대기업 효과’를 누리고 있다. 대기업 인근 단지들의 인기가 좋은 것은 대기업으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고소득층인데다 공장의 경우 교대근무를 하는 경우도 많아 직장과 가까운 곳에 주거지를 선택하려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대기업 주변 지역의 경우 편의시설도 풍부해 매매가 상승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실제 대기업 공장과 인접한 직주근접 아파트들은 인근 시세를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창원산업단지 LG전자 공장과 인접한 신월동의 리딩 단지인 ‘신월주공’(1987년 10월 입주)의 현재(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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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실적발표] 삼성화재·DGB금융지주·지역난방공사 등
◆28일 실적 발표 종목(2분기 연결 기준)▲현대모비스 (A012330) - 매출액 8조2824억원, 영업이익 4924억원▲KT (A030200) - 매출액 5조8425억원, 영업이익 4473억원▲롯데쇼핑 (A023530) - 매출액 6조9900억원, 영업이익 873억원▲현대제철 (A004020) - 매출액 4조3000억원, 영업이익 3448억원▲NH투자증권 (A005940) - 매출액 1조5298억원, 영업이익: 1471억원▲에스원 (A012750) - 매출액 4899억원, 영업이익 501억원▲BNK금융지주 (A138930) - 매출액은 1조1413억원, 영업이익 2226억원▲유한양행 (A000100) - 매출액 3551억원, 영업이익 207억원▲금호석유 (A011780) - 매출액 1조2391억원, 영업이익 441억원▲제일기획 (A030000) -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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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올 상반기 영억이익 1조1611억원…전년 比 22.8% 하락
현대모비스의 매출 실적 등이 지난해보다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현대모비스는 올 상반기 매출액 17조5501억원, 영업이익 1조1611억원, 당기순이익 1조2441억원을 기록했다고 전자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6% 하락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22.8%, 24.3% 줄었다.현대모비스는 상반기 중국 완성차 판매 감소 영향으로 모듈 및 핵심부품 제조분야에서 전년 동기 대비 10.8% 감소한 14조169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A/S부품사업분야는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운행대수 증가에 따라 미국과 유럽을 위시한 전 세계에서의 보수용부품 판매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3조380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이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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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실적 발표]현대모비스·KT·롯데쇼핑·현대제철 등
◆27일 실적 발표 종목 매출 및 영업이익(2분기 기준)▲NAVER (A035420) - 매출액 1조1300억원, 영업이익 2852억원▲ SK텔레콤 (A017670) - 매출액 4조3456억원, 영업이익 4233억원▲KT&G (A033780) 매출액 1조1616억원, 영업이익 3,865억원▲SK이노베이션 (A096770) - 매출액 10조5610억원, 영업이익 4212억원▲기아차 (A000270) - 매출액 13조6000억원, 영업이익 4040억원▲삼성SDI (A006400) - 매출액 1조45억원, 영업이익 55억원▲LG유플러스 (A032640) - 매출액 3조97억원, 영업이익 2080억원▲현대글로비스 (A086280) - 매출액 4조1888억원, 영업이익 1816억원▲현대건설 (A000720) - 매출액 4조2178억원, 영업이익 2818억원▲삼성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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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실적 발표] NAVER·SK텔레콤·SK이노베이션·KT&G 등
◆26일 실적 발표 종목(2분기 기준)▲현대차 (A005380) - 매출액 24조3080억원, 영업이익 1조3445억원▲삼성물산 (A028260) - 매출액 7조3190억원, 영업이익 2550억원, ▲건설부문(연결기준) 매출액 3조 1630억원, 영업이익 1530억원 ▲상사부문 매출액 3조40억원, 영업이익 460억원▲아모레퍼시픽 (A090430) - 매출액 1조2050억원, 영업이익은 1015억원▲셀트리온 (A068270) - 매출액 2462억원, 영업이익 1383억원▲S-Oil (A010950) - 매출 4조6650억원, 영업이익 1173억 원▲아모레G (A002790) - 매출액 1조4130억원, 영업이익 1304억원▲LG이노텍 (A011070) - 매출액 1조3396억원, 영업이익은 325억원▲대우건설 (A047040) - 매출액 3조125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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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시원한 수박 드시면서 무더위 날리세요”
현대모비스는 지난 12일(초복)부터 22일(중복)까지 2주간 일정으로 우수 협력사 250개사와 국내 대리점 1300여개소에 수박 8000여 통과 함께 감사장을 전달했다. 그동안 현대모비스는 협력사의 경우 지난 2003년부터, 대리점은 2014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계절과일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국내 운행 중인 1500만여대의 현대·기아차량에 대해 신속·정확한 AS부품 공급으로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한 협력사와 대리점을 격려하기 위한 차원이다.특히 현대모비스는 전국의 재래시장 등을 통해 수박을 직접 구입하면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일조하고 있다. 올해 수박 물가는 2014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할 정도로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크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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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콘티넨탈 출신 ‘그레고리 바라토프’ 상무 영입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핵심 연구 인력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미래차 핵심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친환경차, 자율주행차 시대라는 변곡점을 맞아 선도적 기술 확보를 위해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핵심 인재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는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차의 원천기술인 센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그레고리 바라토프(Dr. Gregory Baratoff) 박사를 DAS 담당 상무로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5월에는 미르코 고에츠(Dr. Mirco Goetz) 박사를 램프 담당 이사로 채용한 바 있다. 현대모비스가 해외 우수 인재를 국내 연구소로 직접 영입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이처럼 우수 연구원 채용에 힘을 쓰고 있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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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40년 역사 담은 ‘e-역사관’ 오픈
현대모비스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현대모비스 e-역사관’을 확대 개편, 새롭게 오픈했다. 반세기 가까운 도전과 혁신의 이야기를 온라인 박물관의 형태로 구현한 이곳에서는 자동차 부품산업의 성장과 궤를 같이한 현대모비스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현대모비스 e-역사관’은 40년이라는 시간에 일어났던 역사적인 순간들을 쉽고 재미있게 살펴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홈페이지 내 연대기 중심 구성에서 디자인과 콘텐츠를 보강했다.역사관은 △연대기관 △역대CEO관 △에피소드관 △역대수상관 △추억관 등 5개 테마로 구성됐다. ‘에피소드관’에서는 글로벌 수주 뒷 이야기와 자율주행차 도전기 등을, ‘추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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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특허법률 선두주자’ 법무법인 태평양 IP 그룹장, 권택수 변호사
지식·정보가 국가의 핵심 자원으로 발돋움하고 지식 재산의 가치가 높아짐에 따라 지적재산권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 가운데 법무법인 태평양 지적재산권(IP)팀은 대한민국 특허 법률 시장을 선도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로이슈는 법무법인 태평양 IP팀의 그룹장이자 국내 최고의 지적재산권 전문가인 권택수 변호사(62·사법연수원 15기)를 만나 그 목소리를 들어봤다. 권택수 변호사는 특허법원 설립 당시 판사로 근무했으며,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 지적재산권조 총괄재판연구관,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특허법원 수석부장판사, 서울고등법원 지적재산권 전담부 부장판사, 법원 내 지적재산권 커뮤니티 회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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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변, 최순실 국정조사 전경련 등 ‘재벌청문회’서 규명 사항 발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박근혜 정권의 국정농단과 헌정질서 파괴행위에 대응해 ‘박근혜 정권 퇴진과 헌정질서 회복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전 국민적 퇴진 촉구 행동에 결합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박근혜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가 기관보고를 거쳐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민변 ‘박근혜 정권 퇴진과 헌정질서 회복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백승헌)’는 “특히 12월 6일 열리는 1차 청문회는 8대 그룹과 전경련 회장, 부회장에 대한 조사가 예정돼 있는 ‘재벌청문회’”라고 보고 있다. 민변 특위는 “검찰은 재벌들의 미르재단, K스포츠재단에 대한 출연행위 등에 대해 재벌을 제대로 수사하지 않은 채 ‘직권남용과 강요’ 혐의로만 기소했다”며 “이번 국정조사 재벌청문회는 재벌기업 총수의 입을 통해 직접 재단 출연 등 ‘정경유착’의 실상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청문회에서 검찰 수사에서 누락된 재벌기업들의 ‘부정한 청탁’과 출연의 대가성을 구체적으로 확인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민변 퇴진특위’는 <국정조사 재벌청문회에서 규명해야 할 사항>을 발표했다. 민변 특위는 이 문서에 핵심적인 증인인 ▲전경련 증인 허창수, 이승철 ▲삼성그룹 증인 이재용 ▲현대자동차그룹 증인 정몽구 ▲SK그룹 증인 최태원 ▲CJ그룹 증인 손경식 ▲롯데그룹 증인 신동빈에 대해, 각 그룹의 당시 민원사항 내역과 국정조사를 통해 규명해야 할 사항을 구체적으로 적시했다. 민변은 “이번 국정조사에서 재벌그룹들이 국민 앞에 진실을 밝히고 사죄할 것을 요구하고, 아울러 진실 규명 과제가 제대로 밝혀질 수 있도록 계속 감시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민변이 제시한 <국정조사 재벌청문회에서 규명해야 할 사항> 민변 박근혜 퇴진특위 수사대응팀 ≪2015, 2016 전경련 핵심과제≫ o 5대 노동관련법(근로기준법, 산업재해보상보호법, 고용보험법, 파견근로자보호법, 기간제 및 단시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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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KBL, 농구로 꿈과 희망을 전하다
- 프로농구연맹(KBL), 서울소년원에 농구장 기증 및 농구 스타들의 코칭 재능 기부- 소년원 학생들, ‘푸르미 농구단’ 통해 정정당당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다 NBA의 전설적 농구 스타 카림-압둘자바는 ‘실수를 딛고 일어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리바운드야말로 승리의 열쇠’라는 명언을 남겼다.위의 명언처럼 법무부와 프로농구연맹(KBL)은 한때의 실수로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년원 학생들에게 농구를 통해 규칙과 팀워크 중요성을 깨닫게 함으로써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주고자 한다.법무부와 KBL은 22일 오후 4시 서울소년원(고봉 중․고등학교)에서 김현웅 법무부 장관, 김영기 KBL 총재, 허재 국가대표팀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구장 기증식 및 푸르미 농구단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KBL이 정규 규격(29m×15m, 시가 1억 원 상당)으로 제작한 농구장을 기증하고, KBL 10개 구단 소속 선수들이 소년원 학생들과 팀을 이뤄 '점프슛 경연대회' 펼칠 예정이다.소년원 학생 10여 명으로 구성된 ‘푸르미 농구단’은 앞으로 ‘배려, 클린 스포츠 운동’ 홍보대사인 추승균 감독(전주 KCC), 양동근(울산 모비스)·허웅(원주 동부) 선수의 특별 지도를 받게 된다.앞으로 ‘푸르미 농구단’은 KBL이 주관하는 각종 대회에 도전함으로써 미래에 대한 새로운 용기와 자신감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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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ㆍ프로농구연맹(KBL) 업무협약 “스포츠정신으로 법질서”
[로이슈=손동욱 기자] 법무부와 프로농구연맹(KBL)은 1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KBL 센터에서 김현웅 법무부장관, 이상호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과 김영기 KBL 총재, 이성훈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려, 법질서 실천운동과 클린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우리 사회에 규칙을 지키고 상대를 배려하는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과 법질서를 존중하는 준법 문화를 정착시켜 선진 일류 국가를 만들어 나가자는데 뜻을 같이한데 따른 것이다.이번 협약식에서는 추승균 감독(전주 KCC), 양동근(울산 모비스), 허웅(원주 동부) 선수를 배려, 법질서 실천운동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앞으로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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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퇴사시 영업상비밀 파일 반출 행위 항소심 실형
[로이슈=전용모 기자] 설계업무를 담당하던 직원이 퇴사를 하면서 영업상 비밀인 파일들을 반출한 사안에서 항소심은 1심의 무죄를 파기하고 실형을 선고했다.대구지방법원과 검찰의 범죄사실에 따르면 50대 A씨는 엔지니어링회사 설계팀장으로서 근무하다 2007년 9월 퇴사하면서 회사에서 상당한 노력과 비용을 투자해 완성한 기술상 및 영업상 중요한 정보를 경쟁업체에 취업할 경우 참고자료 등으로 이용할 목적으로 1만7242개의 파일을 외장하드 등에 저장해 두고 회사에 반환하거나 폐기하지 않았다.이로써 A씨는 회사에 시가를 알 수 없는 도면들의 시장교환가치 상당의 재산상 손해를 가하고, 동액 상당의 재산상 이익을 취득한 혐의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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