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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항대교서 역주행 스포티지 차량과 SM5차량 정면충돌…5명 중·경상
9월 16일 오전 4시 10분경 부산 영도구 남항대교 끝지점 송도방향 분기점(다운지점)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A씨(20대·여)운전의 스포티지 차량(동승자 3명)이 차량이 서구쪽에서 영도방면으로 가기위해 남항대교 진입 중 지리미숙으로 인해 역방향 진입하여 가던 중 남항대교 영도쪽에서 송도방면 진행하던 B씨(50대·남)운전의 SM5차량과 정면 충돌했다.이 사고로 두 차량 운전자 포함 5명부상(운전자 2명 중상, 동승자 3명 경상,생명지장 없음)을 입어 119구급대로 대학병원 이송됐다. 항망소방서 구조대는 SM5차량 운전자를 구조장비(전기식유압스프레더)로 차체를 개방해 구조했다. 인원 52명과 장비 14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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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9월 아이나비 전자지도 정기 업그레이드 실시
팅크웨어(대표 이흥복)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아이나비 전자지도에 대한 정기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올해 5월부터 7월까지의 현지조사를 거쳐 진행된 이번 아이나비 전자지도 정기 업그레이드에서는 전국 20개의 시, 군, 구의 변경된 국도를 포함한 고속, 지방, 일반 도로정보 등에 대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월드컵대교 공사, 서부간선도로 지하차도 개통, 지산 IC 개통 등 전국 43개의 도로정보가 추가 변경된다.또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파라스파라 서울, 소피텔앰배서더 서울, 의왕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등 새롭게 오픈하거나 변경된 주요 관심지점(POI, Point of Interest)은 물론 수도권, 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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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파파존스 피자, 가톨릭여성연합회 2천만 원 기부
한국파파존스㈜(회장 서창우)가 올 하반기에도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파파존스 피자는 지난 13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가톨릭여성연합회(가톨릭회관 512호)를 방문, 단체에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은 한국파파존스 전중구 사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과 가톨릭여성연합회 석남연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기부금 전달식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 및 취약계층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단체 취지를 지원하는 한편, 아동 청소년 후원을 포함한 각종 영역에서 사회공헌을 지속 전개한 파파존스 피자 본사 행보의 연장선으로 마련됐다.가톨릭여성연합회는 천주교 서울대교구(국내 최대 규모 교구, 신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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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김겨울 작가와 함께하는 ‘빡독’ 온라인 행사 참가자 모집
대교가 오는 25일 인기 북튜버(Book+YouTuber) 김겨울 작가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빡세게 독서(이하 빡독)’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김겨울 작가는 구독자 약 20만 명의 유튜브 ‘겨울서점’ 채널을 운영하는 도서 분야 인기 크리에이터다.빡독 공식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독서의 계절, 가을 책에 흠뻑 빠지다, 빡독 퐁당’이라는 주제로 참가자들과 가을에 어울리는 책과 글귀 등을 공유하며 책의 다채로운 모습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빡독’ 온라인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참가자는 오는 24일까지 빡독 닷컴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빡독 닷컴과 빡독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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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국민연금, 일산대교 사채 수준 고리대출 한 채권자”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국민연금은 일산대교㈜의 단독주주인 동시에 자기대출 형태로 사채 수준의 고리대출을 한 채권자”라고 비판했다. 이 지사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로 손해를 봤다는 국민연금의 주장에 대해 “국민연금 기대수익의 실체를 알면서도 이런 주장을 할 수 있나”라고 반박했다.이 지사는 국민연금의 일산대교 수익구조를 두고 “통행료 수입에서 고리대출 이자를 떼고, 손실이 났다며 이용자에게 통행료를 올려 받고, 경기도민들에겐 최소운영수입보장(MRG)으로 세금까지 뜯어간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초저금리 시대에 3% 이자면 얼마든지 빌릴 수 있는데 8∼20%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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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추석 기간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단속시간 4시간 연장
서울시가 추석 연휴 기간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 반포IC∼양재IC 구간의 버스전용차로 단속 시간을 오전 1시까지 4시간 연장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에는 오전 7시∼오후 9시에만 단속했으나 추석 연휴인 이달 18∼22일에는 오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단속한다. 도로교통법상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는 9인승 이상 차량 중 실제 탑승 인원이 6명 이상인 경우만 통행할 수 있다. 위반 시에는 승용차는 5만원, 승합차는 6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적발된 버스전용차로 위반 사례 2천400건 중 2천200건이 오후 9시 이후 적발된 사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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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가을철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 총력대응
부산경찰청(청장 이규문)은 가을철을 맞아 9월 10일부터 10월말까지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특별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초에는 교통사고 발생과 사망⋅부상은 모두 감소했지만, 최근 교통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지난 5년간 9월과 10월 평균 교통사고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그 원인으로는 낮시간은 짧아지고 밤시간은 길어지는 계절적 요인에 따라 운전자는 시야 확보가 저하되는 반면, 보행자는 외부 활동하기 좋은 날씨로 활동량이 늘어 교통사망사고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특별활동 추진내용은 전 가용경력을 동원해 총력대응 체제를 구축하고, 교통사망사고와 직결되는 5대 교통사고(신호위반, 중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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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주자, '국민 시그널 면접' 이틀째 진행... 황교안·윤석열 등 참여
국민의힘이 10일 대선 경선 후보들에 대한 '국민 시그널 면접'을 이어간다. 면접관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등 3명으로 후보자들의 정책 공약과 과거 이력 등을 놓고 검증을 할 예정이다. 이날은 황교안 윤석열 박진 안상수 하태경 원희룡 후보(추첨 순) 등 6명이 면접을 받는다. 후보자 1인당 22분씩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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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노르웨이 고속국도 사업’ 우선협상자 선정
SK에코플랜트가 북유럽 노르웨이 인프라 민관협력(PPP, Public Private Partnership)사업 진출에 성공했다. SK에코플랜트는 노르웨이 공공도로청(NPRA, Norwegian Public Roads Administration)에서 발주한 ‘555번 소트라 고속국도(Rv555 The Sotra Connection)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맥쿼리(Macquarie Capital, 호주), 위빌드(Webuild, 이탈리아)와 투자 컨소시엄 소트라링크(Sotra Link)를 구성해 사업에 참여했으며, 투자 지분은 20%다.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노르웨이 제2의 도시인 베르겐(Bergen)과 인근 외가든(Øygarden)을 연결하는 총 연장 10km의 왕복 4차선 도로를 신설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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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후보 ‘국민 면접’ 진행... 진중권 교수 면접관 선정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이 9일 대한 국민 면접에 들어간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부터 이틀간 금천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국민 시그널 면접'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날은 장성민 장기표 박찬주 최재형 유승민 홍준표 후보(추첨 순서순)가 면접을 받는다. 10일에는 황교안 윤석열 박진 안상수 하태경 원희룡 후보가 뒤이어 '국민 면접'을 본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를 포함해 김준일 뉴스톱 대표, 박선영 동국대 교수 등 3인으로 구성된 면접관들은 당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일반시민들의 질문을 직접 질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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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율촌 소순무 변호사, 아너 소사이어티 2,700호 가입
법무법인 율촌 소순무(70) 변호사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에 1억 원을 기부하며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2,700호 회원이 됐다. 8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가입식에는 소순무 변호사와 배우자인 이희주 前 경희대 의대 교수가 참석했으며, 사랑의열매 조흥식 회장, 김상균 사무총장이 함께했다. 소 변호사는 평소 성년후견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져왔으며, 취약계층의 후견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고자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결심했다. 성년후견제란 질병·노령·장애 등으로 정신적 제약이 생겨 사무처리 능력이 부족한 성인이, 선임된 후견인을 통해 생활에 관한 보호와 지원을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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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헌법재판연구원 6대 원장에 이헌환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임명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은 박종보 헌법재판연구원장의 후임으로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이헌환(60) 교수를 임명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헌환 신임 원장은 9월 9일 오전 10시 30분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고 헌법재판연구원에서 취임식을 가진 후 6대 헌법재판연구원장으로서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이헌환 신임 원장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헌법학을 연구하면서 ‘정치과정에 있어서의 사법권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서원대, 아주대에서 30여 년간 헌법 교수로 재직해 왔다. 아주대 교수 재직 중 법학연구소장, 법학도서관장을 거쳤으며, 학계에서는 법과사회이론학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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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정관 아쿠아 드림파크’내년 상반기 개장 추진
부산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정관읍 모전리에 조성중인 정관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조성사업의 1단계 사업인 ‘아쿠아 드림파크’의 내년 상반기 개장을 추진하고 있다.‘아쿠아 드림파크’는 현재 건축공사 공정률 50% 이상을 달성했으며, 2022년 3월 준공할 예정이다. 기장군은 준공후 빠른 시일 내에 개장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간 협력을 위한 ‘아쿠아 드림파크 개장 준비 대책본부(TF팀)’를 조기 출범했다. ‘아쿠아 드림파크 개장 준비 대책본부(TF팀)’는 ▲부군수를 본부장, ▲교육행복국장을 부본부장으로 하고, ▲공사를 맡고 있는 2030기획단장, ▲시설 관리·운영을 맡을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예산배정을 담당하는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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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특선 2진들의 '반란' 시작
보통 특선급 경주는 우승후보를 중심으로 2위 선수만 찾으면 되기 때문에, 팬들이 비교적 쉽게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최근 2위 다툼을 벌이던 선수들의 기량차도 크지 않은데다 여차하면 강력한 우승후보, 즉 기존 경륜의 간판급 선수들을 따돌리는, 이변 아닌 이변이 속출하고 있고 주목을 받는다. 이른바 특선 2진급으로 불리는 선수들의 반란이 시작된 것이다.3주전인 8월 22일(광명 34회 3일차) 일요 특선 결승에선 만년 도전세력으로 꼽히던 김관희가 한 바퀴 선행으로 나서면서 강력한 우승후보인 황인혁 정하늘을 따돌리며 우승. 폭발적 관심을 불러 모았다. 쌍승 96배는 덤.2019년 7월 낙차로 선수 생명을 위협당하는 큰 부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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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내 삶을 지켜주는 균형발전’ 전략 발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 4대 메가시티를 조성하고, 4대 특별광역권을 육성하는 내용의 ‘4+4 광역경제생활권’을 구축하는 국토 재구조화를 국가 균형발전 전략으로 제시했다. 이 후보는 5일 충북 청주 민주당 이장섭 의원 지역사무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내 삶을 지켜주는 균형성장’ 전략 발표를 통해 “김대중 대통령님의 지방자치, 노무현 대통령님의 균형발전, 문재인 대통령님의 균형발전 2기 정신을 담아 혁신과 자립, 상생의 새로운 국가균형발전 시대를 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4+4 광역경제생활권’ 구축을 위해 우선 충청,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을 4대 메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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