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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안락동 오피스텔 외벽타고 불길 확산…21명 중상4·경상17
12월 9일 오전 11시 6분경 부산 동래구 안락동 지음오피스텔(총9층, 16세대) 지하 1층 기계식 주자창 주차타워 센서 스위치 부착 용접작업중 불꽃이 튀어 최초 발화 후 외벽을 타고 확산돼 오후 1시 20분경 불길이 잡혔다.차량 4대 전소 또는 부분 소훼(진화완료)됐다.옥상에 고립된 8명(여자5, 남자1, 여아2)은 소방관 부축을 받아 걸어 내려왔다(별다른 부상 없음).지구대순찰차 4대, 교통 1대, 소방차 25대가 동원됐다.-배달기사가 발생장소를 지나던중 '펑'하는 소리를 듣고 돌아보니 불꽃과 연기가 보여 신고했다. 10일 오전 11시 부산경찰청,국과수 합동 감식예정이다.-피해 현황*인피 21명중 중상4,경상1740대,남,지하작업자,중상40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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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서예리와 함께 하는 바로크 프로젝트 '한화클래식 2021' 진행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의 클래식 공연 브랜드 <한화클래식 2021> ‘소프라노 서예리와 바로크 프로젝트’ 공연이 12월 7일과 8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렸다.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공연에서도 우리나라 출신의 뛰어난 바로크 분야 성악가, 고악기 연주자들의 수준과 기획력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소프라노 서예리, 테너 홍민섭, 베이스 김승동, 카운터테너 정민호, 바로크오보에 신용천, 트라베오소 정윤태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출신의 고음악 아티스트들로 공연을 구성했다.양일간의 공연은 성황리에 종료됐다. 특히 소프라노 서예리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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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써밋 어휘력’ 한자 어휘 학습 기술 특허 취득
대교는 디지털 AI 퍼포먼스 러닝 브랜드 ‘대교 써밋 어휘력’의 핵심 기술인 ‘한자 어휘 학습 서비스 방법 및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특허를 취득한 대교 써밋 어휘력 학습 기술은 기존에 없던 한자 어휘의 학습에서 평가까지 전체 학습 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이다.이 기술은 교과서 용어의 70% 이상인 한자 어휘 학습을 위해 학년별 교과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빈도 어휘의 순차적 학습과 학년별 교과 개념 어휘 학습을 제공하여 학습 효율성을 극대화한다.특히 이 핵심 기술은 사전 진단인 메타인지 테스트를 통해 아는 어휘는 건너뛰고 모르는 어휘 위주로 학습을 진행해 단기간 어휘력 수직 상승이 가능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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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대청로 도로 추레라 운전자가 가로수 충격…보행자 2명 경미 부상
12월 8일 오후 2시 56분경 부산 중구 대청로 132-1 굿힐링병원 앞 도로에서 추레라 운전자 A씨(50대·남)가 가로수를 충격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추레라에 적재된 항타기 날개부분이 가로수를 충격, 넘어진 나무에 보행자 2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보행자 B씨(60대·남)와 보행자 C씨(50대·여)가 발등과 손등에 외상을 입어 병원치료 후 귀가했다. 사고 여파로 대청로 일대 교통체증발생, 1개차로 확보해 교통통제했다.경찰(중부서)은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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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비 20% 싸고, 집값 50% 비싼 연내 수도권 대단지 12곳 공급
12월 수도권에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 공급이 많아 관심이 쏠린다. 대출규제, 금리인상으로 시장 상황이 불확실한 만큼 가격 상승폭이 크고 관리비도 저렴한 대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가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 수도권 12개 단지에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 1만3000여 가구가 공급 예정이다. 공급을 계획 중인 34곳 중 약 12곳(35%)이 대단지로 나와 수요자들이 눈 여겨 볼 곳이 많기 때문이다. 대단지가 조성되면 상권과 교통망, 녹지가 형성돼 인프라가 크게 개선된다. 가구수가 많아 거래가 잦아 시세를 파악에도 유리하다. 한 가구당 부담하는 인건비 등 고정비용이 줄어들어 관리비도 덜 든다. 공동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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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창 서강대 교수, 제2대 한국공공외교학회장에 취임
신호창 서강대학교 지식융합미디어학부 교수가 한국공공외교학회 제2대 학회장으로 오는 10일 취임한다. 신호창 신임회장은 서강대 정치외교학과와 오하이오 대학에서 학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작년에는 한국PR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으로 ‘올해의 PR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신 신임회장의 임기는 1년으로 취임식은 오는 10일 서강대학교 가브리엘관에서 개최하는 한국공공외교학회 2021 후기학술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학술대회에서는 중견국의 미디어해외홍보, 한국 기업 공공외교의 태동-인삼, 한국 보훈 외교 가치 등을 중심으로 발제가 이뤄진다.신호창 신임회장은 “유럽에서 페스트가 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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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영 의원, ‘GTX-B 신속 추진을 위한 토론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인천 연수구을)은 6일 정부 관계자, 단국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국토연구원 등 각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GTX-B 신속 추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일영 의원은 “인천 시민 대상 여론조사 결과, 광역교통망 확충에 대한 요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하루빨리 인천 교통난 해소 뿐 아니라 서울에 과열된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GTX-B 신속 추진을 위한 토론회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한국교통연구원 철도운영투자연구센터 이주연 센터장은 “GTX-B노선은 국정과제와 신도시 교통개선 대책 핵심사업에 포함되어 있어 정책적으로 중요성을 가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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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소비자중심경영(CCM) 7회 연속 인증
대교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기업으로 7회 연속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대교에 따르면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국가공인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한다.지난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인증서 수여식에는 강호준 대교 CEO와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등 이번 인증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대교는 지난 2009년 교육서비스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을 도입해 인증을 받았으며, 2년 주기로 실시되는 재인증 평가를 모두 통과하며 7회 연속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대교는 고객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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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8일 ‘고소·고발사건 남용 방지 입법토론회’
무차별적인 고소나 고발로 인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적 방안 마련이 논의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재호(부산 남구을)의원은 12월 8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국회 의원회관 2층 제1소회의실에서‘고소․고발사건 남용 방지를 위한 입법토론회’를 한국 형사․법무정책연구원(원장 하태훈)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장 토론 및 온라인 생중계 (박재호TV)방식으로 이뤄진다. 토론회는 한인섭 서울대 법학전문대 교수 사회로 진행되며, 중부대학교 황문규 교수가 ‘형사소송법상 고소 제도에 관한 비판적 고찰’로 첫 번째 발표를 하고, 국민대학교 윤동호 교수가 ‘고소.고발 입건 제도 개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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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문화재단, ‘제29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시상식 개최
대교문화재단은 지난 3일 대교타워에서 ‘제29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제29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은 '아동문학 부문', '어린이동시문학 부문', '청소년문학 부문', '글로벌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총 8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신인 및 기성 작가를 대상으로 한 '아동문학 부문'에서는 동화 부문 3명, 그림책 부문 2명 등 총 5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동화 부문 대상은 <눈물 파는 아이>를 창작한 김연진 작가가 수상했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500만 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됐다.대상 당선작은 작품 속 인물들이 개성 있고 서사의 리얼리티가 살아있으며, 무엇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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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유통업계 장수 브랜드, 트렌디한 ‘회춘마케팅’으로 MZ세대 소통 강화 外
◆유통업계 장수 브랜드, 트렌디한 ‘회춘마케팅’으로 MZ세대 소통 강화유통업계에 불고 있는 장수 브랜드의 회춘마케팅 열기가 뜨겁다. 중장년층 세대가 주 소비층이었던 장수 브랜드가 트렌디함과 재미 요소를 강점으로 MZ세대를 새로운 소비자로 끌어들이기 위한 마케팅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색다른 방식의 광고를 선보이고, 이색 협업 또는 한정판을 출시하는 등 오래된 이미지를 벗고 젊고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로 변신을 꾀해 MZ세대와 소통을 강화 하기 위한 장수 브랜드들의 적극적인 변화가 시작됐다.광고에도 세대교체가 일어나고 있다. 제품력을 어필하던 광고에서 나아가 웃음과 감동을 담아 공감을 일으키며 브랜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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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제6회 인천세계문자포럼 개최
2021년 제6회 인천세계문자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문자로 만드는 글로벌 문화도시 인천”이다. 온라인 포럼은 12월 9일 14시부터 16시까지 유튜브와 네이버 tv로 송출한다.올해 포럼은 세계에서 3번째로 건립되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의 정체성과 박물관의 문자 콘텐츠를 논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프랑스 파리 1대학교 토블렘 교수는 판데믹 이후의 박물관으로 발표하고, 대만 국립타이페이 대학교 이융네 교수는 디지털 시대의 박물관 관람객 연구로 발표를 한다. 백승국 인하대 교수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의 정체성과 인공지능 시대의 디지털 문자를 제안하고, 박진호 디지털 복원 전문가는 문자 유물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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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헌법학회와 헌법재판연구원, ‘법치주의의 진화와 헌법재판’주제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헌법학회(회장 임지봉)와 헌법재판소 헌법재판연구원(원장 이헌환)은 지난 3일 오후 2시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모의법정에서 ‘법치주의의 진화와 헌법재판’을 대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주백 충남대 교수가 ‘헌법재판과 법, 그 사이의 거리’를 제1주제로 발제에 나섰고, 권수진 성균관대 박사, 강서영 헌법재판연구원 연구관이 토론을 맡았다. 이어서 변해철 한국외대 교수가 ‘아시아 지역 국가의 헌법재판과 인권 현황’을 제2주제로 발제에 나섰으며 윤성현 한양대 교수와 차원일 헌법재판소 박사가 토론에 참여했다. 마지막으로 이노홍 홍익대 교수가 ‘코로나 시대 기본권 제한의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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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아프간 아동 교육지원을 위한 도움의 손길 답지
법무부는 지난 8월 26일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이 입국한 이후 이들의 한국사회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엘지유플러스(LG U+)에서도 기부행렬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12월 6일 오전 10시 30분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서울 중구 소재)에서 박범계 법무부장관,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 황현식 엘지유플러스(LG U+)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물품 전달식이 있었다.엘지유플러스(LG U+)는 여수 임시생활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와 그 가족들의 교육 및 사회적응을 돕기 위한 교육용 태블릿 컴퓨터 및 초등나라 교육컨텐츠 등을 기부(총 1억1350만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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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신호대교 상수도관 파열로 도로 침수 통제
12월 6일 오전 3시 30분경 부산 강서구 신호대교 위 편도 4차로 아래 상수도관 파열로 중 하위 3개차로(명지->르노삼성)에 물이 차올라 통제됐다. 도로기 침수되고 일부 파손됐다.당시 이륜차를 타고 지나가던 운전자 A씨(60대· 남)가 물에 미끄러져 넘어지는 자피사고가 발생, 타박상(경상)으로 병원 이송됐다. 도로기 침수되고 일부 파손됐다.교통순찰차 4대, 교통사이카 8대 등 20명이 배치돼 현재 신호대교 8개차로중 2개 차로 통제(편도4차로)중이다. 월요일 출근길 교통정체로 신호에서 명지방향 가변차로 2개로 확보해 임시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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