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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이재명, 헌법이 아니라 자기 몸 지키려 해"...76일 만에 활동 재개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개헌 논의에 유보적 입장을 두고 "그분은 5년간 범죄 혐의를 피하고 싶은 것이고, 헌법을 지키려는 것이 아니라 자기 몸을 지키려는 것"이라고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한 전 대표는 서울 종로구의 한 극장에서 제2연평해전을 소재로 한 연극을 관람한 뒤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중 개헌론에 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한 전 대표는 "87년 체제는 모두가 바뀌어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다. 이 대표의 29번의 탄핵 시도, 대통령의 계엄 시도를 국민이 또 겪게 해선 안 된다"며 "모두 그 필요성을 공감하는 지금이 이것을 해낼 때다. 이것을 해내려면 중요한 임무를 맡은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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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종합병원, 3월 입사 신규 간호사들 대상 오리엔테이션 진행
센텀종합병원(이사장 박종호, 병원장 박남철)은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3월 입사하는 신규 간호사들의 원활한 병원 생활 적응을 위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신규 간호사들이 병원 환경에 적응하고 직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오리엔테이션에서는 ▲병원 소개 및 시설 투어 ▲환자 안전 및 의료 질 향상 ▲응급상황 대응 교육 ▲직원 복지 ▲안전보건교육 등 신규 간호사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필수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의료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교육을 강화해 실무 역량 향상에 집중했다.센텀종합병원 간호부는 “신규 간호사들이 병원에 빠르게 적응하고, 높은 수준의 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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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임직원 자녀 ‘초등학교 입학 축하 선물’ 전달
아시아나항공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직원 자녀들에게 첫 입학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아시아나항공은 2018년생 자녀 315명에게 학용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와 축하카드를 전달했다. 아시아나가 직원 자녀들에게 축하선물과 메시지를 전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선물세트는 각종 문구용품과 함께 탁상시계, 텀블러 등 다양한 구성을 어린이 맞춤형 색동크루 캐릭터 디자인의 선물상자에 담아 아이들의 호응을 얻었다.선물상자 안에 담겨 있는 축하카드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부모님이랑 아시아나항공에서 새롭게 일하게 된 조원태 아저씨”라며 본인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어 “처음 시작하는 학교생활은 마치 비행기 여행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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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美 뉴스위크 평가 ‘국내 1위·세계 25위’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 서울아산병원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실시한 세계 병원 평가에서 국내 병원 중 가장 높은 세계 25위에 올랐다.서울아산병원은 이 평가가 시작된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국내 최정상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뉴스위크는 글로벌 조사 기관인 스타티스타(Statista)와 함께 30개국 의료 전문가에게 받은 추천과 환자 만족도 등을 종합해 ‘2025 세계 최고 병원(World’s Best Hospitals 2025)’ 순위를 27일(목) 뉴스위크 공식 사이트에 발표했다.서울아산병원은 전 세계 2,400여 개 병원 중 우수 병원 250곳을 뽑는 이번 평가에서 국내 병원 중 유일하게 세계 의료를 선도하는 상위 20위대 병원에 들었다.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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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군 발주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 안전점검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오는 3월 13일까지 군 발주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 1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보건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주요 점검사항은 ▲건설공사 단계별 안전보건대장 작성 ▲안전보건조정자 선임 ▲적격수급인의 선정 ▲공사기간 단축 및 공법변경 금지 ▲설계변경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 등이다.이번 점검의 일환으로 정종복 기장군수가 26일 기장군 일광읍 소재 일광교육행복타운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해 건설공사 발주자의 의무사항 및 건설현장 화재대비 상황을 점검했다.정 군수는 현장에서 공사장 내 철골보 내화피복, 단열재 설치 등 내부 마감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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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성심당, 광복 80주년 맞아 ‘광복빵’ 출시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는 대전 대표 제빵기업 성심당(대표 임영진)과 손잡고 2025년 광복 80주년 기념 ‘광복빵’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조폐공사와 성심당은 지난 8월 협약을 체결하고 ʹ광복빵ʹ을 공동으로 개발했다. ‘광복빵’은 지난해 8월 1일 시범 출시되어 단 2주 만에 총 2만 1870개, 1억원 판매고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성심당은 ‘광복빵’을 3․1절과 광복절 두 차례에 걸쳐 판매한다. 1차 판매는 2월 24일부터 3월 3일까지이며, 2차 판매는 7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이다. ‘광복빵’은 한 박스에 마들렌 4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판매가는 5000원(부가세 포함)이다. ‘광복빵’ 판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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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초고령시대 맞춤형 고령자 교통안전사업 효과 탁월
경기도 한 마을의 경우 기존에 교통안전시설 미비로 전년도 하반기 2건의 고령보행자 사망사고와 4건의 보행자 교통사고가 발생, 고령보행자 사상자 다발지역으로 선정됐다. 그런데 한국교통안전공단이 2024년 전문가와 유관기관, 주민이 참여하는 간담회와 현장점검을 실시한 후 횡단보도 2개소 설치, 보차도 분리 시설 설치 1건, 교통안전 볼라드 설치 1건, 횡단보도 집중 조명시설 1개소 설치 등을 추진했다. 그 결과 횡단보도 정치차량 8.3% 증가, 2024년 하반기 사망사고 0건 등의 효과가 도출됐다.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초고령 시대를 맞아 역점 시행하고 있는‘고령보행자 안심동행마을 사업’이 이처럼 효과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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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가야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안전 교육 실시
합천군 가야면(면장 화종영)은 21일 가야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6일 안전교육 실시 이후 두 번째 안전교육으로,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기본수칙, 응급상황 대처법, 근무 중 다양한 위험 요소 분석과 예방대책 등이 포함돼 있다. 일자리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관련 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했다. 화종영 가야면장은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잘 활용해 건강하고 안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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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자원봉사센터 재능기부봉사단, 정리수납 봉사활동 전개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재능기부봉사단은 지난 20일 지역사회 온기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안성시 고삼면에 위치한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재능기부봉사단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참여하여 가구 이동 및 재배치, 불필요한 물건 정리 및 분류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그동안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정리수납 교육을 들었던 내용을 바탕으로 봉사활동을 하며 적용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정리정돈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이 보다 편안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돕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안성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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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임직원·파트너 위한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진행
안랩이 임직원과 파트너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안랩 관계자는 "최근 ▲사내 컨설팅 전문인력 역량 강화 프로그램 ‘2025 컨설팅 스쿨(2/19~20)’ ▲파트너(협력사) 정보교류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안랩 베이스업 데이 2025(2/20~21)’ 등을 진행했다"라고 전했다. 안랩은 2.19(수)~20(목) 이틀 간 판교 사옥에서 안랩 컨설팅본부 임직원들의 직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2025 컨설팅 스쿨’을 열었다.이 행사에서는 △안랩 전문가의 최신 사이버 위협 동향 및 자사 핵심 솔루션 특장점 발표 △비즈니스 매너 및 소통법, 보고서 작성법 강연 등 컨설팅 실무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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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자체 개발 생성형 AI ‘KARE’ 구축으로 디지털 업무혁신 가속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서비스 ‘KARE(KPS AI Robot Engineer·케어)’를 더욱 똑똑한 동료로 성장시키고 있다.21일 한전KPS에 따르면 당사는 지난해 7월 공공기관 최초로 내부 인력만으로 사내 인프라를 활용한 생성형 AI 기반 서비스 ‘KARE’를 구축해 이용하고 있다. 오픈 LLM 기반의 생성형 AI 서비스인 ‘KARE’는 직원들이 외부로 정보‧기술 유출 걱정 없이 각종 보고서나 논문 등을 빠르게 요약‧분석‧번역해 업무에 활용하고 있으며, 문서작성이나 아이디어 기획 과정에서도 도움을 받고 있다. 자체 개발을 통해 비용절감과 외부 기술 의존도를 낮추면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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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GH 구리 이전 관련 입장' 경제부지사 기자회견문
안녕하십니까! 경기도 경제부지사 고영인입니다. 백경현 구리시장이 여전히 ‘구리시 서울편입과 GH 구리이전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김동연 지사께서는 “구리시가 서울편입을 추진하는 한 GH의 구리시 이전 백지화를 검토하라”는 지시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지시의 후속조치로 이와 관련 경기도의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 경기도는 구리시장의 서울편입 추진에 유감을 표명하며, 그에 상응하는 조치로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구리 이전과 관련한 모든 절차를 전면 중단합니다. 경기도는 70년 규제에 묶인 경기북부의 성장잠재력을 극대화하고 대한민국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경기북부로의 공공기관 이전을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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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친환경 페인트’로 KTX 새 단장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고속열차를 친환경 페인트로 새롭게 단장한다.코레일은 21일 고양 KTX 차량기지에서 ‘고속차량 친환경 도료 적용 품평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KTX-산천 외벽을 기존 유성페인트 대신 친환경 수성 페인트로 도색해 선보였다. 코레일은 작업자 안전을 위해 친환경 수성 도료를 고속열차 외벽에 도장하는 기술을 개발해왔으며, 올해 1월 KTX-산천 열차 도색을 시범적으로 완료했다.친환경 페인트는 물을 사용해 냄새가 적고 환경 오염이 덜하다. 오랜 기간 사용해도 변색이 잘되지 않는데다 철도안전법에 따른 안전성능도 충족한다.코레일은 고속열차의 품질 유지를 위해 일정 기간이 지나면 차체 외벽을 다시 도색한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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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전국 1,450개 가맹점에 매월 Q.S.C 전수 점검
맘스터치는 올해 ‘소비자 안전과 위생에 타협 없음’을 선포하고, 전국 모든 가맹점의 밀착 Q.S.C(Quality, Service, Cleanliness) 관리를 통해 매장 별 자체 위생 관리 역량 제고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맘스터치 관계자는 "이를 위해 2월부터 1,450여개에 달하는 전국 가맹점을 대상으로 가맹본부가 매월 1회씩 연 12회 자체 Q.S.C(Quality 품질, Service 서비스, Cleanliness 청결) 전수 점검과 개선 지도를 실시하고, 매년 1회 외부 전문 심사기관을 통한 점검 및 지도를 진행하는 등 연간 총 13회에 걸친 가맹점 밀착 점검에 나선다"라며 "이를 통해 고객과의 약속인 엄격한 위생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는 한편, ‘고객 위생과 안전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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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중대재해 Zero 원년 달성 선포식’ 개최
DL이앤씨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중대재해 Zero 원년 선포식’을 서울 종로구 돈의문 디타워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선포식에는 이길포 안전보건경영실장(CSO)을 비롯해 안전보건부서 임원 및 팀장은 물론 각 현장소장과 공사주무, 안전보건관리자 등이 참석했다.DL이앤씨는 ‘2025년 중대재해 Zero’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매뉴얼 대로 일하고 피드백하는 조직 △계획되지 않은 임의 작업 절대 금지 △협력사 및 근로자 안전 활동 강화 등을 세부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기반으로 현장별 집중 안전 관리 세부 이행 계획을 수립하고 자체 안전 세미나를 실시하는 등 각 현장의 안전 관리 체질 개선에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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