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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카자흐스탄 발전산업 개발 협력 업무협약 체결
두산에너빌리티는 카자흐스탄 알마싸담 삿칼리에브 에너지부 장관이 지난 23일 창원 본사를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카자흐스탄 탈가트 카라세프 국제협력국 국장, 구마르 세르가진 원자력 산업국 국장, 티무르 잔티킨 신규 원전 발전소 총국장, 아슬란 아스카르 주한 카자흐스탄 영사가 동행했고, 두산에너빌리티에서는 김정관 마케팅부문장이 방문단을 맞이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이날 카자흐스탄 에너지부와 ‘카자흐스탄 발전산업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카자흐스탄 발전산업 개발 및 현대화를 위해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양해각서 체결 이후 방문단 일행은 한국형 원전 APR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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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하나국제여행제 ’2024 여행대상’ 수상작 공개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오는 12월 1일까지 약 7주간 이어지는 2024 전 지구적 여행 페스타 ‘하나국제여행제’ 캠페인을 빛내줄 ‘2024 여행대상’ 수상작을 공개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볼거리, 살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세계여행의 큰 축제’라는 하나국제여행제의 콘셉트에 걸맞게 올 한 해 큰 사랑을 받은 여행 상품을 중심으로 ‘2024 여행대상’과 ‘하나LIVE 수상작’, ‘도시/테마별 초청작’을 선정해 풍성한 볼거리와 구매 경험을 제공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8월까지 장/단거리 예약인원 및 HCSI(고객만족도) 점수 등을 종합해 패키지여행, 자유여행, 특별한여행 부문에서 대상, 최우수상, 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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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우 이지성 변호사, ALB ‘2024 40세 미만 우수변호사 40인’ 선정
법무법인(유한) 화우(이하 화우, 대표변호사 이명수)의 이지성 변호사(사법연수원 42기)가 지난 18일 외국 법률전문 매체인 ALB(Asian Legal Business)가 선정한 ‘2024 아시아지역 40세 미만 우수변호사 40인(Asia 40 Under 40 2024)’에 이름을 올렸다.22일 화우에 따르면 캐나다 미디어그룹 톰슨로이터 계열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법률전문지 ALB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로펌 및 인하우스 소속 40세 미만 변호사 가운데 총 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주요 수행업무 및 성과 △딜과 분쟁건의 중요성 △동료, 상사 및 고객 평가를 기준으로 선정한 40인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이번 평가에서 이지성 변호사는 법인 내 주요 송무 사건을 다수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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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美서 수소터빈 연구개발 심포지엄 개최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현지에서 수소터빈 기술력 홍보를 위한 ‘수소터빈 국제공동 연구개발(R&D)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두산에너빌리티와 미국 주요 대학에서 수행 중인 수소터빈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미국 내 수소터빈 연구개발(R&D)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미국 에너지부(DOE), 에너지경제연구소(EPRI), 사우스웨스트연구소(SwRI)를 비롯한 정부기관과 기업, 대학 등 미국 산∙학∙연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국내 발전공기업 5개사와 민간발전사도 함께했다.16일(현지 시간)부터 이틀간 미국 애틀랜타에 위치한 조지아 공과대학교에서 진행된 심포지엄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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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0월4주, ‘잠실 래미안아이파크’ 등 브랜드 단지 출격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에는 전국 13곳에서 총 5354가구(도시형 생활주택·오피스텔 포함)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특히 다음주는 전국 곳곳에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단지들이 청약에 나서 흥행여부가 기대된다. 서울에서는 송파구 ‘잠실 래미안아이파크(589가구)’가 청약을 앞두고 있다. 규제지역(강남, 서초, 송파, 용산)에서 공급되는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로 청약 성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밖에도 수도권은 경기 오산시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970가구)’, 인천 부평구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141가구)’, 연수구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1024가구)’ 등이 청약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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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두산연강재단, ‘제15회 두산연강예술상’ 시상식 개최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지난 15일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 벨뷰 스위트룸에서 ‘제15회 두산연강예술상' 시상식을 열고, 연출가 강보름(공연부문)과 미술작가 정여름(미술부문)에게 상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두산연강재단은 수상자들에게 총 2억 9000만원을 지원한다. 상금은 각 3천만 원이며, 공연부문 수상자에게는 신작 공연 제작비로 1억 5000만원을, 미술부문 수상자에게는 두산갤러리 전시비용 및 해외 레지던시 입주, 체류, 항공비 등으로 8000만원을 지원한다.강보름 연출가는 여성, 노동, 청년, 예술가, 퀴어, 장애/비장애인의 다양한 몸과 목소리의 만남을 주제로 독창적인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강보름 연출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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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750MW 규모 해상풍력 사업 협력 업무협약 체결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멘스가메사, 에퀴노르와 울산 ‘반딧불이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두산에너빌리티 손승우 파워서비스 BG장, 지멘스가메사 마크 베커(Marc Becker) 해상풍력 부문 대표, 에퀴노르 잉군 스베고르덴 아태지역 수석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3사는, 에퀴노르가 울산 지역에서 추진 중인 750MW 규모의 ‘반딧불이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확정 시, 지멘스가메사의 15MW급 대형 풍력발전기를 도입하고, 핵심 기자재인 나셀을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풍력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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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두산모트롤 출범..."유압부품 수직 계열화로 시너지 창출"
두산밥캣이 자회사로 인수해 수직 계열화한 유압부품 전문 기업 모트롤이 ‘두산모트롤’로 다시 출범한다.두산밥캣은 스캇 박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경상남도 창원에 위치한 모트롤 본사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4일 인수 절차를 완료한 이후 첫 방문이다.두산밥캣 경영진은 14일 창원의 생산 공장을 점검한 뒤, 200여 명의 사무직·생산직 임직원과 가진 타운홀 미팅에서 ‘두산모트롤’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공표하면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이 자리에서 스캇 박 부회장은 “다년간의 파트너십으로 세계적 수준의 품질이 이미 검증된 두산모트롤의 임직원 여러분과 한 가족이 되어 진심으로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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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후 아파트 가장 많아…연내 주목할 곳은?
전국 아파트 2가구 중 1가구 이상이 준공 후 20년 이상된 노후 아파트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노후 아파트 가구 수가 많은 상위 5곳 지역 중 3곳이 수도권 지역으로 나타났으며, 향후 신규 아파트 공급이 희소해질 전망이 나오고 있는 만큼 신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르면 노후·불량건축물은 ‘건축물이 훼손되거나 일부가 멸실되어 붕괴, 그 밖의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 건축물’을 의미한다. 그 기준은 서울특별시·광역시 및 특별자치시,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시·도조례로 정하고 있고 공동주택인지 여부, 구조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20년’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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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삼성-LG 1차전 매진…가을야구 13경기 연속 만원 관중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2024 신한 SOL 뱅크 KBO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1차전 입장권 2만3천550장이 모두 팔렸다고 이날 경기 전 밝혔다. 이로써 올해 가을야구에서 두산 베어스-kt wiz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2경기와 LG-kt의 준플레이오프 5경기는 모두 매진됐다.아울러 지난해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이어진 포스트시즌(PS) 연속 매진은 13경기로 늘었다.올해 PS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은 8경기 17만7천500명이다.한편, 삼성 라이온즈는 예상대로 컨디션이 좋지 않은 선발 투수 코너 시볼드와 구원 투수 오승환을 엔트리에서 배제했다. 평가전에서 손가락을 다친 좌완 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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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무인’ 콘셉트 장비 레드닷 디자인전 수상
두산밥캣은 11일, 글로벌 3대 디자인전으로 꼽히는 ‘레드닷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혁신적인 디자인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수상작은 미래 무인화와 전동화 기술 지향점을 담아낸 콘셉트 건설 장비 ‘로그X2(RogueX2)’로, ‘디자인 콘셉트’ 카테고리에서 본상을 수상했다.올 초 CES 2024에서 처음 선보인 로그X2는, 무인화 콘셉트에 맞춰 조종석을 과감하게 없앤 원격·무인 자율작업 장비다. 사람이 작업하기 어려운 위험하거나 오염된 현장에도 투입할 수 있다.두산밥캣은 로그X2에 무한궤도보다 상대적으로 에너지 소모가 적은 바퀴 타입을 채택해 배터리 작동 시간을 최적화했고, 새로운 모터 방식으로 출력과 견인력은 더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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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사로잡은 분양 시장…직장 수요 풍부한 입지 ‘강세’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MZ세대’가 핵심이 되면서 일과 삶의 균형을 갖춘 라이프스타일이 주거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따라 출퇴근 시간을 줄이고 여가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직주근접 단지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총 132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인 ‘2024 부동산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주택 결정 시 입지적 고려 요인”으로 △직장과의 거리/직주 근접성을 선택한 조사자들의 연령대는 △20~34세(60%) △35~49세(43%) △50~69세(42%)였다.청약 시장에서도 마찬가지다. 올해(8월 말 기준) 한국부동산원의 ‘연령별 청약 당첨자 데이터’에 의하면 △30대이하(50%) △40대(27%) △50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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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아파트 착공 4년 연속 하락세…새 아파트 품귀 현상
인천시 아파트 착공이 4년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입주 물량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면서, 새 아파트의 희소성이 더욱 부각될 전망이다. 실제로 인천시 아파트 착공 실적은 꾸준한 하락세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인천시 아파트 착공실적은 2019년 4만518가구로 고점을 찍은 후 ▲2020년 3만6,285가구 ▲2021년 3만3,268가구 ▲ 2022년 1만8,927가구 ▲2023년 1만4,498가구로 집계됐다.인천시 입주 물량도 감소세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부동산R114 랩스에 따르면, 올해 인천이 아파트 입주 물량은 2만7,016가구로 집계됐다. 2025년 2만5,362가구, 2026년 1만3,018가구로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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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필리핀 기업들과 발전 사업 협력 강화
두산에너빌리티가 필리핀 내 전력 인프라 확충을 위해 필리핀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두산에너빌리티는 현지시각 7일, 윤석열 대통령의 필리핀 국빈 방문 기간 중 수도 마닐라에서 열린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필리핀 전력 기업들과 포괄적 협력을 위한 2건의 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두산에너빌리티는 필리핀 최대 전력기업인 메랄코와 원자력, SMR, 가스터빈을 중심으로 필리핀 발전 인프라 분야에서 협력을 가속키로 했다. 협약서에는 메랄코의 마누엘 베레즈 판길리난 회장, 로니 아페로초 수석 부사장과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 김정관 부사장이 서명했다.민자발전사인 퀘존파워와는 필리핀 복합화력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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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3분기 해외 송출객 38% 증가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는 3분기 해외 패키지 송출객수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49만 5천 명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하나투어 관계자는 "3분기에는 동남아(40%), 일본(26%), 중국(16%) 등 근거리 지역으로 떠나는 여행객 비중이 82%를 차지했다"라며 "이어서 유럽(9%), 남태평양(6%), 미국(3%)이 뒤를 이었다"라고 밝혔다. 근거리 지역 여행객 비중은 3분기 기준 작년 80.1%에서 올해 81.7%로 1.6% 소폭 상승했다.특히, 올해 3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동남아로 떠나는 여행객이 31% 증가했다. 동남아 중에서도 베트남(47.8%), 필리핀(16.9%), 태국(12.9%)를 차지했다. 베트남은 다낭, 하노이의 인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나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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