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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병원, 노사정 사회적책임 실천 협약 체결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대동병원지부와 부산동부고용노동부와 함께 노사정 사회적책임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동병원은 1년 이상 2년 미만 기간제 근로자 31명을 정규직으로 전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가(家)양득 실천 등 노동의 질 개선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또한 정규직 채용시 기간제 근로자를 우선적 채용, 불법파견 근절, 비정규직의 불합리한 차별완화 및 격차해소 등 노동관련 법규 준수에 적극 노력하며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고체제를 확립하기로 했다.박경환 병원장은 "노사가 협력해 병원 성장과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직장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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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인지기능 향상 ‘한방 치매 예방 프로그램 개발’
오는 9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가 지정한 ‘세계 치매의 날’이자 2011년 우리정부에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치매관리법으로 지정한 ‘치매 극복의 날’이다. 치매 위험도는 연령이 올라갈수록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치매DTC융합연구단에 의하면 2026년에는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이 20%를 넘어 초고령사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치매 유병률 또한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이웃나라 일본은 치매 치료 가이드라인에 ‘한방’ 포함치매는 하나의 질환이라기보다는 여러 원인에 의해 생기는 증후군이다. 정상노화보다 현저하게 기억력, 언어능력, 인지기능 등이 저하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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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신경정신과학회, 치매환자 돌봄 지원을 강화하는 ‘치매국가책임제’ 환영
9월 21일 '치매의 날'을 앞두고 보건복지부가 지난 18일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돌봄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의 ‘치매국가책임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현 정부의 대선 공약이기도 한 치매국가책임제는 국가가 치매 치료비의 90%를 건강보험으로 보장하고 전국의 치매지원센터를 기존 47곳에서 252곳까지 증설한다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국 보건소에는 치매안심센터가 설치되며, 이 곳에서 치매에 대한 1:1 맞춤 상담과 의료요양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스러웠던 부분을 국가차원에서 지원하겠다는 취지에 국민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한방 치매 치료에 대한 국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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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학회, 2017년도 정책세미나 개최
한국보험학회는 20일 오후 2시 상공회의소에서 '문재인 케어의 정착 과제와 민영건강보험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2017년도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우리나라의 국민건강보험은 많은 나라에서 벤치마킹할 정도로 잘 만들어진 공적 보험 제도다. 하지만 국민건강보험이 보장하지 않은 ‘비급여’부분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국민의 의료비 부담도 가파르게 증가하게 됐다. 이 문제에 대해서 정부는 모든 비급여를 급여화하겠다는 이른바 ‘문재인 케어’ 건강보험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는 ‘문재인 케어’에 대한 쟁점과 정착 과제 및 민영건강보험의 바람직한 역할과 전략을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서울대 김윤 교수의 '문재인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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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건설사 취업인기 1위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서 현대건설이 4개월째 1위 자리를 지켰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는 9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일명 건설워커 랭킹)에서 현대건설이 4개월째 종합건설 부문 정상자리를 지켰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엔지니어링), 구산토건(전문건설),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건축설계/CM), 계선(인테리어)이 각 부문별 1위로 선정됐다. 종합건설 부문에서는 현대건설에 이어 삼성물산, 대우건설,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GS건설,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한화건설, 부영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호반건설, 금호건설, 한신공영, 계룡건설산업, SK건설, 태영건설, 두산건설, 코오롱글로벌, 쌍용건설, 두산중공업이 20위권에 들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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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단신] 경희대병원, 서울 아산병원 권병덕 교수 영입 外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은 뇌혈관질환 치료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손꼽히는 신경외과 권병덕 교수를 영입하고 9월 15일(금)부터 진료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권병덕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과정을 거쳤다. 한림의대 강동성심병원 조교수, 미국 보스턴 MGH(하버드 대학 병원 부속) Research Fellow, 미시건 대학병원 교환 교수, 서울 아산병원 신경외과에서 주임교수, 진료과장 등을 역임했다. 권 교수는 약 150편의 논문발표와 EBS 명의, ‘소리 없는 저격수’편에 출연해 뇌혈관 질환의 증상, 치료법을 소개한 바 있다. 4대 중증질환 중 하나인 뇌혈관질환은 순간적으로 혈압이 올라가 언제 터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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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혁신기술인 ‘기가 와이어’ 가 미국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 기가 와이어는 광케이블 없이 구리선 만으로 최대 1Gbps의 인터넷 속도를 구현하는 기술로 KT가 지난 6월 보스턴 시와 기가 와이어 구축 업무협약(MOU)을 맺은데 이어 본격적으로 보스턴 다운타운에 기가 와이어를 구축하게 되었다. KT(회장 황창규)는 지난15일 미국 보스턴 시 하이버니안 홀(Hibernian Hall)에서 기가 와이어 개통식을 갖고 보스턴 다운타운에 기가 와이어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7일 밝혔다. 개통식에는 KT 황창규 회장과 보스턴 시 야사 프랭클린 (Jascha Franklin) CIO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미국의 유서 깊은 도시인 보스턴에서 KT의 기가 와이 어(GiGA Wire)기술을 공급한 것은 국내 기업 최초 사례로 미국 내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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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리포트] 태블릿PC로 훈련했더니, 경도인지장애 노인 기억력 호전?
2016년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경도인지장애 환자 수는 165만여명에 달해, 노인 10명 중 4명이 경도인지장애를 앓고 있다고 한다. 노인 10명 중 1명 꼴로 나타나는 치매보다 환자 수가 많아, 경도인지장애를 적극 예방해 치매 발병을 지연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경도인지장애는 비슷한 연령대에 비해 인지 기능, 특히 기억력이 저하된 상태를 말하며 과거 자주 쓰던 단어를 잊어버려 구사하지 못하거나 건망증이 심각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만일 이를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기억력 감퇴로 여겨 방치할 경우 치매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경도인지장애 단계에서는 아직 일상생활을 수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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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정 실무주역, ‘글로벌 산업경쟁력포럼’ 전격 출범
국내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해법을 찾기 위해 민·관·정 실무주역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13일 코트라(KOTRA)에서 IMF 외환위기의 조기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정부와 삼성, 현대차, SK, LG, 효성, 쌍용 등 주요 기업과 코트라, 전경련, 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단체 최고 실무진이 손을 맞잡고 출범시킨 ‘수출연구회’ 멤버들이 ‘글로벌 산업경쟁력포럼’을 출범시켰다.포럼은 산업분야의 전문성을 두루 갖추고 30년 넘게 일해 온 정만기 전 산업부 차관을 회장으로 선임하고 앞으로 산업경쟁력 지수개발 등 산업경쟁력 관련 정책 연구,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산업 및 통상정책, 기업전략, 대중소상생협력, 교육 및 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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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文 복지확대 정책, 결국 증세... ‘김동연 패싱’ 나타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1일 문재인 정부의 보유세 증세와 관련해 김동연 경제부총리를 등한시 하는 기조가 나타나고 있다고 비판을 쏟아냈다.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코리아 패싱에 이어 김동연 패싱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처음에는 초고소득자만 증세하겠다더니 결국 보유세 증세에 나섰다"면서 "제동을 걸긴 했지만 여당은 무조건적인 증세 압박에 나서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중앙정부부터 허리띠를 졸라 매고 공공개혁부터 해야 국민 협력 얻을 수 있다"면서 "혁신과 성장의 가치를 바탕으로 복지 활동의 지속가능한 계획을 세우고, 그 이후에 국민적인 합의를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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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MWC 아메리카 2017’에서 글로벌 5G 기술 선도
KT(회장 황창규)는 오는12일부터 14일(현지시간)까지 사흘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이동통신박람회 ‘MWC 아메리카 2017(MWC Americas 2017)’에 국내 통신사 중에서 유일하게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MWC 아메리카 2017은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이하 GSMA) 주관 행사로 이동통신박람회 중 세계 최대 규모인 MWC, 아시아 최대 규모인 MWC 상하이에 이어 미국에서 첫 번째로 선보이는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는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더 테크 엘리먼트(The Tech Element)’를 주제로 진행되며 KT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통신사로 북미에서 최초로 글로벌 5G 역량을 선보인다. KT는 공식 테마관인 ‘이노베이션 시티(Innov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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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 전국 '보통'...미세먼지 잡는 음식들은 무엇?
미세먼지 잡는 음식에 대한 관심이 늘고있다.미세먼지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건조해진 몸속을 꾸준한 수분 섭취로 보호해주는 것이다. 또한 녹황채소, 물, 마늘, 생강, 해조류 등이 각광받고 있다.미세먼지는 코와 입을 통해 폐에 쌓일 수 있어 폐 염증에 좋은 배와 중금속 배출을 돕는 미역, 해독 작용이 있는 마늘, 기침과 가래를 완화시켜주는 생강이 효과적이며, 녹황채소 중 브로콜리가 면역력 강화에 좋다.물과 녹차를 지속해서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다. 이들은 혈액의 수분 함량을 높여 소변을 통해 중금속을 빠르게 배출시키는 것을 돕기 때문이다.한편 8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권역이 '보통' 단계로 예상된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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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리포트] 당뇨병 완치를 위한 꿈의 기술에 도전
당뇨병의 세계적인 기술인 인슐린펌프와 연속혈당측정시스템(CGMS : 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System)의 결합을 통해 세계 최고의 기술 결합이 가시화되면서 당뇨병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인슐린펌프와 연속혈당측정시스템(CGMS)이 결합, 당뇨병 환자에게 당뇨 완치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술이 현실화하고 있는 것.지난 1978년 서울대 재직시절 휴대용 인슐린펌프를 개발,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최수봉 교수와 1999년 창사 이래 최고의 기술력으로 CGMS 분야에서 줄곧 업계 선두를 유지해 왔으며 현재 미국뿐만 아니라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여러 나라에서도 이 분야에서 선두를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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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국 발레단'사랑의 세레나데' 공연!
찾아가는 공연으로 대중적 인기를 끌고 있는 이원국 발레단의 ‘사랑의 세레나데’가 16일 인천에 소재한 싸리재홀 무대를 흔든다 이날 공연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문환)의 기획공연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새로운 예술장르를 청소년, 시민들이 만끽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라는 것 이원국 발레단은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설발레단, 키로프발레단과 루마니아발레단 등 국내외 최고의 발레단에서 20여년간 최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대한민국 국보급 발레리노 이원국단장이 2004년에 창단한 순수 예술단체로 ‘발레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 ‘찾아가는 공연을 통한 관객들과의 소통’을 목표로 연간 150회 이상을 공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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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전 국민고충처리위원장 “정부는 울산시민 물고충 해결하라”
송철호 전 국민고충처리위원장이 30일 울산시의회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울산이 낙동강 하급수에 의존하는 실태를 개선해야 한다”며 “정부는 울산시민 물고충과 암각화 물고문을 해결하라”고 촉구했다.송 전위원장은 기자회견문에서 “근본적으로 취약한 울산 식수원을 개선해야 한다”며 “울산시민은 올 들어 두 달째 낙동강 하급수를 마신다. 울산시민이 쓰는 하루 40만톤을 물금취수장에서 끌어온다. 비용도 들고 수질도 나쁘다”고 주장했다.또 “반구대 암각화 국보는 국가가 관리해야 한다. 암각화는 수십 년 째 물속에 잠기는 고문을 당하고 있다. 그러나 국가는 선결과제인 물 문제를 해결하지 않았다. 운문댐을 물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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