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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한국가스공사 채희봉 사장 빙부상
지정만(전 인하대 교수)님 별세 - 딸 지금난(단국대 의대교수) 영난(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경하(캐나다 거주) - 사위 채희봉(한국가스공사 사장) 진성훈(캐, Propak Systems 시니어 엔지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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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조민 졸업생의 2015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결정
부산대학교 대학본부는 8월 24일 오후 1시30분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공정위의 「자체조사 결과서」와 정경심 교수의 항소심 판결, 소관 부서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 졸업생의 2015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발표자 박홍원 부산대 교육부총장). 입학 취소의 근거는 「2015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 신입생 모집요강」이다. 당시 신입생 모집요강 중 ‘지원자 유의사항’에는 제출 서류의 기재내용이 사실과 다른 경우 불합격 처리를 하게 돼 있다. 부산대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이하 공정위)는‘동양대 표창장과 입학서류에 기재한 경력이 주요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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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더 오른 집값…하반기 분양시장도 ‘高高’
각종 부동산 규제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가격이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KB부동산 시계열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전국 아파트 매매가 평균 상승률이 11.64%를 기록해 지난 한 해 동안 오름폭(9.65%)을 훌쩍 뛰어 넘었다.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도가 가장 많이 올라 17.84% 상승했고 이어 인천 17.76%, 대전 11.08%, 부산 10.25%, 서울 9.82% 순이다. 특히 인천은 작년 8.02% 상승한 것과 비교해 올해 아파트값이 크게 올랐다.집값이 주로 오른 관심 지역에서 하반기에도 뜨거운 분양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 중에서도 수도권은 분양 단지의 분양가와 기존 매매가와의 격차가 크게 줄거나 일부 지역의 경우 역전되는 등의 현상이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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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호태풍 오마이스 북상 부산지역 상황
<8월 24일 오전 9시 현재 도로통제현황>-총6개( 금정 영락굴다리, 세병교, 연안교, 수연교, 산성로, 화명생태공원)-산성마을은, 동래요양병원에서 호국사 입구까지(300미터구간)양방향 차량통행 불가(산성마을 주민대상 재난안전문자 발송)-태풍관련 조치-연제 관내 도로파손 통제8월 23일 오후 11시 48분~ 양정교차로~연제구청삼거리 중 130m 구간/관할구청에서 덤프2대, 포클레인 2대 동원 복구중 / 교통경찰 통제/ 폭우로 인해 도로가 파손, 도로하부에 토사가 유출-폭우로 인한 산성로 파손(관할구청 복구예정)<태풍관련 경찰조치 - 02:00현재>-교통통제 : 33개소-112신고접수 : 114건-주요 신고현황 8월 24일 오전 1시 2경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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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고정대교 안전등급 ‘양호’로 평가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제1종 시설물인 고정대교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안전등급이 B(양호)로 평가됐다고 23일 밝혔다. 신대구부산고속도로선상에 있는 고정대교는 경북 청도군과 경남 밀양시를 잇는 연장 1,320m의 도로교량으로 2006년 2월에 준공됐다. 신대구부산고속도로(주)가 관리하고 있으며, 국토안전관리원이 정밀안전진단을 전담하여 수행하고 있다. 제1종 시설물은 공중의 이용편의와 안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특별히 관리할 필요가 있거나, 구조상 안전 및 유지관리에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대규모 시설물을 말한다. 연장 500m 이상인 교량, 연장 1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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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실용음악 발전방향 모색 위한 포럼 개최
KT&G(사장 백복인)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실용음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Applied Music Forum 21(이하 A.M.F.21)’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음향‧공연 전문기업 ‘사운드캣’, 실용음악 전공 교수와 재학생들이 참여해 실용음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상상마당 춘천은 음악 생태계 발전에 힘을 보태는 산‧학 협력의 허브 역할을 담당한다.24일에는 코로나19 및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주요 참여자들에 한정해 사전 간담회가 열릴 예정이다. 25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본 포럼은 상상마당 공식 유튜브 채널과 상상마당 춘천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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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호우경보로 도로침수 등 사고 잇따라
부산지역은 8월 21일 호우경보로 도로침수, 도로파손, 가로수 등 전도, 신호등 고장, 도로 통제, 비프존 건물 타일 떨어짐 등 사고가 잇따랐다. <부산지역 호우주의보관련>-교통통제 : 10개소(세병교, 연안교, 수연교, 기장 무곡지하차도, 북부 덕천배수장, 화명동 대림쌍용굴다리, 동구 진시장 초량1, 초량2 지하차도, 금정 영락지하차도)ㅇ현재 누적강수량: 40.3mm(금정: 80.5, 북구: 76.4) 통제구간(총11개소) - 세병교, 연안교, 수연교 기장무곡지하차도 - 12:00, 초량1지하차도 - 12:00, 초량2지하차도 - 12:05, 진시장 지하차도 - 12:05, 덕천배수장<->화명생태공원 - 12:10, 사상 새벽로 - 12:20, 금정 영락굴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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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들섬 문화공간 사업 감사 착수
서울시가 박원순 전 시장 시절 조성한 한강 노들섬 사업 전반에 대해 검토한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 감사위원회는 이달 내로 노들섬 복합문화공간 조성 과정과 운영 실태 등의 적정성을 살펴보는 감사에 착수한다. 시는 노들섬 운영 위탁업체에도 관련 자료를 요청했다. 이번 감사는 시정 업무를 내부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평가담당관실에서 노들섬 사업에 일부 문제가 있음을 포착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보고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에서는 오 시장이 과거 재임 시절 노들섬에 대규모 오페라하우스를 조성하려다 무산된 전력이 이번 감사에 영향을 준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노들섬 오페라하우스는 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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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홈플러스, ‘에너지의 날’ 행사 참여…5분간 시계탑 불 끈다
홈플러스가 ‘제18회 에너지의 날(8월22일)’을 맞아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 실천 홍보에 기여하기 위해 20일 밤 9시부터 건물 외부경관 조명과 시계탑 간접조명 등을 5분간 끈다고 이날 밝혔다.2004년 제정된 이후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에너지의 날’은 에너지 절약과 기후위기 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국내 역대 최대 전력소비를 기록한 날인 8월22일(2003년)로 제정해 매년 범국민적 에너지 절감 행사를 진행한다.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등이 후원하는 이번 제18회 에너지의 날에는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주제로 20일 밤 9시부터 5분간 전국 주요 랜드마크와 건물 내·외부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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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스리랑카해양대 교원 역량강화 석사학위 졸업생 8명 배출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스리랑카해양대학 교원 역량강화를 위한 8명의 우수한 석사학위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석사학위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원하는 '스리랑카 해양대학교 마스터플랜 수립 및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우리나라의 우수한 해양교육 및 연구 역량을 배우기 위해 스리랑카해양대 교원이 지난 2019년 한국해양대학교에 입학하여 2년간 석사학위 과정을 이수했다. 석사학위 연수생들은 해운경영·기관시스템공학·기계공학·토목환경공학·해양생명환경학 등 다양한 전공분야에서 교육을 받았다.스리랑카는 지정학적으로 인도양과 태평양을 잇는 해양물류 경로를 따라 아시아·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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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형 오피스텔, 내 집 마련 대안 ‘굳히기’
‘주거형 오피스텔’이 내 집 마련의 새로운 기준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공급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 3·4Bay 평면으로 이뤄지는가 하면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마련돼 아파트 못지않은 공간으로 조성된다. 또 눈높이가 높아진 수요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는 경우도 많다. 특히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 대비 가격이 저렴하고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롭기 때문에 청약 문턱이 낮아 내 집 마련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모습이다.실제로 지난 3월 현대건설이 대구광역시 중구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오피스텔은 72실 모집에 총 1만2941건이 접수돼 평균 179.1대 1의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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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9월 1일자 학교 관리자와 교육전문직원 281명 정기인사 발표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유·초·중등학교 관리자와 교육전문직원 281명(유·초등 156명, 중등 125명)에 대한 9월 1일자 정기인사를 8월 19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로 부산광역시교육연수원 원장에 이미선 교육정책연구소 소장을 승진 발령했고, 어린이창의교육관 관장에 류옥자 미래교육원 에듀테크지원부장을 승진 발령했다.부산시교육청은 교장공모제, 교장전입추천제, 교장전입요건제 등을 통해 해당 학교의 지역 여건, 학교 구성원의 의견, 학교 특성 등을 반영한 현장 중심의 학교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자질과 역량을 갖춘 학교장을 임용했다.특히 부산미래학교 모델 개발과 과제 선정 등을 위해 교육정책연구소에 미래교육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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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공사 자율성 확보 및 책임성 강화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 20일 개최
항만공사 자율성 학보 및 책임성 강화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8월 20일 오후 2~4시 비대면 온라인(ZOOM프로그램)방식으로 열린다.토론회는 부산항발전협의회, 해양자치권추진협의회, 한국지방정부학회,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가 공동 주최한다.항만공사제 도입후 성과 도출 및 재도약·발전 방향 모색 필요, PA(항만공사)의 자율과 책임을 중심으로 글로벌 항만공사로 전환 요구 증대가 추진 배경이다.추진방향은 이해관계자가 다함께 참여하여 토론을 통한 최적방안 도출( 국회의원, 정부, 전문가, 민간단체, 항만공사 등), 시민단체·항만관련단체·학회 공동 추진으로 대국민 및 시민 공감대 확산, 최적방안에 대한 이해관계자별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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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유치원·어린이집 과정 통합... 차별없는 돌봄 서비스 체계 구축 공약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가 18일 유치원과 어린이집 과정을 하나로 통합하는 '유보 통합' 모델을 마련해 모든 아이에게 차별 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에서 열린 '학부모·교직원과의 보육정책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대통령에 당선되면 통합 모델 마련을 위해 전문가, 현장 관계자,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전 대표는 또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아동 대 교사 비율을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수준에 근접하는 정도로 하향 조정하겠다"며 "숙련되고 전문성이 풍부한 교사가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처우도 단계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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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법, 누범기간 무면허 만취상태로 굴착기 운전 벌금 2500만 원
울산지법 형사1단독 정한근 부장판사는 2021년 7월 22일 음주운전 전력과 교통사고 누범기간 중에 만취상태로 무면허로 굴착기를 운전해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건설기계관리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50대)에게 벌금 2500만 원을 선고하고 상당한 금액의 가납을 명했다(2020고단4614).피고인이 벌금을 납입하지 않을 경우 10만 원을 1일로 환산한 기간 노역장에 유치된다.피고인은 네차례 음주운전으로 약식명령(벌금 150만 원~벌금 500만 원)을 받았음에도 2020년 9월 22일 오후 2시 8분경 울산 울주군 온산읍 덕남로 126 인근 공터에서부터 같은 읍 덕신대교 밑 게이트볼장 인근 도로에 이르기까지 약 20m 구간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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