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올해 가장 핫한 분양시장 ‘대구’…오피스텔도 기대감 ‘솔솔~’
최근 대구시에서 오피스텔 분양이 늘고 있다. 새 아파트가 청약경쟁률 수백대 1을 기록하는 등 단기간 완판행진을 이어가자 이 틈을 타 건설사들이 오피스텔을 잇달아 내놓고 있는 것이다. 최근 전국에서 분양시장이 가장 뜨거운 곳은 바로 대구다. 금융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대구에서 공급된 8곳 중 7곳이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다. 1월 말 신세계건설이 달서구 감삼동에서 분양한 ‘빌리브 스카이’는 134.96대 1로 올해 분양된 아파트 가운데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1, 2월 전국 청약 경쟁률 상위 5곳 가운데 4곳을 대구가 휩쓸었다.이런 가운데 오피스텔 분양도 잇따르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대구에서
-
아시아 3개국 영어말하기능력 비교… '대만-한국-일본' 순
YBM 홀딩스(대표이사 회장 민선식)의 자회사인 YBM 한국TOEIC위원회가 전 세계 60여 개 국가에서 활용중인 영어말하기시험인 토익스피킹과 관련하여 한국, 대만, 일본 등 아시아 주요 3개국의 2018년 성적 비교 자료를 발표했다.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토익스피킹 평균 성적이 가장 높은 나라는 대만으로 200점 만점 중 139.5점이었으며 다음으로 한국 127.4점, 일본 123.6점 순이었다. 한편, TOEIC시험 개발사인 미국 ETS(Educational Testing Service)가 지난해에 발표한 2017년 기준 TOEIC 평균 점수는 한국(676점) ,대만(544점), 일본(517점) 순으로 우리나라가 3개국 중 가장 높았다.각 국의 토익스피킹 수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
-
지방의 ‘강남’은 바로 나…부촌에 몰리는 수요자들
사람들이 생각하는 ‘강남’의 이미지는 높은 생활 수준과 고급 주택, 우수한 교육 환경, 편리한 생활 인프라 등을 꼽을 수 있다. 지방에서도 이러한 요건을 갖춘 곳은 ‘지역 내 강남’이라 불리며 주거 선호도가 높게 형성돼 있고 부촌으로 여겨진다. ‘강남’이라는 곳이 행정구역상의 명칭이라기보다 살기 좋은 주거지를 표현하는 대명사로도 사용되는 셈이다. 전국적으로 강남 수준의 주거환경을 갖춰 인기가 높은 대표적인 지역은 울산 남구, 대구 수성구, 대전 서구, 광주 서구, 부산 해운대구 등을 들 수 있다. 기본적으로 높은 교육열을 바탕으로 명문 학군과 유명 학원가를 형성하고 있으며,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주택 수요가
-
사통팔달 교통망 따라 지식산업센터 가치 ‘천차만별’
부동산 시장에서 탄탄한 교통망은 상품의 가치를 높이는 가장 중요한 조건 중 하나다. 이는 아파트, 오피스텔 등 주거시설뿐 아니라 업무시설인 지식산업센터에도 적용된다. 지식산업센터 시장에서의 우수한 교통여건은 아파트 시장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지식산업센터 내 입주 기업 근로자들에게는 한층 편리한 출퇴근 여건을 제공하며 이는 업무 효율을 높여 각 기업에게도 긍정적인 효과를 낸다. 또 원활한 물류 이동 여건을 누릴 수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이 같은 장점에 많은 기업 수요가 몰려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한 임대 수익상품으로서 가치가 높으며 일부의 경우 웃돈까지 붙곤 한다.신규 분양시장에서도 교통여건이 잘 갖춰진
-
한수원 시장개척단, 해외시장 진출 본격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4일 22개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시장개척단을 꾸려 터키 이스탄불로 떠났다. 에너지 소비국 유럽과 공급국 러시아 사이에 위치한 전략적 요충지인 터키를 국내 원전 기자재 산업의 세계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삼기 위해서다.한수원이 국내 29개 원전 기자재 공급사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수출전담법인 코리아누클리어파트너스(KNP, Korea Nuclear Partners)와 함께 기획한 터키 시장개척단에는 원전 기자재 공급사, 한수원 유자격 공급자, 동반성장 협의회 회원사 등이 참여했다. 특히, 두산중공업 협력사 5개 기업도 참여해 2, 3차 협력기업들도 한수원과의 동반성장 관계를 돈독히 했다.한수원 정재훈 사장은 5일
-
오피스텔 시장, 시중은행 기준금리 인상에도 여전히 ‘긍정적’
정부의 전방위적 주택 규제로 아파트 시장이 얼어붙었다. 고강도 세제·대출 규제에 이어 기준금리 인상이 단행되면서 시장 침체 마저 우려되는 분위기다. 이와 더불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은 대출금리 상승으로 이어져 갭투자는 물론 대출 의존도가 높은 가구에 직격탄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아파트 시장이 규제에 둘러싸인 것과 달리 오피스텔 시장은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상대적으로 대출 및 세금 등 다양한 측면에서 규제 적용이 덜한데다, 최근에는 아파트 못지 않은 입지와 설계 등을 갖춰 이를 대체할만한 상품이 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또 수익률이 아직까진 은행 이자수익률보다 높게 형성돼 있다는 점도 인기 투자상
-
오피스시장에 불어든 소형화 바람…‘섹션 오피스’ 눈길
부동산 시장에서 소형 상품의 인기는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경기 침체로 인해 화려하고 큰 상품보다는 소규모의 실속형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투자자 입장에서도 큰 돈이 필요한 대형 상품보다는 상대적으로 적은 돈으로 투자할 수 있는 소형 상품이 투자의 진입장벽이 낮은 것은 물론 위험부담도 적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오피스 시장에도 소형화 바람이 불고 있다. 빌딩을 통째로 팔거나 1개층을 분양하는 등 비교적 상품의 단위규모가 컸던 과거와 달리 일반 오피스 빌딩을 다양한 규모로 분할해 분양하는 섹션 오피스가 대세로 떠오른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섹션 오피스의 인기는 최근 스타트업, 1인 창조기업 등 소규모 기업
-
대법원, 비자금조성 불법영득의사 인정 원심 파기
비자금 조성에 관한 불법영득의사가 인정(횡령)된다고 판단한 원심판결이 대법원에서 파기됐다.대법원은 그 조성행위 자체로써 불법영득의 의사가 실현되었다는 점이 합리적인 의심을 할 여지가 없을 정도로 증명되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업무상횡령죄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자기 또는 제3자의 이익을 꾀할 목적으로 업무상 임무에 위배하여 자신이 보관하는 타인의 재물을 자기의 소유인 것 같이 사실상 또는 법률상 처분하는 의사를 의미하는 불법영득의 의사가 있어야 한다. 법인의 운영자 또는 관리자가 법인의 자금을 이용해 비자금을 조성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법인의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수단으로 인정되는 경우에는
-
올해까지 지식산업센터 세제감면 혜택…‘막차’ 탄 단지는?
올해는 지식산업센터를 찾는 기업들의 발걸음이 빨라질 전망이다. 올해 말까지 적용되는 재산세및 취득세 등의 세제혜택 때문이다. 점차 지식산업센터의 인기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세제혜택의 ‘막차’를 타기 위한 기업들의 분주한 움직임이 예상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2006년 751건에 그쳤던 지식산업센터 거래량이 2016년에는 4987건으로 10년새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 벤처, 스타트업 등 중소기업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세제혜택으로 부담을 덜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가 활발히 거래된 것으로 분석된다.올해는 더욱 큰 폭의 인기 상승이 점쳐진다. 자금여력이 충분한 대기업과 달리 최대한 비용절감에 신경 써야
-
울산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 3월 분양
시티건설은 울산시 남구 신정동 구 올림피아호텔 부지에 들어서는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를 3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8층 2개동, 전용면적 기준 84㎡ 아파트 256가구와 32~77㎡ 오피스텔 99실로 구성된다. 두산건설이 시공하며, 최고급 주거 브랜드인 ‘더 제니스’로 지어진다.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우수한 교육환경과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자랑한다. 단지가 조성되는 신정동 일대는 교육∙교통∙편의∙업무시설 등을 비롯해 쾌적한 녹지환경까지 모두 갖춘 곳으로, 울산 지역 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옥동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특히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단지 맞은편으로 364만여㎡에 이르
-
[부고]정해영(NH투자증권 부평WM센터장) 부친상
▲정석진님 별세, 정해영(NH투자증권 부평WM센터장)·정순용(KT mos 파트장) 부친상, 이성훈(㈜두산 퓨얼셀 팀장) 빙부상 =26일 충남 예산종합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8일 오전 9시 30분, 041)331-4444
-
IBK證 “두산중공업, 두산건설 일회성 비용 및 유증 부담으로 목표주가 하향”
IBK투자증권은 두산중공업(034020, 전일 종가 9160원)이 유상증자 부담과 자회사인 두산건설의 일회성비용 등에 따른 실적 부진이 주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2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중립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1만3000원에서 6400원으로 하향했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두산중공업은 지난 13일 실적공시와 더불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유상증자 및 자산매각 등을 다각도로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21일 이사회를 통해 보통주 80,500,000주(신주 예정 발행가 6390원), 전환상환우선주 9,363,103주(신주 예정 발행가 6,970원) 증자를 결의했다. 두산중공업의 기존 주식수대비 보통주와 전환상환우선주 증자비율은 모두
-
[9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2월 22일 9:00)
[로이슈 한정아 기자] 22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2,222.32p, -6.34p, -0.28%) 하락세로 출발했다.업종별로는 의료정밀(0.53%), 음식료품(0.29%)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전기,전자 (-0.90%), 은행(-0.70%)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369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426개, 243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상승 종목은 SBS(+5.48%), 세아홀딩스(+5.30%)이며, 하락 종목은 두산중공업(-7.10%), 남선알미늄(-4.32%) 이다.
-
핸드앤몰트, 남북 평화 소원하는 ‘소원 페일 에일’ 한정 출시
‘핸드앤몰트(The Hand and Malt)’가 또 한번의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한반도의 화합과 평화를 염원하는 수제맥주, ‘소원 페일 에일(Sowon Pale Ale)’을 본격 출시하며 오는 2월 27일 북미회담을 앞두고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소원 페일 에일은 백두산의 물과 남한의 물을 합쳐 양조한 최초의 맥주로, 한반도를 상징하는 ‘물’을 강조하기 위해 단일 홉(Cascade)과 단일 몰트(Maris otter)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밝은 노란색을 띠며, 적당히 쌉쌀한 맛과 풍부한 과일향, 알코올 도수 4.5%로 누구나 부담 없이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다.제품 패키지에 그려진 ‘소원’ 캘리그래피는 ‘남북코리아미술교류협의회’ 이사장이자
-
문베어, 신제품 백두산 IPA 출시
크래프트 맥주 ‘문베어 브루잉(대표 조원호)’이 오는 22일, 신제품 ‘백두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신제품 ‘백두산’은 작년 12월에 런칭 한 ‘금강산’과 ‘한라산’에 이어 대한민국의 산을 모티브로 한 제품을 선보이는 문베어 브루잉의 세번째 제품이다. 각 제품 별 개성이 뚜렷한 문베어의 특징을 살려 골든 에일 타입의 ‘금강산’과 위트 타입의 ‘한라산’과는 확연히 다른 IPA 타입으로 출시했다.‘백두산’은 강렬하지만 부드러운 홉의 풍미와 몰트의 은은한 단맛에서 오는 진한 여운이 특징이다. 시트러스와 열대 과일의 풍부한 향, 쌉쌀함이 조화를 이루어 강렬한 끝 맛을 남긴다. 한반도에서 가장 높고 웅장한 백두산을 제품명으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