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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전력-국도 SOC 사업 구축’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홍목)은 15일 부산 동구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편리하고 안전한 전력-국도 SOC 사업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력-국도 건설계획부터 시설물 관리까지 공공 갈등 및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상호협력 기반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주요 협약내용으로 도로 내 전력설비 병행 건설을 위한 인·허가 협조, 국도와 전력망 건설사업의 계획 및 설비 현황 공유, 도로 및 전력설비 건설사업 관련 시공 및 안전관리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으며, 협약사항의 구체적 이행을 위하여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협력과제를 지속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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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체육의날’ 맞아 주요 체육 관련 정책 소개
매년 10월 15일은 정부가 정한 체육의날이다. 체육의날은 국민체력 행상을 위한 각종 체육행사와 체육활동을 위한 날로 1962년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지정된 기념일이다. 경기도는 ‘누구나 즐기는 스포츠 경기도’를 구현하기 위한 체육진흥정책을 추진 중이다. 스스로 자신을 체육인 출신이라고 소개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도민들의 정신건강, 몸 건강, 삶의 질 향상에 있어 체육과 스포츠만큼 소중하고 귀한 게 없다고 생각한다”며 적극적인 체육진흥정책을 추진했다. 경기체육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경기도체육회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전문성을 갖춘 체육회가 본래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한 김 지사는 경기체육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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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에너지 ‘알뜰전기요금제', 가입자 1천 가구 돌파
에이치에너지는 전기요금 할인 서비스인 ‘알뜰전기요금제'의 가입자가 1천 가구를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에이치에너지 관계자는 "전기요금 할인 뿐만 아니라, 별도의 발전소 설치 없이 가정에서 친환경 전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국내에서 직접 생산한 전기를 개인에게 판매하는 방식은 알뜰전기요금제가 유일하다"라며 "현행 법상 한국전력공사(한전)를 통하지 않고,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것은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해당 서비스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규제 특례를 받아 경북 지역에 한해 운영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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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사로잡은 분양 시장…직장 수요 풍부한 입지 ‘강세’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MZ세대’가 핵심이 되면서 일과 삶의 균형을 갖춘 라이프스타일이 주거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따라 출퇴근 시간을 줄이고 여가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직주근접 단지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총 132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인 ‘2024 부동산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주택 결정 시 입지적 고려 요인”으로 △직장과의 거리/직주 근접성을 선택한 조사자들의 연령대는 △20~34세(60%) △35~49세(43%) △50~69세(42%)였다.청약 시장에서도 마찬가지다. 올해(8월 말 기준) 한국부동산원의 ‘연령별 청약 당첨자 데이터’에 의하면 △30대이하(50%) △40대(27%) △50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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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산업부-육군-켄텍과 육군 에너지 자립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산업부, 육군본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육군의 에너지 자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서근배 한전 해외원전사업부사장과 최순건 육군 군수참모부장, 박진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총장 직무대행, 박상희 산업부 신산업분산에너지과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최근 미·중 갈등 상황과, 러·우, 중동지역 전쟁 등 급변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육군의 에너지 자립을 위한 마이크로그리드 기술 개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전력을 장거리 운송하는 기존의 전력공급 체계에서 벗어나 에너지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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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 '케이휘슬',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SaaS 표준등급 획득
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이사장 남재우, 이하 연구원)은 자사가 공공기관 및 기업 등에 제공하고 있는 내부신고시스템 ‘케이휘슬(K-Whistle)’이 같은 유의 서비스로는 최초로 국가로부터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은 엄격한 보안 기준을 통과한 서비스에 대해 국가가 인증을 해주는 제도로서, 공공기관이 외부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할 때 내부 정보의 무단 유출을 막고 안전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클라우드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서는 정부나 공공기관의 경우 이 인증을 받은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도입하도록 권고하고 있다.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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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한국전력 빅스톰’ 남자 배구단과 마케팅 파트너십 체결
이디야커피가 도드람 2024-25 V-리그 ‘한국전력 빅스톰’ 프로배구 남자 배구단과 마케팅 파트너십을 맺고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은 10월부터 개막하는 프로 남자 배구 리그에서 이디야커피 고객과 ‘한국전력 빅스톰’ 팬들을 대상으로 한 양사의 적극적인 마케팅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체결됐다"라고 전했다. 이에 도드람 2024-25 V-리그 시즌 동안 '한국전력 빅스톰' 홈구장인 수원실내체육관 내 이디야-ZONE 운영 및 다양한 광고를 통해 이디야커피 브랜드 홍보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기념해 ‘한국전력 빅스톰’ 홈경기를 방문한 고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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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ISGAN 어워드 경연 대상 수상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제10회 스마트그리드 국제협의체 어워드경연(10th ISGAN Award of Excellence)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Winner)을 브라질 이구아수에서 개최하는 제15차 청정에너지장관회의(CEM15)*에서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차를 맞이한 어워드경연은 매년 스마트그리드 기술의 글로벌 확산을 도모하기 위하여 우수한 실증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대외홍보를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는 “전력망 탄력성을 위한 유연성 확보 우수사례”를 주제로 미국, 독일, 스위스, 스페인 등 9개국에서 총 14개 프로젝트가 참여했다. 전력거래소는 “관성 평가, ESS 최적화, DR 고도화로 한국 전력계통의 탄력성 강화(E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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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세전 연 5.10% 월지급식 원금지급형 ELB 공모
교보증권은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을 오는 11일까지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ELB 368회는 한국전력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월지급식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 3년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매월 수익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이면 월마다 세전 0.425%(연 5.1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약 월 수익 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이면 수익을 지급하지 않는다. 또한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를 부여해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102% 이상이면 원금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102% 미만시에도 원금이 지급되며 중도상환시 원금손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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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서 시내버스가 변압기 들이받아 일대 정전... 한전 긴급 복구
경기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한 도로에서 2일 오전 6시 17분경 30대 운전기사가 운행 중이던 시내버스가 도로변 변압기를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해당 사고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일대 정전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한국전력공사는 현장에서 긴급 복구 작업에 나섰고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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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기고]에너지 공급중심에서 수요효율화 혁신 전환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9.26일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공청회에서 공개한 2038년의 목표수요(예상수요)는 129.3GW로 금년 8.20일 일 기준 역대 최고치인 전력피크 97.1GW 대비 32.2GW 많다. 경제성장과 기온상승 등의 거시변수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첨단산업과 AI확산에 따른 데이터센터 건설, 전기화 등으로 늘어날 수요를 추가할 경우 수요가 145.6GW까지 치솟지만, 한전 등 에너지공급자가 참여하는 에너지효율향상의무화(EERS) 목표를 기초로 수요반응자원(DR) 확대 등 기타 수요관리 수단으로 16.3GW를 감축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초기 에너지위원회는 2027년까지 국가 에너지효율을 25% 개선한다고 밝히고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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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제10대 이정복 사장 취임
이정복 제10대 한국서부발전 신임 사장은 발전사업의 안정성·효율성 제고와 성공적 에너지 전환 등 주요 경영 목표를 밝히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서부발전은 30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이정복 사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정복 사장은 취임사에서 “서부발전은 친환경, 분산화, 디지털화 등 에너지 대변혁 시대를 맞이해 중요한 변곡점을 지나고 있다”며 탈영관림(脫影觀林·나무 그늘을 벗어나 넓은 시각으로 숲을 바라봄)의 자세로 길을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우리나라의 높은 에너지 수입 의존도와 불안정한 국제 정세는 에너지 수급 리스크를 가중하고 있다”며 “에너지 안보의 큰 축을 담당하는 발전공기업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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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제10대 이영조 사장 취임
한국중부발전이 30일 충남 보령시 한국중부발전 본사 미래홀에서 임직원 약 30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제10대 이영조 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영조 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지난 37년간 에너지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중부발전의 도약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Make KOMIPO Higher Together!’라는 슬로건을 통해 ‘다같이 힘을 모아 중부발전을 한단계 더 높이자’라고 제안하며 △안전 경영 최우선 △함께하는 기업문화 창출 △도약하는 한국중부발전 △현장경영 중시 △경쟁우위 확보 △청렴·윤리 문화 확산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이영조 사장은 △ 내·외부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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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한전과 AI 기술로 전력설비 안정성 관리
효성중공업이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전력설비의 위험도 및 수명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공동 개발해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효성중공업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되는 ‘알프스(ARPS)’는 효성중공업의 자산관리 시스템 아모르(ARMOUR)와 한국전력공사의 예방진단 기술 세다(SEDA)를 융합한 전력설비 예방진단∙자산관리 통합시스템이다.아모르(ARMOUR)는 효성중공업이 자체 개발한 전력 자산관리 솔루션이다.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전력설비의 상태를 평가, 실시간 정보를 제공해 고객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설비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세다(SEDA)는 한국전력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예방진단 시스템으로 IoT 센서와 설비 진단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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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 경북혁신도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시행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지난 26일, ‘안전으로 여는 오늘, 행복으로 가는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본사가 위치한 경북 김천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주관해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사회 안전 인식 제고 및 안전 실천 생활화를 위해 시행된 이번 행사는 경북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인 한국도로공사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공동으로 참여했다.이날 행사에는 응급처치구급함과 함께 태풍·호우·지진 등 재난 대비 국민행동 요령 및 고속도로 2차 사고 방지를 위한 리플렛을 배부하여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한편 한국전력기술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안전한 일터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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