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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5615억원 규모 ‘김포-파주 2공구’ 수주
현대건설이 지난 25일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프로젝트 중 김포-파주 2공구 구간을 수주했다. 한국도로공사에서 발주한 고속도로 공사인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프로젝트는 경기도 김포시에서 파주시를 연결하는 공사로 전체 총 구간은 25.36km다. 이 중 현대건설이 수주한 김포-파주 2공구는 가장 구간이 큰 곳으로 총 연장 6.76km이며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부터 파주시 연다산동을 잇는 구간이다.주요 시설은 2900m 길이 터널, 70m 길이 교량 1개소, 박스구조물 등이 포함되며 공사기간은 총 72개월로 2026년 1월 준공예정이다. 총 공사금액은 5615억원이며, 현대건설이 동부건설, 태영건설, 한신공영, 계룡건설, 호반건설 시공사 및 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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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관리 졸업한 건설사들, 신규 분양 나서 ‘눈길’
워크아웃과 법정관리 등 어려운 시기를 보냈던 건설사들이 속속 재기에 성공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이런 건설사들은 수요자들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경영 정상화를 위해 평면과 품질 개선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또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 하는 등 사업 재개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주택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건설사는 바로 쌍용건설이다. 1998년 처음 워크아웃에 돌입 이후 2013년 12월 다시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던 쌍용건설은 2015년 1월 두 번째 법정관리에서 졸업하며 본격적인 주택사업에 돌입한다.지방은 물론 수도권 전역으로 주택 공급을 확대한 쌍용건설은 우수한 분양 성적표를 받았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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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원지구, 분양 본격화…희소성에 관심 ‘UP’
쾌적한 자연환경과 지하철 6호선 연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서울 양원지구가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분양 포문을 연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지역으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양원지구는 서울 중랑구 망우동, 신내동 일대 34만5291㎡에 조성되는 택지지구다. ‘양원 숲길 도시’로 명명될 만큼 주변으로 쾌적한 환경을 갖춘 것이 장점이다. 실제 이곳은 수십 년간 그린벨트에 묶여 있어 녹지가 잘 보존돼 있고, 주변에 중랑 캠핑숲, 봉화산, 구릉산, 불암산 등이 자리해 숲세권을 형성하고 있다.양원지구의 매력으로는 우수한 교통여건을 들 수 있다. 특히 경춘선 신내역과 경의중앙선 양원역을 사이에 둔 점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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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DB, 브랜드 로열티 본격 수취 시작”
메리츠종금증권은 DB(012030, 전일 종가 958원)가 지주사로써 브랜드 로열티를 본격 수취하기 시작했다며, 지난해 인수한 FIS시스템의 실적개선 역시 주목할 만하다고 8일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메리츠종금증권에 따르면 DB는 지난 4분기 매출액 576억원(전년 동기 대비 6% 감소), 영업이익 54억원(전년 대비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23억원(전년 대비 흑자전환)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DB의 브랜드 로열티 2개월분이 본격적으로 반영됐기 때문으로, DB손보와 DB생보 등 계열사 6곳으로부터 로열티 수취가 지속될 전망이다. 2017년 기준 DB그룹의 전사매출은 약 20조원이며, 로열티는 매 분기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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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라인 된 GTX-A” 착공 앞둔 ‘GTX-A(광역급행철도)라인’ 따라 분양 봇물
연말 착공에 들어가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주변으로 새아파트가 쏟아진다. GTX A 노선은 정부가 계획한 GTX 3개 노선 사업 중 가장 진척이 빠르며 정부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A노선은 서울시청• 강남 등 서울 대표권역을 비롯해 수도권 주요 신도시인 분당과 일산, 동탄2, 파주 운정 등을 지나기 때문에 GTX노선 중에서도 황금노선으로 꼽힌다. 특히 내년 상반기 알짜 지역으로 꼽히는 서울 강남구와 은평구, 경기 파주, 동탄 일대의 GTX-A노선 역세권 주변으로 물량이 대기중이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GTX-A노선 인근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8곳, 총 3,861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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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12월 14일 9:00)
[로이슈 한정아 기자] 14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2,095.64p, +0.09p, +0.00%) 상승세로 출발했다.업종별로는 철강,금속(0.56%), 비금속광물(0.45%)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의약품(-1.89%), 유통업(-0.99%)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404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322개, 245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상승 종목은 현대건설우(+5.59%), 동부건설(+3.74%)이며, 하락 종목은 삼성바이오로직스(-3.90%), 현대일렉트릭(-3.77%)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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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12월 12일 9:00)
[로이슈 한정아 기자] 12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2,062.77p, +9.80p, +0.48%) 상승세로 출발했다.업종별로는 철강,금속(1.20%), 운수장비(0.82%)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의료정밀(-0.50%), 비금속광물(-0.07%)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520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280개, 183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상승 종목은 평화홀딩스(+9.53%), 엔케이(+8.62%)이며, 하락 종목은 오리엔트바이오(-3.72%), 동부건설(-3.19%)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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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말 청약제도 개편에 바빠진 유주택자…‘막차타기’로 분주
무주택자 중심의 청약제도가 내달 말 개편을 앞두고 있어 ‘막차’를 타려는 유주택자들이 분주한 움직임을 보일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 9·13대책의 후속 조치로 기존 추첨 물량의 75% 이상을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키로 했다. 나머지 25% 물량 역시 1차 무주택자 우선 공급에서 떨어진 무주택자와 기존 주택을 처분하는 조건의 1주택자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일반 유주택 수요에게는 이러한 절차가 끝나고 나서야 잔여 물량이 배정된다. 주택을 소유하고 있을 경우 신규 단지를 분양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크게 낮아진 것이다.이런 상황에서 내달 초까지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단지에 유주택자들의 발걸음이 몰릴 전망이다. 새 청약제도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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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역 센트레빌’ 26일 분양…1458가구에 100% 중소형
동부건설은 인천 미추홀구 주안5동에 짓는 ‘주안역 센트레빌’의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열고 분양을 본격화한다. 주안역 센트레빌은 주안7구역 재건축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것으로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동, 총 1458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78가구며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47㎡ 37가구 ▲59㎡ 299가구 ▲74㎡ 114가구 ▲84㎡ 128가구 등이다. 이처럼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마다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주거공간을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주안역 센트레빌은 비규제지역에 속해 전매기간이 6개월이다. 평균분양가는 확장비 제외3.3㎡당 1056만원으로 계약금 정액제(1차 1000만원), 중도금(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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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안역 센트레빌’ 이달 분양…1458가구 중 578가구
동부건설은 인천 미추홀구 주안7구역 단독주택 재건축사업을 통해 짓는 ‘주안역 센트레빌’을 10월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동, 전용 47~84㎡ 총 1458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578가구를 일반분양분으로 내놓는다. 동부건설에 따르면 주안역 센트레빌은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고급스럽게 디자인 되며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일조와 조망이 뛰어나 지역 내 랜드마크 아파트로 떠오를 것이 기대된다. 교통과 교육, 편의시설도 풍부해 주거지로서 손색이 없다.인천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1호선 주안역과 인천 2호선 주안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 고속도로 접근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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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분양시장 본격 개막 준비, 전국 7곳, 2,658가구 청약
가을 분양 예정 단지들이 점차 본격적인 분양을 준비하는 추세다. 건설사들이 부동산 대책과 추석 연휴로 잠시 미뤄뒀던 분양시기를 확정지으면서, 전국적으로 분양시장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2,658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6곳, 계약은 11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6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청약 접수 단지를 보면 SH공사는 11일 서울 구로구 항동 공공주택지구에서 마지막 분양주택인 ‘항동지구 2, 4단지’ 청약접수를 받는다. 2단지는 전용면적 59~84㎡ 총 646가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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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자 기회 확대될까? 추석 이후 분양시장 기지개
추석 연휴가 끝나고,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을 맞아 분양시장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지난 9.13대책 이후 무주택 실수요층들의 청약기회가 늘면서, 똑똑한 집 한 채를 장만하려는 내 집 마련 수요들이 여전히 수도권 청약시장에 몰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선, 10월 첫째 주에는 경기도에서 분양이 집중될 예정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에는 전국 4곳에서 총 3,692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15곳, 계약은 14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4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며, 이 중 3곳이 경기도에서 문을 연다. 청약 접수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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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도 ‘높고 넓게’ 택배대란, 문콕 걱정 없는 주차 특화 단지 '주목'
자가용을 이용하는 세대가 점차 늘어나고 있고, 세대당 보유하고 있는 차량의 수도 증가하는 추세라 주차 공간이 모자라는 아파트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근에는 단지 내 택배차량의 진입 등이 문제제기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주차 특화 단지로 더욱 집중되고 있다.실제로, 단지 내 택배 차량 출입문제로 인해 지난 6월 국토교통부에서는 공원형 아파트의 지하주차장 높이를 올려 설계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주택건설 기준 등에 관한 규정’ 및 ‘주택건설 기준 등에 관한 규칙’ 그리고 ‘공동주택관리법 시행규칙’의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 바 있다.주차공간에 대한 수요자들의 인식이 커지면서, 올해 공급된 신규 분양 단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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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7월 23일 15:30)
[로이슈 지미옥 기자] 23일 오후 3시 35분 기준 개장가 대비 코스피(2,269.43p, -20.18p, -0.88%) 하락세로 마감했다.업종별로는 보험업(1.41%), 철강,금속(1.40%)가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의약품(-4.27%), 소형주(-3.15%)는 하락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282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906개, 67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상승 종목은 태경화학(+20.78%), 동부건설우(+8.12%)이었으며, 하락 종목은 동원(-17.24%), 한신기계(-11.42%)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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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7월 23일 12:00)
[로이슈 지미옥 기자] 23일 12시 5분 기준 3시간전 대비 코스피(2,270.65p, -18.96p, -0.83%)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철강,금속(1.58%), 보험업(0.78%)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의약품(-3.31%), 의료정밀(-2.36%)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현재 271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869개, 93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3시간전 대비 상승 종목은 동부건설우(+19.71%), 대한제당3우B(+10.00%)이며, 하락 종목은 부산주공(-11.53%), 동원(-10.67%)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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