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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옥교동 복합건축물 화재
3월 26일 오후 2시 30분 울산 중구 옥교동 복합건축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36층에서 연기 목격 후 최초신고됐고 스프링클러 설비 작동됐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2시 49분경 완진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발화장소는 거실로 추정되며 소방서추산 18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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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말레이시아 라텍스 공장 1500억원대 수주
DL이앤씨가 해외에서 연이은 수주 소식을 전했다. DL이앤씨는 말레이시아에서 약 1500억원대 규모의 NBL(Nitrile Butadiene Rubber Latex) 공장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지난 12일 러시아 모스크바 정유공장 현대화 사업에 이은 해외 수주로, DL이앤씨는 2주 만에 약 5000억 규모의 해외 플랜트 따냈다.이번 사업은 LG화학과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케미칼그룹의 합작법인인 LG PETRONAS Chemicals Malaysia Sdn. Bhd.가 발주하는 첫 프로젝트다. NBL은 부타디엔을 주원료로 하는 합성고무 소재로 의료용 장갑을 비롯한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우수한 착용감과 내구성 등을 갖추고 있어 의료, 산업, 조리 등 사용 분야가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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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한 아파트 화재… 입주민 60여명 대피
3월 24일 오후 11시 25분경 기장군 소재 한 아파트 503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11시 54분경 진화됐다. 피해자(80·남)는 얼굴 등 2도화상을 입어 병원이송됐다. 반소 등 소방서추산 8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 화재발생시 입주민 60여명이 대피후 귀가했다.인근주민이 화재경보기가 울리는것을 듣고 오작동으로 알고 경비원에게 알린 후 옆집에서 연기가 나오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경찰은 작은방에서 전열기 누전으로 인한 화재로 추정되나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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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탄소중립 실현 온실가스 감축기술 투자
한국서부발전이 ‘2050 탄소중립’ 정부정책을 실현하고자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된 연소·포집‧저장‧활용 등 4개 분야 기술개발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가장 먼저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분야는 온실가스 연소와 포집 관련 기술이다. 서부발전은 지난해 태안발전본부 5호기에 0.5MW급 CO2 포집 실증플랜트를 구축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CO2 습식포집흡수제(MAB) 실증기술을 개발한 바 있다.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대규모 CCUS 실증 및 상용화 기반구축 사업’에 착수한다. 사업기간은 올해 3월부터 2023년 12월까지로, 총 62억원이 투입된다.기존에 구축된 습식 0.5MW CO2 포집 실증플랜트를 활용해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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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부터 부산광역시장보궐선거 선거운동 시작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전상훈)는 4월 7일 실시하는 부산광역시장보궐선거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자는 누구든지 선거운동 기간인 3월 25일부터 4월 6일까지「공직선거법」에서 제한되지 않는 방법으로 자유롭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후보자와 그 배우자, 선거사무장, 선거사무원 등은 어깨띠, 윗옷, 표찰, 기타 소품을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또한 법에서 정한 방법으로 인쇄물‧시설물, 공개장소 연설‧대담, 언론매체 등을 이용한 선거운동도 가능하다.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일반 유권자는 인터넷·전자우편(SNS 포함)·문자메시지를 이용해 선거운동이 상시 가능하며, 선거일을 제외하고 말(言)이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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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노무법인, 병의원 업계의 퇴직금이 포한된 근로계약서 문제에 대하여
노사 간의 의견 차이는 좁히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작은 트러블이 발생하더라도 양 측의 의사를 좁히지 못하면 분쟁이 생길 여지가 있다. 특히 병의원의 경우에 퇴직금을 포함해서 연봉을 정할 때 노사 간의 의견 충돌이 발생할 가능성이 다분하다. 처음부터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정확한 기준을 세워야 할 필요성이 있다. 최근 병의원에서 인재를 영입하기 위하여 연봉액을 높게 제시하고자 기본 연봉에 퇴직금을 포함한 경우가 있다. 이는 퇴직금 자체를 연봉과 다르지 않은 대상으로 본 결과로 추측할 수 있다. 퇴직금을 직원이 1년 근로 시에 발생하는 인건비와 다르지 않다고 인식한 것으로 비롯된 결정이다. 이러한 결정은 유일하게 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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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한 1층 주택 화재…한 채 전소, 주민 150명 대피
3월 24일 오전 6시 54분경 부산진구 백양대로(당감동)에 있는 한 1층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집주인이 집에서 자고있던중 마당에서 원인 불상 화재가 발생후 집으로 번져 주택 한 채가 전소됐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전 7시 55분 1차 진화됐다.진화과정에서 연기가 대량 발생해 주민 15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경찰은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며 화재원인 조사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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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유니타스, 전한길 강사 상대 판금지 가처분 소송서 승소
에스티유니타스는 계약기간 중 무단으로 타사로 이적한 전한길 강사를 상대로 제기한 출판금지 가처분이 법원에서 인용 결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에스티유니타스에 따르면 법원은 지난 15일 ‘2021 전한길 한국사 합격생 필기노트’를 포함한 전 강사의 공무원 한국사 교재 4권의 인쇄, 제본, 판매, 배포를 금지하는 결정을 내렸다.이에 따라 전 강사의 해당 교재는 출판을 위한 모든 과정을 진행할 수 없게 되고, 인쇄용 필름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해당 교재는 에스티유니타스에서 연구 개발해 출간한 책으로 전 강사가 이적과 함께 무단으로 인쇄 및 판매를 하고 있었다고 전했다.전 강사는 에스티유니타스와 전속계약이 체결돼 있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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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로봇수술 1100례 돌파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누적 로봇수술 건수 1100례를 돌파했다. 더불어 국내 최초로 4세대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 X’와 로봇수술용 실시간 초음파 기기를 추가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2012년 인천, 부천 등 경기서부권역 최초로 다빈치로봇을 도입하고 비뇨기암을 비롯해 폐암, 췌장암, 위암, 간암, 갑상선암, 부인암 등 다양한 영역의 암수술과 신우성형술, 하부요로재건술 등 고난도 재건 수술을 지역 최초로 성공시켜 경인지역에 로봇수술이 뿌리내리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인천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는 로봇수술 누적 1100건 중 1000건 이상을 악성종양을 제거하고 재건하는 암수술로 진행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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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재개장 이후 무엇이 달라졌나?
◆ 재개장 이후 경주 양상 결과 기존 경주와 차별화 보이며 눈길 코로나19로 멈춰 선 경륜이 기나긴 휴장기를 마치고 어렵게 지난달 19일 개막해 2021 시즌도 벌써 6주 차를 맞이하고 있다. 재개장 이후 경주 양상을 분석한 결과 기존 경주와 다른 성향의 경주들이 나타나며 눈길을 끌고 있는데 하나하나 살펴본다.◆ 대열이 동강나는 경주. 광명 10회차(3.5∼7) 경주에서는 신인 김범수(A1 25기 유성 25세)의 선행을 시작부터 마크한 기존 강자 박성근(A1 13기 대구 41세) 장찬재(A2 23기 계양 32세)가 쫓아가지 못하며 줄이 끊어졌고 그 이후 차신은 계속 벌어지며 김범수의 독주가 이어졌고 나머지 선수들의 2착 싸움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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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의원, 매출 2억원 이하 소상공인 카드수수료율 추가 우대 법안 발의
매출 2억원 이하 소상공인에 한해 카드수수료율을 추가 우대적용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이용호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북 남원·임실·순창)은 지난 19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영세 소상공인 카드수수료율 우대법(여신전문금융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 상 금융위원회는 신용카드업자로 하여금 가맹점수수료율 정함에 있어 영세한 중소신용카드가맹점에 대해 금융위원회가 0.8%의 우대수수료율 적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 우대수수료율은 최하 연간매출액 기준이 3억원 이하로 정해져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경영환경이 열악해져 체감되지 않는 규정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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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소통경영’ 강화…세대간 인식차이 해소
한국철도가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기성세대 직원 간 ‘소통경영’에 적극 나섰다. 한국철도(코레일)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갑질 등 세대 간 인식차이 해소를 위한 사내 ‘온라인 소통방’을 개설해 본격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온라인 소통방 ‘이런 게 직장 갑질이야’는 직장생활 속에 갑질이 발생할 수 있는 주제를 7가지로 선정해 MZ세대와 기성세대 직원이 각자의 입장을 밝히는 사내 온라인 익명게시판이다.입사 10년 미만의 20~30대로 구성된 MZ세대 직원과 본사 간부, 역장 등 관리자로 구성된 기성세대 직원 등 희망자 300여명을 선발, 매주 새로운 주제로 자유롭게 질문과 답변을 진행한다. 논의 주제는 △연차사용 △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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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NH농촌으로 적금' 출시
농협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귀농귀촌 활성화와 예비 농업인들의 농촌정착 자금마련을 돕기 위한 'NH농촌으로 적금'을 농협상호금융과 NH농협은행 공동으로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농협 관계자는 "'NH농촌으로 적금'은 전국의 지역농·축협과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대상은 개인으로서 연령제한 없이 1인 1계좌만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1년, 2년, 3년 중 연단위로 선택할 수 있고, 가입금액은 매회 최소 1만원 이상, 매월 2백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며 "우대금리 조건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 가입(0.2%p) △귀농귀촌 준비를 위한 농업관련 교육 10시간 이상 수료(0.3%p) △지역농축협 조합원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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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연금저축계좌 이전 이벤트 실시
하이투자증권은 5월 31일까지 연금저축계좌 이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연금저축계좌(펀드/보험/신탁)를 타 금융기관에서 하이투자증권으로 이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이벤트는 기간 종료일까지 이전한 금액 이상의 잔고를 유지할 경우 신청 가능하다. 해당 금액이 500만원 이상인 고객 중 10명은 추첨으로 라한호텔 통합 숙박권(조식뷔페 2인 이용권 포함)을 지급받는다. 이벤트 참여는 하이투자증권 영업점과 PC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싸이칸’) 및 스마트폰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투자의힘’)에서 연금저축계좌를 개설을 통해 가능하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연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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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ㆍ포항선 부산방향 양북1터널 내 철판 25톤 적재 트레일러 차량 화재
3월 15일 오전 5시 15분경 동해ㆍ포항선 부산방향(78.9k) 양북1터널 내(경주부근)에서 달리던 A씨(50대·남)운전의 트레일러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트레일러차량이 포항에서 철판 25톤 적재 후 전남 광양으로 가던 중 트레일러 헤드 뒤쪽에서 연기가 발생, 곧바로 차량을 세우고 119 신고 후 소방차와 도로공사 직원이 소화전을 이용, 21분만에 인명피해 없이 합동 진화됐다. 고순대가 교통관리(부산방면 후방 1km 정체)했고 오전 6시 11분경 터널 내 연기 제거 후 1개차로 차량 소통, 오전 6시 52분경 견인완료 후 정상소통됐다.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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