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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횡령·배임의 민형사적 책임 및 기업윤리'라는 주제로 전사 ESG 교육 진행
안랩이 7월 7일 (목) '횡령·배임의 민형사적 책임 및 기업윤리'를 주제로 임직원 대상 ESG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 '법무법인 정의' 강동원 대표 변호사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횡령과 배임의 의미와 형법상 구성요건 및 가중처벌요건, 상법∙민법상 손해배상책임 등에 대해 설명했다.특히, 조직 내부 행동준칙인 기업윤리와 기업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부정 방지 체크리스트를 소개하는 등 실질적인 기업 윤리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안랩 재무팀의 홍석정 팀장은 "미디어에서 접했던 횡령과 배임 사건에 대해 설명해주고, '문제 예방 체크리스트'까지 알려줘 실무적으로 유익했다"며 소감을 밝혔다.안랩은 ESG경영 내재화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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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초복 맞이 ‘원기 회복 보양식 할인전’ 진행
홈플러스(사장 이제훈)가 긴 장마와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을 위해 오는 13일까지 ‘원기 회복 보양식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홈플러스가 연중 전개하고 있는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가오는 초복(7/16) 준비를 위한 보양식을 앞세워 신선식품, 간편식 등 다양한 여름 먹거리를 합리적 가격에 선보인다.먼저 여름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에 필요한 식재료를 최대 30% 할인가에 판매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무항생제 생닭 전품목과 ‘백숙재료담은 토종닭’을 30% 할인 판매하고 황기, 찹쌀, 견과, 건대추 등이 포함된 삼계재료 4종은 각 4990원에 3개 구매 시 1000원 할인 혜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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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전화금융사기 발신번호 변작 중계소 운영 일당 50명 검거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대장 총경 방원범)는 전화금융사기 발신번호 변작(070→ 010) 중계소 운영으로 피해자 73명으로부터 32억 원 상당을 가로챈 일당 50명을 검거했다고 7일 밝혔다.전기통신사업법위반(전화번호 거짓표시 금지, 타인 통신매개, 무등록 기간통신사업 경영), 전기통신금융사기피해방지및환급에관한특별법, 형법 제347조 제1항(사기) 위반 혐의다.경찰은 이 가운데 37명을 구속했고, 여러 수사기법을 동원해 중계기 설치 의심장소 38곳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기 1,821대, 불법개통유심 4,102개를 압수해 범행차단 성과를 거뒀다.7일 강력범죄수사1계 강력5팀장 박무길 경감(강력5팀장)이 브리핑했다.피의자들은 검찰·금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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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경제 이슈] 프레시지, 소상공인 상생 ‘백년가게 밀키트’ 180만 개 판매 外
◆프레시지, 소상공인 상생 ‘백년가게 밀키트’ 180만 개 판매 간편식 퍼블리싱 기업 프레시지가 지역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시작한 ‘백년가게 밀키트’의 누적 판매량이 180만 개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스타트업 최초로 ‘19번째 자상한 기업’에 선정된 프레시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30년 이상의 업력을 지닌 지역 소상공인 '백년가게'의 간편식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프레시지는 백년가게 소상공인들에게 상품 판매 로열티를 지급해 신규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간편식 개발부터 생산, 유통, 판매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제반 비용을 모두 부담한다.▶ 누적판매량 180만 개, 다채로운 지역 맛집 메뉴 지속 출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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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동원F&B·동원시스템즈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동원산업, 동원F&B, 동원시스템즈 등 동원그룹 상장 계열사 3사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비전을 집약한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동원그룹 상장 계열사 3사는 2021년 경영 활동을 통해 창출한 경제, 사회, 환경적 가치와 성과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투명하게 소통하고 각사 사업 특성에 맞는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각각 발간했다.해양 생태계 보호에 앞장서며 수산업계 지속가능경영을 이끌고 있는 동원산업은 ‘미래의 바다를 위한 지속가능한 수산유통기업’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산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을 논의하는 회의체 ‘SeaBOS’의 창립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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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 주관 바다 속 정화활동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병철)는 7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부산 영도 청학항 일대에서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 부산광역시와 함께 쾌적한 해양환경을 통한 ʻ그린스마트 해양수도ʼ 부산바다를 만들기 위해 바다 속 폐기물 수거활동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정화활동은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 소속 해양특수구조대 등 전문다이버 20명이 동원, 바다 속에 방치된 폐기물을 크레인을 이용하여 인양했고, 청학항 주변에 방치된 폐타이어와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또한 부산해양경찰서 해양오염방제과는 사진전시회를 갖고 선박종사자들에게 해양환경 중요성을 알리고 쾌적한 부산바다 만들기에 앞장섰다.부산해경 관계자는 “지속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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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분양가 부담에 ‘전용 60㎡ 이하’ 소형 아파트 ‘대세’
올 여름 분양시장에서 전용 60㎡ 이하 소형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분양가 상승, 대출규제 강화 등으로 내 집 마련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소형 아파트에 대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공동주택 분양가격 산정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입법예고와 행정예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에는 기본형 건축비 조정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원자재 가격 상승에 대한 부분을 분양가에 바로 산정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건설업계는 이번 개정으로 분양가가 약 4%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소형 아파트의 상승세로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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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첫 고위 당정협의회 개최... 고물가 대응 논의 등 민생현안 공유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6일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고위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리는 고위 당정협의회는 새 정부 출범 후 처음 열리는 자리인 만큼 '상견례' 성격으로 정부와 여당이 정책 조율을 위해 손발을 맞추는 첫 과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고물가, 고유가 등 민생 현안이 첫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당에서는 이준석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한기호 사무총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허은아 수석대변인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박성근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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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한 아파트 화재…1명 사망
7월 5일 오전 7시 56분경 울산 중구 복산동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아파트 외부로 연기가 목격된다는 119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전 8시 22분경 완진됐다.소방대는 현장에 도착해 문 개방 후 화재진압 완료했다. 60대 남성이 사망했다. 소방서추산 1500만 원 상당 재산피해가 났다. 인원 39명과 장비 16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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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소방서, 요양병원 인명구조 훈련
부산 부산진소방서(서장 김재현)는 관내 피난약자시설인 요양병원의 피난안정성 확보 및 원활한 인명구조 활동을 위한 훈련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5월, 6월 2달간 ‘행복한요양병원’ 등 요양병원 25개소에 대해 진행됐으며 소방차량 3대, 소방대원 15명이 동원됐다.훈련의 주요 내용은 ▲옥내‧외 계단 및 비상구 등 피난 동선 확인 ▲가변형 들것을 활용한 인명구조 ▲노대, 경사로 등 대피 공간 확인 ▲소방 출동 차량의 효율적인 배치 등이다. 김재현 부산진소방서장은 “요양병원은 피난약자인 노인이 상주하는 시설로 화재 발생 시 대형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평소 피난‧인명구조 훈련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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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시스템즈, 신공장 증설하고 이차전지용 배터리 캔 생산 확대
동원시스템즈(이차전지부문 대표이사 조점근)가 이차전지용 원통형 배터리 캔 생산 확대를 위해 신공장을 증설한다고 1일 밝혔다. 동원시스템즈는 1일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동원시스템즈 아산사업장 내에 이차전지용 원통형 배터리 캔 생산을 위한 신공장 착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 조점근 동원시스템즈 이차전지부문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동원시스템즈는 아산사업장 내 연면적 5,062평 부지에 약 585억원을 투자해 21700 규격(지름 21㎜, 높이 70㎜) 원통형 배터리 캔과 4680 규격(지름 46㎜, 높이 80㎜) 원통형 배터리 캔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도입한다. 신공장이 완공되면 동원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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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평택지역 소방서와 비상대응 합동훈련 전개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이종국)은 지난달 30일 평택지역 소방서 등과 비상재난상황 현장대응 합동훈련을 전개했다. 이날 평택지제역(역장 김용현)은 SRT 전용 운행구간인 율현터널과 통복터널 내에서 열차 충돌로 인한 화재 및 인명피해 발생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전개했다. 수직구 출동을 비롯해 비상상황 초기대응에 나서고, 핫라인 등 비상연락망을 통한 상황전파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이날 훈련은 평택지제역을 비롯해 협력사와 평택소방서, 송탄소방서 대원 등 40여명이 참여하고 소방차 5대가 동원되는 등 최상의 비상대응체계를 마련했다.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실제 재난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전개해 신속·정확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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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원당역 롯데캐슬 스카이엘’ 견본주택 2일 오픈
롯데건설이 오는 2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원당4구역을 재개발하는 ‘원당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6층, 11개동, 전용면적 35~84㎡, 총 1,236세대 규모의 대단지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35~59㎡, 629세대가 일반으로 분양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35㎡ 7세대 △47㎡ 24세대 △59㎡A 360세대 △59㎡B 238세대 등이다.롯데건설에 따르면 ‘원당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은 원당뉴타운에 들어서는 첫 번째 대단지 아파트로 지역민들의 기대감이 높다. 특히, 단지가 위치한 원당뉴타운 일대에는 원당1구역, 원당2구역, 원당6·7구역(공공재개발 후보지 선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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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국회의장 선출 등 원 구성 대치 주말 협상 분수령
여야가 국회의장 선출 등 국회 원 구성을 놓고 대치 형국을 유지중인 가운데 이번 주말이 협상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30일 의원총회를 거쳐 국회 본회의를 다음 주 월요일인 4일 열어 국회의장을 선출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이 당초 1일 예정했던 '본회의 즉시 강행' 카드를 4일로 미루면서 후반기 원 구성을 둘러싼 여야의 대치전선도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민주당이 주말까지 협상을 이어가겠다고 밝힌 만큼, 필리핀 대통령 취임식 특사로 출국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오는 2일 귀국한 이후 여야가 협상 테이블에 앉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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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하청노동자 투쟁지지 진보4당 "산업은행과 대우조선 규탄한다"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투쟁지지 진보4당(노동당·녹색당·정의당·진보당)은 6월 30일 오전 11시 30분 산업은행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산업은행과 대우조선은 하청노동자의 정당한 요구를 즉각 수용하라"고 촉구했다.기자회견은 장혜경 노동당 집행위원장의 사회로 김형수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장, 이종희 노동당 공동대표, 김찬휘 녹색당 공동대표, 이은주 정의당 비대위원장, 김기완 진보당 공동대표의 발언, 기자회견문 낭독순으로 진행됐다.노동당 이종희 공동대표는 "조선산업은 원·하청구조에서의 전형적인 다단계착취구조이다. 언제나 죽을지 모르는 목숨이 오가는 곳이면서 저임금 임금체불 차별 노동강도 무복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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