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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남다른 ‘水조망 오피스텔’…부산·송도·대구 등 잇단 분양
조망권을 갖춰 쾌적하고 만족도 높은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오피스텔이 수요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탄탄한 수요와 희소성을 바탕으로 집값 상승을 이끄는 힘으로도 작용하면서 실수요는 물론 투자 목적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특히 조망권 중에서도 수변(水)조망권이 갖는 가치는 더욱 높은 편이다. 최근 도시 내 공원 및 조경 공간을 확대하기 위한 움직임이 커지면서 공원 및 녹지 조망권을 갖춘 단지는 늘고 있지만 수변 조망권의 경우 바다나 호수, 강 등의 희소성 높은 조건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같은 지역이라도 수변 조망권 확보 여부에 따라 전세, 월세, 매매, 임대료 등에서도 상대적으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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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핫한 분양시장 ‘대구’…오피스텔도 기대감 ‘솔솔~’
최근 대구시에서 오피스텔 분양이 늘고 있다. 새 아파트가 청약경쟁률 수백대 1을 기록하는 등 단기간 완판행진을 이어가자 이 틈을 타 건설사들이 오피스텔을 잇달아 내놓고 있는 것이다. 최근 전국에서 분양시장이 가장 뜨거운 곳은 바로 대구다. 금융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대구에서 공급된 8곳 중 7곳이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다. 1월 말 신세계건설이 달서구 감삼동에서 분양한 ‘빌리브 스카이’는 134.96대 1로 올해 분양된 아파트 가운데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1, 2월 전국 청약 경쟁률 상위 5곳 가운데 4곳을 대구가 휩쓸었다.이런 가운데 오피스텔 분양도 잇따르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대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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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 ‘강남’은 바로 나…부촌에 몰리는 수요자들
사람들이 생각하는 ‘강남’의 이미지는 높은 생활 수준과 고급 주택, 우수한 교육 환경, 편리한 생활 인프라 등을 꼽을 수 있다. 지방에서도 이러한 요건을 갖춘 곳은 ‘지역 내 강남’이라 불리며 주거 선호도가 높게 형성돼 있고 부촌으로 여겨진다. ‘강남’이라는 곳이 행정구역상의 명칭이라기보다 살기 좋은 주거지를 표현하는 대명사로도 사용되는 셈이다. 전국적으로 강남 수준의 주거환경을 갖춰 인기가 높은 대표적인 지역은 울산 남구, 대구 수성구, 대전 서구, 광주 서구, 부산 해운대구 등을 들 수 있다. 기본적으로 높은 교육열을 바탕으로 명문 학군과 유명 학원가를 형성하고 있으며,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주택 수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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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환경 우수, 인기 신도시 몰려있는 곳은 신흥주거벨트로 부상
2019년 부동산 시장은 신도시에 주목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말 정부의 3기 수도권 신도시 발표를 기점으로 안갯속 부동산 시장의 나침반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부동산 시장에서 신도시, 택지지구 청약은 안전한 내 집 마련 방법으로 통한다. 수도권의 1기 신도시는 물론 도심과 접근성이 뛰어난 지방 신도시에서 보이듯 신도시는 체계적인 도시계획으로 주거환경이 뛰어나고 분양가 대비 가격 상승 폭이 컸던 만큼 안전자산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실제로, 최근 분양시장에서 신도시의 힘은 강했다. 지난해와 올해 모두 수도권에서 청약경쟁률이 높은 아파트는 신도시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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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개통’ 효과 누리는 신규 분양단지는?
지하철 개통은 부동산 시장에서 흥행의 기준이 된다. 지역 교통난을 해결할 뿐만 아니라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는 만큼 광역 수요를 흡수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지하철이 개통되면 주택가격이나 상권 등에서 큰 변수로 작용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 지하철 개통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도 실제 개통이 되기까지는 평균 13~15년이라는 긴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착공시기를 주목해야 한다는 게 업계의 견해다 실제로 신설역 착공 및 준공 시기에 맞춰 수혜 단지의 집값이 크게 상승하고 있다.2016년 개통된 신분당선 연장선(정자~광교) 광교중앙역 앞에 있는 ‘광교자연앤힐스테이트(2012년 2월 입주)’는 착공 이후 지역 시세가 급등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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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가치 높은 대단지 오피스텔… 분양시장 ‘귀한 몸’
1,000실에 가깝거나 뛰어넘는 매머드급 대단지 오피스텔에 수요자들이 주목하는 분위기다. 세대 수가 많은 만큼 일반 오피스텔보다 관리비가 저렴하며, 피트니스, 게스트하우스 등 아파트 수준의 커뮤니티시설이 제공되기 때문에 선호도가 높다. 또한 대부분 대규모로 지어져 지역 내 상징성이 크며 상업∙문화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경우가 많아 지역 내 명소로 자리잡기도 한다. 대단지 오피스텔은 매년 적은 공급량으로 희소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전국적으로 분양이 계획된 900실 이상 오피스텔은 단 6곳이다. 지난해는 총 분양단지 257곳 중 8곳만이 대단지 오피스텔이었고 2017년도 총 365곳 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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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3월1주, 본격적인 분양 성수기 앞두고 예열 중
3월 첫째 주에는 본격적인 봄 분양시장이 시작되는 가운데 성수기 시즌임에도 다소 적은 분양 물량이 공급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4곳에서 총 2,471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3곳, 계약은 1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3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견본주택 개관 예정 단지의 경우 4,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로 조성되는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와 2,000가구 이상의 일반분양 물량을 갖춘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가 분양에 나설 전망이다. 청약 접수는 서울 구로구, 경기 시흥시 월곶동, 아산 탕정지구 등에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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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동산시장 키워드 ‘GTX’…수혜 단지는?
GTX A노선이 지난해 12월 27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건설에 돌입하면서 부동산시장에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파주 운정신도시부터 동탄신도시를 잇는 총 연장 83.1㎞의 광역 급행철도인 GTX A노선은 평균 표정속도(열차가 운행하는 거리를 총 운행 소요시간으로 나눈 수치의 속도) 100㎞/h, 영업최고속도 180㎞/h로 운영될 예정이다. 일반적인 서울지하철의 평균 표정속도가 30㎞/h 안팎인 점을 감안하면 GTX는 도심권을 관통하면서도 빠른 이동이 가능한 것이다. 실제로 GTX A노선이 개통하면 킨텍스에서 서울역까지 15분 이내로 접근이 예상되고 삼성역까지는 20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해 수도권 외곽 지역에서 도심까지 빠른 접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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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아파트 성공 키워드 ‘서울 접근성’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조건 중 하나로 꼽히는 것이 바로 서울 접근성이다. 광화문, 강남 등 국내 최대의 업무지구가 조성돼 있다 보니 이곳에 직장을 둔 근로자가 많고 대형 유통시설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 상업시설 등이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반면 서울 집값은 비싸 내 집 마련 부담이 워낙 크다 보니 많은 수요자들은 인근의 수도권 도시로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 서울로의 교통편이 잘 갖춰져 있는 지역일수록 인기가 높다. 탄탄한 교통편을 이용해 서울로 쉽게 이동할 수 있어 인프라를 충분히 누릴 수 있으면서도 가격 경쟁력이 높다. 이들 지역은 가성비 좋은 알짜 지역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실제로 이러한 양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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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후수요 갖춘 수익형 부동산은 어디?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춘 수익형 부동산이 수요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주요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수익률은 물론 안전성과 환금성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정부가 강력한 부동산 대책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주택시장이 얼어붙음에 따라 상대적으로 규제 부담이 덜한 수익형 부동산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추세다. 게다가 입지와 안정성은 물론 배후수요까지 갖춘 수익형 부동산은 꾸준한 임대수요를 누릴 수 있어 미래가치까지 높게 점쳐져 대체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분양시장에서 배후수요가 탄탄한 수익형 부동산은 우수한 성적을 거뒸다. 작년 4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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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2월4주 재개발·재건축, 비규제지역 분양 물량 ‘눈길’
2월 마지막 주에는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재개발, 재건축 물량이 청약 접수를 받는다. 서울 서대문구 홍제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단지인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와 서울 공릉동 태릉현대아파트 재건축 단지인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 경기 안양시 비산2동 재건축 단지인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가 1순위 청약을 진행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견본주택 개관은 경기 시흥시 ‘시흥월곶역 블루밍 더마크’와 평택시 ‘평택 뉴비전 엘크루’, 강원 원주시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등 비규제지역에서 분양 물량이 나올 예정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넷째 주에는 전국 4곳에서 총 3159가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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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신도시 아파트값 ‘오름세’…무색한 규제책
현 정부가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해 고강도 규제책을 내놨지만 광교·판교·위례 등 2기 신도시 아파트값은 여전히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는 지난 2016년 11.3부동산 대책을 시작으로 2017년 8.27대책, 지난해 9.13대책과 12.28대책까지 매년 굵직한 부동산 대책을 내놨다. 그럼에도 2기 신도시 가운데 광교와 판교, 위례 아파트값은 수도권 평균 보다 오름폭이 컸다. 실제로 판교 신도시 아파트값은 2016년 11.3대책 직후 2430만원이었지만 올해 2월 현재는 3294만원으로 4년 동안 35.5%나 올랐다. 광교와 위례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이 기간 광교는 31.3%(1784만→2348만원), 위례는 29.4%(2226만→2984만원) 올랐다.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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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가구원 2.5명 시대…‘틈새평면’ 아파트 인기
최근 분양시장에서 공간 활용도와 가격 경쟁력을 갖춘 ‘틈새평면’ 아파트가 인기다. ‘틈새평면’은 소형(59㎡), 중형(84㎡), 대형(114㎡) 등 일반적인 평면 외의 전용면적 46㎡, 74㎡ 등의 세분화된 평면으로, 실제 지난 한해 분양시장에서 공급 비중이 컸다.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용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공급비중은 전체 29만7351세대 중 27만7168세대로 93.2%를 차지했다. 세부적으로 전용 84㎡의 비중은 △2016년(1만2139세대) △2017년(6341세대)에 이어 지난해에는 2827세대로 줄었으나 중소형 틈새평면으로 불리는 전용 60~80㎡의 공급은 △2016년(2만1028세대) △2017년(2만1542세대)에 이어 작년에는 2만4314세대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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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3월 분양 예정…총 4086세대
경기 수원시 아파트 가운데 단일 단지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가 오는 3월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0층, 43개동이며 총 4086세대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797세대로 △59㎡ 283세대 △74㎡ 514세대 등 100% 중소형이다. 단지 규모에 걸맞게 대우건설, GS건설, 태영건설, 금호건설 등 총 4개 건설사가 시공을 맡는다.수원역 푸르지오 자이는 수원 내에서 단일 단지로는 최대 규모다. 수원시는 유독 규모가 큰 아파트가 많다. 2013년 장안구에서 입주한 SK스카이뷰는 3498세대에 달하며 영통구 소재 매탄위브하늘채(2008년 입주) 역시도 3391세대다. 또 화서역 파크푸르지오(2021년 입주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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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미계약 세대 등 추가 모집
대우건설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지구 A1∙A2블록에 분양하는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가 오는 22일 부적격 및 미계약 세대 등으로 인한 잔여세대를 대상으로 무순위 추가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이번 추가 계약은 청약통장 없이 거주지역과 무관하게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타 지역에서 분당구 신규물량을 원하는 실수요자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다. 신청접수는 22일부터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5시 30분까지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분양홈페이지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당첨자는 24일 오후 12시부터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앞서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총 59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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