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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국내유일 공식 신발제품 인증서비스 시작
부산에서 국내유일 공식 신발제품인증 서비스가 시작된다.지난 6월 12일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가 공식 한국제품인정제도(KAS) 제품인증기관으로 승인을 받고, 7월 6일부터 본격적으로 제품인증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KAS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공인제품인증기관의 제품평가 및 인증수행능력을 국제기준에 따라 공식적으로 인정하여 주는 제도이다. 국내에서 발행한 KAS 제품인증서는 국가 간 상호인정협정을 통해 해외에서 별도의 시험이나 제품인증을 다시 받지 않아도 전 세계 60개국에서 효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국내 신발업체들이 주로 거래하는 대부분의 나라에 인증효력이 있다. KAS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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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삼호·고려개발 합병 ‘대림건설’ 7월 공식 출범
삼호와 고려개발의 합병 회사인 대림건설이 오는 7월 1일 공식 출범한다. 대림건설은 이를 통해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 시너지를 극대화해 2025년까지 10대 건설사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사의 이번 합병은 건설시장의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그룹의 신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디벨로퍼 사업을 위해서 추진됐다.최근 건설시장은 건설사의 신용도와 브랜드가 핵심경쟁력으로 평가받으면서 대형 건설사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삼호와 고려개발은 규모의 경제를 실현 지속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삼호와 고려개발은 대림그룹 내 건설계열사로 각각 2019년 기준 시공능력평가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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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산시티투어에 옛 노면전차 형태 본뜬 '트롤리버스' 도입·운행
지난 2001년부터 운행된 울산시티투어에 옛 노면전차의 형태를 본뜬 ‘트롤리버스’가 도입, 운행된다.울산시는 6월 9일 오전 10시 30분 태화강역 광장에서 송철호 시장, 황세영 시의회의장, 노옥희 울산교육감, 조윤미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장, 정인락 울산관광협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티투어 트롤리버스 시승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트롤리버스는 이날 시승식을 시작으로 오는 6월 19일까지 10일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6월 하순부터 태화강국가정원을 순환하는 코스로 운영될 예정이다.태화강국가정원 순환형 코스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9회 운행하며, 태화강역을 출발해 삼산동 주요 호텔, 백화점, 태화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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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CEO, 현장서 “안전 최우선 실천” 다짐
현대중공업 경영진이 생산 현장에서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현대중공업 한영석 사장과 이상균 사장은 6월 2일 오전 건조 중인 17만4천 세제곱미터(㎥)급 LNG운반선에 승선해 작업 현장을 둘러봤다.두 사장은 선박 전체를 구석구석 돌며 안전 위험요소가 없는지, 작업 시 안전수칙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꼼꼼히 점검하고, 안전 문제가 예상되는 부분에 대해 즉각적인 개선을 지시했다.또 현장 작업자들로부터 안전 개선에 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작업해줄 것을 당부했다.이 자리에서 한영석 사장은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새롭게 마련한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철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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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가점 낮은 실수요자, 오피스텔로 눈 돌려
청년층과 신혼부부 등 2030세대가 내 집 마련 방법으로 아파트 대신 주거형 오피스텔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입지여건이 괜찮은 신규 분양 아파트들은 청약을 넣어도 당첨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오피스텔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 20일 서울 동작구에서 1순위 청약을 받은 ‘흑석리버파크자이’ 전용면적 59㎡에서는 청약가점 만점자(84점)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만점을 받으려면 무주택기간 15년 이상, 입주자저축 15년 이상, 부양가족수가 6명 이상이어야 한다.또 지난 4월 서울 양천구에서 분양한 ‘호반써밋 목동’ 전용면적 59㎡A는 평균 청약가점이 69점을 기록했다. 청약가점 69점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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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창호,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 마케팅 활동 전개
대형 건설사들의 프리미엄 브랜드 런칭과 함께 고급 마감재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강남권의 재건축 단지와 고급빌라 분양 시장의 경우, 유럽산 주방가구와 수전 브랜드를 쉽게 접할 수 있으며, 고급스러운 외관과 뛰어난 단열 효과로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가 각광받고 있다.이에 따라 이건창호는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실제로 재건축 단지에 이건 창호의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가 적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최근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부촌 일대에 들어선 ‘나인원 한남’의 경우, 초고가 아파트라는 타이틀에 맞게 독일 라이히트(Leicht)의 주방가구와 돈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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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존스 피자 등 식품·외식업계, 기본기로 경쟁력 높인다
최근 외식업계가 소비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기본기에 충실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기존 강점을 적극 활용해 메뉴의 퀄리티를 높이는 한편, 다양성을 추구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회장 서창우)는 강점인 도우를 기반으로 최근 색다른 크러스트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파파존스 피자 도우는 생산라인에서 매장까지 냉장 상태로 배달되어 최소 72시간 동안 4도 저온에서 숙성,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파파존스 피자는 기존 풍부한 맛을 자랑하는 도우에 오리지널, 골드링, 치즈롤, 씬 등 4가지 종류의 크러스트 타입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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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제품 리뉴얼로 시장 선점 나선다
집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식문화가 확산되면서 요리 소재인 어묵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집밥족’의 눈높이에 맞춰 CJ제일제당은 ‘삼호 부산어묵’과 ‘삼호어묵 오뎅한그릇’의 맛 품질을 업그레이드한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어묵은 국민 반찬으로 불리며 지속적으로 소비가 늘면서 2015년 2,800억원을 넘는 규모까지 성장했지만, 이후 HMR 제품 소비 증가에 따른 가정 내 요리 감소로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었다. 이후 수년 간 정체상태에 머무르며 지난해 시장 규모는 약 2,700억원을 기록했다.하지만 최근 어묵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재택 근무, 온라인 개학 등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밥을 직접 해먹는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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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1분기 영업이익 2902억원…전년比 20% 증가
대림산업은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2020년 1분기 IFRS 연결기준 매출액 2조5094억원과 영업이익 2902억원이 예상된다고 지난 2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8%, 20% 증가했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건설사업 모든 부분의 원가율이 개선돼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했다. 또 연결 자회사인 삼호의 실적 개선과 고려개발의 연결 편입 효과 등도 매출·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다만 석유화학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제품 수요감소 및 유가 급락에 따라 일시적으로 이익이 감소했다.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1분기와 비슷한 3010억원과 2232억원이다.연결기준 신규수주는 코로나19 사태로 영업환경이 위축되면서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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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태웅로직스, CIS지역 물류 현지화 및 액상·석유화학제품 운송 서비스 기대"
SK증권은 태웅로직스(124560, 전일 종가 4305원)가 석유화학에 특화된 B2B 3PL 종합물류회사로 러시아 및 우즈베키스탄 현지 법인 설립에 따른 CIS지역의 물류 현지화와 신규 사업인 액상·석유화학제품 운송 서비스 확대 등을 주목해야 한다고 23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SK증권에 따르면 태웅로직스는 사업 초기부터 석유화학 해상 물류업에 집중하면서 성장했다. 해상에서 연간 기준으로 23만 TEU를 처리하고, 남미지역 물류 강자로 분류된다. 현재 국내 주요 석유화학업체들의 물동량을 담당하고 있으며(석유화학 M/S 1위), 국제물류부문의 매출의 약 70%가 석유화학 물류에서 발생한다. 지난해 기준 매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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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4월 21일 9:00)
[로이슈 암호화폐 시황분석팀] 21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1,886.78p, -11.58p, -0.61%) 하락세로 출발했다.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2.41%), 의약품(0.77%)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은행(-2.03%), 운수,창고업(-1.76%)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295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594개, 240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상승 종목은 삼호개발(+9.59%), 동남합성(+9.32%)이며, 하락 종목은 KODEX 운송(-8.28%), 대한항공(-6.91%)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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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대림코퍼레이션, 인천 금송구역 재개발사업 수주
삼호-대림코퍼레이션 컨소시엄이 인천 금송구역 재개발 사업을 6289억원에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삼호-대림코퍼레이션 컨소시엄은 지난 18일 인천시 동구 인엑스 물류센터에서 열린 금송구역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단독 입찰해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지분은 삼호가 80%, 대림코퍼레이션이 20%다.이 사업은 인천시 동구 송림동 일대 16만2623㎡에 총 3965가구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재건축사업이다. 지하 3층~지상 46층, 26개동 규모다. 금송구역은 지하철 1호선 도원역 인근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삼호 관계자는 “금송구역 인근에는 지난 2017년 수주한 전도관구역(1705가구) 재개발사업지가 위치해 있다”며 “이번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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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 인천에 코로나19 극복 위한 긴급구호물품 기부
대림산업 계열사인 삼호가 본사가 위치한 인천지역에 긴급구호물품 350박스를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삼호 임직원들이 직접 기금을 모금했다. 구호물품은 인천지역 사회적기업인 ‘도농살림’에서 구매했으며, 구호물품 상자에는 라면, 햇반, 캔 참치를 비롯한 즉석식품과 물티슈 등 생활필수품이 담겨 있다.이 물품은 인천 쪽방상담소를 통해서 괭이부리마을 주민들과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삼호 조남창 대표이사는 “삼호는 과거부터 인천지역 쪽방촌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리며 관계를 형성해 왔다”며 “코로나19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계시는 지역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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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4월 2일 12:00)
[로이슈 암호화폐 시황분석팀] 2일 12시 5분 기준 3시간전 대비 코스피(1,703.24p, +9.71p, +0.57%)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보험업(3.82%), 건설업(3.19%)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의료정밀(-2.38%), 운수,창고업(-1.46%)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현재 692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510개, 84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3시간전 대비 상승 종목은 코오롱머티리얼(+27.85%), 삼호(+10.39%)이며, 하락 종목은 빙그레(-20.54%), CJ씨푸드(-15.02%)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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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지구와 주거지를 동시에…‘하이브리드 상권’ 상가 눈길
일반적으로 업무지구 내 상업시설은 평일에는 직장인 등의 수요로 북적이지만 주말에는 조용한 경우가 많다. 반면 아파트나 주택 밀집구역과 인접한 상권은 주말에는 풍부한 배후수요로 수요가 있지만 주중에는 영업이 잘 안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최근 투자자들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하이브리드 상권’에 주목하고 있다. 주로 업무지구와 아파트 등의 주거 구역 중간에 생겨나는 ‘하이브리드 상권’은 평일과 주말 가리지 않고 수요가 끊이지 않아 흔히 말하는 ‘주 7일 상권’이기 때문이다. 또 ‘하이브리드 상권’은 밤만 되면 텅 비는 업무지구, 평일 낮에는 파리 날리는 주택가 인근 상권과 같이 특정 시간대에 수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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