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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최태원 SK 회장, 글로벌 ESG 투자 보폭 확대
최태원 SK회장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최고 기업으로 꼽히는 스웨덴 발렌베리가가 만든 투자전문기업 총수를 만나 상호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대한상의 회장을 맡고 있는 최 회장은 올들어 민간 경제외교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날 회동을 비롯한 글로벌 선진 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 재계의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5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EQT파트너스 콘니 욘슨(Conni Jonsson) 회장을 만나 그린에너지, 헬스케어 등 미래 유망분야 투자 관련 협력을 강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EQT파트너스는 스웨덴 발렌베리 가문이 세운 투자전문 기업으로, 2019년 스웨덴 스톡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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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버다임, ESG 평가 지배구조 부문 2년 연속 ‘우수상’ 수상
현대에버다임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지배구조 부문 우수 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산업기계·소방특장차 전문기업 현대에버다임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주관한 ‘2021년 KCGS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지배구조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매년 국내기업의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수준을 평가하여 각 분야 및 ESG 통합 등급을 공표하고 있다. 현대에버다임은 올해 ESG 통합 부문에서 A등급을 획득하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지배구조(G) 부문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현대에버다임 관계자는 “현대백화점그룹이 추구하는 엄격하고 진정성 있는 ESG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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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규제 속 상가 ‘반사이익’…대규모 주거단지 인근 분양 ‘주목’
최근 상가 시장의 활성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연속으로 거래량이 증가하는 등 아파트 규제 강화에 따른 ‘반사이익’이 뚜렷해지고 있는 것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전국 상업업무용 건물의 거래량(오피스텔 제외)은 17만1,212건으로 조사됐다. 이는 최근 3년 중 가장 많은 수치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7% 증가한 것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지난해 1~9월 상업업무용 거래량은 12만7,027건이었고, 2019년에는 10만106건의 거래가 이뤄졌다. 이 기간 코로나로 내수경기가 위축된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결과다. 반면 아파트 거래는 줄어들고 있다. 올해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거래량은 94만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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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품질경영 3년 연속 ‘대상’
토탈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2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에서 열린 ‘2021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품질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2018년 최우수상에 이어,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한국경영인증원(KMR)에서 주최하는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은 효율적인 경영시스템과 관련 성과가 탁월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품질경영 부문은 품질 향상을 위한 시스템 구축, 선진기법 도입, 프로세스 혁신 및 개선으로 우수한 품질 수준을 달성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전략적 품질경영 계획·실행 ▲품질경영 활동성과 ▲경영성과 등을 평가해 시상한다.이브자리는 커져가는 슬리포노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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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정당 대선후보들, “수산업 발전 위해 노력하겠다”
각 정당 대선 후보들이 수산업 발전을 위해 힘쓸 뜻을 밝히며 향후 정책 발굴에 적극 나설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등 각 당 대선후보들은 30일 수협중앙회 임시총회에 보낸 축하메세지를 통해 수산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의 뜻을 표명했다. 또한, 내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확정을 위해 개최된 이날 수협중앙회 임시총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과 윤재갑 의원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과 전국 91개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이날 어기구 의원이 대독한 축하메세지에서 “대한민국이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수산강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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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플러스, ‘자동차진단평가사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 체결
오토플러스(대표 이정환)가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와 국가공인 자동차진단평가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건전한 중고차 유통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중고 전기차 시장에 대비한 연계사업 개발을 목적으로 진행됐다.오토플러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 직원을 대상으로 국가공인 자동차진단평가사 교육 및 자격 취득을 지원함으로써 차량 진단 전문성을 강화해 고객 신뢰 확보에 나선다. 국가공인 자동차진단평가사를 활용한 연계사업 개발을 통해 중고차 시장의 선진화 및 투명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또 전기자동차 진단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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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선진,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눔’ 참여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서울 강동구 둔촌2동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선진은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 이라는 지역 사회와 이웃과의 상생을 생각하는 기업 미션 아래 참여형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서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선진 임직원과 둔촌2동 주민 등 총 35명이 김장에 참여한 뒤 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층과 혼자 지내시는 지역 어르신들을 포함한 총 110가구에게 전달했다.김장 김치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보쌈용 돼지고기로 선진포크한돈 앞다리살을 준비했으며, 재활용이 가능한 보온 머그컵을 기부해 친환경 가치를 더했다. 머그컵은 둔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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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글로벌 철도연수생에 선진 철도기술 전파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지난 25일 글로벌 철도연수과정 해외연수생에게 선진 철도기술을 전파했다. 글로벌 철도연수과정은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협회가 철도핵심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말레이시아, 터키, 인도 등 10여개국 19명의 해외 철도 공무원으로 구성해 운영한다.SR은 이날 해외연수생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서비스로 앞서가는 수서역과 지하 대심도 고속철도 역사인 동탄역의 시설 견학과 SRT 고속열차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특히 클라우드 기반의 수어안내 영상서비스, 5G 원격 정비 지원시스템과 함께 ‘SR형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AI 기반의 SRT 챗봇, 사물인터넷(IoT)기반 식물형 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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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언스, 美 RSNA 전시에서 저선량 디텍터 ‘GreenON’ 소개
레이언스는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북미영상의학회에서, 자사의 저선량 디텍터 ‘GreenON(그린온)’을 포함, 다양한 엑스레이 솔루션 라인업을 선보인다. RSNA는 매년 의료계 및 학계와 업계 관계자 5만여명이 모이는 세계 최대 영상의학 학술대회 및 전시회다. 레이언스는 RSNA를 기점으로, 북미 의료용 엑스레이 시장에서 ‘저선량 진료’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내고자 한다. 레이언스는 전시에서 'Better Dose for Healthcare(건강을 위해 더 나은 선량)'을 주제로 독자적인 저선량 기술을 접목시킨 엑스레이 디텍터와 SW를 선보인다. 저선량, 고감도 디텍터 ‘GreenON’은 기존 자사 일반 제품 보다 엑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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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다, 'V'社와의 특허 분쟁에서 승소…분쟁 특허 대법원에서 무효 확정
이루다(164060, 대표이사 김용한)가 25일, 서울중앙지방법원과 대법원에서 국내 미용기기 회사인 'V'社의 특허는 '무효'라고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고주파 마이크로 니들을 이용한 피부미용 의료기기인 시크릿RF 제품은 미국, 유럽 등 선진 의료기기 시장에서 관련 소모품 매출과 함께 꾸준히 시장 점유율을 높히며 수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글로벌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이루다의 대표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하지만, 지난 2016년 'V社'가 특허 침해를 주장하면서 특허 분쟁이 촉발 되었고, 이번 법원의 판결로 'V'社가 권리를 주장해온 특허 3건 모두 특허의 무효가 확정되었다.이로써, 2016년부터 5년간 지속되온 이루다와 'V'社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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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학산여고,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 사업’ 일반고 우수프로그램에 선정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교육개발원 고교학점제연구센터가 주최한 ‘2021년도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 사업’일반고 우수 프로그램 분야에‘학산여자고등학교가’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이 사업은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한 단위 학교의 다양하고 선진적인 프로그램 운영사례를 소개하고 공유함으로써 고교학점제를 전국 일반고로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올해 공모에 전국 61개교가 시·도교육청 자체심사를 통해 우수프로그램 보고서를 제출했다. 이후 한국교육개발원 중앙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15개교가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학산여자고등학교를 포함한 15개교에는 교육부 표창과 ‘2021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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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美그린라이트와 mRNA 백신 후보물질 CMO 파트너십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mRNA 백신 제조사 그린라이트 바이오사이언스社와 손잡고 아프리카 지역 내 COVID-19 mRNA 백신 보급 확대에 나선다.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림)는 미국 그린라이트 바이오사이언스社가 개발 중인 COVID-19 mRNA 백신의 후보 물질 원료의약품(DS) 위탁생산(CMO)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2년 상반기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 강화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승인을 목표로 현재 인천 송도 공장에 mRNA 백신 원료의약품(DS) 생산 설비를 구축 중이다.양측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저소득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 그린라이트의 COVID-19 mRNA 백신 임상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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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잠수함용 메탄올 개질 플랜트’ 인도
대우조선해양이 방위산업 분야 기술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시흥R&D캠퍼스에서 ‘잠수함 연료전지용 메탄올 수증기 개질(改質) 플랜트’ 인도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인도식에는 국방과학연구소 정진경 부소장,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장 최동규 전무 등 주요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성능 시험과 인도를 축하했다.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이번에 인도한 플랜트는 ‘잠수함 연료전지용 메탄올 수증기 개질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메탄올과 물을 통해 고순도 수소를 생산하는 시스템이다. 우리 해군과 관련 기관들은 이번 연구가 한국 잠수함의 작전 성능을 한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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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제2회 ‘주거복지 미래포럼’ 개최…주거양극화 해소 주제
LH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LH 경기지역본부에서 한국주거학회, 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 한국주택학회와 함께 2021년 제2회 ‘주거복지 미래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2021년 주거복지 미래포럼은 연말까지 매월 유튜브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채널을 통해 생중계 방식으로 총 3차례 진행한다.2차 포럼은 23일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LH 경기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기조강연, 주제발표, 패널토론 순서로 진행하며, 포럼 진행은 주서령 경희대학교 교수가 맡는다.기조강연은 지규현 한국주택학회 회장이 ‘공적 임대주택 정책의 혁신 방향’을 주제로 진행하며, 해외 선진 사례와의 비교를 통해 우리나라 공공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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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맞은 분양시장…신규 역세권 상업시설 ‘기지개’
위드 코로나가 본격화되면서 역세권 상업시설 신규 분양이 기지개를 펴고 있다. 정상적인 소비 활동이 가능하게 되면서 역세권 상권이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는 올해 10월 말 기준 지하철 야간 이용객 수가 거리두기 이전과 비교해 80% 이상 회복했다고 밝혔다. 11월부터 시작되는 위드 코로나에 따른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된 올해 7~8월 지하철 야간 이용객수는 15만8000명으로, 평소보다 34.4% 감소한 바 있다. 지방에서도 비슷한 분위기다. 대구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올해 10월 대구 지하철 승차횟수는 1084만3060회로 조사됐다. 이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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