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훈련은 5월, 6월 2달간 ‘행복한요양병원’ 등 요양병원 25개소에 대해 진행됐으며 소방차량 3대, 소방대원 15명이 동원됐다.
훈련의 주요 내용은 ▲옥내‧외 계단 및 비상구 등 피난 동선 확인 ▲가변형 들것을 활용한 인명구조 ▲노대, 경사로 등 대피 공간 확인 ▲소방 출동 차량의 효율적인 배치 등이다.
김재현 부산진소방서장은 “요양병원은 피난약자인 노인이 상주하는 시설로 화재 발생 시 대형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평소 피난‧인명구조 훈련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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