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GH,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BIX)지구 산업·물류시설용지 본격 분양
GH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BIX)지구 내 산업·물류시설용지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GH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는 물량은 64개 필지, 총 48만 3152㎡ 규모다. 산업시설용지 유치업종으로 기존의 자동차, 기계장비, 전자부품, 화학제품 제조업 뿐만 아니라 지난해 7월 전기장비와 기타운송장비 업종을 추가함으로써 기계, 화학, 미래자동차 관련 산업 등 폭넓은 업종이 입주 가능하다. 해당 지구는 평택항과 38번 국도,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까지 접근성이 뛰어나 물류교통 요충지에 위치하며, 다수의 완성차 공장과 삼성전자 등 인근 산업클러스터와의 연계에도 용이하다. 주변시세 대비 20% 가량 낮은 공급가격 또한 평택포승(BIX)지구
-
한국조선해양, 선박 7척 5660억원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5660억원 규모의 선박 7척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 유럽 및 아프리카 소재 선사들과 9만 8000㎥ 초대형 에탄운반선(VLEC) 2척, 9만 1000㎥급 초대형 LPG운반선 2척, 2만 3000㎥급 소형 LPG운반선 1척, 5만톤 급 PC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에탄운반선은 올해 전 세계에서 처음 발주된 것으로, 길이 230m, 너비 36.6m, 높이 22.8m 규모다.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2년 4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에탄운반선은 액화한 에탄(ethane)을 영하 94도로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운반하는 고부가가치 선
-
올랜드아울렛, ‘양산점’ 오픈
올랜드아울렛이 경남 양산에 직영 17호점인 양산점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양산시 물금읍에 위치한 올랜드아울렛 양산점은 6600㎡(2000평) 규모다. 올랜드아울렛 양산점은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오픈 축하 가전 제품을 선보인다. 해외 직구 리퍼브 상품으로 삼성전자 65인치 4K UHD는 55% 할인, LG 70인치 4K UHD는 50% 할인 판매한다.냉장고와 김치냉장고도 대거 준비했다. 캐리어 418L 4도어는 56% 할인, 캐리어 566L 4도어는 35% 할인 판매한다. 이들 상품은 박스파손(박스없음) 리퍼브다. 또한, 김치냉장고는 위니아딤채를 용량별(330L 기준)로 마련해 30∼34% 할인판매한다. 김치냉장고는 스크래치 리퍼브(제품에 스크래치가 난 리퍼
-
일자리 풍부한 ‘자족도시’, 집값 ‘들썩’…신규 분양단지는?
일자리는 부동산 시장에서 중요한 요소로 꼽히고 있다. 일자리를 따라 사람들이 모여들면서 주택시장도 일자리를 중심으로 들썩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대규모 산단들이 밀집해 있어 자족기능을 확보한 지역은 다른 도시에 비해 아파트 평균 가격이 높게 형성돼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사업장을 비롯해 천안일반산업단지 등이 자리하고 있는 충청남도 천안시의 3.3㎡당 아파트 평균 시세(KB부동산)는 올해 2월 789만원으로 충청남도 평균(667만원)보다 높은 위치에 있다.전북혁신도시와 다수의 산업단지가 위치한 전라북도 전주시도 마찬가지다. 올 2월 전주시 아파트의 3.3㎡당 평균 시세는 680만원으로 전라북도 평균 시세인 581만원 보다 17%
-
‘초대형 평면’ 품은 아파트…높은 희소성에 인기 고공행진
지난해 아파트 분양시장에서는 전용면적 150㎡ 이상 ‘초대형 평면’을 보유한 단지들이 인기를 끌었다. 코로나19가 지속되며 원격수업, 재택근무 등으로 실내 생활시간이 급증했고, 이에 따라 넉넉한 실내공간에 대한 주택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초대형 평면이 단지 내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하며 과거와는 달라진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제공하는 ‘거래규모별 아파트매매 거래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아파트매매 거래량이 전년 대비 71.37% 가량 증가한 가운데 △전용면적 166~198㎡ 초대형 평면이 81.12% 증가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어 △전용면적 61~85㎡ 74.36%, △
-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베트남 우정총공사 다낭 센터 자동화 구축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이하 DLS)이 베트남 택배 업계 1위인 베트남 우정총공사(이하 VN Post)의 50,000㎡(15,125평) 규모 다낭 센터에 소팅(Sorting) 시스템을 공급했다고 1일 밝혔다.DLS의 소팅 시스템 공급은 VN Post의 ‘베트남 전지역 센터 자동화 전환’ 프로젝트의 첫 시범 사례다. 이를 통해 VN Post는 100% 수작업에 의지했던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분류 작업의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고, 기존 대비 최대 10배 이상의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DLS는 ▲작업자 동선 최소화 레이아웃 설계 ▲84개의 슈트*를 갖춘 크로스밸트 소터** 공급 ▲소터 관리 시스템(Sorter Management System, SMS) 등을 턴키 방식으로 일괄 공급했다. 특히, 이
-
내 집 마련 수요자가 믿을 건 ‘경기·인천’ 분양 단지?
서울의 청약 진입 장벽이 다시 한번 높아진 게 현실화되면서 이를 피해 수도권 분양 시장으로 옮겨가는 수요자들의 행보가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서울의 높은 청약 경쟁률과 집값 상승이 내 집 마련 가능성을 희박하게 만들고 있다는 게 주된 이유다. 최근 3년간(2018~2020년) 서울의 1순위 청약 현황을 보면 △30.37대 1(18년) △31.6대 1(19년) △88.22대 1(20년)의 경쟁률로 해마다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였다. 청약자수 역시 △18만7,920명(18년) △34만911명(19년) △63만8,729명(20년)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올해 첫 서울 분양 단지인 자양 하늘채 베르의 경우 평균 367.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고, 지난해 서울 막차 단지로 공급된
-
지방 분양시장, ‘중대형 아파트’가 1순위 경쟁서 가장 치열
올해 1~2월 분양 시장은 지방 중대형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이 가장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청약홈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 1~2월 공급된 전국 분양 단지(공공분양 제외)의 면적별 1순위 청약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전용면적 85㎡ 초과의 중대형 아파트는 평균 48.09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지방의 경우 108.39대 1로 세 자릿수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실제로 청약홈에 따르면 1~2월 기간 동안 전국에서 공급된 전용면적 85㎡ 초과 일반공급 물량은 2,348가구에 불과했으나 11만2,926명의 1순위 청약자가 몰리며 48.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같은 기간 전용면적 85㎡ 이하 일반공급 물량은 1만6,199
-
하늘길부터 육로까지 전국 교통호재로 ‘들썩’
전국이 교통 호재로 들썩이고 있다. 하늘길부터 철도길, 다리까지 열린다. 교통망이 잘 발달된다는 것은 명당의 주요 요건이다. 최근 교통 개발 호재를 얻은 부동산 시장들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다. 부산에서는 가덕신공항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김해 신공항이 백지화되면서 가덕신공항에 힘이 실렸다. 특히 지난 2월 가덕신공항 특별법이 통과하면서 구체화되는 모양새다. 이에 지리상 가까운 부산 강서구에 상승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강서구에 위치한 더에듀팰리스부영(1210세대)은 지난 2월 전용면적 91㎡의 실거래가 8억7300만원을 기록했다. 6개월 전인 지난해 9월 최고 실거래가로 5억9400만원을
-
현대건설·GS건설, 브랜드시티 ‘봉담 프라이드시티’ 5월 분양
현대건설과 GS건설은 오는 5월 경기 화성봉담 내리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아파트 용지에 ‘봉담 프라이드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봉담 프라이드시티는 총 2개블록으로 나뉘는데 이 중 2블록은 현대건설이, 1블록은 GS건설이 각각 시공을 맡았다. 규모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8개동, 전용면적 59~105㎡ 총 4034세대이다.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이다.블록별로 살펴보면 2블록은 지하 3층~지상 35층, 17개동, 전용 59~105㎡ 2,333세대이며, 1블록은 지하 4층~지상 35층, 11개동, 전용 59~105㎡ 1,701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2블록이 △59㎡ 1,071세대 △72㎡ 644세대 △84㎡ 615세대 △105㎡ 3세대(펜트하우스), 1블록이 △59㎡ 4
-
한미약품 주사 항생제, 중국 전역 우선 처방 목록에 등재
한미약품 항생제 ‘타짐주(성분 세프타지딤, 이하 타짐)’가 중국 전역 의료기관에서 우선 처방 목록에 등재된다. 중국 정부의 고품질 인증 제도인 ‘일치성 평가’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일치성 평가란 중국 정부가 의약품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2016년에 도입한 제도로, 기존오리지널 제품과 효능이 동일함을 입증하는 엄격한 검증 시험이다. 이 평가를 통과하면 중국 전역에서 우선 처방 목록에 등재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공공의료시설인 국공립병원 공급 입찰에 참가할 수 있다. 반대로 평가에서 탈락하면 시장에서 완전히 퇴출된다. 중국 내 외국계 제약기업 제품 중 일치성 평가를 통과한 항생 주사제는 한미약품의 타짐이 최초이자
-
KTB네트워크 ‘배달의 민족’ 지분 매각...원금대비 26배 수익 거둬
KTB네트워크가 ‘배달의 민족(우아한 형제들)’ 지분 매각대금 625억원 회수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KTB네트워크에 따르면 매각대금은 계약조건에 따라 현금(53%) 200억원과 ‘딜리버리 히어로(이하 ‘DH’)’ 주식(47%) 298,962주로 나눠 받았다. ‘DH’ 주식은 시장에 매도해 425억원을 회수했다. 이로써 총 매각대금은 625억원, 펀드 이익금은 602억원으로 확정됐다. 투자원금 23억원 대비 26배를 넘어선 성과다. 여기에 KTB네트워크는 해당 펀드에 지분을 투자해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펀드 투자이익에 성과보수를 합하면 총 221억원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영업이익의 49.6%에 달하는 규모다. KTB네트워크는
-
대형사 “처음 뵙겠습니다”…지역 첫 출사표 분양 잇따라
전국적으로 지역 내 첫 선을 보이는 브랜드 아파트의 공급이 잇따르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첫 분양 결과가 향후 추가 분양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만큼 입지 선정부터 단지 설계, 마케팅까지 신중을 기해 공급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수요자 입장에서는 그 만큼 우수한 상품을 접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 실제로 지역 내 첫 진출작은 청약 성적이 우수하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보면 지난 3월 충남 계룡시에 첫번째로 공급된 자이 브랜드 아파트 ‘계룡자이’의 경우 1순위 청약 결과 261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7,225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면서 평균 27.68대 1의 경쟁률로 마감에 성공했다.지난 1월 경기 수원시 장안
-
공원·바다 등 ‘뷰’ 맛집 아파트, 분양시장 열기 ‘후끈’
‘뷰’(VIEW)가 우수한 단지들이 분양시장에서 완판 행진 중이다. 집 안에서 바다, 호수, 공원 등 자연환경을 바라볼 수 있는 이들 단지는 조망과 개방감이 우수한데다, 쾌적함과 삶의 여유를 중요시하는 주거 트렌드와도 맞아 떨어져 최근 많은 수요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지난 2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공급한 ‘더샵 송도 마리나베이’는 탁 트인 바다 조망권을 갖췄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높은 인기를 끌었고, 1순위 청약에서 평균 60.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같은 달 울산 중구 태화강변에서 분양한 ‘태화강 유블레스 센트럴파크’은 평균 22.78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지난 3월 대전천 수변공원 바로 앞에서 분양한 ‘대전 한
-
'한화와 함께하는 2021 교향악축제' 개막
‘한화와 함께하는 2021 교향악축제’가 30일(화) 성남시립교향악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다음달 22일(목)까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될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는 모두 21회에 걸쳐 국내외 최정상급 지휘자와 오케스트라가 참가해 수준 높은 클래식 선율로 봄날 저녁을 수놓을 예정이다. 코로나19로 많은 클래식 공연이 취소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한화그룹과 예술의전당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국민들과 문화예술계에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축제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2021년 축제에는 전국 21개의 교향악단이 참여한다. 2012년 21회 공연 이후 최대 규모다.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교향악단이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