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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리포트] 한국국제의료협회, 베트남에서 '한국의료홍보회' 개최
한국국제의료협회(회장 서창석, 서울대학교병원장)는 최근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베트남 한국의료 홍보회(Medical Korea 2017 in Vietnam)를 개최했다고 6일 전했다.이번 한국의료홍보회는 양국의 지속적 협력 관계 구축과 한국의료 우수성에 대한 베트남 현지 인지도 및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환자유치 시장 다각화를 목표로 시장 성장성이 높은 베트남에서 협회 의료기관과의 보건의료분야 협력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 한류 확산에 맞추어 한국의 비교우위 의료기술·서비스 경쟁력 인지도를 강화하고자 개최되었다. 홍보회에서는 암·심장 등 주요 중증질환 치료 사례와 척추, 불임, 줄기세포 안티에이징 등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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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포럼 개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서울 코엑스 E홀에서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포럼 및 상담회' 를 6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환자 유치 등록기관의 유치역량 강화 포럼과 의료기관-유치업체-관광업체간 비즈니스 매칭을 위한 상담회로 진행했다. 포럼에서는 △메디컬비자 및 사증발급 제도 안내(서울 출입국관리사무소 하재춘 실장) △동남아 지역 외국인환자 유치 확대 전략(나우중의컨설팅 신영종 대표) △성공적인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비즈니스미팅 전략(BNE 컨설팅 박상기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이어진 ‘의료기관-유치업체-관광업체’ 간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에는 서울아산병원을 비롯한 주요 대학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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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치과, 65세 이상 임플란트 보험수가 현실에 맞게 인하가 우선 주장
최근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 이하 치협)는 65세 이상 보험임플란트 본인부담금비율을 현행 50%에서 30%로 인하해 국민들의 의료비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그런데 이러한 치협의 주장이 사실 치과의사들의 수익을 지키기 위한 꼼수라는 지적이 나와 눈길을 끈다. 전국 120여개 유디치과 의료진들의 협의체인 유디치과협회(회장 진세식)는 지난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치협의보험임플란트 본인부담금비율 30% 인하 주장은 ‘보험임플란트 수가가 싼 것처럼 보이게 하는 착시효과 전략’”이라고 평가하며 본인부담금비율 인하에 앞서 비현실적으로 비싼 보험임플란트 수가 자체를 대폭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행 6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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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습! 이머징증시] 중국·홍콩 하루만에 강세 전환
5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0.8% 상승한 3,207p를 기록하며 하루 만에 강세로 전환했고, 4월 18일 이후 처음으로 3,200선을 회복했다. 하락 출발한 주식시장은 대형 우량주의 강세 속에 상승폭을 확대해나갔다. 거래대금은 1736억위안으로 직전일에 비해 7.5% 상승했다. 한국투자증권의 최설화 연구원은 "중국 정책당국이 '상업양로보험의 발전 가속화 의견' 발표를 통해 보험업의 중장기 발전을 추진, 보험주들이 급등하면서 지수강세를 견인했다"며 "유가 상승, 원자재 가격 반등과 더불어 비철금속, 시멘트, 철강 등 시크리컬 업종들도 강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전일 급락했던 가전, 자동차 등 업종에도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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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韓 화장품…日 화장품 바르는 中, 시세이·코제 '약진'
중국 소비자들의 손길이 일본 화장품으로 향하면서 한국 화장품업계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사드도입 부작용 여파로 국내 화장품의 면세 채널 판매 성장률 4월부터 전년대비 마이너스 성장을 하고 있는 상태다. 5월에는 그 폭이 크게 확대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같은 기간 외국인 방문객수가 전년대비 45% 감소한 것이 직격탄이 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반면, 면세점 채널 전체는 4월과 5월 각각 매출 규모가 오히려 전년대비 2%, 7%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NH투자증권 한국희 연구원은 "객단가가 70~80%대 증가, 관광객 감소에도 매출은 늘어난 생태"라며 "중국 보따리상인 ‘따이공’ 매출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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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산업, 호국보훈의 달 맞아 육군부대 방문해 선풍기 전달
신일산업이 지난달 2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강원도 화천군에 위치한 보병 제15사단을 방문해 위문품으로 선풍기 100대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폭염 속에서도 국가안보를 위해 고생하고 있는 육군 장병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사기충전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신일산업은 매년 여름 군부대를 찾아 선풍기를 지원하고 있다. 전달된 선풍기는 자대 곳곳에 설치되어 무더위로 지친 장병들의 시원한 여름나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신일산업 정윤석 전무는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에도 밤낮없이 고생하는 육군장병들의 헌신에 보답하고자 선풍기를 기증하게 됐다”며 “자사의 선풍기가 힘든 군생활을 하고 있는 육군장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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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국가유공자 행정편의, 의료·취업 등 지원 확대해야”
국민신문고 민원 중 ‘보훈 등록’ 관련 민원은 각종 증명서류 발급이, ‘보훈 지원’ 관련 민원은 보훈병원 진료 지연 및 진료비 지원 등 의료 분야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보훈 관련 국민신문고 민원 3,189건의 분석 결과를 30일 발표했다.연령별로 살펴보면 30대는 취업 지원, 40∼50대는 보훈대상자 등록 관련 서류 발급 및 심사결과 이의, 60대 이상은 의료지원 및 보훈급여 확대 요구가 많았다. 민원인은 참전유공자, 공상군경 등 보훈대상자 본인(1,369명, 42.9%) 보다 자녀, 손자녀 등 가족(1,634명, 51.3%)이 더 많았다. 보훈대상자별로는 6·25 등 참전유공자가 가장 많았고, 전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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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외숙 법제처장, 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요양원 위문 방문
법제처(처장 김외숙)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29일 대구 달성군에 소재한 대구보훈요양원을 방문하고 입원 치료 중인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등을 위로하고 요양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외숙 법제처장은 6ㆍ25 참전 유공자들이 입원해 있는 병실을 방문해 환자들의 치료 상황과 병원 재활시설 등을 둘러본 후 입원 환자들의 치료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병원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환자들의 따뜻하게 돌봐줄 것을 당부했다. 김외숙 처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다"면서,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게 합당한 예우와 복지가 이루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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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청, 보훈안보단체협의회장단 간담회 개최
울산지방경찰청(청장 이재열)은 7일 울산 보훈안보단체협의회 이정한 회장 등 10명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재열 청장을 비롯한 경찰지휘부 전원이 참석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기기로 했다. 간담회는 과학수사계 견학, 울산경찰 홍보영상 시청, 치안행정 발전을 위한 토론 및 건의사항 청취, 기념품 증정,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열 청장은 울산시민과 안보를 위한 노력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더 안전하고 더 살기 좋은 울산을 만드는데 깊은 지혜와 오랜 경험을 보태주시길 기대한다”며 “6월 중 전사·순직경찰관 유가족들을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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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주적 발언....안보관 의심 vs 색깔론 공세 불꽃공방
문재인 주적 발언을 두고 온 나라가 시끌하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대선TV토론에서 문 후보는 유승민 후보의 ‘북한이 주적이냐’는 질문에 “대통령이 할말이 아니다”라고 딱 잘라 말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문 후보는 ‘국방백서에 북한은 우리 주적’이라는 유 후보의 발언에 “국방부가 한말로 “대통령이 할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앞으로 남북관계를 풀어야 할 사람”이라고 언급하며 “정상회담도 필요한 것이고, 국방부가 할 일이 있고 대통령이 할 일이 있다”고 했다. 특히 이날 주적 발언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이와 관련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같은 날 SNS를 통해 “문재인 주적 발언’ 국민의 주적 꼴이고 대통령 당선되면 즉시 탄핵감”이라고 했다. 또 김무성 바른정당 공동선대위원장은 “국방백서에 나와 있는 주적인 북한을 주적이라고 당당하게 말하지 못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면 우리나라가 어떻게 되겠느냐”고 비판했다. 박지원 국민의당 상임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문 후보의 안보관에 대해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문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미국보다 북한에 먼저 가겠다’고 했는데, 이것은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과 대북정책의 ABC도 모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역시 트위터를 통해 “국방부는 북한을 주적으로 대비하고 통일부는 북한과 대화하고 외교부는 6자회담을 해야 한다”며 “대통령은 외교의 최후의 보루이고 북한과 정상회담을 할 국가 원수다”라고 반대입장을 피력했다. 또 문 후보 선대위 박광온 공보단장은 색깔론 공세로라고 받아치며 “군사적으로는 북한을 적으로 보지만, 헌법상에는 평화통일의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는 만큼, 북한에 대해 다층적인 시각을 갖추지 못하면 대통령으로서의 자질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유 후보를 지적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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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간 '주적' 논쟁 안보관 논란으로 확대
국방부 "주적 표현은 없다"박지원·김무성 "문재인 안보 문제 이해 못해" 대선후보간 '주적'(主敵) 논란이 대선 구도에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논란은 19일 KBS 주최 제19대 대선후보 초청토론회에서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게 질문하면서 시작됐다. 유승민 후보는 토론회에서 문재인 후보에게 "북한이 우리의 적이냐"고 물었고, 문 후보는 "강요하지 마라"면서 "유 후보도 대통령이 되면 남북 간 문제를 풀어가야 될 입장"아니냐는 답변을 취하면서 불 거졌다. 이어 유 후보가 "정부 공식 국방백서에 북한이 주적이라고 나오는데 국군 통수권자 주적이라고 말을 못하는게 말이 되느냐"따졌고, 문 후보는 "대통령이 될 사람이 할 발언은 아니라고 본다"고 말을 잘랐다. 당장 국방부가 어제 토론회에서 불거진 주적 관련 논란에 대해 20일 브리핑을 열고 진화에 나섰다. 국방부는 "주적이란 표현은 국방 백서에 없다"면서 "국방백서에서 기술하고 있는 북한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적이다라는 표현 그대로 이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각 당의 선대위원장들은 '주적' 논란을 문재인 후보의 '안보관'과 연결시키면서 선거의 주요 이슈로 부각시키고 있다.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어제 문재인 후보가 주적에 대한 답변을 하지 못한 것은 마치 대통령이 되면 미국보다 먼저 북한을 가겠다는 것만큼 위험하고 안보 문제에 대해서 ABC도 이해를 못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김무성 바른정당 공동선대위원장은 "국방백서에 나와 있는 주적인 북한을 주적이라고 당당하게 말하지 못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면 우리나라가 어떻게 되겠느냐"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비판했다. 자유한국당도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국민이 경악을 금치 못할 발언"이라며 "문재인 후보의 불안한 안보관과 북한에 대한 두렵고도 놀라운 생각이 낱낱이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변인은 "북핵·미사일 위협이 현존하는 한반도 안보위기 상황에서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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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文, 대북정책 ABC도 몰라... 안보관 의심”
박지원 국민의당 상임공동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20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TV토론회 발언에 대해 "대통령 당선되면 미국보다 북한 먼저 가겠다는 것은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과 대북정책의 abc도 모르는 것"이라고 평가했다.박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TV토론을 보고 문 후보의 안보관에 대해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 후보가)'주적이 어디냐'는 문제에 대해서 답변을 머뭇거리고 주저했다. 답변을 안했다"면서 "엄연히 우리 국방백서에는 주적이 북한으로 나와 있다"고 밝혔다.앞서 문 후보는 지난 19일 KBS 초청 대선주자 토론회에서 '북한이 우리의 주적이냐'는 질문에 대해 "대통령으로서 할 말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박 위원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은 튼튼한 안보, 한미동맹, 한미일 공조, 중국과 러시아의 협력 속에서 남북이 전쟁을 억제하고 교류협력 강화하자. 그리고 언젠가 이러한 교류협력이 강화되면 통일의 날 올 것이라고 30년, 50년 후를 대비했다"면서 "우리는 전쟁을 억제하고 미국 등 자유 우방 국가들의 협력 속에서 대화를 통해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를 해결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따라서 어제 문 후보가 주적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지 못한 것은 마치 대통령이 되면 미국보다 북한에 먼저 가겠다는 것"이라면서 "굉장히 위험하고, 안보문제에 대해서 abc도 이해를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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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문재인 분노와 보복 정치 이끌어”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3일 “문재인 후보가 분노와 보복의 조치로 돌아가 그 열성 지지자들에게까지 보복의 문화가 번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선 과정에서 친문 의원 몇 분이 안희정을 지지하는 기초의원의 명단과 함께 이 분들을 지방선거 공천 때 응징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SNS를 통해서 전파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민주당 주요 의원으로부터 듣고, 또 보도를 봤다"면서 이같이 밝혔다.박 대표는 "문재인 후보 자신이 네거티브에 올인해 분노와 보복의 정치를 이끌고 있다. 그러니 보복의 문화가 번지고 있는 것"이라며 "지난번 문자폭탄 사건 때도 문재인 후보는 '정치인이라면 그러한 문자도 받을 줄도 알아야 한다'며 문자폭탄을 옹호했다"고 비판했다.이어 "경쟁상대지만 우리는 안희정을 통해서 표출 된 에너지를 매우 귀하게 여겼다. 문재인 후보가 패권과 균열의 과거에 기대고 있다면, 안희정은 미래 통합의 길을 찾아 나섰기 때문"이라며 "그래서 문재인보다 안희정을 상대하기 어렵다고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박 대표는 "그러나 안희정의 도전은 친문패권에 가로막혔고, 응징 대상이 됐다. 문재인 편이 아니라고 응징한다면 대한민국 60~70%의 국민들에게 응징하겠다는 것이다"라면서 "내 편이 아니면 모두 적이라는 분열과 대결의 정치, 도로 친노의 정치는 결국 보복의 문화로 확산된다"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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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런던대학서 도시재생 국제 심포지엄 개최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오는 27일부터 2일간 영국의 런던대학에서 한국과 유럽의 도시재생 성공사례에 대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 지자체가 런던대와 공동으로 현지에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양기대 시장과 런던대학 피터 비숍 교수, 미국 보스턴 대학의 캐롤라인 도넬란 박사,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에일린 오바슬리 박사, JHK도시건축정책연구소의 김정후 박사 등 전 세계의 권위 있는 도시재생 교수와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양 시장은 첫날인 27일 폐광을 대한민국의 최고의 동굴테마파크로 만든 광명동굴과 폐자원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친환경 자원순환을 추구하는 광명시자원회수시설을 가학산근린공원과 연계하여 지속가능한 도시재생문화클러스터를 조성하는 프로젝트에 대하여 강연할 예정이다.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김정후 박사는 “한국에서 새롭게 부상 중인 광명시와 양기대 시장이 40년간 방치된 폐광산을 문화예술관광명소로 발전시켰으며 도시재생 사업은 국내외의 관광객과 사업가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면서 광명시의 사회경제적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도시재생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영국의 테이터 모던 박물관의 산업유산 재활용, 영국 웨일즈 남부 광산 재생 사례에서 배우는 교훈, 산업유산 주도형 재생, 광명시 도시재생문화클러스터 등에 대한 성공 사례가 발표된다. 또 유럽과 한국의 산업유산 재활용이 도시재생에 공헌하는 방식에 초점을 맞춰 향후 광명동굴을 포함한 광명시 도시재생문화클러스터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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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朴, 국민께 사죄하고 진실 밝히겠단 약속해야”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2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검찰 출두에 대해 “박근혜 전 대통령은 국민께 사죄하고 진실을 밝히겠다는 약속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늘도 마지못해 출두하는 것이겠지만, 지금까지와는 다른 태도를 보여주시기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에 대해 "언론보도를 보면 결국 4대강 사업이 '녹조라떼'만 남기고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잘못된 정책의 결과가 대한민국에 엄청난 손실을 야기하고, 회복을 위해 수십 년간 막대한 자원과 시간을 소요하는 것을 경험하고 있다"고 꼬집기도 했다.이어 박근혜 정부에 대해서도 "정경유착, 국정농단, 권력사유화 등 위헌적 행위에 의해 대한민국이 몸살을 앓고 있다"며 "보수정권 10년 사이에 잘못된 정책과 잘못 운영된 국정방식 때문에 대한민국은 활기를 잃었고, 국민은 분열됐으며, 만성적인 저성장국가로 전락하고 말았다"고 비판했다.우 원내대표는 "'747'(연평균 7% 성장·국민소득 4만 달러·선진 7개국), '474'(잠재성장률 4%·고용률 70%·국민소득 4만 달러)라는 화려한 구호 아래 시작된 보수정권 10년의 성적표가 이렇게 초라하다"면서 "이런 잘못된 정책의 전도사였던 사람들과 국정농단의 방조자였던 사람들이 대통령후보로 나오겠다고 아우성을 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대한민국 보수가 이렇게 무책임하고, 무능하며, 뻔뻔할 수 있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박 전 대통령의 검찰 출두에 맞춰 지난 보수정권 10년을 평가하고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또 우 원내대표는 20일 4당 원내대표 회동에 대해 "법안 3가지에 대해서는 합의가 이뤄졌지만 주요쟁점법안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사실상 개혁입법이 좌초위기"라며 실망스럽다는 뜻을 표했다.그는 "타당 원내대표들께 호소한다. 이미 합의됐던 4대 조항이라도 지켜주시기 바란다"며 "3당 수석끼리 합의했던 상법 4대 항목이 어제 테이블에서는 2개 항목으로 줄었다. 이런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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