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기장장애인자립생활센터, 부산지역 첫 '중증장애인 재난안전 토론회' 14일 개최
부산 기장군 기장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김성대, 이하 기장센터)는 10월 14일 오후 3시~5시까지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중증장애인 재난관리실태와 대안을 모색하는 부산지역 첫 ‘2019 중증장애인 재난안전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재활원 통계에 따르면, 화재사고 사상자중 사망자 비율이 비장애인은 12.7%인데 비해 장애인은 57.4%로 4.7배나 높게 조사됐다. 여기에 장애인을 포함한 안전취약계층 등의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의 기초적인 통계자료 조차 파악돼 있지 않아 향후 재난사고에 대한 대비・대응 방안의 수립조차 어려운 상황이다.서울의 경우 이미 지난 2014년에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에서 장애인 화재사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6기 발족
현대건설은 현대서산농장 연수원에서 교육 장학 전문 사회복지기관인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 임직원 멘토 16명, 대학생 멘토 20명, 청소년 멘티 16명이 참여한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6기를 발족했다. 올해 6년차를 맞은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건설 분야 전문가 현대건설 임직원 멘토와 동 분야 꿈을 키워가고 있는 대학생 멘토,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 멘티가 1:1:1로 전담 팀을 구성해 약 10개월 간의 장기간 멘토링을 하는 봉사단이다.현대건설의 멘토링은 다른 멘토링과는 달리 멘토와 멘티의 특성을 반영해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각 분야별 전문가인 현대건설 임직원
-
롯데, 예비맘 지원 위해 3억 기부
롯데는 8일, 서울 중구의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가정의 예비엄마를 지원하는 ‘mom편한 예비맘프로젝트’에 쓰일 3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앞두고 진행된 이 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롯데지주 오성엽 커뮤니케이션실장과 대한적십자사 박경서 회장 등이 참석했다. ‘mom편한 예비맘프로젝트’는 롯데의 여성·아동 관련 사회공헌브랜드 ‘mom편한’ 사업의 일환으로, 롯데가 저출산 사회문제에 공감하고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산모들이 겪을 수 있는 경제적 부담을 나누겠다는 취지로 2015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해오고 있는 활동이다. 예비엄마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육아물품
-
[국감]JDC, 15년간 제주도민 땅 헐값에 사들여 ‘1조’ 이익 챙겨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제주도민 땅을 헐값에 사들인 후 일부 부지를 고가로 매각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상당한 이득을 챙긴 것으로 확인됐다.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이헌승 의원실이 JDC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JDC는 지난 15년 간 제주도내 사업부지 10.4㎢를 매매 과정에서 현재 소송 중인 휴양형 주거단지 사업을 제외하더라도 총 1조753억원의 수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JDC는 2004년 제주국제자유도시 조성사업 전담기관으로 설립돼 면세점 운영 수입을 기반으로 관광단지·산업단지·영어교육도시·외국의료기관 등의 유치·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그런데 그동안 JDC는 국유지 및 도유지를 무상양
-
한성식품 서산ᆞ정선공장 김치 스마트 공장 된다
김치전문기업 ㈜한성식품(대표 김순자)은 대ᆞ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해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스마트비즈엑스포’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상생형 스마트공장은 다가오는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중소기업벤처부와 삼성전자의 공동 지원으로 만들어진 사업으로, 정부와 대기업이 중소 제조업체를 지원하여 구축된다. 한성식품은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에 참여하게 되면서 한성식품의 서산공장과 정선공장은 상생형 스마트 공장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추후에 구축 될 한성식품 스마트 공장의 김치들을 앞서 선보인다. 전통김치를 비롯한 특허김치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며,
-
임산부 치주질환, 치료 시기 놓치면 더 심각해진다
주부 A씨(31세)는 임신 5개월째다. 특별히 건강에 이상이 없던 A씨는 최근 2개월 전부터 잇몸이 붓고 칫솔질을 할 때마다 피가 나거나 입 냄새까지 나기 시작했다. 평소엔 벌써 치과로 달려갔겠지만 치과치료가 아기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치통을 참고 있었다. 하지만 잇몸이 계속해서 붓고 피고름이 나면서 통증이 극도로 심해지자 하는 수 없이 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는 A씨는 임신성 치은염 진단을 받았다.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이다.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출산을 장려하고 임산부를 배려하기 위해 풍요의 상징인 10월과 임신 기간의 10개월을 상징해 제정됐다. 40주 정도의 임신 기간 동안 예비 엄마들
-
GS리테일, 소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 3관왕
GS리테일의 H&B(헬스앤뷰티)스토어 랄라블라, 슈퍼마켓 GS THE FRESH(GS더프레시, GS수퍼마켓의 새로운 이름)가 SNS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H&B(헬스앤뷰티)스토어 랄라블라는 지난 2일(수) 양재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진행된 ‘2019 소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 시상식에 참석해 인스타그램 ‘콘텐츠 혁신대상’과 페이스북 ‘생활쇼핑 페이스북분야 대상’을, GS THE FRESH는 유튜브 ‘리테일 유튜브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소셜아이어워드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디자인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서비스 평가 상이다.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 전문가와 전문 교수진 등
-
멸종위기종 1급 ‘산양’, 가평 연인산 도립공원에서 첫 발견
멸종위기종 1급이자 천연기념물 제217호 동물인 ‘산양’이 가평군 연인산 도립공원에서 처음 발견됐다.경기도는 연인산 도립공원 내에 설치된 무인센서 카메라에 산양이 산길을 달리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2일 밝혔다.산양은 우리나라에 800~900마리밖에 살지 않는 희귀종이다. 주로 설악산과 비무장지대(DMZ), 강원 양구군 등 높고 가파른 산악지역에 분포하고 있으며, 단독 혹은 무리생활을 하는 초식동물로 알려져 있다.특히 도내에서는 2013년 10월 포천에서 산양 1마리가 올무에 걸려 죽은 채로 발견된 이래 한동안 보이지 않다가, 최근 들어서는 포천 소흘읍(2018년 7월), 동두천 소요산(올해 2월) 일원에서 드물게 발견되곤 했다. 경기도가
-
근로복지공단, 산재환자에 대한 화상 치료 전국적 진료망 구축
근로복지공단은 산재환자의 화상 치료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화상인증병원을 1일부터 전국적으로 기존 4개소에서 9개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현재 서울·부산에만 있는 화상인증병원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고 보다 많은 산재환자가 비급여 해소를 체감할 수 있도록 대구, 광주, 전주, 청주, 진주로 확대하여 생활권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공단은 산재환자가 화상으로 인한 치료비 걱정 없이 충분히 요양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화상 치료기반이 우수한 의료기관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산재보험 화상인증병원을 2018년 4월 처음 도입했다고 알려졌다. 화상인증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경우 피부보호제, 드레싱류 등
-
제37대 최현호 여수해양수산청장 부임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제37대 최현호 청장이 9월 30일자로 부임했다.최 청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전남 동부지역의 해양수산 발전을 위해 일하게 되어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한편으로는 지역 경제와 밀접히 연관된 각종 해양수산 행정의 파급효과를 생각하면 청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그러면서 “산업단지와 연계하여 컨테이너 화물 뿐 아니라 석유화학, 철강, 자동차 등 다양한 화물을 처리하는 세계 11위 항만인 광양항을 아시아의 노테르담 항만으로, 아름다운 밤바다 문화의 주요 무대인 여수항을 해양관광 거점 및 해상서비스 지원 항만으로 특화 조성하고, 국가어항 정비와 수산분야 소통을 강화하며, 해양
-
KOTRA, 특성화고와 손잡고 FTA 수출인재 키운다
KOTRA가 27일 서울 염곡동 KOTRA 본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특성화고등학교 및 글로벌무역진흥원 등 28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KOTRA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수출실무 전문인력이 필요한 중소·중견기업과 특성화고 졸업예정자의 고용을 연계해 지원하는 방식이다. 경화여자EB(English Business)고, 대전여자상업고, 동구마케팅고, 인천세무고, 광주여자상업고 등 5개 특성화고 졸업생이 그 대상이다.KOTRA는 ▲학생의 현장실무 역량을 키우는 FTA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 ▲고졸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강소·중견기업을 발굴해 학생과 고용 계약을 맺도록 지원한다고 전했다.특성화고는 ▲기업 맞춤형 FTA 실무교육 과정을 운영
-
동서발전, 발전용 수소 에너지 기술 선도
한국동서발전은 26일 진천 친환경에너지타운에서 충청북도가 주최하는 ‘2019 솔라·수소 페스티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한국동서발전은 정부의 ‘수소 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발맞춰 수소산업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연료전지 설비 용량을 1,000㎿(1GW) 규모로 확충하는 목표를 세웠다. 현재 충남 서산 대산산업단지에 50.16㎿ 규모의 ‘세계 최대’ 부생수소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하여 시운전 중이며 내년 6월 상업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한국동서발전은 이번 행사에서 이산화탄소로 수소 및 전력을 생산하는 실험장치를 설치하여 직접 시연을 진행한다. 또한 당진화력발전소에 설치될 상용급 플랜트를 가상체험(VR)
-
[로&스탁] 한전, 765kV 신중부변전소 및 송전선로 준공
한국전력은 25일 오전 11시 충북 청주시 오창읍에 위치한 신중부변전소 현장에서 '765kV 신중부변전소 및 송전선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한전 김종갑 사장, 변재일 국회의원 및 산업통상자원부, 충청북도, 청주시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준공식 행사는 765kV 신중부변전소 및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총괄한한국전력 중부건설본부장의 경과보고로 시작하여 기념사 및 축사,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됐다.한전은 이번 신중부변전소 준공으로 765kV 전력계통의 대동맥을 구축함으로써 중부권 전력계통의 안정화와 더불어, 당진․태안 및 보령화력 등 서해안 발전전력의
-
5개월간 행적감추고 보호관찰관 지도감독불응 60대 구인
법무부 서산준법지원센터는 5개월 동안 행적을 감춘 채 보호관찰관의 지도 감독에 불응한 60대 남성 A씨를 소재 추적 끝에 구인 후 법원에 집행유예 취소신청을 했다고 25일 밝혔다.A씨는 주취폭력 등으로 총 26회의 범죄경력 있는 자로, 지난 해 5월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에서 절도 등으로 징역10월, 집행유예 2년과 함께 보호관찰을 선고받았다.법원이 집행유예 취소신청을 인용하면 A씨는 교도소에서 유예된 형(징역 10월)의 집행을 받게 된다.서산준법지원센터 김준성 소장은 “앞으로도 서산준법지원센터는 알코올 등 약물중독 사범, 정신질환 사범, 성폭력 사범 등 고위험 대상자에 대해서는 선제적이고 엄정한 법집행을 통해 지역사회 안
-
지난해 국토부 공공기관 발주공사 산업재해자 526명, 사망자 22명
지난해 1000억 원 이상 발주실적이 있는 22개 공공기관 중 국토교통부 공공기관(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의 발주 공사장에서 근로자 22명이 숨지고 526명이 산업재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재호(부산 남구을)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공공기관 발주공사(발주 금액 1000억원이상)재해현황’에 따르면, 지난 해 22개 공공기관의 발주공사장에서만 근로자 1062명이 산업재해를 입고 46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재해자수는 180명, 사망자수는 5명이 증가했다. 지난해 조사대상 22개 공공기관 중 국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