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대우건설 컨소시엄, 베트남 ‘끼엔장 신도시 개발사업’ 투자자 승인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 신도시 사업의 성공을 바탕으로 지난 14일 베트남 타이빈성에서 ‘끼엔장 신도시 개발사업(Kien Giang Urban City Project)’ 투자자로 승인받아 신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타이빈성으로부터 투자자로 승인받은 ‘끼엔장 신도시 개발사업(Kien Giang Urban City Project)’은 베트남 타이빈성의 성도 타이빈시 일대에 약 96만3000㎡ 규모의 주거, 상업, 아파트, 사회주택 등이 들어서는 신도시로 오는 2025년부터 2035년까지 10년에 걸쳐 약 3억9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통해 신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사업에서 대우건설은 타이빈성에서 베트남
-
전국 전세가격 11개월 연속 상승…수도권 중심 거래량 ‘쑥’
전국 전세가격이 11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거래량이 늘면서 분양시장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아질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월간동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11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해 7월 87.058의 지수를 기록한 이후 지난 6월 89.354의 지수를 기록, 2.294p 상승, 2.64% 오른 수치다. 수도권의 경우 지난 6월 기준 12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으며, 지방의 경우 10개월 연속 상승했다.전세가격이 상승하자 전국 아파트 거래량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늘고 있는 모습이다.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2023년 12월 2만6934건
-
전세가율 ‘고공행진’…지방 부동산 시장, 청약자수 수도권 역전
최근 지방 지역 아파트 전세가율이 70%에 육박하면서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청약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다. 높아진 전세가격을 부담할 바에는 신규 분양 물량을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부동산 114자료에 따르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7월 전세가율은 52.95%로, 수도권 제외 지방 평균 전세가율인 62.17%와 9.22%p 격차를 보였다.특히 ▲경북 76.71% ▲전남 72.53% ▲충북 71.7% ▲강원 71.61% ▲충남 71.28% ▲경남 70.75% ▲전북 70.54% 등 지방 7개도는 모두 70% 이상의 전세가율을 보였으며 ▲울산 68.51% ▲광주 66.99% ▲대전 65.39% 등 지방 광역시도 70%에 근접한 전세가율을 보이고 있다.지방 부동
-
2024년 시공능력 평가 공개…10대 건설사, 하반기 2.7만가구 공급
지난달 2024년 시공능력 평가 순위가 공개됐다. 하반기 10대 건설사 아파트가 2만7000여가구 분양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7만3400여개 건설사를 대상으로 한 ‘2024년 시공능력 평가’ 결과를 지난달 31일 공개했다. 시공능력 평가란 발주자가 적절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 실적과 경영 상태, 기술 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매년 7월 말 결과를 공시한다.순위가 높은 순으로는 ▲1위 삼성물산 ▲2위 현대건설 ▲3위 대우건설 ▲4위 현대엔지니어링 ▲5위 DL이앤씨 ▲6위 GS건설 ▲7위 포스코이앤씨 ▲8위 롯데건설 ▲9위 SK에코플랜
-
“역시 하이엔드 브랜드”…높은 희소성에 지역 랜드마크 ‘우뚝’
최근 전국에서 대형건설사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의 인기는 뚜렷하다. 이들 단지는 희소성과 수요자 니즈에 맞춘 차별화 설계가 적용된 우수한 상품성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대형건설사의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로는 현대건설(디에이치), 대우건설(푸르지오 써밋), DL이앤씨(아크로), 롯데건설(르엘), 포스코이앤씨(오티에르), SK에코플랜트(드파인) 등이 있다. 해당 브랜드 아파트들은 지역에서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국내 부동산 중 가장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강남3구(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중 두 지역에서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가 가장 높은 시세를 기록 중이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7월 강남구 아파
-
개발호재 풍부한 부산 북항 주변, 신규 공급 아파트 ‘눈길’
장밋빛 청사진이 그려지던 부산 북항 일대 개발이 구체화하면서 신규 분양 단지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북항 제1부두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스타트업 파크 공모’에 선정되면서 ‘글로벌 창업 허브’의 거점으로 확정됐다. 부산시는 기존 물류 창고를 리모델링하여 100여 개 이상의 스타트업과 투자자, 공공 혁신기관이 소통하고 전 세계 청년 창업자들이 모이는 한국판 스테이션 에프(F)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스테이션F는 프랑스 파리에 있는 세계 최대 스타트업 캠퍼스로, 1000여개의 신생 기업이 입주해 있는 혁신 공간이다. 과거 폐철도 기지창을 리모델링해 창조적인 환경으로 변화시킨 사례로, 부산 북항을 유사한
-
분양가 더 오르기 전에 기분양 단지 ‘찜’…내 집 마련 앞당겨볼까?
분양가는 계속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신축 아파트 공급물량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내 집 마련 시기를 앞당기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철강, 시멘트, 목재 등 주요 건설 자재의 가격이 상승하고, 건설 노동자 인건비 또한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건설 비용 상승이 분양가에 반영되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2년 전국 분양가는 3.3㎡당 1,518만원이었지만 2024년에는 1,976만원으로 30.17%(458만원) 올랐다. 국평(전용 84㎡, 구 34평)으로 환산해 따지자면, 1억5천만원 이상 오른 수치다. (24.08.08기준)입주물량은 점점 줄고 있다. 2023년 36만1,844가구였던 입주물량은 2024년들어 35만5,946가구로 줄었다. 2025년에는 24만8,039가구
-
대우건설, 독립유공자 후손 위한 집짓기 봉사활동 실시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은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집짓기의 과정 중 하나인 골조공사 및 목공 공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우건설 임직원 자원봉사자는 지난 13일 천안에 위치한 해비타트 스쿨로 이동해 데크 제작, 목재 재단, 지붕 트러스 제작, 니스 작업, 도색 작업, 자재 운반 등 전반적인 골조공사 및 목공 공사를 진행했다.2024년 사업의 수혜자는 독립유공자 배용석 열사의 손자 배영규님으로 선정됐다. 배용석 열사는 1919년 3월 12일 쌍계 교회 목사 박영화 등이 주도한 비안면 쌍계동의 독립 만세 운동에 참여했다. 1919년 5월 15일 대구 복심 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옥고를 치룬
-
청약 수요 쏠리는 ‘대단지’…이달에만 1만1천가구 일반분양
통상 비수기로 불리던 여름 분양시장이 달라진 분위기를 보이며 어느 때 보다 활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이달 분양시장에서는 1천가구 이상의 대단지 물량이 시장에 잇따라 공급돼 이목이 쏠린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8월 분양시장에는 1천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로 9개 단지에서 1만1,811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시장에 나온다. 이는 올해 1천가구 이상 대단지 기준으로는 역대 최다 물량이다. 수도권에만 전체의 3분의 2가 넘는 8,661가구가 몰려있으며, 지방에서는 부산과 충남 아산과 천안에서 3,150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한 업계 관계자는 “1천가구 이상 대단지는 인프라, 환금성 측면에서 우위에 있다는
-
대우건설, 임직원 자녀 초청 ‘2024 꿈나무 초대행사’ 진행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임직원 자녀 초청 ‘2024 꿈나무 초대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2004년 시작 후 코로나 팬데믹 기간 제외 매년 개최하고 있는 꿈나무 초대행사는 대우건설 임직원 자녀 중 초등학교 4~6학년이 대상이다. 올해 참가한 90명의 대우건설 꿈나무들은 1박 2일간 양평에 위치한 미리내캠프의 수련회에 참가하고, 아파트 건설현장과 주택 전시관 견학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첫 날은 양평 미리내 캠프에서 물놀이, 수상체험 프로그램인 챌린지아마존, 캠프파이어, 레크레이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은 서울 행당동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현장을 방문해 아파트 건설 현장을
-
올해 상반기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비중 ‘76.1%’ 역대 최고
올해 상반기 전국 주택 시장에서 아파트 매매가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非)아파트의 경우 전세보증금 미반환 사고로 기피 현상이 커지고 있지만, 아파트의 경우 공급 부족으로 인한 가격 상승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한국부동산원의 주택 유형별 매매 거래량에 따르면 2024년 1~6월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은 31만751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23만6374건으로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76.1%를 기록했다. 이는 한국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매년 상반기 기준) 이래 가장 높은 비중이다.아파트 매매 비중은 지난 2020년 72.8%, 2021년 66.7%, 2022년 59.3%로
-
“집값이 바뀐다”…‘초역세권 단지’ 인기
분양시장에서 '초역세권' 선호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같은 역세권에서도 역과의 거리가 더 가까운 곳을 선점하려는 이른바 ‘옥석 가리기’가 심화되고 있는 데다, 역과 더 가까운 초역세권 입지는 희소성이 높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초역세권 단지는 분양 비중이 적다. 7월 31일 기준 부동산R114 자료를 분석해 보면 올해 전국에서 분양한 아파트 총 167곳 중 반경 250m 내에 지하철역이 있는 초역세권 단지는 13.77%(23곳, 예정역 제외)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역세권이 아닌 단지(86.23%, 144곳)와 비교하면 약 6배 차이다.초역세권 아파트는 청약 시장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전국 초역세권 아파트의 1순위 청약
-
SM그룹 남선알미늄, 100억원 ‘고양 향동 지식산업센터’ 창호공사 수주
SM그룹(회장 우오현)의 제조·서비스부문 계열사 남선알미늄은 디에스네트웍스가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경기 고양시 향동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1블럭(BL) 지식산업센터 신축 현장에서 100억원 규모 창호공사를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향동지구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3층~지상 7층, 연면적 9만4797㎡ 규모로 업무형 및 제조형 생산시설과 근린생활시설, 휴게실, 회의실 등 커뮤니티 시설로 구성된다. 남선알미늄은 오는 10월부터 내년 11월까지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남선알미늄 관계자는 “국내 유수의 건설사들과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현장 시공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앞세워 지속적으로 수주가 이뤄지도록 힘쓰겠다”며
-
1천가구 넘는 대단지 아파트, 관리비 절감 효과 확실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에서는 1,000가구 이상의 대규모 단지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통상 아파트 세대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관리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는데다 가격 프리미엄 확보에도 유리하기 때문에 청약 성적도 우수하다. 실제로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의 공용관리비는 300가구 미만 소규모 아파트보다 최대 28%까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국토교통부의 K-apt(공동주택관리 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3월 1000가구 이상 전국 아파트의 평균 공용관리비는 1208원/㎡로 나타났다. 반면, 300가구 미만의 소규모 단지의 경우 1457원/㎡로 1000가구 이상 아파트와 20.6%(249원) 차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격차는 수도권에서
-
지방 공급 가뭄 지역, 연내 5600가구 분양 단비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공급 가뭄 지역에 연내 5600여 가구의 분양 단비가 내릴 예정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최근 5년 이상 분양 물량이 없었던 지방에서 연내 분양 소식을 알린 곳은 7개 단지, 총 5674가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북 2곳, 강원, 부산, 대구, 세종, 전남 각 1곳씩이다.공급 가뭄 지역은 구축에서 신축으로 갈아타기를 희망하는 대기수요가 풍부하고, 새 아파트의 희소성이 두드러져 분양 성적이 양호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북 구미시 봉곡동에 10년 만에 분양된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는 올해 7월 청약 접수 결과, 평균 2대 1, 최고 1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올해 지방 분양시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